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2 ：>>1 2015/04/03(금) 00:59:30. 99 ID:Fz50Uvh10

346 프로 내부

타카모리 아이코 「오늘은 오후부터 아카네쨩과 레슨이네요.」

 

아이코 「빨리 스튜디오에 갈까……어라?」

혼다 미오 「……」

 

아이코 「미오쨩…오늘도 혼자서 댄스 연습하고 있네….」

아이코 「확실히 오늘 CP쪽 사람들은 아침부터 레슨했던 걸로 아는데….」

아이코 「…….」

 

 

3 ：>>1 2015/04/03(금) 01:00:09. 86 ID:Fz50Uvh10

미오 「………후우〜」

미오 「좋아! 조금은 잘 춤출 수 있게 됬네.」

미오 「좀 더 어려운 스텝에도 도전해볼까?」

똑똑

 

 

4 ：>>1 2015/04/03(금) 01:00:44. 64 ID:Fz50Uvh10

미오 「어라? 밖에 누구?」

철컥

아이코 「안녕하세요.」

미오 「아, 아이코쨩!?」

아이코 「미오쨩, 오랜만이네요. 라디오 때 이후로 자주 만났지요?」

미오 「으, 응. 그렇네. 그런데 왜?」

아이코 「미오쨩이 혼자서 댄스 연습하고 있는게 신경이 쓰여서요……폐를 끼쳤나요?」

미오 「그렇지 않아! 오랜만에 아이코쨩을 만날 수 있어 기쁜걸!」

 

 

5 ：>>1 2015/04/03(금) 01:01:15. 68 ID:Fz50Uvh10

아이코 「후후, 다행이네요. 그렇지만 어째서 혼자서 연습하고 있었던건가요? CP 분들의 오늘 일정은 오전 레슨뿐인거 아니었나요?」

미오 「그게, 레슨 끝난 후에도 비어있는 스튜디오를 빌려 연습하고 있었거든—.」

아이코 「그렇구나, 미오쨩은 대단한걸요.」

미오 「후흥! 이런 충실한 노력의 축적이 톱 아이돌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 아이코군.」

아이코 「역시 CD데뷔 이벤트가 계기인가요?」

미오 「엣!」움찔

 

 

6 ：>>1 2015/04/03(금) 01:01:42. 00 ID:Fz50Uvh10

아이코 「그 때부터 미오쨩을 자주 보게되서 때문에 그런게 아니려나하고 생각했는데…아닌가요?」

미오 「아—…응, 그렇네—…아하하」

아이코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미오 「엣?」

아이코 「저는 백화점 옥상에서 CD데뷔 이벤트를 열었어요.」

아이코 「그 때는 아직 무명이었기 때문에 저를 봐주시는 손님들도 적었어요.」

미오 「……….」

 

 

7 ：>>1 2015/04/03(금) 01:02:29. 52 ID:Fz50Uvh10

아이코 「거기다가 열심히 익혔던 댄스도 제대로 춤추지 못해서……」

아이코 「곡이 끝났을 때는 빨리 거기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 밖에 떠오르지 않게 되버렸어요……」

아이코 「빨리 스테이지에서 내려가고 싶어서 허둥지둥 인사를 하던 그때, 박수 소리가 들렸죠.」

아이코 「그게 신경쓰여서 손님들을 보니까, 손님들 한분 한분이 저를 향해서 미소짓고 계셨더라구요.」

아이코 「그 중에는 「즐거웠어—.」라던가「앞으로도 노력해줘—.」라고 말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아이코 「그 덕에 마음 속이 가득 채워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미오 「…….」

 

 

8 ：>>1 2015/04/03(금) 01:02:59. 92 ID:Fz50Uvh10

아이코 「그와 동시에 잘 춤출 수 없었던 자신이 분하게 느껴졌어요.」

아이코 「지금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싶어지기도 해서」

아이코 「더 열심히 레슨을 받자고 결심한 적이 있었답니다.」

아이코 「미오쨩도 그렇게 생각하게 된거죠?」

미오 「예・・・그렇습니다・・・.(억양 없는 목소리)」추욱

 

아이코 「미오쨔앙------!」

 

 

9 ：>>1 2015/04/03(금) 01:03:32. 56 ID:Fz50Uvh10

~미오, 사정을 설명중~

 

