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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 4자매 이야기 9 ~4자매와 라무네 좋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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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1, 2015 16:41에 작성됨.

본 팬픽은 ナイ@魔王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ナイ@魔王様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Cute 4자매 이야기 9 ~4자매와 라무네 좋은 느낌으로∼

 

『Cute4 자매와 라무네 좋은 느낌으로』

 

우즈키 「그럼, 이어서」

미오 「슬슬 위험 요소를 넣고 싶은, 우리들의 4자매!」

린 「아시는 대로, Cute 4자매 이야기입니다」

 

~Cute 4자매 이야기~

 

나레이션 『여기는 아주 아주 귀엽고 매력적인 자매가 사는 곳입니다. 그럼,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쿄코 「시작하기 전에 하나 말해도 돼?」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은 오래된 실내복. 장녀·쿄코 (이가라시 쿄코)~

유카리 「아마, 같은 말을 할 거 같지만. 말해봐」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은 마유에게 받은 『질린다』 T셔츠. 사녀·유카리 (미즈모토 유카리)~

쿄코 「오늘은 또 왜 바닥에 비닐 시트야?」

치에리 「그,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은……」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은 중학생 시절 저지 삼녀·치에리 (오가타 치에리)~

마유 「이것은 틀림없이······로션 스모네요」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은 유카에게 받은 『의욕 만개! 대변 같아! 』T셔츠. 차녀·마유 (사쿠마 마유)~

 

쿄코 「아니, 아니니까」

마유 「그렇지만, 로션-」

쿄코 「아니니까!」

 

띵동

 

유카리 「왔네」

쿄코 「마유, GO!」

마유 「……」

 

띵동

 

치에리 「마, 마유짱 기다리게 하면 안 돼요」

마유 「……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요」

 

「네~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잘 부탁 합니다∼」

「어머! 잘 오셨어요! 부디 들어와 주세요」

「그럼, 실례합니다∼」

 

치에리 「어라, 이 목소리?」

사에 「안녕하세요, 코바야카와 사에입니다∼」

~살벌한 스튜디오에 나타난 오아시스·사에짱 (코바야카와 사에)~

쿄코 「어서와, 사에짱」

유카리 「여기 앉아 주세요!」

마유 「쿠션 여기 있어요!」

치에리 「안녕하세요 사에짱!」

사에 「안녕하세요∼, 치에리씨」

치에리 「사에짱하고 같이 일한 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사에 「언제든요∼. 기뻐요∼」

치에리 「저도 기뻐요∼」

쿄코 「……본 받아」

마유·유카리 『넴』

사에 「아, 맞아요 이거 스탭에게 받은 라무네인데요∼」

유카리 「?」

유카리 「이 섹시한 병은 뭐야?」

사에 「섹시한 병? ······유카리는, 라무네 처음인가요?」

유카리 「처음이야. 병 모양 이상하네」

마유 「마유는, 라무네 병에 섹시하다고 말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사에 「안에 탄산이 들어 있어서······」

쿄코 「아아, 응, 과연. 알았어······오늘 어떻게 된 건지 알았어」

 

쿄코 「모조리 털어」

 

칸페 『치키치키 라무네 쏟지 않고 깔끔하게 열기 대결 부탁합니다』

쿄코 「대결이라니……」

마유 「지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칸페 『졌을 경우는······』

칸페 『라무네 묻은 채로 집으로 돌아가겠지요 (웃음)』

쿄코 「아니, 샤워 정도는 하게 해줘!」

마유 「진짜 못하네(웃음) 같은 거 붙이지 마세요」

칸페 『즐겨 주세요 (웃음)』

쿄코 「오늘은 어째 더하네」

유카리 「――그래서, 이거 어떻게 열어?」

치에리 「그……그게 말이에요--」

마유 「위에 있는 뚜껑을 잡아 당기면 돼요」

치에리·쿄코·사에 『!』

유카리 「과연… 이렇게?」

마유 「네, 그래요! 힘껏!」

유카리 「이, 이렇게······? 잘 안 되네······」

마유 「안 돼요! 좀 더 MAX한 느낌으로 당기세요!」

유카리 「매, MAX라니····· ···! 으~~!」

유카리 「전혀 안 열리는데……」

마유 「그야 거짓말인걸요. 열릴 리가 없지요」

와하하하하

유카리 「………」

유카리 「……할까?」

마유 「에? 여기서 그럴 생각이에요?」

쿄코 「너희들 그만! 어째서, 라무네 하나로 싸우는 거야!?」

치에리 「마, 마유짱! 심술부리면 안 돼요. 유카리짱, 제가······ 한 번 보여드릴게요」

치에리 「이, 이렇게 이 뚜껑을 눌러서·····눌러서······ ~~~~,∼~~」

치에리 「누, 울, 러, 서∼~~ 이, 렇, 게~~~」

마유 「치에리짱, 전혀 열지 않는데 괜찮나요?」

치에리 「괜, 찮, 아, 요∼~~. ″~~ 열 리 지 않~~ 아 요∼~~」

사에 「치에리씨 저도 도울게요」

쿄코 「사에짱, 라무네 따는데 도울 필요는 없잖아!」

유카리 「……마유」

마유 「어쩔 수 없네요 ……알겠나요? 이 병을 열려면 패턴이 있어요. 치에리짱 같이 힘껏 눌러도 안 돼요. 우선은 이런 식으로 라무네병을 확실히 쥐세요」

