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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어~이, 타치바나!」 아리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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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3, 2015 21:36에 작성됨.

모바P「어~이, 타치바나!」아리스「네?」


한 방 네타이므로 매우 짧습니다。
캐릭터 붕괴주의。

아리스「무슨 용무시죠?」


모바P(이하P)「그게、출연방송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아리스「거기는……로、네. 괜찮아요.」

P「알았어, 상대방에게도 그렇게 전해줄게.」

아리스「……오늘은 이름으로 부르지 않으시나요?」

P「이전에 옛 친구랑 마시러 갔을 때 싫은 별명으로 불려서 말이야, 몇번이나 그만둬라고 해도 끈질기게 불러서 짜증나더라고.」

P「그 일로 타치바나는 이런 기분이지 않았을까해서 제대로 성으로 부르기로 했어.」

아리스「……알아주셨으면 됬어요.」

P「지금까지 이름으로 불러서 미안해。어이쿠、슬슬 약속시간이군。타치바나도 레슨 힘내.」

아리스「네.」


아리스「…」

아리스「……」

아리스「………」

아리스「………우우…」

아리스「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쾅쾅쾅!!!

치히로「!?」깜짝





아리스「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팍팍팍

치히로「잠、아리스쨩!?」

아리스「타치바나라고 불렸어어어어어어어어!!!!! 미움받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타블렛 액정 깨짐


치히로「일단 진정하렴!」

아리스「미이이이이우우우우움바아아아앋아아아아아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치히로「누가아아아!!!! 누가 좀!!! 도와줘요오오오오오!!!!」

아리스「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치히로「어째서 이런 시간에 한해서 아무도 없나요!?」


치히로「진정하라고오오오오!!!!」

아리스「네.」

치히로「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러는거니 아리스쨩?」

아리스「P씨에게 타치바나라고 불렸어요.」

치히로「그것뿐이야?」

아리스「네.」


린「뭔가 엄청난 소리가 들렸는데、무슨 일 있었어?」




아리스「무의식중에 울고 말았어요.」

린「아리스가? 어째서?」

아리스「P씨에게 타치바나라고 불렸어요.」

린「그것 뿐?」

치히로「역시 그렇게 생각하죠?」

아리스「린씨、상상해보세요.」

아리스「갑자기 P씨에게 시부야라고 불리는 것을」


린「……」

린「………」

린「…………」

린「……우…」

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앙!!!!!!! 푸로듀셔에게 미움받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아리스「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치히로「진정하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

린「네.」

아리스「네.」


치히로「네 라고 하면 다 인가요. 정말……」

린「확실히 울만 한걸.」

아리스「아시겠죠?」

린「매우.」

사치코「굉장한 소리가 들렸습니다만、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린「무의식중에」

아리스「울고 말았어요.」


사치코「울어요?」

아리스「P씨에게 타치바나라고 불려서 저도 모르게 그만...」

린「자신에게도 그렇게 불렸을거라고 생각하니 무심코...」

사치코「과연……저도 그 기분, 아주 잘 알아요!」

치히로「엣」

사치코「프로듀서씨에게 코시미즈라고 불리는 날에는……날에는……우우……」

린「괜찮아。정말로 불리지 않았으니까」

아리스「저는 불렸지만 말이죠……우우우우……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린「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사치코「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치히로「정서 불안정인거냐, 너희들!!!!!!!!」


그 뒤에도 울며 아우성치는 인원수는 계속 증가해서、프로듀서가 돌아올 때까지 울음의 연쇄는 멈추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후 치히로씨한테 협박당해서 프로듀서는 다시 아리스로 부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역자후기:

분량따위는 곱게 접어 하늘 위로 올려버린 작품입니다. 번역 촉을 좀 잡으려고 번역해봤습니다만, 몇 달만에 잡으니 실력이 형편없네요. 사다함 리턴즈의 개막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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