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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와 치히로 [프로듀서씨와의 맹세]

댓글: 7 / 조회: 5980 / 추천: 1



본문 - 08-08, 2015 23:09에 작성됨.

「프로듀서 씨. 자, 이번 달 모바코인 청구서에요」

「에? 신용카드 결제? 이제 한도가 다 돼서 정지 된거 아니었나요」

「이번달은 기다려 드리지 않아요. 몇 개월이나 계속 기다려 드렸다고 생각 하시는 건가요?」

「이만큼 기다려 드렸어요. 제 쪽도 , 지불받지 않으면 곤란하다구요. 그러니까 , 이번달이야말로 제대로 지불해 주세요」

「거기를 어떻게든 , 싫다아. 프로듀서 씨는 돈이 없는데도 생활비를 쪼개면서까지 가챠를 돌려서, 이벤트를 달리는 쓰레기 자식이에요」

「그러나 , 그 덕분에 지금 , 프로듀서 씨의 아래에는 이만큼의 아이돌들이」

「후훗 , 모두한테 둘러싸여서 만족하시나요?」

 


「그것은 다행이군요. 그러면 , 주제로 돌아옵니다만 , 돈이 없으면 빚이라도 내서 지불해 주실까……」

「빚은 싫으신가요? 그렇다면 ,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렇지 , 프로듀서 씨 , 제가 하라는 대로 해 주세요」

「프로듀서 씨를 엄청 사랑하고 있는 린짱이나 마유 짱이 이걸 들으면 , 어떻게 생각할까요 음……」

「그녀들이라도 , 머리에 뿔이 날 정도로 화내겠네요」

「싫다아 , 프로듀서 씨.
 
자신이 사용한 만큼의 돈 마저도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에요? 아무리 상냥한 그녀들이라도 이런 쓰레기같은 짓을 한 당신을 도와 줄까요……?」

「 저 , 전부터 프로듀서 씨를 제 것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평생 , 프로듀서 씨의 아군이 되어 드릴게요」

「24시간 365일 , 프로듀서 씨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 당신의 모든 걸.

 프로듀서 씨의 방 , 화장실 , 욕실 , 부엌……」

「분명히 , 오늘 아침 밥은 계란후라이랑 우유 뿐이지요. 제대로 밥도 못 먹고 다니고 , 불쌍한 프로듀서 씨」

「아앗 , 그 절망으로 가득 찬 얼굴 , 참을 수 없어요」


「 그렇지만 , 제가 하라는 대로 하면 , 이제 괴로운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가챠의 지불 건도 없었던 것으로 해드릴게요.」

「그 대신 , 이제 이벤트를 달리는 일도 , 가챠를 돌리는 것도 금지 에요.
 제가 말하는대로 이니까요? 제 허가없이 다른 여자아이와 관련된다니 계약 위반이라구요?」

「그 밖에 어떤 맹세를 시킬까요 ……너무 많아서 어떤 것부터 더할지 고민되네요」

「괜찮아요. 점차 저와 함께 하는 생활에 순응해 나가죠」

「에? 함께 사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야, 당신은 제가 말하는대로 하는거에요. 저를 위해서 일해 주는 거니까.」

「일하는 이상 , 포상은 제대로 드릴거에요. 어떤 일에도 대가 라는 것이 필요하니까 말이죠?
 프로듀서 씨가 노력하면, 드릴게요. 그건 , 그 때의 즐거움 이랍니다」

「기대 되네요. 프로듀서 씨한테 저런 것이나 이런 일……
 아 , 군침이……죄송합니다 , 상스러운 모습을 보여 버렸네요.」

「센카와 치히로는 천사라고 , 항간에서는 칭해지고 있다구요? 심한 일은 하지 않아요. 물론 , 맹세만 지키면 말이죠,?」

「프로듀서 씨는 이렇게 천사인데다 귀여운 저와 쭉 있을수 있는거에요」

「전부터 제가 코스프레를 할 때마다 , 제 앞가슴을 힐끔힐끔 봤었지요? 프로듀서 씨도 , 저를 원하고 계셨던 거지요?」

「그러니까 , 프로듀서 씨는 행운아랍니다. 저와 함께 생활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 저한테 평생을 바쳐도 된다구요. 프로듀서 씨」


「물론 , 거부권은 없어요? 분명 프로듀서 씨는 기뻐해 주실거에요. 절대로」

「대단히 기대하고 있어요. 제 귀엽고 멋있는 프로듀서 씨?」

 

<출처 : 아이커뮤 치히로 알림 등장 게시물에서 발췌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869>

짧습니다만 , 종료입니다

치히로 씨는 진짜 천사입니다

 

---------------------------------------------역 자 후 기 -------------------------------------------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한 2주 만인가요..
내일로 여행과 복귀 직후 전에 살던 집을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번역을 바로 못 했네요.
마지막에 투표 했던것 들에 대해 일단 다시 해답을 공개하자면.. 일단 투표 내용은
 
전에 살던곳의 계약이 끝난 ____는 새로 원룸을 얻어서 이사를 왔다. 근처를 둘러보고 그날의 반찬거리를 사서 돌아 오던 그는 옆집 문을 열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그 사람은
 
1. 대학 후배
2. OL
3. 어딘가 부스스 해보이는 여성.
4. 주부?
 
였고 1번은 닛타 미나미 였습니다. 2번은 와쿠이 루미를 많은 분들이 생각하셨습니다만. 루미는 아이돌 이니까요 답은 사무원인 센카와 치히로 였습니다. 3번은 쉽사리 예상하신대로 아라키 히나. 4번은 미망인 설정이 붙은 미후네 미유 였습니다. 투표 결과 OL이 가장 많은 득표를 해서 치히로 팬픽을 준비 해놓고 여행 준비로 올리지 못했던건 이제야 올렸네요..
원래는 이런 이미지가 아닌 치히로 팬픽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제목만 보고 달려든 부작용이 나와버렸습니다..
다음 팬픽도 치히로 팬픽을 올릴 예정입니다만 현재 번역할 상황이 좋지 않아서 언제 올라올지는 모르겠군요..
고로 한동안 투표는 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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