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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그럼!」 우즈키 「숙박회에!」 린 「예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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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0, 2015 15:41에 작성됨.

미오 「그럼!」 우즈키 「숙박회에!」 린 「예예」

 

 

 

1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8:56:08. 91 ID:W9ZP5zDm0 

 

뉴 제네가 묵을 뿐.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어지고 있을지도

 

2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8:57:30. 41 ID:W9ZP5zDm0 

 

 

in역전 

 

미오 「Goin' Goin' 흥흥흥흥♪」 탓탓탓 

 

 

우즈키 「아, 미오쨩~! 늦어서 미안… 그런데, 왠지 평소보다 기분이 좋네요?」 

 

 

미오 「오―, 시마무―! 헷헤―, 그야 그렇지! 왜냐하면――」 빙글 

 

린 「아, 두 사람 다 왔구나. 빠르네」 

 

 

미오 「―――오늘은 시부린의 집에서, 숙박회이기 때문에∼!」 

 

우즈키 「후후, 이기 때문에―♪ …린쨩, 잘 부탁해요!」 

 

린 「……그러니까, 그게 말이지, 기대되어도 굉장한 대접은 할 수 없으니까?」 

 

 

3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8:59:39. 02 ID:W9ZP5zDm0 

 

미오 「전~혀, 상관없어! 나는 시마무와 시부린과 함께 시부린의 집에서 밤을 지새울 수 있으면 만족하니까♪」 

 

린 「그것은 그래서, 만족이 싸네?」 

 

미오 「에―? 그럼 다음은 CP의 모두가, 합숙 같은 것이 아니라 엔조이 할 수 있는 여행이 좋겠어!」 

 

린 「허들이 올랐다…!」 

 

우즈키 「그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린쨩, 그렇지만 말이죠, 너무 신경써도, 린쨩도 우리들도 지쳐버리고…… 이렇게, 클래스의 거리낌 없는 아이가 놀러 왔어요―! 같은 느낌으로, 어울려준다면」 

 

린 「…나, 그런 경험 별로 없는데… 아, 하지만, 미오는 어쨌든, 우즈키는 연상이니까 그런 식으로는 대접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겠는걸」 

 

미오 「앗하하, 시마무 유감!」 

 

우즈키 「엣, 에에!?」 당황 

 

린 「이봐 미오, 선배라고?」 

 

미오 「아, 죄송해요, 시마무라 선배! 저, 제대로 경의를 지불해 대하겠슴다! 선배, 자신, 무엇을 하면 좋슴까?」 히죽히죽 

 

우즈키 「와아, 언제나의 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미오쨩~!」 

 

린 「…후후, 그러면 가볼까. 집까지 안내할게, 두 사람 모두」 

 

우즈미오 『네~!』

 

4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01:28. 82 ID:W9ZP5zDm0 

 

 

린 「…그냥, 우즈키만 먼저 와도 됐을텐데. 우리집의 위치, 알고 있고」 

 

우즈키 「괜찮아요! 왜냐하면, 한사람만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 것도 쓸쓸하고, 걷는 것은 싫어하지 않으니까」 

 

미오 「하하, 이야, 수고를 끼쳤습니다… 일부러 역까지 마중 나오게 해버려서」 

 

린 「신경쓸 것 없어. …반대로, 미오가 집의 위치 알고 있다면 무섭기도 하고」 

 

미오 「……. 실은… 저, 요 최근 두 명이 뒤를 밟기도 했으므로… 두 명의 일은 무엇이든지 알고 있습니다…!」 번뜩 

 

우즈키 「에엣!? 그, 그러면 혹시 그저께의 크레페 가게에서 저를 보고 있던 것은」 

 

린 「여보세요 경찰입니까?」 

 

미오 「빨라! 빠르다고 시부린! 스마트폰 귀에 대지마! 농담이라니까―, 그런거 모른다고」

 

5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03:06. 04 ID:W9ZP5zDm0 

 

린 「하아, 그렇겠지. 우즈키, 그 시선은 아마도 기분탓이거나… 분명 팬으로부터라고 생각해」 

 

우즈키 「으응~ , 그렇다면 괜찮습니다만…」 

 

린 「…그렇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고 생각되거나 계속 보여지고 있는 것 같으면 상담해. 믿음직스럽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힘이 되줄테니까」 

 

우즈키 「……! 네, 네! 감사해요! 에헤헤」 

 

미오 「아―!시부린이 새치기해서 시마무의 호감도 올리려 하고 있어―」 

 

린 「정말, 남이 듣기에 나쁘게…」 

 

우즈키 「호감도 …?」 어리둥절?  

