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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나나 [바이 바이 우사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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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1, 2015 03:12에 작성됨.
5월 13일
오전 8:45 신데렐라 걸즈 프로덕션 모지부
P 「안녕하세요!」
P 「라고 해도 , 내가 제일 먼저 왔나. 이녀석이고 저녀석이고 지각이라니 곤란하구만!」
주보 「오늘의 예정」
P 「아…다른 프로듀서는 아침부터 나가 있나…. 제일 늦은 건 나인가….」
P 「뭐 됐어, 나나가 올 때까지 , 조금 사무작업이나 정리해 둬야지.」
오전 9:06 같은 장소
아베 나나 「안녕하세요!」
P 「안녕 , 나나.」
나나 「P 씨 , 제일 먼저 오셨군요!」
P 「아니…내가 마지막에 온 거였어.」
나나 「그런가요….」
나나 「오늘은…인터뷰랑 촬영 이었지요.」
P 「아아 , 그렇지. 잡지에 그대로 실리지 말라구.」
P 「뮤 지만.」
[역자 : 뮤는 일본 월간 오컬트 잡지로 주로 UFO, 외계인, 초능력, UMA, 괴기현상, 초 고대문명, 오파츠 등 오컬트 전반을 다루는 잡지라고 합니다.]
나나 「상관 없잖아요! 뮤여도!」
나나 「거기에 일 가져 온 건 P씨 잖습니까.」
P 「저건 우사밍 성인 관련으로 저쪽에서 신청해 온거야.」
P 「아무래도 네 대답 하나로 지구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 같아.」
나나 「! …그런가요….」
P 「? 왜 그래. 나나?」
나나 「아, 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나 「이야-너무 진실을 이야기해 버리면 우사밍별에 강제송환 이라든지 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해서 , 아하하….」
P 「하 하 하 , 그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지금까지도 제법 우사밍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겠지.」
P 「오늘은 노트 잊지 마라?」
나나 「캐릭터 만든게 아닌걸! 나나는 정말로 우사밍 성인이랍니다!」
<prrrr
나나 「아 , 나나거 네요 , 잠시 실례 하겠습니다.」 타타타타탓
P(…그러고 보니 나나는 아직 피쳐폰 이었지. )
P(슬슬 생일이고, 사무소 차원에서 축하선물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게 해줄까. )
나나 「…네. …네. …알았어. …응, 나중에 봐….」 삑
P 「? 누구한테 온거야?」
나나 「에 , 아아. 엄마한테서 온거에요. 시간이 없으니까 ,나중에 다시 하기로 했어요.」
P 「시간? 10시 정도에 나가면 좋으니까 충분하다고?」
나나 「괜찮아요. 다음에 해도.」
P 「…? 뭐 상관없지만.」
나나 「차, 차 끓여올게요.」
P 「아아 , 고마워.」
P 「그러고 보니 키바 P가 다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놨다던가 했었지. 가져와도 돼.」
나나 「괜찮나요? …그렇지만 , 칼로리는 조심하지 않으면 체형의 유지에….」
P 「오늘 정도는 괜찮아.」
나나 「P씨가 그렇게 말씀 하신다면 , 조금만…. 잠시 기다려 주세요.」
P 「아아.」
P(뭔가 상태가 이상한데…. )
P(이번에 같이 밥이라도 먹으러 갈까. 거기서 물어보자. )
나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드세요, 주인님♪」