아이코 「그랬군요….」

미오 「응…나 때문에 프로듀서랑 시마무, 시부린이랑 다른 사람들이 크게 폐를 입어버렸으니까.」

미오 「그런데도 프로듀서는 나 같은 걸 위해서 비에 흡뻑 젖으면서까지 위로하러 와줬고.」

미오 「시마무와 다른 사람들도 나를 받아줬어.」

미오 「그러니까 , 나는 모두에게 보답하고 싶은거야.」

아이코 「보답…인가요?」

미오 「응.」

 

 

10 ：>>1 2015/04/03(금) 01:04:02. 70 ID:Fz50Uvh10

미오 「폐를 끼쳤을 때의 나로 남지 않게 더욱 레슨을 해서」

미오 「이번에야말로 NG의 리더답게 시마무와 시부린을 내가 이끌어 줄 수 있게 되고 싶고」

미오 「CP의 모두나 팬 여러분한테도 성장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미오 「그리고 언젠가는 톱 아이돌이 되서 프로듀서에게 그 때의 보답을 하는게 지금의 나의 목표야.」

아이코 「미오쨩…….」

미오 「이런 부끄러운 이야기,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로 이야기 못해.」아하하

 

 

11 ：>>1 2015/04/03(금) 01:04:34. 77 ID:Fz50Uvh10

미오 「미안해, 환멸하게 만들어버렸을까나.」

아이코 「……확실히 미오쨩이 한일은 나쁜 일이에요.」

미오 「우우……」

아이코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미오쨩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코 「저도 응원하고 있어요.」

미오 「아이코……아니, 아-쨩 고마워---.」와락

아이코 「꺄앗, 미오쨩……아-쨩?」

미오 「아이코쨩은 상냥하고, 뭔가 폭신폭신한 이미지가 있으니 아-쨩이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어.」

아이코 「후후후…아-쨩이랍니다—.」꼬옥

미오 「아-쨩 아-쨔앙--.」꽉꽉

 

 

12 ：>>1 2015/04/03(금) 01:05:09. 72 ID:Fz50Uvh10

~5 분후~

미오 「…뭐라고 할까, 미안해.」얼굴 빨개짐

아이코 「…저야말로 죄송해요.」얼굴 빨개짐

미오 「…그러면, 슬슬 연습을 다시 시작할까나, 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 아-쨩.」

아이코 「아…예.」

미오 「나중에 또 많이 수다 떨자.」

아이코 「……아…저기, 미오쨩!」

미오 「왜, 아-쨩?」

 

 

13 ：>>1 2015/04/03(금) 01:05:40. 29 ID:Fz50Uvh10

 

 

아이코 「함께 레슨하지 않으겠어요?」　미오 「에?」

 

 

 

14 ：>>1 2015/04/03(금) 01:06:16. 29 ID:Fz50Uvh10

~다른 레슨 스튜디오~

 

철컥

아이코 「안녕하세요!」

히노 아카네 「아, 안녕하세요 아이코쨩!！」

 

마스터 트레이너 「잘왔다. 타카모리, 오늘은 평소보다 늦었……응?」

 

미오 「어 음, 안녕하세요!」

아카네 「아! 미오쨩! 안녕하세요!」

미오 「응! 안녕 아카네쨩!」

마스터 트레이너 「너는 확실히...NG의 혼다였던가?」

미오 「아, 예! 혼다 미오입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그래, 어째서 혼다가 여기 온거자?」

아이코 「아, 그게! 제가 데려왔어요.」

마스터 트레이너 「타카모리가?」

 

 

15 ：>>1 2015/04/03(금) 01:06:48. 51 ID:Fz50Uvh10

~아-쨩 설명중~

마스터 트레이너 「음…….」

미오 「부탁드려요! 저, 아이돌로서 더욱 레벨을 올리고 싶어요!」

아이코 「저도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트레이너 「……히노는 어떻게 생각하지?」

아카네 「레슨은 모두 함께하는 쪽이 불타올라요!」

마스터 트레이너 「음, 히노는 그렇게 말할거라고 생각했다만……혼다.」

미오 「네!」

마스터 트레이너 「너가 레슨을 더 히내서 받으려 하는 이유는 잘 알았다」

마스터 트레이너 「 나로서는 여기서 레슨을 받아도 좋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타케우치P에게도 이야기 해 둘 생각이다.」