 

미오 「응응, 그럼― 나도! 시마무―, 나도 믿음직스럽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무슨 일인가  있어도, 혼자서 고민하면 안되니까? 시부린도, 마찬가지야! 뭐, 나는 이래 봬도…」 

 

린 「…리더니까?」 

 

미오 「그래 그래… 그런데 대사 뺏지 마―!모처럼 결정하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뿌우 

 

린 「후후, 얼버무려서 미안. 의지하고 있어, 리더」 툭 

 

우즈키 「네, 의지하도록 할게요! 리더!」 생긋- 

 

미오 「우… 오, 오우」 

 

린 「뭐야? 그 대답」 쿡쿡 

 

우즈키 「미오쨩… 혹시 수줍어 하고 있어요?」 

 

미오 「수줍어 하지 않았어! 전혀 , 수줍지 않으니까!」 

 

6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04:30. 34 ID:W9ZP5zDm0 

 

 

린 「…그건 그렇고」 

 

우즈키 「네?」 짐 잔뜩

 

미오 「응?」 짐 조금 

 

린 「일박 뿐인데 여기까지 차이가 나올까…」 

 

우즈키 「에? 아… 그, 깨닫고 보니 잔뜩…」 

 

린 「아아, 응, 별로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니까. 미오는 최저한, 이라는 느낌이네」 

 

미오 「아―, 몇번이나 묶으면, 매번 가도 이것은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녀석이 나오지. 그러니까, 그것을 없애 가면, 갈아입을 옷이라든지 빗이라든지 욕실 용품이라든지 만으로, 제법 가볍게 돼」

 

린 「헤―」 

 

미오 「시부린 절대로 흥미없어…」 

 

린 「들었어 들었어, 미오가 프랑스의 런던에 도미 할 것 같은거지?」 

 

미오 「어디에 가는건지 전혀 모른다고!?」 쿵 

 

린 「그럼 우즈키는, 미오가 말하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것도 가져오고 있는걸까」 

 

미오 「…제대로 듣고 있고…」

 

7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07:41. 59 ID:W9ZP5zDm0 

 

우즈키 「으응~ , 제게는 모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 하지만, 모르는 것도 몇개 정도 일단 가져왔어요!」 

 

미오 「어떤거?」 

 

우즈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인생 게임이에요!」 

 

미오 「에, 보드채로!?」 

 

린 「…이건 하지 않을 수 없겠네」 

 

우즈키 「조금 크니까 고민했지만, 밤에 라든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해서…」 

 

미오 「그럼, 오늘은 인생 게임 올나잇 해 버리자! 숙박의 밤에 손쉽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줘, 두 사람 모두… 오늘 밤은 재우지 않아!」 척 

 

우즈키 「오, 오―!올나이트, 에요!」 

 

린 「아니, 자자」 

 

미오 「에―? 시부린 분위기 나쁘네…… (저기 시마무―, 알고 있지?)」 소근소근 

 

우즈키 「아하하… (괘, 괜찮아요! 자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근소근 

 

린 「…?」

 

8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09:17. 89 ID:W9ZP5zDm0 

 

 

우즈키 「아, 보이기 시작했어요―!」 

 

미오 「에! 어디 어디? ……그러니까, 아, 여기인가. 플라워 숍, 시부야!」 

 

린 「응. …엄마! 두 명, 데려 왔어」 

 

미오(와, 꽃이 잔뜩…! ) 반짝반짝 

 

우즈키(제대로 오는 것, 오래간만이구나…) 머엉 

 

린 어머니 「어머, 어서오렴. 좁고 아무것도 없는 집이지만, 편히 쉬어가? 우즈키쨩, 미오쨩」 

 

