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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메이드?」

댓글: 28 / 조회: 361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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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4, 2013 22:26에 작성됨.

1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01:19.53 ID:lrqP0c4t0

P「부디 하루카가 맡아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어」

하루카「저기, 어떤 일인데 그러세요?」

P「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하루카가 메이드가 되어줬으면 하는 아이돌 1위를 한 것 같아」

하루카「헤에, 그런 것도 있네요오」

P「그래서 하루카가 메이드를 하는 것을 보고 싶어졌다는 거야」

하루카「에?」

P「에?」

하루카「저기, 일인거죠?」

P「다른거야」

하루카「에?」

P「에?」


2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05:09.29 ID:lrqP0c4t0

하루카「프, 프로듀서씨가 보고 싶은 것 뿐인가요?」

P「응, 문제 있는 건가?」

하루카「아뇨.. 없지만…」

하루카(에? 에? 프로듀서씨가 개인적으로…)

하루카(프로듀서씨, 내가 메이드하기를 원하다니…///)꺄아

P「어ㅡ이、왜그래?」

P(갑자기 뒤돌아서 중얼거린다…귀여워)

하루카「아,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인님!」팟!

P「주,주인님?!」

하루카「아, 아뇨…지금은///」

하루카「연습…그래, 연습이에요! 연습!」



5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10:21.51 ID:lrqP0c4t0

P「아니, 일이 아니니까」

하루카「연습이에요! 혹시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니까요!」

P「뭐…뭐, 확실히」

하루카「절대 프로…주인님이 보고 싶다던가 그런 말들어서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P(이오리가 빙의한건가)

하루카「그, 래, 서! 물론 의상이라던지 가지고 계신거죠?」

P「어, 응」

P(뭔가 무서워…하지만 얼굴이 새빨갛고 귀여워)

하루카「그럼 갈아입고 올게요」

하루카「절대로 주인님을 만족시켜 보이겠어요!」팟

P「도대체 뭐가 시작되려는 거지…」



9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14:28.14 ID:lrqP0c4t0

―5분후―

하루카「쨔-안♪」
 
 

하루카「어때요? 완벽한 유카타 메이드에요! 유카타 메이드!」팔랑팔랑

P「뭐,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의상이네…하하」

하루카(우으…부끄러워, 왜 이렇게 치마가 짧은거야?)

P(솔직히 위험해…여러가지 의미로)

P「어, 언젠가 사용할 거라고 생각해서 오토나시씨에게 부탁해 놓은 의상이야, 그거」

하루카「헤, 헤에, 그런건가요…그래도 귀엽네요.」

P(뭐야…유카타 메이드라니?!)

하루카(코토리씨ー이…도대체 뭘 위한 의상인가요오)

하루카「그럼, 보,…봉사를 하겠습니다…네요.///」

하루카「오늘하루, 주인님에 메이드니까///」

P「」



14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19:13.27 ID:lrqP0c4t0

하루카「조용히 있지 말고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P「아니, 뭔가 익숙해보인다, 라고 생각해서」

P「어딘가에서 공부라도 했었어?」

하루카「그, 그런 것이 있을 리가 없잖아요」

하루카(게로게로 키친에서 히비키짱이 입고 와서 나도 입고 싶었어요ー…라고 생각했던 건 말할 수 없어!)

P「그런가아…오늘 처음 이런 얘기했구나, 하고」

하루카「네! 그럼, 어떤 것부터 시작해…엣,꺄악」

P「으왓!」

돈가라갓샹

하루카「아야야야…괜찮으세요? 프로듀서씨?」

P「어떻게든…역시 익숙해졌어」

P(…하루카가 내 위에 쓰러지는 것이)



15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24:09.73 ID:lrqP0c4t0

하루카「죄, 죄송해요! 매일, 매일///」

P「…신경안써도 돼」

하루카(아우우…또 넘어져 버렸다)

P「앗」

P(스커트가 짧은 탓에 하루카의 허벅지의 감촉이…)스읏

하루카「…읏!?」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P「아…미안, 그만, 무의식 중에!」

하루카(프로듀서씨에게 닿아버렸어. 가슴은 몇 번 있었지만…이건 처음일지도)///

P「하루카, 빨리 비켜 줘, 이대로 있으면 …위험해」

하루카(어라? 이건 찬스!?)