미오 「저, 정말인가요?!」

마스터 트레이너 「하지만, 먼저 말해두마.」

 

 

16 ：>>1 2015/04/03(금) 01:07:21. 96 ID:Fz50Uvh10

마스터 트레이너 「 나의 레슨은 여동생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하드할거다.」

미오 「여동생들이라니…혹시 루키쨩이나 베테랑 트레이너 말인가요!」

마스터 트레이너 「아아, 그 아이들은 내 여동생이거든.」

미오 「설마했던 4 자매….」

마스터 트레이너 「평상시 네가 받고 있는 레슨보다 훨씬 더 하드하고, 도중에 리타이어 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아.」

마스터 트레이너 「그래도 내 레슨을 받고싶으냐?」

미오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미오 「더 이상 저는 도망치거나 하지 않아요!」

미오 「저를 여기까지 데려와 준 아-쨩의 기대에도 응하고 싶어요!」

아이코 「미오쨩….」

 

 

17 ：>>1 2015/04/03(금) 01:07:51. 95 ID:Fz50Uvh10

 

아카네 「미오쨩 엄청나게 불타오르고 있네요!！ 저도 지지 않을거에요!！」

마스터 트레이너 「좋아! 잘 말했다! 확실하게 지도해줄테니 각오해라!!」

미오 「예!」

~몸 풀이 체조 후~

마스터 트레이너 「라고는 해도 첫 레슨이니, 우선은 너의 신체 능력을 봐 두고 싶구나.」

마스터 트레이너 「오늘은 세 명 다 기본적인 댄스 스텝을 장시간 계속하도록 하마.」

미오 「기본적인 댄스 스텝?」

마스터 트레이너 「여동생들도 시키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만, 본격적으로 레슨을 시작하기 전에 실시하는 몸풀이 운동을 말하는 거다.」

미오 「아, 언제나 제일 먼저 하는 그 운동을 말하시는 건가요?」

마스터 트레이너 「그래, 그것을…우선은 한 시간동안 계속하는 거다」

미오 「한 시간!」

마스터 트레이너 「뭐냐? 포기하고 싶어졌나?」

미오 「아, 아뇨!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카네 「우오오오오오!！불타오르네요!！」

아이코 「아하하…나, 정말 괜찮으려나….」

 

 

18 ：>>1 2015/04/03(금) 01:08:17. 58 ID:Fz50Uvh10

~댄스 개시 30 분후~

마스터 트레이너 「좋아! 1! 2! 3! 4!　1! 2! 3! 4!」

아이코 「하아…. 하아….」

마스터 트레이너 「타카모리! 솜씨가 좋아지질 않는다! 편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아이코 「ㅇ…예!」

미오 「후…. 후….」

마스터 트레이너 「혼다! 앞을 똑바로 봐라! 웃는 얼굴을 잊지마라!」

미오 「네!」

아카네 「…!…!」

마스터 트레이너 「히노! 템포가 너무 빠르다! 확실히 리듬을 익혀라!」

아카네 「네!！」

 

 

19 ：>>1 2015/04/03(금) 01:09:18. 44 ID:Fz50Uvh10

~종료 10분전~

마스터 트레이너 「앞으로 조금이다! 끝까지 마음을 놓지 마라!」

아이코 「하아…하아…하아…이제 더는 무리야….」

미오 「하-…하-…하-…몸이 무거워…」

아카네 「여러분!！ 앞으로 조금이에요!！ 지면 안 되요!！」

미오 「…아아아아아아!！ 질까 보냐아---! 아-쨩 힘내자!！」

아이코 「으…응!！」

세 명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20 ：>>1 2015/04/03(금) 01:09:45. 28 ID:Fz50Uvh10

 

~장시간 댄스 종료~

마스터 트레이너 「좋아! 거기까지! 잘 했다!」

아카네 「우---봄버-----!！！」

미오 「아카네쨩…너무 힘이 넘쳐….」콜록콜록

아이코 「이…이제…더는 못해.」털썩

미오 「아-쨔---앙----!！」

마스터 트레이너 「…………….」

 

 

21 ：>>1 2015/04/03(금) 01:10:16. 07 ID:Fz50Uvh10

마스터 트레이너 (솔직히 놀랍군.)

