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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아이돌들을 심하게 대하는 SS가 자주 보입니다만」

댓글: 14 / 조회: 4229 / 추천: 2



본문 - 08-04, 2015 20:09에 작성됨.

모바 P 「아이돌들을 심하게 대하는 SS가 자주 보입니다만」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08 : 55.00 : sAoQJoRs0
 
 
P 「사실 이런건 있을 수 없죠.」
 
치히로 「네?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귀신 악마 치히로 (??)
 
 
 
 
P 「하지만 담당 아이돌을 장난이라고 하면서 학대하잖아요?」
 
P 「보통 그러면 바로 해고죠.」
 
P 「그런 SS를 보면 장난이나 몰래카메라 라고 하면 뭐든 용서받지만.」
 
P 「참, 연예계를 얕보고 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치히로 「하아 ...」
 
 
 
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15 : 19.01 : sAoQJoRs0
 
 
P 「흔한 패턴이 P가 아이돌들이 울고불고 죄송하다고 할 때까지 때리는데.」
 
P 「마지막에 뭐 미안하다. 장난이었다. 혹은 몰카였다 라고 하면」
 
P 「아이돌들이 울면서 놀랐다고 투닥투닥 하고 P는 아이돌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P 「그러면 참 쉽게 용서받으면서 더 사이가 좋아진다.」
 
P 「말이 안되잖아요. 이거」
 
치히로 (귀찮아 ......)
 
 
 
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21 : 39.63 : sAoQJoRs0
 
 
P 「애초에 아이돌한테 몰카를 거는걸 프로듀서가 왜 하냐구요.」
 
P 「방송에서 한다면 몰라도, 프로듀서나 사무원이 하고 싶어서? 참, 이거 사회인 맞나요?」
 
P 「사회인 이니까, 일 하는데 사심을 품는건 NG입니다.」
 
P 「일이 아니더라도 괴롭힘 당하는 모습이 귀여울 것 같아서 라니, 다 큰 어른이잖아요.」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23 : 27.25 : t9r2JjaD0
 
 
이런 프로듀서다운 P는 처음이야
 
 
 
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25 : 24.91 : QttuzBlM0
 
 
나는 아이돌들을 소중히 하니까.
 
 
 
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26 : 14.77 : vK1pvbv80
 
 
사치코를 배빵하고 싶다니 그런거 생각할 리 없잖아?
 
 
 
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27 : 20.62 : sAoQJoRs0
 
 
치히로 「하아.......」
 
P 「저는 열심히, 성실하게 일 하고 있는데 이런 불성실한 사람들은 용서 할 수 없지 않나요?」
 
P 「매일 매일 아이돌들에게 신경을 쓰면서 소중히 소중하게 프로듀스하고 있는데」
 
P 「그런 SS는 그런 소중한 마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P 「아이돌이 200명 가까이 있는 회사니까 P도 사무원도 아이돌도 죽을 만큼 바쁠텐데, 그렇게 놀 시간이 어디있어요!」
 
P 「SS를 쓰고있는 사람들은 연예계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치히로 (그걸 저한테 말해도.......)
 
 
 
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36 : 50.79 : sAoQJoRs0
 
 
P 「그리고 모든 아이돌들이 P에게 홀딱 빠져있다던가.」
 
P 「더 현실을 보라고요!」
 
P 「담당 아이돌이 모두 프로듀서를 좋아한다니! 그런 하렘 사무실이 진짜로 있다고 생각해?」
 
P 「프로듀서란 건 그냥 아이돌들을 관리하고 일을 가져다주는 사람이라고!」
 
P 「프로듀서가 엄청 미남이라면 모를까!!」
 
P 「아니, 아무리 미남이라도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고!」
 
P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있는데! 쇼타 취향이랑 아저씨 취향은 양립 할수 없다고!」
 
치히로 「진정하세요...」
 
 
 
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40 : 19.07 : sAoQJoRs0
 
 
P 「진정할 수 없어요!」 벌떡
 
치히로 「히익 ... !? 」
 
P 「그런 하렘 회사!!!!!! 들어가고 싶었다고!!!!!!」
 
치히로 (아, 결국 부럽다는 거구나?)
 