P 「음, 수고 수고.」
P 「만들었단게 양갱이었나. 재미있는 취미를 가진 녀석도 있는거지.」
나나 「P씨도 요리 정도 할 수 없으면 요즘엔 인기 없다구요?」
P 「나는 신경안써 , 못해도 고생안하고.」
P 「매일 컵라면이라도 문제없어.」
나나 「몸에 나쁘다구요 , 점심만 이라도 나나가 도시락 만들어 올까요?」
P 「에, 그래도 돼? 힘들 잖아?」
나나 「애초에 항상 만들어 오니까요, 한사람 증가했다고 바뀌지 않는다구요…?」
나나 「우사밍 도시락으로 힐링을 전달! 꺄핫!」
P 「나나는 가정적이라 좋은걸 , 나중에 좋은 신부가 될거야.」
나나 「! 아이돌은 연애 엄금 이에요!」
P 「나중 이야기야 ,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P 「뭐 20년 후에도 나나는 17세인건 변함없나 , 하 하 하.」
나나 「 정말이지! 진짜로 안믿고 계시군요! 나나는 정말로 17세 에요!」
P 「체력도 없는데?」
나나 「없어도 에요!」
P 「미안 미안 , 그럼 도시락은, 매일이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 가능하다면 부탁 드립니다….」
나나 「주인님의 명령이시라면 , 나나 , 힘내겠습니다♪」
P 「정말로 , 무리는 하지 않아도 되니까 , 주먹밥 같은거면 되니까….」
오전 10:00
P 「그러면 , 시간도 다 됐고 나갈까.」
나나 「네!」
오전 10:20 도내 모처
P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기자 「이쪽이야말로 , 잘 부탁드립니다. 진짜 우사밍 성인과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나나 「잘 부탁드립니다.」
기자 「세팅 같은것 때문에, 좀 더 시간이 걸려서 그러는데, 죄송합니다만 대기하고 있어 주시겠습니까?」
P 「네 , 그럼 또 나중에.」
기자 「그럼 이만.」
P 「…플래카드 굉장했었지….」
P「뭐니 뭐니 해도 , 「인류 멸망 직전! 태고의 옛적부터 지구를 감시하는 우사밍 성인에게 묻는 지구 부활의 시나리오」인걸.」
나나 「 어째서 나나한테 의뢰가 온걸까요….」
P 「그거야 뭐 , 우사밍 성인이니까겠지.」
나나 「그렇지요….」
(취재 종료)
오후 15:00 같은 장소
기자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완성되면 ,가져 오겠습니다.」
P 「네 , 잘 부탁드립니다.」
나나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밖)
P 「겨우 끝났군.」
나나 「…네.」
P 「길다고는 들었었지만 , 점심식사는 빼고 3시간 조금…. 지쳤어.」
나나 「조금 소재가 끊길것 같아 졌어요….」
P 「에?」
나나 「아니! 아니아니 아니!너무 이야기하면 본국에….」
P 「뭐 , 수고 했어. 뭔가 단거라도 먹고 들어갈까?」
나나 「괜찮은가요! 그렇지만….」
P 「그 장기전을 넘긴 포상이야.」
나나 「…그러면 감사히 …에헤헤….」
P 「좋아 , 갈까.」
오후 16:15 신데렐라 걸즈 프로덕션 모지부
P 「다녀왔습니다―.」
나나 「다녀왔습니다-.」
P 「어라 , 아무도 없네…. 이상한걸 , 벌써 돌아와 있을 무렵인데.」
나나 「무슨일 인걸까요.」
<prrrrr
나나 「….」
P 「? 괜찮아, 받아.」
나나 「네…, 조금 밖에 나갔다 올게요.」
P 「아아…?」
탈칵
P 「…뭘까.」
P 「나나의 스마트폰 신청서 내두자.」
P 「…경비로 나올법한.응.」
(몇분 후)
탈칵
P 「오, 돌아왔나. 나나 , 너 , 모레 생일 이었지? 사무소 차원에서 경비로 내 주는 스마트폰을….」
나나 「….」
P 「왜 그래 나나?」
나나 「핫! 아, 아니오 ,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스마트폰 인가요? 나나 어려운 건 서툴러서….」