마스터 트레이너 (히노는 차치하고 혼다와 타카모리에게는 무리일 거라고 생각했다만 보기 좋게 해냈군.)

마스터 트레이너 (특히 평상시 받는 레슨을 생각하면 타카모리는 도중에 리타이어 할거라고 어림잡고 있었건만….)

마스터 트레이너 (혼다가 참가한 것으로 대항심이 자극된건가? )

마스터 트레이너 (히노도 평상시보다 즐거워보였고….)

마스터 트레이너 (이 세 사람……괜찮을지도 모르겠는 걸.)

마스터 트레이너 「좋아! 15분 휴식한 후 다음 레슨을 실시한다!」

아카네 「예!！」

미오 「ㅇ, 예!」

아이코 「……예!」

 

 

22 ：>>1 2015/04/03(금) 01:10:47. 28 ID:Fz50Uvh10

~레슨 종료~

마스터 트레이너 「좋아! 오늘의 레슨은 이걸로 종료다!」

세명「수고하셨습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혼다, 내 레슨은 어땠지?」

미오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즐거워요!！」

마스터 트레이너 「합격이다.」

미오 「예?」

마스터 트레이너 「타케우치P에도 이야기해 둘테니 언제든지 레슨을 받으러 와라, 상대해주마.」

미오 「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카네 「미오쨩!！ 지금부터 좀 더 뜨겁게가요!！」

미오 「알았어! 아카네찡! 이번엔 지지 않을거야!」

아카네 「예!！……아카네찡?」

미오 「응. 앞으로도 잘 부탁해, 아카네찡.」

아카네 「?？？！？？？………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3 ：>>1 2015/04/03(금) 01:11:19. 08 ID:Fz50Uvh10

아이코 「미오쨩 수고하셨어요.」

미오 「아-쨩 수고했어- 오늘 하루 정말로 고마워—.」

아이코 「아니에요, 앞으로도 노력하죠.」

미오 「응! 앞으로도 아-쨩이랑 같이 레슨 할 수 있는거네」

아이코 「후후…나도 미오쨩이랑 같이 레슨을 하면 더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오 「아-쨩, 말 참 잘하네---.」와락

아이코 「꺄, 미오쨩도 참.」쓰담쓰담

 

 

24 ：>>1 2015/04/03(금) 01:12:07. 48 ID:Fz50Uvh10

아카네 「두분!！ 배고프지 않으세요?！ 저는 배고픈데 말이죠!！」

미오 「그렇네- 한가득 움직여셔 엄청 배고파—.」

아이코 「그렇다면 이 근처에 좋은 레스토랑이 있으니까 먹으러 가지 않을래요?」

아카네 「그 레스토랑에 쌀밥은 있나요!？」

미오 「오히려 밥이 없는 레스토랑 쪽이 드물어!」

아이코 「물론 쌀도 차도 있어요.」

아카네 「우오오오!！ 불타오르는데요!！ 빨리 가요!！」쌔앵!!!

미오 「자자자자잠까-안 아카네찡! 기다려----!」다다다다

아이코 「두 분 다 기다려 주세요---!」다다다다

마스터 트레이너 「……소란스러운 녀석들이로구나…….」

마스터 트레이너 「……그건 그렇고…….」

 

 

25 ：>>1 2015/04/03(금) 01:12:53. 40 ID:Fz50Uvh10

~사무실~

 

똑똑

 

타케우치P 「……들어오시죠.」

 

벌컥

 

마스터 트레이너 「실례하지.」

 

 

26 ：>>1 2015/04/03(금) 01:13:41. 16 ID:Fz50Uvh10

 

타케우치P 「마스터 트레이너님?」

마스터 트레이너 「아, 오랜만이군. 여동생들은 잘하고 있나?」

타케우치P 「예, 트레이너분들께는 정말로 많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그건 기쁜 일이군.」

타케우치P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일로 오셨는지요?」

마스터 트레이너 「아, 네가 프로듀스를 담당하고 있는 CP 멤버 혼다 미오에 대해서다만….」

 

 