 
 
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43 : 10.79 : sAoQJoRs0
 
 
달칵
 
 
린 「다녀왔어.」
 
 
시부야 린 (15)
 
 
 
 
P 「우오오 오오오 대체 왜!!! 오오오 !! 」
 
치히로 「소리 지르지 마세요! 갑자기 왜 이러세요!!」
 
린 「... 무슨 일이야?」
 
 
 
2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46 : 52.28 : sAoQJoRs0
 
 
치히로 「아, 린짱 안녕하세요.」
 
치히로 「프로듀서씨가 갑자기 SS를 까기 시작하면서.」
 
 
설명중
 
 
치히로 「라고.」
 
린 「흐응...」
 
린 「프로듀서는 아이돌들한테 사랑받고 싶었던 걸까?」
 
치히로 「그렇지 않을까요?」
 
린 「그렇구나 ...... 후훗 ...」
 
 
 
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48 : 56.40 : sAoQJoRs0
 
 
치히로 「왜 그러세요. 린짱?」
 
린 「그냥, 프로듀서한테 좀 가르쳐 줄까 해서.」
 
치히로 「?」
 
 
 
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52 : 52.02 : sAoQJoRs0
 
 
린 「프로듀서」
 
P 「오, 안녕 린.」
 
린 「좋은 아침」
 
린 「이제 진정했어?」
 
P 「하핫 ... 봤구나, 창피하네... 」
 
P 「하여튼 바로 일 가야하니까 준비하렴.」
 
린 「응 ... 저기, 프로듀서 ...」
 
P 「응? 」
 
 
 
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2 : 56 : 31.36 : sAoQJoRs0
 
 
린 「나는 프로듀서를 좋아해.」
 
P 「...... 하아? 」
 
린 「SS에 나오는 인기 많은 P가 부러웠다고 했지?」
 
린 「하지만 그럴 필요 없어. 프로듀서는 인기 많으니까.」
 
린 「프로듀서는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어.」
 
린 「물론, 내가 제일 프로듀서를 좋아하지만.」
 
 
 
3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00 : 59.24 : sAoQJoRs0
 
 
P 「.......린, 그거 진심이야...? 」
 
린 「응, 진심이야.」
 
 
 
P 「으아아아아아!!!」
 
P 「그런 바보같은!」
 
린 「!?」
 
 
 
P 「나는 그런 존재하지 않는 사무실을 망상하는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는 거야!」
 
P 「성실하게 일하지 않는 것들을 용서할 수 없는 거야!」
 
P 「일에 사적인 감정을 끼워 넣는 것들을 용서할 수 없는 거야!」
 
린 「.......」 부들부들
 
 
 
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08 : 24.07 : sAoQJoRs0
 
 
P 「린이 나를 좋아해주는건 고맙지만 그래서 내가 성실하게 일 하지 못 하면 어떡할 거야?!」
 
P 「아이돌이랑 프로듀서가 사귀는걸 파파라치가 알아서 스캔들 터지면 어떡할거야?!」
 
P 「그 녀석들이 얼마나 냄새를 잘 맡는지는 린도 잘 알잖아? 아니면 아이돌 생활을 헛 한거야?!」
 
린 「으 ... 아 ... 나, 저는.......」
 
P 「린은 똑 부러지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착각했어.」
 
P 「나도 너무 심하게 말한 것 같지만.」
 
P 「린은 아이돌 이니까, 일이니까, 프로니까, 제대로 알아주지 않으면 안되.」
 
 
 
린 「죄송합니다.......」 훌쩍
 
P 「알면 됐어. 아까 말한건 잊을 테니까, 린도 내가 한 말들 너무 신경 쓰지 마.」
 
린 「... 응 ...... 」
 
 
 
3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11 : 14.26 : sAoQJoRs0
 
 
P 「그럼 일 가야 하니까 준비하렴.」
 
린 「응 ...」
 
P 「그럼 치히로씨, 다녀 올게요 」
 
치히로 「아, 아 예! 다녀오세요! 」
 
 
치히로 (......)
 
 
 
3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17 : 39.18 : sAoQJoRs0
 
 
P 「다녀왔습니다.」
 
치히로 「아, 다녀오셨어요?」
 
P 「네, 그럼 아까 하던 이야기를 계속하면.」
 
치히로 「어 ... 또요 ...?」
 
P 「네, 아직 더 있습니다.」
 
치히로 (그냥 퇴근해 버리고 싶다...)
 