하루카「프, 주인님///」

P「하루카…?」



19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30:34.13 ID:lrqP0c4t0

>>16 오히려 그걸 보고 ‘팅’하고 왔다!

하루카「저는 당신의 메이드에요…좋으실 대로 해주시길///」꼬옥

P(어이이이이이!?)

P「그, 그만 해 하루카」

P(진정해라…하루카를 말려야…)

하루카「…주인님은 제가, 싫으신 건가요?」꼬옥

P(아…하루카가 이렇게 부드러울 줄은…몰랐는데)

P「하, 하루카…」

하루카「네, 주인님…무엇이든지」

하루카「저는 당신이 말하는 거라면 뭐든지…할게요」

P「너, 너 지금 자신이 무슨 말하고 있는 지 알고 있는거야?」

하루카「…///」

P(이건 그거겠지! 내 착각은 아니겟지?!)



21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35:40.77 ID:lrqP0c4t0

P(어떻게 하지? 담당 아이돌과 그런 관계가 되면 끝장이다…)

하루카「주인니임」

P「키스 하자」

P(어라-?)

하루카「키…?!」

P(그만 분위기에 휩쓸려 버렸어…무섭구나, 하루룽!)

하루카「키, 키, 키, 키, 키스말인가요?!」

P「아, 아니 지금 건 잊어줘!」

하루카(여기서 끝나면 안 돼, 하루카! 좀 더 미키처럼 적극적이 되지 않으면!)

하루카「…응ー///」

P(어,어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P(점점 하루카의 얼굴이 가까워진다. 이제 이대로…)



22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39:55.03 ID:lrqP0c4t0

코토리「다녀왔습니다ー!」딸랑

P・하루카「「…읏!?」」파앗

코토리「프로듀서씨. 사무실 지키기 감사합니다-! 」

P「수, 수, 수고하셨습니다!」

하루카「어, 어, 어서오세요! 코토리씨」

코토리「두 사람 모두 왜 소파에서 정좌하는 중?」

코토리「하루카짱도 뭔가 의상, 입고 있고」

P「하, 하하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것도」

하루카「그냥 귀여워서 입어볼까나-해서, 에헤헤」



25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43:51.73 ID:lrqP0c4t0

코토리「…혹시, 방해가 됐다, 던가?」

P・하루카「「그런 일 없습니다!」」

코토리「그런가요? 그럼 괜찮지만」

코토리(프로듀서씨, 메이드 플레이라니, 꽤 하잖아요)

코토리(…들어오지 말 걸 그랬나)

코토리(…하지만 하루카짱이 앞서가는 것도 싫고 )

P「그, 그럼 오토나시씨도 돌아왔으니, 오늘은 이제 끝이네요」

P「오, 오늘밤은 들어온 일이 없으니까」

하루카「저, 저도 슬슬 돌아가볼까나ー、아,아하하」

P「그, 그럼 차로 역까지 데려다 줄께」

하루카「아, 네! 그럼 갈아입고 올게요」가차



27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46:56.59 ID:lrqP0c4t0

코토리「…뭘 하고 있었던 건가요?」

P「!?」

코토리「자,자ー、숨기지 말고요오」

P「아, 아하하- 참, 오토나시씨도. 아무일도 없었다구요」

코토리「헤에ー. 그렇습니까ー」

P「그렇다구요ー」

코토리「흐ㅡ음」

P(으, 위험해)

코토리「그럼, 확실히 하루카짱을 데려다 주세요ー」

P(괘, 괜찮은 건가)

코토리(피요ー!)