우즈키 「네! 일부러 감사합니다… 아, 린쨩에게는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어서…」 

 

미오 「! 아, 정말, 시… 린쨩에게는,  폐를 끼치고 있을 뿐이라… 그」 

 

린 어머니 「후후 , 괜찮아요. 이 아이, 그다지 사람과 깊게 관련되려고 하지 않는 곳이 있기 때문에. 조금 폐를 끼칠 수 있는 정도 쪽이, 분명 린에게도 기쁠거야」 

 

린 「어, 엄마! 그, 이제, 됐으니까」 

 

미오 「흠―?」 히죽히죽 

 

우즈키 「그런가요? 린쨩!」 반짝반짝 

 

린 「…이렇게, 바로 올라타니까…! 주로 미오가…!」 화악 

 

미오 「우, 듣기 안좋게…」

 

9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10:53. 45 ID:W9ZP5zDm0 

 

린 어머니 「예예, 너무 친구를 나쁘게 말하지 않는거야. 그러면 린, 엄마는 슬슬 나갈게. 미안하지만, 가게 보기 부탁해」 

 

린 「……하아. 응, 알았어」 

 

우즈키 「저, 저기! 괜찮다면 가게 보기, 도와주고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미오 「아, 나도!」 

 

린 어머니 「어머나. 아이돌이 세 명이나 가게를 봐주다니 사치네? 살았어요… 그럼, 부탁해버릴까나. 린, 에이프런, 안쪽의 로커로부터 내 줘!」 

 

린 「알았어. ……두 사람 모두, 먼저 짐을 두고 와. 내 방, 그곳 안쪽의 계단 올라서, 왼쪽의 방이니까 」 

 

미오 「예입―!」 탓탓 

 

우즈키 「네, 알았습니다! …실례할게요!」 터벅터벅 

 

린 어머니 「그러면, 빨리 돌아올게. …두 사람 모두 착한아이잖니. 아이돌하고 관계없이, 사이 좋게 지내렴?」 

 

린 「…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야. 잘 다녀오세요」

 

10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11:52. 45 ID:W9ZP5zDm0 

 

 

미오 「오오― …여기가」 

 

우즈키 「린쨩의 방…」 

 

미오 「예상대로라고 할까… 산뜻하게 하고 있구나. 물건도 적고」 

 

우즈키 「방도 쿨한 느낌이군요! 거기에 정리되고 있고… 과연 린쨩…」 

 

미오 「그렇다고 할까… 파란색 좋아하는구나, 시부린. 파란색 잔뜩이야…. …다행이다」 

 

우즈키 「…후후. 미오쨩, 끝까지 고민하고 있었으니까요!」 

 

미오 「시부린이기 때문에 오히려 핑크도 괜찮다고 생각했었지만… 아! 저기저기, 시마무―…」 

 

린 「두 사람 모두―!방 알았어―?」 

 

미오 「――아, 응! 놔뒀으니까, 지금 돌아갈게―!」 

 

우즈키 「…나중으로 할까요♪」 

 

미오 「그렇네!」

 

11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13:13. 18 ID:W9ZP5zDm0 

 

 

우즈키 「와아,  꽃가게의 에이프런이다―!」 

 

린 「어째서 기뻐하는거야…? 그럼, 사이즈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미오 「으음, 이건 인생 첫 아르바이트에 카운트 되는 것일까… 저기저기 시마무―, 어때? 어울려?」 빙글 

 

우즈키 「무척 어울려요, 미오쨩!」 

 

린 「급료는 나오지 않고, 매듭은 구깃구깃 하지만 말이지. 어울리긴 하지만. …묶어 줄 테니까, 가만히 있어? 미오」 

 

미오 「데헷. …앗챠―, 안되었던가. 한 손만으로 묶을 수 있을지 챌린지했었는데―」 

 

린 「어째서 그런 것을 하고 있어… 우즈키, 우선 레지에 서 있어줘도 괜찮을까. 뭐 그렇게 손님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큰 주문은 엄마가 돌아오고 나서가 되지만… 뭐, 어딘가의 누군가처럼, 작은 꽃을 사러 오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꾹꾹 