 
 
3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27 : 09.96 : sAoQJoRs0
 
 
P 「치히로씨에 관한 거에요.」
 
치히로 「네? 저요?」
 
P 「네.」
 
치히로 (하아 ... 이번엔 또 뭐야...)
 
P 「SS에 나오는 치히로씨의 미약이라던지 그런 거 말이에요.」
 
치히로 「네? 미약??」
 
P 「치히로씨가 저런걸 만들 이유도 없고.」
 
P 「일본에서 그런 약을 만들면 바로 감옥이에요.」
 
P 「지금 기술로 미약이 페로몬 이상의 효과를 거둘수는 없고.」
 
P 「유아 퇴행 이라던지 성격을 바꾼다던지를 일반 사무원이 만들 이유도 없고.」
 
P 「스테드리나 에나드리는 그렇다 쳐도 저런 이상한 효과를 가진 드링크는 만들어도 안되고 만들 수도 없어요.」
 
 
 
4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38 : 48.22 : sAoQJoRs0
 
 
P 「그냥 사무원이 개발한 약들을 P한테 팔아서 돈을 벌고 있다는데.」
 
P 「그런 기술을 개발했으면 P한테 파는것보다 그냥 특허내서 파는게 더 이득이잖아요?」
 
P 「그냥 사무원 그만두고 제약회사나 그런데 들어가서 노벨상 받는게 좋을텐데.」
 
P 「그러면 아무리 수전노라도 돈에 질릴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있잖아요.」
 
치히로 「SS 얘기잖아요....... 그걸 왜 저한테.......」
 
P 「프로듀서에게 바가지 씌워서 이런 드링크를 팔다니 그런 회사가 대체 어디있어요?」
 
P 「아니 애초에 프로듀서의 돈으로 그걸 사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요!」
 
P 「왜 사무원이 프로듀서한테 영업을 하는거야?!」
 
P 「잘나가는 아이돌도 있겠다 회사도 엄청 벌었을텐데 왜 굳이 P한테 물건을 팔려고 하냐고요!」
 
P 「그거 다 경비로 처리할 수 있잖아요!」
 
치히로 「.......」
 
 
 
4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47 : 07.43 : sAoQJoRs0
 
 
치히로 「이제 됐잖아요. 진정하세요.」
 
치히로 「아까 린짱한테 성실하게 일 못하면 어떡할 거냐고 했잖아요. 이거 누가 보면 농땡이 부리는 거라구요.」
 
P 「...아 이런, 너무 흥분했네요.」
 
치히로 「아이돌들도 다 레슨이나 일 나갔고.」
 
치히로 「이제 일해주세요.」
 
P 「죄송합니다.......」
 
 
 
5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54 : 13.52 : sAoQJoRs0
 
 
치히로 「애초에 SS는 소설이잖아요? 왜 그런거에 그렇게 신경쓰시는 건가요?」
 
치히로 「하렘 사무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이상한 드링크는 존재하지 않는다.」
 
치히로 「그건 당연한 건데 왜 이제 와서?」
 
P 「」
 
치히로 「그리고 아까 프로듀​​서씨가 린짱한테 말씀하신거요.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P 「그, 린은 아이돌이니까 프로의식을 가져줬으면 해서.......」
 
치히로 「프로듀서씨.」
 
치히로 「그 나잇대는 섬세하니까, 좀 더 부드럽게 하셨어야죠!」
 
치히로 「확실히 아이돌이 프로듀서를 좋아한다. 이런 말은 하면 안되지만!」
 
치히로 「그렇게 심하게 부정하면 얼마나 상처가 남을지 생각 해보셨어요?」
 
P 「」
 
 
 
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3 (금) 23 : 55 : 34.98 : q8Ox7hW / 0
 
 
슈퍼 정론
 
 
 
5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00 : 23.08 : tTU + / 8f70
 
 
치히로 「프로의식 좋아요. 다 좋은데 그래서 린짱이 그만둬 버리면 어떻게 책임지실 거죠?」
 
치히로 「린짱 같은 톱 아이돌이 갑자기 그만두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으세요?」
 