29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56:11.81 ID:lrqP0c4t0

――
―――
――――

하루카「오, 오늘은 죄송했습니다」

P「아니, 나도 나빳어」

P・하루카「「…」」

하루카「저, 저기!」

P「왜?」

하루카「그 때 말한…키스, 말이에요///」

P「저기, 하루카」

하루카「네?」

P「오늘 하루, 내 메이드가 된다고 말했잖아」

하루카「그, 그렇네…요」

P「하루카가 좋다면, 이대로 우리집으로 올래?」

하루카「에? 그거…?」

P「하루카의 마음, 확실히 알았으니까」



30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1:56:48.29 ID:lrqP0c4t0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P「주인님이라고 불러줄래? 메이드잖아? 」

하루카「…그럼, 엄마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P「아아, 그렇네」

하루카「그럼, 잘 부탁드려요, 주.인.님♪」



33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02:55.34 ID:lrqP0c4t0

――――
―――
――

코토리「―앞으로 이런 일이!」

P「없습니다!」

P「라고 할까, 보고 있었잖아요! 절대로!」

코토리「저는 아무것도 보지 않아요ー」

P(즐겼구만…이 사람)

하루카「저기, 프로듀서씨, 옷 갈아입고 왔어요」

P「어,어어…그럼, 돌아갈까」

코토리「조심해 주세요♪」

P(…이 녀석)

하루카「아, 코토리씨」

코토리「왜 그러니? 하루카짱」

하루카「저, 오늘은 제대로 주인님에게 봉사할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P・코토리「「에?」」



36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08:21.28 ID:lrqP0c4t0

하루카「자, 가요, 주인님」탓

P「자, 잠깐! 팔 당기지 마!」가차

P「그, 그럼 수고하셨습니다ー!」콰앙

코토리「…에?」


하루카「에헤헤, 과감히 해버렸습니다///」

P「정말, 코토리씨에게 반격하고 싶은 기분은 알지만…」

하루카「정말, 진심이에요, 저는」

P「어이어이」

하루카「아니면 역시 저는…안되나요?」

P「그렇게 말하진 않았어」

하루카「그, 그럼, 잘 부탁 드릴게요, 주인님///」



37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09:54.40 ID:lrqP0c4t0

그럼, 생각했던 것은 여기까지 이므로 끝입니다.

결론 : 하루카는 귀여워

41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13:57.84 ID:FEhNlHzr0

너라면 할 수 잇다.


42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16:19.18 ID:lrqP0c4t0

―P의 집―

P「이제, 정말로 와버렸다」

하루카「에헤헤///」

P「아무것도 없지만, 느긋하게 있어 줘」

하루카「주인님과 같이라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P「그런가, 고마워 」 쓰담쓰담

하루카「아읏///」

하루카「에…엣또, 우선은 저녁준비 할게요!」

P(도망친 건가…얼굴이 새빨갛다구ー)

P「냉장고 안에 있는 거라면 뭐든지 써도 돼ー」

하루카「네! 힘껏 만들어 드릴께요!」

P(응, 그 옷이 없어도 하루카는 귀엽구나아)

하루카「흥흐응흐-응♪」

P「오랜만에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



44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18:06.72 ID:FNv095kGO

프라이빗 메이드, 시작했습니다.

46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24:07.60 ID:lrqP0c4t0


―수십분후―

하루카「됐어요ー!」

P「오, 좋은 냄새가 나네」

하루카「재료가 별로 없지만, 하루카 특제 오므라이스 입니다!」

하루카「물론, 하트 마크도 써져 있어요!」

P「음, 그야말로 메이드 느낌이 나네」

P「자, 식기 전에 먹어볼까?」

하루카「지이ー」

P「응? 왜 그래? 」

하루카「주인님은, 스스로 먹으면 안 된다고 결정이겠죠? 」

P「에?」

P「그럼, 어쩌면 좋아?」

하루카「여기에 메이드가 있으니까…요?」



47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25:46.39 ID:TEa4DEvk0

결정이라면 어쩔 수 없지

48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29:31.34 ID:lrqP0c4t0

P(…과연)

P「하루카, 오므라이스를 먹여 줘」

하루카「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루카「아-앙 해주세요, 아-앙」

P「아직 모자라는 구나」

하루카「후에?」

P「하루카는 내 혀를 화상입힐 생각인가?」

하루카「…아!」

하루카「죄ㅡ죄송합니다! 식혀서 드릴게요!」

하루카「후우ー、후우ー」

P「장하네- 하루카는」쓰담쓰담

하루카(우우…역시 부끄러워)