27 ：>>1 2015/04/03(금) 01:14:36. 77 ID:Fz50Uvh10

~마스터 트레이너씨 설명중~

타케우치P 「과연,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쪽의 레슨 시간과 그 쪽의 레슨 시간을 가능한 한 떨어트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의외로군, 너라면 자신의 관할외에서의 레슨은 싫어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만.」

타케우치P 「본래라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타케우치P 「그렇지만 혼다씨의 향상심을 높일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타케우치P 「거기에 마스터 트레이너씨라면 부상을 입히는 일은 절대로 없으실 것 아닙니까.」

마스터 트레이너 「당연하지.」

타케우치P 「그렇다면 그 방침으로 가도록 하죠.」

 

 

28 ：>>1 2015/04/03(금) 01:15:07. 63 ID:Fz50Uvh10

마스터 트레이너 「그리고 또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만.」

타케우치P 「예?」

마스터 트레이너 「CP는 언제까지나 계속 유지할 생각은 없겠지?」

타케우치P 「……아직 기획 단계이므로 별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마스터 트레이너 「내가 말실수를 할 거라고 생각하나?」

타케우치P 「……아직은 상당히 미래의 일입니다만.」

타케우치P 「머지않아 CP멤버 전원의 합동 라이브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타케우치P 「그 목표를 달성한 시점에서 CP는 사실상의 해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즉?」

타케우치P 「그 후 CP 멤버분들은 346 프로덕션에 소속된 아이돌과 여러가지 유닛 활동을 실시하게 할 예정입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과연.」

타케우치P 「물론 현재 CP 내에서 짜고 있는 유닛으로의 활동도 계속할 방침입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더욱 더 바빠지겠군.」

타케우치P 「이쪽도 전력으로 백업 할 생각입니다.」

 

 

29 ：>>1 2015/04/03(금) 01:15:45. 43 ID:Fz50Uvh10

마스터 트레이너 「믿음직스럽군 그래…한가지 제안하고 싶은게 있다,」

타케우치P 「 무엇이시죠」

마스터 트레이너 「CP가 사실상의 해산을 실시한 후의 이야기다만.」

마스터 트레이너 「지금 내가 레슨을 담당하고 있는 히노 아카네, 타카모리 아이코.」

마스터 트레이너 「그리고 네가 담당하고 있는 CP 멤버 혼다 미오.」

마스터 트레이너 「이 세명을 유닛으로서 데뷔 시켜 보고 싶다.」

타케우치P 「……어째서입니까?」

마스터 트레이너 「방금 전까지 이 세 사람을 지도하면서 생각했다만.」

마스터 트레이너 「세 사람 다 성격은 다르지만, 셋 다 강하게 앞을 향해서 갈 수 있는 아이들이다.」

마스터 트레이너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이끌어주며 서로를 높은 곳으로 이끌어 줄 수도 있어.」

마스터 트레이너 「이 세 사람이 어디까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알고싶어졌다. 그뿐이다.」

타케우치P 「……과연,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습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아, 아무쪼록 부탁하지.」

 

 

30 ：>>1 2015/04/03(금) 01:16:12. 09 ID:Fz50Uvh10

~레스토랑~

아카네 「오늘도 힘이 넘쳐서 쌀밥이 맛있네요!！」한가득

미오 「아카네찡 과식이야!」

아이코 「아하하……돈 괜찮으려나…….」

 

　　　　　　　　　　　　　　　　　끝

31 ：>>1 2015/04/03(금) 01:17:15. 22 ID:Fz50Uvh10

끝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미오P입니다만, 이 세 사람이 어울리느 모습을 상상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세 사람이 나란히 서는 모습이 보일지도 모른다고 은밀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총선거로는 상위에 가는 것보다도 세 사람이 사이 좋게 줄서있으면 기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의뢰를 내고 실례하겠습니다.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235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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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는 옛부터 변함없이 원문과 겨루며.

정해진 번역문을 천둥과 같이 입력한다.

그리고 빠르게 무엇보다 빠르게.

영겁의 역질을 달려나가자.

빛이 되어 번역하라.

그 일격으로 통조림해라.

그것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닿지 못하는 지고의 구지가.

이 나의 빠심이야말로 원초의 장엄.

창조.

번밀찰나 서곡

밍나노 아아도루, 아슷치다요!

현재까지 7편이 나온 시리즈, 번역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