유카리 「이렇게?」

마유 「네! 그대로, 적당한 받침대를 대고. 바닥에 충격이 가해지면 뚜껑이 느슨해져서, 열기 쉬워져요」

유카리 「과연, 이렇게!?」 툭

마유 「됐어요! 그대로 누르세요!」

유카리 「눌러!」

푸슉!

유카리 「……잠깐」

마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 「탄산이니까요 그렇게 되죠. 이런 건 가볍게 이런 식으로······ 누르면」

퓨슉!

마유 「알겠지요?」

유카리 「아니, 실패했잖아」

마유 「정말이지∼, 다 젖었잖아요」

쿄코 「두 사람 다 닦아 줄 테니 이리로 와」

마유·유카리 『네~에』

마유 「모처럼 메이크 받았는데 얼룩졌어요……」

유카리 「엣? 메이크가 그 얼굴이야?」

마유 「하?」

유카리 「뭐?」

쿄코 「그러니까, 어째서 라무네 하나로 그렇게 싸울 수 있는 건데!?」

 

사에 「치에리씨, 괜찮나요?」

치에리 「네, 괜찮아요」

사에 「숨을 쉬고 둘이서 눌러 봐요」

치에리 「준~비」

사에·치에리 『에잇!』

푸슉!

사에·치에리 『아∼, 젖었어요~』

사에 「이거 많이 젖었네요」

치에리 「미, 미안해요 사에짱…… 제 탓에--」

사에 「치에리씨, 무슨 말이요? 둘이서 같이 한 거니까요.실패도 성공도 나누는 거에요」

치에리 「사에짱…… 고마워요, 에헤헤」

사에 「천만에요, 후후후」

 

쿄코 「저거야. 니들 본 받아」

마유·유카리 『넴』

 

치에리 「결국······ 젖어 버렸네요」

사에 「정말이지. 여기 스탭들은 심술꾸러기에요」

마유 「이렇게 질 나쁜 프로그램은 많지 않아요」

유카리 「머리카락이··· 끈적끈적……」

마유 「유카리짱, 지금 좋네요? 착신 보이스로 써도 될까요?」

유카리 「엣, 아니, 안 돼……」

쿄코 「보기 좋게 기대에 부응했네」

마유 「남 이야기처럼 말하고 있지만, 쿄코짱의 차례이에요」

유카리 「같이 젖어 버리자」

쿄코 「아쉽지만 그렇겐 안 돼」

쿄코 「알겠어? 라무네를 열 때는 말이지 열자 마자 손을 떼어 놓지 않는 거야. 탄산이 분출하는 것을 제대로 누르는 거지」

마유 「할 수 있으면 고생하지 않았을 거에요」

쿄코 「할 수 있어. 이렇게. 엄지로」

퐁!

치에리 「와아, 깔끔하게 열렸네요」

사에 「놀랐어요, 이렇게 깔끔하게 열리다니.. 와아」

마유 「……」

유카리 「……」

마유 「…………에?」

유카리 「………기다려, 조금 이상해」

마유 「…………지금, 굉장히 내츄럴하게 엄지 약력만으로 연 거 같은데···」

유카리 「착각······ 아니지?」

마유 「이, 있을 수 있는 건가요? 라무네를 한 손으로 열 수 있는 건가요?」

쿄코 「무슨 말이야? 라무네 정도는 한 손으로 충분하지 않아?」

마유·유카리 『네?』

 

……

 

 

미오 「라무네 저렇게 열 수 있어?」

우즈키 「처음 봤어」

미오 「에? 여자의 악력으로, 에?」

린 「믿기 힘든 건 알지만. 진정해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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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알려드릴 것이 있습니다.

 

1. 사에의 말투는 제가 바꿀 말이 생각나지 않아 사투리로 밀었습니다.

쿄토 사투리는 제가 평소 알던 관서 사투리하고는 다른 느낌이네요

 

2. 제목을 제대로 하면.. 라무네 깔끔한 느낌으로 열기 정도일 겁니다. -_-; (이것도 의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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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9편이 오늘 아침에 올라왔습니다 [....]

그리고 넘버링 이외에도 몇 개 더 있습니다만.. 우선 여기까지 하고 메세지 보내고.. 남은 건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

밀려있는 웹코믹(아쉽게도 신데마스는 아닙니다.)이 많아서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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