49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34:29.16 ID:hJY73Ga5i

・・・・・・좋다

50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34:48.62 ID:lrqP0c4t0

P「이제 괜찮으니까, 자, 아-응」

하루카「네, 네엣! 아-응」

P「」냠냠

P「음, 맛있어!」

하루카「에헤헤, 감사합니다!」

P「하루카는 분명 좋은 신부가 될 거야」

하루카「…!?」

P「물론, 누구의 신부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

하루카「네…에///」

P「하하하, 그래도 아직은 먼 이야기 같지만」

하루카「저,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더」

P「아아, 기대하고 있을게」



54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40:22.00 ID:lrqP0c4t0

P「밥도 먹었고, 이제 목욕하고 자는 것 뿐인가ー」

하루카「오늘도 곧, 끝나버리네요…」

P「그렇네, 하지만 아직 끝나진 않았어」

P「나도 목욕탕에 들어갈 테니까, 이번에는 등을 씻어 줄래?」

하루카「에, 괜찮나요? 그런 거…」

P「이건 주인의 명령이라구?」

하루카「아…네, 등을 씻겨드리겠습니다.///」

P「부탁해, 하루카」



55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46:50.40 ID:lrqP0c4t0

―목욕탕―

하루카「여, 역시…부끄러워서///」

P「타올 정도는 걸쳐도 좋아, 오히려 그렇게 해줘」

P(…아직 거기까지 할 이유도 없지만 말야)

하루카「그, 그럼, 실례하겠습니다!///」쏴아

하루카「이, 이쪽은 돌아보지 말아주세요!」

P「알고 있어」

P(돌아볼 수 있을 리가 없지!)

P(하루카의 페이스에 지지 않도록 열심히는 해봤는데… 설마 여기까지 시키게 될 줄은)

하루카「」コ쓱쓱

하루카「하아…후우」

하루카「아, 아프지 않으세요?」

P「아아, 딱 좋아」

P(좋지 않아! 숨결이 목덜미에 닿아서 위험해!)



56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48:43.40 ID:mG7aDgNX0

여기서 돈가라갓샹 해 버려서 잡아버리는군요?

57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50:56.83 ID:2/ulmvB2O

P 벌써 좋아 보이잖아
장난하냐, 좀 더 해라


59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53:52.92 ID:lrqP0c4t0

하루카「하아…후우」쓰윽 쓰윽

P「하, 하루카? 지치면 그만해도 괜찮아?」

하루카「괘, 괜찮아…요」

하루카「이것도, 주인님을 위해서니까…」

하루카(프로듀서의 등…크구나아)두근두근

P(정말…뭐하는 걸까 나는)하아

하루카「프…주인님?」

P「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하루카「많이 지쳐있지 않으신가요?」

하루카(나, 평소에도 상당히 폐를 끼치고 있고…)

하루카(…좋앗!)털썩

P(응? 수건 떨어지는 소리인가?)

하루카「에잇!」꼬옥



61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2:56:54.70 ID:j58vbGBkP

하루룽은 에로하니까

62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00:36.55 ID:lrqP0c4t0

P「으와앗!」

하루카「…///」꼬옥

P「어, 어이?! 뭐하는 거야?」

P(하루카의 몸이 직접…)

P「부, 부드러워…」

하루카「프로듀서씨…언제나, 언제나 고마워요」

P「하루,카?」

하루카「저, 언제나, 언제나 폐만 끼쳐서…」

하루카「그래도, 당신은 제가 덜렁거릴 때마다 웃는 얼굴로 도와주셔서」

하루카「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렇게 많지 않지만…」

하루카「적어도, 이 마음만이라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해서…」꼬오옥

P「…그런가」

P(좋은 이야기지만, 등에 의식이 집중되서…)탱글탱글



63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06:34.77 ID:lrqP0c4t0

P「고마워 기쁘…지만」

P「이, 일단-한 번 떨어져주지 않을래? 」

하루카「…꺄아!」파앗

하루카(아아아…나, 무슨 짓을?)