 

우즈키 「아, 알겠어요! …응? 어딘가의 누군가라는건…」 

 

린 「자, 됐어」 

 

미오 「오오―, 고마워 시부린! …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린 「그, 렇네… 미오, 밖의 꽃의 물주기라도 해줄래. 거기 구석에 있는 호스, 수도에 연결되어있으니까, 가져가」 

 

미오 「알았어! 응―, 그건 그렇고 좋은 향기로구만! 매일 꽃에 둘러쌓여있는 시부린이 부러워―」 

 

린 「남의 떡이 커보인다, 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나름대로 여러가지 큰 일이야, 역시…」

 

12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18:31. 56 ID:W9ZP5zDm0 

 

 

우즈키 「――아, 어서 오세요!」 

 

미오 「헤? 앗차, 어서 오세요!」 

 

린 「…어서 오세요」 

 

「아, 안녕하세요! ………으응~」 

 

린 「………」 

 

우즈키 「……응? ……!」 핫 

 

미오 「……」 움찔 

 

미오(저기 시부린, 이거, 뭔가 말을 거는 편이 좋은거야…?) 소곤 

 

우즈키(리, 린쨩 나 레지 다룰 줄 몰라요!) 소곤 

 

린(우즈키는 나중에 그 언니가 계산할 것 같으면 교대할테니까. 그리고, 옷 가게 같은 것이 아니니까, 너무 관섭이 과하면 나쁜 인상을 주는 경우도 있어. 미오는 조금 전 말한 것을, 부탁할게) 소곤 

 

우즈키 「넷」 

 

미오 「아, 알았어……」 사사삭 

 

「……응―, 코토리 씨는 맡겨도 괜찮다고 하지만… 그런 말을 해도… 하아, 이런 돌아가는 길에서 발견될 줄 알았으면, 누군가 데려 올걸 그랬어… 와, 이 꽃 조~금 비싸네…」 

 

린(일이 끝나면, 두 사람과 뭘하지…) 

 

「――아, 저기,  죄송합니다 점원ㅂ…… 우와앗!」 돈가라갓샹 

 

린 「? 네…… 엣 잠깐!?」

 

13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20:50. 78 ID:W9ZP5zDm0 

 

우즈키 「와와와! 괘, 괜찮으세요!?」 

 

미오 「에…? 아, 시부린 선반의 꽃! 떨어져!」 

 

린 「에, 아――앗!」 캐치 

 

린 「……후우」 휴 

 

「죄, 죄송합니다…! 덜렁이라… 에헤헤… 그런데, 저저저저기! 파는 꽃, 괜찮은가요!?」 덜덜 

 

린 「그러니까 , …네. 괜찮아요… 문제 없습니다」 

 

우즈키 「아, 저기, 일으켜드릴까요…?」 손을 내밀며 

 

미오 「그럼, 반창고라든지 가져오는 편이 좋을까?」 

 

「아, 괜찮아요! 익숙하니까… 상처도 전혀 입지 않았고요. 그, 정말 죄송합니다! 폐를」 

 

린「아니요, 이쪽도 피해는 없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그것보다, 무엇인가 묻고 싶은 것이 있었던게」 

 

「아, 그랬어요! 그러니까요, 응접실에 장식할, 차분한 꽃을 사러 왔습니다만… 2~3송이. …너무, 비싸지 않은 것을!」 

 

린 「네. 이쪽에서 몇 송이인가를 선택하는 편이 좋을까요?」 

 

「그, 좋은 것을 선택할 자신이 없어서, 전부, 부탁하고 싶구나― …라거나. 아하하」 

 

린 「알았습니다. ……. 그럼, 미오, 우즈키」 

 

미오 「응?」 

 

우즈키 「네?」 

 

린 「그… 이쪽에서 저 쪽이 비교적 염가의 꽃이 있으니까, ……2~3송이, 좋을 것 같은 것을 골라줄 수 있을까?」 

 

미오 「으, 응!」 

 

우즈키 「네! 알았습니다!」 허둥지둥

 

 

14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22:31. 79 ID:W9ZP5zDm0 

 

린 「……후우」 

 