P 「…나나. 너 뭔가 오늘 아침으로부터 이상하다고, 왜 그래?」
나나 「전혀 이상하지 않은걸요? 나나는 언제나 활기찬 17세에요!」
P 「….」
P 「…얼마나 같이 아이돌 했다고 생각하는거야. 안다고.」
나나 「….」
P 「…숨기지 말고 가르쳐 줘…. 무슨 일 있었던 거야?」
나나 「…믿어 주시겠어요?」
P 「당연하지. 그게 프로듀서 라는 녀석이야.」
나나 「….」
나나 「…나나는…우사밍 성인이에요.」
P 「하?」
나나 「그러니까 , 진짜 우사밍 성인 이라구요..」
P 「언제나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나나 「….」
P 「미안, 계속해 줘.」
나나 「나나는 100년 하고 조금 전 즈음에 , 지구에 왔어요.」
P 「!?」
나나 「우사밍별은 은하 연방에 속하고 있는 혹성이에요.」
나나 「은하 연방에 소속해 있는 혹성은 지금 지구에 많은 외교관을 파견하고 있어요.」
나나 「나나도 그 한사람 이에요.」
P 「잠깐 정말이지 뭔소린지 모르겠어 , 나나는 정말로 우주인이고 , 우사밍 별의 외교관?」
P 「그 밖에도 많이 있다는 거야?」
나나 「일전에 ,독일 투어에서 마히로 짱이 만난 아저씨도 그래요.」
P 「뭐라고…?」
나나 「그 밖에도 많은 이성인이 지구에 와 있어요.」
나나 「 아직 지구는 연방에 등록할 수 있는 만큼 성장하지 않았으니까 , 모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고 생각해요.」
나나 「나나와 같은 외교관에게는 임기가 있어요.」
P 「…그건 몇년 정도야?」
나나 「본래라면 100년 이에요.」
P 「그럼 , 너는 이제 저쪽으로 돌아가야 할 터….」
나나 「나나가 지구에 내려왔을 무렵 , 지구는 분쟁에 싸여 있었어요.」
나나 「두 번의 세계대전이 있고 , 이제 돌아가고 싶다는 기분이 가득 했어요」
나나 「임기도 끝나갈 무렵 , 일본에 왔습니다.」
나나 「나나는 이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귀환의 날이 빨리 오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습니다.」
나나 「 그렇지만….」
P 「 그렇지만?」
나나 「나나는 아이돌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스테이지에서 빛나는 여자아이들에.」
나나 「아이돌을 동경하는 날들은 , 부임하며 보내 온 시간보다 , 매우 충실했습니다.」
나나 「체재 기간을 연장해 갈수록….」
나나 「세상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메이드 찻집에서 일하기 시작해서 , 그것도 또 굉장히 즐거워서, 」
나나 「많은 주인님과 이야기 하는 동안에 성우에도 동경하게 돼서」
나나 「그런데도 ,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에」
나나 「P씨 , 당신을 만나 버렸습니다.」
P 「….」
나나 「아이돌이 될 수 있어, 그게 , 기쁘고 기뻐서, 」
P 「더욱 연장했다 , 고.」
나나 「네.」
나나 「 그렇지만 , 그것도 이제 한계에요.」
나나 「아침부터 와 있던 전화는 본성으로부터의 귀환 명령이에요.」
P(피쳐폰에 오는 건가…. )
나나 「반강제송환과 같은 형태로 , 나나는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P 「그건…언제지?」
나나 「오늘의…밤 9시에요.」
P 「지금은…!」
시계 「16:50」
P 「 어째서…그런걸 빨리 말해 주지 않은거야….」
나나 「말하면 믿어 주지 않을지도 모르지 않나요.」
나나 「지금까지도 이 비밀을 밝힌 사람은 몇명인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라면 믿어 줄것이다 라고.」