하루카「저, 저기 …저, 먼저 이불을 준비할게요!」후다닥

P「아, 어이!」

P「가버렸나…」

P「하아…나도 전혀, 였구나」

P「제대로 하루카의 이야기조차 들어주지 못했고」

P(그래도, 그 느낌은…)

P「아니! 아니!」부웅 부웅

P「이 이상은 안돼…나도 빨리 나가야겠다」




64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14:29.07 ID:lrqP0c4t0

P(목욕탕으로부터 나와서 방으로 가보니 잘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루카「주, 주인님, 이불을 준비했습니다.」

P「뭐야, 일 인분 밖에 없잖아…라고 해도 어쩔 수 없나?」

P「흐음…하루카가 이불에서 잘래?」

하루카「저는 괜찮아요! 저는 주인님을 섬기는 그저, 메이드이기 때문에!」

P(지금은 그것을 핑계로 이불에 들어 가지 않을 생각인가)

하루카「주인님은 피곤할 테고, 이불에서 주무세요!」

P「이럴 때만 메이드로 돌아가지 마…아까는 프로듀서라고 불렀잖아?」

하루카「그, 그런 적 없어요…」

P(이럴 때 하루카는 움직이지 않는구나, 어떻게 할까)

하루카「저기, 저는 가장자리에서 잘테니,」




65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18:58.60 ID:lrqP0c4t0

P「그럼, 하루카는 어떻게 해도 움직이지 않을 것 같고…」

P「내 메이드씨에게 마지막 명령을 해 볼까」

하루카「네?」

P「나와 함께 자는 것, 그건 결정사항이야」

P(이래도 안 움직인 다고 하면ㅡ 움직이지 않는 거겠지)

하루카「에…에에에에에에!?」

하루카「여, 여, 여, 역시, 그건///」

P「말했지, 결정사항이다.」

P「자, 어서 와」

하루카(우우… 부끄러운 짓을 해버렸어)

하루카「아, 알겠습니다///」

P「좋아, 그걸로 좋은거야」



66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26:43.88 ID:lrqP0c4t0

하루카「아, 안녕히 주무세요!」

P「잠깐, 그렇게 당황하지 않아도 되잖아?」

하루카「그, 그래도」

P「하루카」꼬옥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P「자기 전에 이것만은 말해두고 싶어」

P「나는 하루카가 폐를 끼친다고 생각한 적 없어」

하루카「아…」

P「오늘의 일도 완벽하게 내 마음대로 한 거고 말이야」

하루카「그, 그런」

P「게다가, 나도 충분히 하루카의 미소에서 힘을 얻고 있으니까」

P「피차일반이야, 나도, 너도」

P「그러니 하루카가 그런 걸 신경 쓸 필요 따위 없어」



67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35:04.54 ID:lrqP0c4t0

하루카「프로듀서씨…저」

P「주인님, 이겠지」

하루카「에헤헤,///」

P「하루카에게 이제부터 정말 마지막 명령을 하겠어」

하루카「마지막, 인가요?」

P「내일부터 계속, 이렇게 내 옆에 있는 것」

하루카(에? 그건…)

P「어때? 할 수 있겠어?」

하루카「무, 물론이에요! 주인님!」

P「그런가, 고마워」츄-

하루카「아…」

P「입술은 아직, 맡겨 둘게」



68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37:44.67 ID:lrqP0c4t0

하루카「…네, 기다리고 있을게요, 언제까지나///」

P「이후에는 우리들이 노력할 순서야」

하루카「맡겨주세요, 저, 노력할테니까」

P「기대하고 있을게」

하루카「주인님과 이어져 있으니까」

P「하하, 그럴지도」

P「…좋아, 이제 잘거야, 잘 자, 하루카」

하루카「네, 안녕히 주무세요, 주인님♪」



69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39:00.09 ID:lrqP0c4t0

이번에야말로 끝

이런 시간까지 교제 해 준 분이 있으면 감사합니다

하루룽이 꼭 행복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70 : 이하, 무명에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2/04(月) 03:46:17.32 ID:TxPECg4R0






출처:하루카「메이드?」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990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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