「후후, 사이가 좋네요!」 

 

린 「아…… 네에」 

 

「그 두 명은, 아르바이트 분……」 

 

 

미오 「시마무―, 이것 어느 쪽이 괜찮을까?」 

 

우즈키 「하와와…… 그러니까 그러니까…… 서, 선택할 수 없어요!」 

 

미오 「잠깐!?」 

 

 

「…은, 아닌 것 같네요…」 

 

린 「그러니까… 네. 오늘만 임시로. 모처럼이니까, 일을 시켜 주고 싶어서… 저기, 서두르고 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선택할테니까」 

 

「아니요, 전혀 괜찮습니다! …요시자와 씨라면 기다려 주실테고…」 

 

린 「? …아, 먼저 영수증을 써 둘까요? 응접실…이였지요, 확실히. 장식용」 

 

「아, 그래요! 부탁할게요! 그러니까……받을 곳은 「765 프로덕션」으로! 7, 6, 5, 에요!」 

 

린 「네. 그러니까,  7, 6……. 좋아」

 

15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25:38. 99 ID:W9ZP5zDm0 

 

미오 「시부린! 꽃 가져왔――」 

 

린 「미오, 조용히?」 

 

미오 「――습니다」 

 

린 「…그러니까, 그거 얼마라고 쓰여 있었어?」 

 

미오 「응? 190에 130에 100으로∼…합계 420이었어!」 

 

우즈키 「린쨩, 저도 확인했지만 맞아요」 

 

린 「두 사람 모두 고마워. 그러면, 꽃, 이것으로 괜찮습니까?」 

 

「네! 감사합니다!」 

 

린 「자르고 포장해서…… ……됐다, 부디」 

 

「와아, 무척 아름다워… ――아차차, 돈, 떨어뜨릴 뻔…… 왓, 세이프」 

 

린 「…네, 감사히 받았습니다. 이쪽, 계산서와 영수증입니다. …그, 조심하세요」 

 

「아, 아무쪼록. …그럼, 감사합니다!」 꾸벅 

 

린 「다음 내점, 기다리겠습니다」 

 

우즈미오 「겠습니다―!」

 

18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08/09(일) 19:32:21. 12 ID:W9ZP5zDm0 

 

 

 

 

우즈키 「……하헤에… 지쳤어요―」 스르륵 

 

미오 「으응~ , 처음은 그럭저럭 일까…. 넘어져버렸을 때는 어떻게 될까하고 생각했지만, 베레모와 안경이 어울리는 손님이었지, 시마무―!」 

 

우즈키 「네… 거기에 뭔가, 묘하게 공감을 느낀다고 할까… 신기한 손님이었어요」 

 

린 「…………. 저기, 두 사람 모두, 765 프로덕션이라고 알고 있어?」 

 

미오 「? 그러니까, 그건 765 프로를 말하는거지? 765라고 한다면, 천하의 아이돌 사무소야!」 

 

우즈키 「호시이 미키쨩이라든지, 키쿠치 마코토… 쨩이라든지, 가나하 히비키쨩이라든지… 아마미 하루카쨩이라든지. 린쨩도 알고 있을 듯한 사람도, 있지 않나요?」 

 

린 「헤에, 그런가, 그 유명한…… 그런데, 그 삐져나오고 있던 리본……. ……아니, 설마……」 

 

우즈키 「……린쨩?」 

 

린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일로, 돌아갈까」 

 

 

 

「…~♪안녕하세요―… 그런데, 미키 자고 있고… 다음에 모포 걸쳐 주자」 

 

「…………아후우……zzz」 

 

「…아, 안녕 하루카! 우리들 쪽, 예정보다 빨리 끝났어. 오늘도 기운차 보여서 더할 나위 없네」 

 

「기운차지만, 거기에 더해, 평소와 다르게 기분 좋다, 라는 느낌이라구―. 무슨 일인가 있었어?」 

 

「아, 마코토, 히비키쨩! 있잖아, 이 꽃 코토리 씨에게 들어서 사 왔는데, 무척 아름다워서――……」

 

 

 

출처 : http://ssbiyori.blog.fc2.com/blog-entry-96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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