나나 「 그렇지만 모두 , 이야기한 순간 , 이상한 것을 보는 것 같은 눈으로 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나나 「그리고 점점 나나로부터 멀어져 버렸습니다.」
P 「그건 , 뭐 , 그렇게 되지 않겠어…?」
나나 「P씨는…믿어 주시겠어요?」
P 「솔직히 , 믿을 수 없어 ,뭔소린지 모르겠어.」
나나 「….」
P 「 그렇지만 , 나나가 이만큼 괴로워하고 , 간신히 이야기해 주었다고 한다면 , 믿지 않는다고 정하는건 빠르다고 생각해.」
P 「너가 지구로 보내 온 시간에 비하면 짧지만 , 그 나름대로 긴 교제이고.」
나나 「처음으로…처음으로 믿어 주는 사람이….」
나나 「감사…합니다….」
P 「약속된 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 오늘의 나머지의 일은 내일로 미루고 , 오늘은 놀러 가자.」
나나 「에?」
P 「뭐얼, 걱정하지 마 , 사람들은 안오게 할거야.」
P 「나나가 가고 싶은 곳에 가자. 하나라도 많은 추억을 만들자.」
P 「지금까지 일해 온 연줄도 있고 , 비싼 가게라도 간절히 부탁하면 대체로 예약이 없어도 넣어 줄거야.」
나나 「P씨….」
P 「….」
P 「가자 , 나나.」
나나 「네…!」
《게임센터》
P「우오 , 나나 쎄다.」
나나 「후후후 , 게임센터 휩쓸기의 우사밍이라고 칭해진 나나의 실력은 겉멋이 아니라구요!」
P(우사밍 성인이니까 발각되지 않았던 걸까 이상할 정도의 자기 주장인걸…. )
《레스토랑》
나나 「괜찮나요? 이런 비싸보이는 가게.」
P 「나나의…추억 만들기이니까…돈에 구애받지 않을거야….」
P 「조금 쎈걸….」
나나 「무리 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P 「아니! 괜찮아 , 낸다!」
《유원지 관람차》
나나 「야경 예쁘네요….」
P 「일전에 무중력 체험했을 때도 외관 등 비교적 절경이었지.」
나나 「그 때군요 , 창밖으로 살짝 우주선이 보여서….」
P 「진짜로?」
나나 「숨기는데 필사적 이었답니다.」
P 「우사밍별의 방위 가리키거나 했었던 것은 그 때문인지….」
나나 「 그렇지만 , 정말로 예쁘다….」
나나 「우주에서 보는 별들보다 몇배나….」
P 「나나….」
나나 「P씨가 계시니까요, 평소보다 빛나 보이는지도 모르겠네요.」
나나 「P씨 , 나나는…!」
P 「나나…. 반드시 돌아오는거다? 또 함께 , 아이돌 활동하자.」
P 「그 다음은 그 후에 천천히 듣고 싶은걸….」
나나 「네…!」
오후 20:45 신데렐라 걸즈 프로덕션 모지부 옥상
P 「이야 , 오랫만에 놀았네. 돈은 많이 썼지만 , 즐거웠어!」
나나 「나나도 신나서 들떠버렸어요 , 나잇값도…아니오 나나는 17 세 에요!」
P 「하 하 하. 나나 , 사진 찍자.」
나나 「?」
P 「조금 전엔 허세부려서 ,돌아오라고 했지만 , 그것도 꽤나 어렵겠지?」
나나 「…네.」
P 「그러니까 , 서로를 잊지 않도록 , 사진을 찍자.」
P 「간단한거라 미안하지만.」 슥
나나 「이 근처면 될까요?」
P 「좋아 , 타이머 걸고….」
삐 삐 삐 삐
삐
꼬옥
찰칵
P 「나나….」
나나 「에헤헤 , 죄송해요 마지막 어리광 이에요….」
P 「뭐…상관없나. 프린트도 끝난 것 같네.」
P 「자 , 사진.」
나나 「감사합니다. 소중히 할게요.」
시계 「21:00」삐 삐 삐 삐 삐 삐 삐
P 「시간인가….」
부웅 부웅
P 「UFO다…정말로 왔어…!」
나나 「….」
파 아아아앗
P 「빛이…. 나나!」
나나 「작별이군요…P씨….」 휘웅 휘웅
나나 「나나는 이 하트 웨이브(WAVE)를 타고 , 달을 거쳐 우사밍별로 돌아가요….」
P 「아아 , 저 편으로 돌아가도 건강하게 살아….」
나나 「나나 , P씨를 잊지 않을테니까….」
P 「나도야. 절대 잊지 않아 , 죽을 때까지 , 죽어도.」
P 「그렇다면 , 나는 이만…. 그럼, 나나.」