치히로 「바로 모가지라구요! 프로듀서씨도 저도!」
 
P 「」
 
치히로 「왜 입 다물고 계세요? 뭔가 말씀이라도 해보세요.」
 
P 「아, 그...」
 
치히로 「하아, 이 프로듀서가. 무능하고 무과금이면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요?」
 
P 「!?」
 
 
 
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03 : 12.08 : VHMAv0lHO
 
 
치히로 「무과금 에겐 인권이 없어.」
 
 
 
6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15 : 08.92 : VHMAv0lHO
 
 
무과금 프로듀서를 만나서 열심히 했는데 부정당하면....... 울만하네.
 
 
 
7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16 : 24.01 : tTU + / 8f70
 
 
치히로 「그래, 무과금은 일억광년 양보해서 용서한다고 치자.」
 
P (일억 광년......)
 
치히로 「하지만 무능은 용서 못 한다구요?」
 
P 「윽.......」
 
치히로 「세상에는 무과금 이면서도 열심히 일하는 프로듀서가 많이 있다는데.」
 
치히로 「당신은 별 노력도 없이 남이 주는거나 받아먹고 다른 프로듀서한테 털리기나 해.」
 
치히로 「그러면서 자기가 약한걸 남탓만 해대고.」
 
치히로 「프로듀서는커녕 사회인 실격 이잖아요? 」
 
P 「으아아.......」 훌쩍훌쩍
 
치히로 「하, 다 큰 어른이 울기나 하고 한심하네요.」
 
치히로 「부끄럽지도 않나?」 경멸
 
P 「우, 우와 아 아 아 아!!!」 주르륵
 
 
 
7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22 : 31.11 : tTU + / 8f70
 
 
달칵
 
 
린 「... 다녀왔,......」
 
치히로 「아! 어서오세요 린짱! 」
 
치히로 「아니 무슨 일이야!? 눈이 빨간데!?」
 
린 「.......아무것도 아니야.」
 
치히로 「무슨 일이죠?! 대체 왜 린짱이 이렇게.......」
 
린 「.......」
 
린 「.......실수해서 .......감독님이 화나셔서.」
 
린 「이제 더 이상 오지 말라고 해서.......」 왈칵
 
 
 
8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28 : 53.88 : tTU + / 8f70
 
 
린 「으읏.......」
 
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린 「내가 실수해서....... 프로듀서가 고생해서 따온 일을 망쳐버리고.」 울먹울먹
 
린 「나 같은건....... 아이돌 할 자격도....... 프로듀서 옆에 있을 자격도 없어.......」 훌쩍훌쩍
 
치히로 「!@#@$#^$%&Y%$$@ 프로듀서!!!!!!!!!!!!!!!!!!!!!!!!!!!!!!!!!!!!!!!!」
 
 
 
8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32 : 58.41 : tTU + / 8f70
 
 
치히로 「프로듀서!!!!!!!!!!!!!!!!!!!!」
 
P 「히익!? 네, 넷!!!!」
 
치히로 「이건 무조건 프로듀서 탓이야!!!!!!!!!!」
 
P 「넷!!!」
 
치히로 「린을 그렇게 다그치니까 애 멘탈이 가루가 됐잖아!!!!! 」
 
치히로 「자기가 무능하고 무과금인걸 애한테 화풀이나 하고!!!」
 
치히로 「당신이란 사람은 진짜!!!!」
 
치히로 「......후우.」
 
치히로 「.......뭐 됐어요.」
 
P 「!?」
 
치히로 「이제 당신이랑은 일 못 하겠어요.」
 
 
 
8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35 : 34.93 : GjIXgzlsO
 
 
.......나 과금하고 올게.
 
