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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가 스카웃!?」쿠로이「위」4

댓글: 2 / 조회: 3761 / 추천: 1



본문 - 10-02, 2012 16:45에 작성됨.

P「또 졌다…왜지…진심으로 하고 있는데」 

타카네「이번도 좋은 가위바위보였습니다. 후후, 후후후」 

히비키 「내일은 자신과 승부야! 프로듀서!」 

미키「내일은 미키차례라고 생각해. 눈을 감아도 이기는거야! 아핫」 

히비키 「그럼 모레는 자신이랑 하는거야! 비장의 성대모사를 준비할테니 각오해!」 

P「기대하고있을께…그럼, 오늘도 수고했어. 돌아가서 느긋히 쉬어」 

타카네「그러면 프로듀서. 수고하셨습니다」 

히비키「미키! 니쥬로까지 경쟁이야!」 

미키「미키로써는 카페쪽이 좋은거야…」 

타카네「그럼 갈까요」 

P「후우~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나…읏차」 




미키「아, 허니」 

P「응? 아직 있었냐, 왜 그래?」 

미키「데코쨩에게도 잘 말해줘」 

미키「그 후로 만나지 못했으니까 기죽어 있을거라고 생각해」 

미키「허니의 힘으로 데코쨩을 허니플래쉬! 인거야. 아핫」 

P「아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미키」 

미키「허니를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아냐! 그럼 미키는 가볼께」 

P(전화해도 한번도 안받던데…어쩐일일까) 

P「책상 주변 정리라도 하면서 생각할까」 

… 

P「오늘은 이쯤할까」 

리츠코「프로듀서. 이렇게 늦게까지 수고가 많으셨어요」 

P「뭐야 리츠코냐…눈치못챘어, 수고했어」 




리츠코「뭐야라니 꽤 심한 인사네요. 뭐어, 지쳐있다는건 알겠지만」 

P「하하, 미안…」 

리츠코「이적에 대해선 문제없이 진행되서 다행이네요」 

P「그렇지. 모두 좋은 아이들이라 다행이라 생각해」 

P「단…」 

리츠코「이오리말이죠」 

P「응. 아침 이후로 대화하지 않았어, 전화도 안받고」 

리츠코「그만큼 짜증을 냈으니 부끄러울테죠」 

코토리「후후, 이오리쨩도 귀엽네요」 

P「아, 있었나요 오토나시씨」 

코토리「피요…」 




P「뭐어, 돌아가면 한번 더 걸어볼께」 

리츠코「그렇게 해주세요. 질질끌면 좀 그러니까요」 

코토리「조, 좋~아. 그러면 이제 셋이서 마시러라도 가볼까요! 술자리예요, 술자리!」 

P「아뇨, 오늘은 지쳤고 이오리 일도 있으니 사양할께요」 

리츠코「저 아직 미성년자예요」 

코토리「피이…」 

코토리「그, 그런데 사장님이 안보이네요」 

P「여러가지 조정을 해주시고 계시겠죠…고마울뿐이네요」 




P「그럼, 두 사람 다 수고하셨어요.」 

리츠코「이오리 잘 부탁해요」 

코토리「내일이라면 갈 수 있을까…? 피요피요…」 

P「하하…그럼…」 

… 

이오리「꽤 늦었잖아」 

P「이, 이오리? 너 사무소앞에서 뭐하는거야」 

이오리「널 기다린게 당연하잖아」 

P「안으로 들어왔으면 되는걸」 

이오리「오늘은 얼굴을 마주칠 수가 없다구…」 

P「음…일단 어디 가게라도 들어갈까」 




이오리「됐어. 금방 끝낼 일이니까」 

P「그러면 전화받는편이 좋지 않았냐. 걱정했다고」 

이오리「이런건 직접 말하는 주의라서. 저기, 프로듀서…」 

이오리「아침엔 내가 나빴어. 미안해」 

P「이오리…머, 머리를 들어줘. 딱히 화난건 아니니까」 

이오리「정말? 하지만 나는 화내고 있어. 너는 물론이고 사장님한테도」 

P「진짜냐…어떻하면 되?」 

이오리「아무것도 안해도 되. 내 마음이 풀릴때까지 변하지 않을테니까」 

이오리「이건 내가 매듭지을 일이야. 결의표명이라고나 할까」 

P「매듭…?」 




이오리「나는 765프로를 부정하지 않아. 반드시 여기서 톱이 되어보이겠어」 

이오리「너는 네가 원하는 길을 걷는게 좋아. 나는 그 결과보다 더욱 높이 올라갈 뿐」 

P「이오리…」 

이오리「그것뿐이야. 이번 주까지는 잘 부탁해. 장래가 유망한 프로듀서씨」 

P「아아…나도 이오리에게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할께」 

이오리「흥, 그럼 안녕」 

P「아, 보내줄…」 

이오리「됐어, 기분나빠」 

P「으긋, 그래…」 

이오리「안녕」 

P(이렇게 이오이롸의 대화는 끝나버렸다) 

P「미안 미키…허니플래쉬 못했어」 




… 

사장「오늘도 수고했어 제군들. 알고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오늘을 마지막으로 프로듀서군은 이곳을 떠나 961프로에 가게 되었네」 

사장「뭐, 이걸로 이별이라는건 아닐세. 그의 성장을 기도해줬으면 하네」 

하루카「프로듀서씨…이별이예요…이별…」 

P「하루카, 내가 돌아올때까지 넘어지는건 하루에 두번정도로 줄여놔줘」 

하루카「네(ヴぁい)…네에(ヴぁい)…」훌쩍훌쩍 

마코토「프로듀서! 반년 후에는 여자다워진 저를 보고 놀라지 말아주세요!」 

P「하핫, 마코토는 지금도 충분히 여자아이다워. 무리한 트레이닝은 삼가하는게 좋다구?」 

야요이「저기, 프로듀서! 더워져도 잘때는 천이불이라도 덮어주세요! 선풍기는 타이머를 조정하고…」 

P「고마워, 야요이. 감기 안걸리게 조심할께」 

치하야「힘내주세요, 프로듀서. 재게는 아직 당신이라는 날개가 필요해요」 

P「응. 반드시 돌아와서 지금 이상으로 서포트할 수 있도록 할께」 

P(각자 나를 흔쾌히 보내주었다…이오리를 제외하고)




리츠코「나참, 이오리는 어디를 간 걸까…프로듀서와의 작별인사가 있는데」 

P「괜찮아. 이오리에게도 생각할 것이 있겠지」 

P「그보다 히비키, 너네들은 인사안해도 괜찮아? 꽤나 담담한데」 

히비키「자신들은 어제 작별노래방파티를 했으니까! 문제없어!」 

코토리「어제는 달아올랐지…중간부터 기억이 없지만」 

아즈사「오토나시씨는 취했었으니까요~」 

아미「아즈사언니도 꽤나…」 

아즈사「어머어머~」 

P「하하, 그럼 일단 안심이 되네」 




P「그럼 돌아갈까」 

미키「미키, 오늘은 돌아가고 싶지 않을까나~?」 

유키호「아, 안된다구 미키쨩…」 

P「그래그래. 중간까지 같이 돌아가자」 

타카네「종료 라면이라는 것도 있을법하지 않을까요」 

P「없을법하네」 

타카네「기묘한…」 

P「그러면 모두, 리츠코가 하는 말을 잘 들어야되! 특히 마미, 아미!」 

아미「그것이 오빠의 마지막 말이 될 줄은…」 

마미「마미들은 아직…아, 아직 알지…우으…」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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