나나 「P씨….」
나나 「….」
나나 「P씨!」
나나 「나나는! 정말로 행복했어요!」
나나 「P씨의 아이돌이 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나나 「만약…만약 나나가 지구인으로 다시 태어났다면…」
나나 「언젠가 또 , 나나와 만나 주세요…!」
P 「….」 꽈악
P 「…!」
P 「가지마! 나나! 가지마!」
P 「 아직 하지 못한게 많이 있어!」
P 「 아직 너를 프로듀스 하고 싶어!」
나나 「아…아아…나나도! 나나도에요! 떨어지고 싶지 않아요!」
나나 「 아직 P씨의 아이돌로 있고 싶어! 여기서 작별은 싫어요!」
P 「 아직 그렇게 높지 않아…! 우오오오오!」 탓
P 「나나! 손을 뻗어!」
나나 「P씨!」
…덥썩
털썩
P 「나나!」
―――――
――――
――
P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P 「여기는 , 사무소의 선잠실…읏….」
덜컹
키무라 나츠키 「뭐야 뭐야…?」
나츠키 「나나 씨의 프로듀서 씨…무슨 일이야?」
P 「나츠키인가…. 지금 언제야?」
나츠키 「네? 5월 14일에 9시 반이지만…. 왜 그러는 거야?」
P 「! 잠깐 미안….」 탓
나츠키 「와아! 뭐야 , 정말이지….」
P 「어이!」
나츠키 P 「여, 눈 떴냐? 이른 아침부터 옥상에 늘어져 있는걸 찾아내서 말이야 , 나랑 키바 P 둘이서 옮겨 뒀다구.」
키바 마나미 「안녕 P군 , 일이 힘들다고 해서 옥상에서 자는 것은 좋지 않아.」
키바 P 「그말 대로다. 프로듀스에 지장이 있으면 어떻게 할거야. 그리고 내 양갱 먹었지 , 너.」
P 「내 얘기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나나는? 나나는 아직 안 왔냐?」
키바 P 「나나라면 , 조금 전 병결이라고 연락이 왔어.」
P 「뭐…? 잠깐 전화 좀 보여 줘.」
P 「확실히 나나의 번호다….」
키바 P 「제대로 , 나나였다구?」
P 「…잠깐, 갔다 올게.」
나츠키 P 「어디에?」
P 「나나의 집이야!」
덜컹
나츠키 「조금 전 나간건…?」
마나미 「나나 씨 담당의 P군이지만…?」
나츠키 「엄청 서두르는거 같던데 , 왜 그러는 걸까.」
나츠키 P 「글쎄? 몰라.」
마나미 「뭔가 이유가 있는 걸까.」
키바 P 「확실히 나나 목소리긴 했는데….」
오전 10:40 아베 나나집
쿵쿵
P 「나나!」
탈칵
P 「열쇠가 열려 있어….」
P 「들어갈게!」
휑
P 「꿈이 아니었나…제길…나나….」
P 「괜찮은척 하지 말고 막았어야 했는데…. 그 때 빨리 뛰어 올랐으면 좋았을 텐데….」
P 「이렇게 후회한다면…큿 ….」
? 「P씨….」
P 「!!」
? 「뭐하고 계세요? 남의 집에서….」
P 「아…아아….」
P 「나나!」
나나 「후와아 아아!」
P 「꿈만 같아!」
나나 「무 뭔 뭔가요!」
P 「이번에는 떼어 놓지 않아 , 절대로.」
나나 「그렇게 꽉 안지 않아도 , 나나는 아무데도 안간다구요!」
P 「정말이야…?」
나나 「그리고…나나 다녀왔습니다 지금 컨디션이 안 좋아요…. 자게 해주실래요?」
P 「아 , 아아 , 미안….」
나나 「이상한 P씨….」
P 「내일은 나올수 있겠어?」
나나 「네! 내일이면 우사밍파워 충전 완료 에요!」
나나 「그래서 오늘은…녹초에요….」
P 「…갑자기 와서 미안했어 , 내일은 네 생일이니까 , 지부의 모두도 축하의 준비라든지 여러 가지 해 주고 있어.」
P 「절대로 건강해져서 와라!」
나나 「네♪주인님♪」
P 「그렇다면은 , 돌아갈테니까.」
나나 「네 , 감사합니다.」
덜컹
나나 「….」
나나 「꿈같지만, 꿈이 아니에요…P씨.」
[사진]쓰담 쓰담
나나 「앞으로도 우사밍을 부탁 드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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