 
 
8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37 : 45.34 : tTU + / 8f70
 
 
P 「어 ... 잠깐 ... 」
 
P 「어 ......? 」
 
치히로 「린짱이 무너졌으니 이 사무소도 이제 끝이에요.」
 
P 「아 ... 아 ... 」
 
치히로 「뭐, 당신 같은 무과금 P는 조만간 과금전사들 한테 맛집이나 될 운명이었으니」
 
치히로 「당신은 이 업계를 너무 얕봤어요.」
 
치히로 「과금하지 않으면 살아나갈 수 없는 전장.」
 
치히로 「그걸 모르는 프로듀서는 스러질 뿐.」
 
치히로 「사요나라, 무능 무과금 쓰레기 프로듀서 ... 」
 
 
 
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42 : 35.03 : tTU + / 8f70
 
 
P 「어, 저기 치히로 씨 ...?」
 
P 「우리들, 지, 지금까지 쭈욱 노력해 왔잖아요...? 」
 
P 「린도 이렇게 데뷔했고.......」
 
치히로 「그 린을 저렇게 만든건 누굴까요? 네?」
 
P 「그, 린! 너도 뭔가 좀 말해봐!」
 
린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훌쩍훌쩍
 
P 「아, 아아아아아아......! 」
 
치히로 「이제됬죠? 그럼 진짜로 안녕」
 
 
 
9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48 : 27.08 : tTU + / 8f70
 
 
치히로 「............는 농담~♪ 」
 
P 「!? 」
 
치히로 「싫다 참~ 프로듀서씨?」
 
치히로 「얼굴이 지금 장난이 아니세요.」
 
P 「에 ... 」
 
치히로 「정말, 조금 심하게 해버렸네요~♪ 」
 
P 「아, 네...? 」
 
치히로 「그렇지만 프로듀서씨, 이제 제대로 반성하세요.」
 
치히로 「오늘 프로듀서씨는 정말 최악이었으니까요.」
 
P 「치히로씨 ... 그럼 그만두지 않으시는 건가요?」
 
치히로 「그런 무책임한 짓을, 할 리 없잖아요~♪」
 
치히로 「우리들 지금까지 쭈욱 노력해 왔으니까요~♪」
 
P 「아, 아, 아, 아 ...... 」
 
P 「우와아아 천사!!!! 여신!!! 치히로!!!!!!」
 
 
 
9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50 : 50.19 : YDG + LadMO
 
 
치히로 「계획대로.」
 
 
 
9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0 : 56 : 13.72 : tTU + / 8f70
 
 
치히로 「어맛!? 참, 갑자기 달라드시다니.」
 
치히로 「그래 그래, 무서웠죠? 이제 괜찮아요.」 쓰다듬쓰다듬
 
치히로 「하지만 린짱도 괴로웠을 거에요.」
 
치히로 「그러니까 제대로 사과하고 쓰다듬어주세요~♪」
 
P 「네 ...! 린!!...! 」
 
P 「미안해!!!」 도게자
 
P 「네 마음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너무 심하게 말했어!!! 정말 미안해!!!」 벌떡
 
P 「우 오오오 미안해!!!!」 쓰다듬쓰다듬
 
린 「... 아니야 프로듀서 ... 나도 미안해.」
 
P 「용서해 주는거야!?」
 
린 「응, 왜냐면 난 프로듀서가.......」
 
P 「우와아아아아아!!! 난 이런 착한 아이한테 대체 무슨 짓을!!!!!!!!!!!!!」 쓰다듬쓰다듬
 
 
 
9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5/04 (토) 01 : 01 : 23.38 : tTU + / 8f70
 
 
치히로 「제대로 반성 했어요? 」
 
P 「네!」
 
치히로 「이제 린짱한테 상처주는 짓 하지 않을거죠?」
 
P 「네!」
 
치히로 「제대로 성실하게 일 할거죠?」
 
P 「네! 이 한 몸 다 바쳐 성실히 일하겠습니다!」
 
치히로 「한 달에 100만원씩 과금 하실거죠?」
 
P 「네! 하루 세끼 라면만 먹는 한이 있어도 과금 하겠습니다!」
 
치히로 「그럼 용서할게요~♪ 」
 
P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P 「천사!!! 여신!!! 치히로!!! 대 천사 치히로엘님!!!!!!!!」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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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은....... 나란놈은....... 아이돌들과 치히로씨가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구두쇠 처럼 굴다니!!!!!!!!!!
 
5일에 월급 받는데 다 지르겠습니다!! 전 내일부터 과금전사가 되겠습니다 wryyyyyyyyyyyyyyyyyyyyyyy!!!!!!!!!
 
여러분도 대 천사 치히로엘님 믿고 천국 가세요. 현생에 조금 배고파서 후생을 편하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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