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본 팬픽은 ナイ＠魔王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ナイ＠魔王様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Cute4 자매 이야기 8 ~4자매와 질리지 않는 마음~

『Cute 4자매와 질리지 않는 마음』

우즈키 「그럼, 이어서」
미오 「최근에는 온화한 분위기인, 우리들의 4자매!」
린 「아시는 대로, Cute 4자매 이야기입니다」

~Cute 4자매 이야기~

나레이션 『여기는 아주 아주 귀엽고 매력적인 자매가 사는 곳입니다. 그럼,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마유 「하아∼, 아이카츠도 드디어 세대 교대네요」
~이것을 기회로 아이카츠를 졸업할 생각은 없는 차녀·마유 (사쿠마 마유)~
유카리 「쓸쓸하지만, 이것도 여자 아이용 애니메이션의 묘미야, 마유」
~신캐릭터들이 전부 마음에 들어 정하기 싫은 사녀·유카리 (미즈모토 유카리)~
쿄코 「그렇구나, 마유와 유카리도 드디어 졸업이구나」
~1년은커녕 1주일간이라도 배불렀으면 하는 장녀·쿄코 (이가라시 쿄코)~
치에리 「두, 두 사람 모두 졸업 하는 걱ㄴ가요……?」
~이래저래 지금이 즐거운 삼녀·치에리 (오가타 치에리)~
마유·유카리『조, 졸업하지 않아(요)!』
와하하하

띵동

쿄코 「이번 주 자객」
마유 「자객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유카리 「최근, 게스트들이 괜찮고」
쿄코 「폭탄 없어도 충분히 다 탈 거라고 생각한 거겠지」
마유 「설마」
유카리 「응」
쿄코 「자각 없어……」

띵동

치에리 「네~에」
치에리 「와, 와아! 부디, 들어와 주세요」
유카리 「평화로운 소리가 들려」
마유 「오늘도 세이프 같네요」
쿄코 「어떨까……」
치에리 「여기에요」
아마가세 토우마 「……스, 스타 라이트 학원에서 온……, 오오조라 아카리입니다」
―아이카츠계 뉴 제너레이션·오오조라 아카리 (아마가세 토우마)―
이쥬인 호쿠토 「챠오, 같은 스타 라이트 학원에서 히카미 스미레입니다♪」
―같은 아이카츠계 뉴 제너레이션· 히카미 스미레 (이쥬인 호쿠토)―
미타라이 쇼타 「신죠 히나키입니다!」
―그들은 프로이니까 이런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신죠 히나키 (미타라이 쇼타)―
마유 「아, 네, 그렇습니까……」
유카리 「……」
토우마 「……」
쇼타 「……뭐, 뭐, 이것도 일이니까」
쿄코 「……우, 우선 앉으시겠어요?」
토우마 「오, 오우……」
마유 「부, 부디……차입니다」
토우마 「……아아, 고마워」
마유 「……」
유카리 「……」
쇼타 「……」
쿄코 「……저기, 이런 프로그램이라 죄송합니다……」
토우마 「아, 아니, 괜찮아……일은 가릴 수 없으니까」
쇼타 「과연 토우마군, 프로구나!」
마유 「유카리라고 하는 속이 시꺼먼 여자와 바꿨으면 할 정도에요」
유카리 「마유라고 하는 불쾌한 여자와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쿄코 「아니, 뭐, 그…… 여기는 거절해도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쇼타 「……응,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어」

호쿠토 「――이런 일이 있어서, 다시 나오게 되었어」
치에리 「과연, 그렇게나 깊은 사연이 있었네요」
호쿠토 「그래. 그러나, 그 노력의 결과 우리들은 다시 화려한 세계로 올 수 있었지」
쿄코 「미안해요, 그 말 카메라 있을 때 말해줘요」
호쿠토 「아아, 미안. 그렇게 초조할 필요 없어. 너희들도 제대로 말해줘. 우리들이 이 모습으로 오게된 이유를」
쿄코 「아니요, 역시 괜찮아요. 20살 남자가 하늘하늘한 여아전용 애니 코스프레를 하게 된 경위 같은 건 듣고 싶지 않습니다」
쇼타 「그렇네」
토우마 「아니, 그러나, 일이라면 프로로서--」
마유 「아니 아니 아니, 그렇게 상처를 도려내면서까지 할 일은 아니에요」
유카리 「그 정도로 완고하면 위협 받는 걸로 보여」
토우마 「그, 그런가……그도 그렇구나」
쿄코 「그래요, 좀 더 재미있게 무탈하게 끝냅시다」
마유 「그렇게 엄숙한 얼굴로 할 말도 아니지요」
큐카드：재미있을 거 같아서 트램펄린 준비했습니다
쿄코 「에, 왜?」
큐카드：그 있죠, 모처럼 스타 라이트 학원에서 와주신 거니 스페셜 어필을……☆
마유 「☆마크가 대단히 거슬리네요」
쿄코 「스페셜 어필은 뭐야?」
유카리 「아이카츠의 필살 기술이야」
마유 「팬의 볼티지가 오르면 나와」
토우마 「체력을 소모하니까 연발은 할 수 없지만」
쿄코 「……헤에, 그렇구나」
쿄코 「……」
쇼타 「무시하고 싶으면 무시해」
쿄코 「듣지 않았던 걸로 하겠습니다」
호쿠토 「그래서, 누가 뛸 거야?」
토우마 「내가 뛰지」
쇼타 「엣, 제정신이야?」
토우마 「절대로 아이카츠 신세대 주인공이잖아. 내가 뛸 수 밖에 없ㅈ시」
쿄코 「어쩐지 이상하게 자세히 알고 있는데」
치에리 「아이카츠를 아주 좋아하는 거일 거에요」
토우마 「기, 기본이야 기본! 자기가 연기하는 역 정도는 아는 것이 프로로서 당연한 일이겠지」
마유 「그렇네요∼」
큐카드：이 쪽에서도 한 사람 선택해주세요
유카리 「자, 가버려! 마유!」
쿄코 「진심을 보여줘! 마유!」
치에리 「히, 힘내세요! 마유짱!」
마유 「선출이 너무 망설임 없잖아요!?」
와하하하
마유 「엣, 기다려 주세요!」
큐카드：그럼, 준비해 주세요
마유 「기다려 주세요!」
쿄코 「괜찮아, 아마가세씨가 리드해 줄 거야」
유카리 「괜찮아, 아마가세씨를 믿어」
호쿠토 「괜찮아, 토우마가 함께야」
쇼타 「괜찮아, 토우마군이라면」
치에리 「괘, 괜찮을 거에요, 아마가세씨를 믿어요」
마유 「알고 있는 건가요? 괜찮아, 를 그렇게 말하는 경우, 괜찮은 게 아니라고요」
쿄코 「머어, 시간 없으니까 후딱 하자」
마유 「잠깐, 밀지 마세요」
유카리 「이때라는 듯이 평소 원한을 푸네」
쇼타 「이가라시씨와 사쿠마씨라니.. 개그가 아니네」
유카리 「쿄코짱이 마유의 딴죽에 자극 받은 게 반, 분노가 반이야」
쇼타 「그거 순도 100% 분노 아니야?」
치에리 「마유짱, 괜찮아요?」
마유 「아, 발 밑이 흔들려요」
토우마 「정말이지……. 자, 잡아」
마유 「가, 감사합니다……」
토우마 「좋아, 손 놓지마. 하나 둘 하면 날 거야」
마유 「……ㄴ, 네!」
치에리 「마, 마유짱 힘내세요」
쿄코 「천천히 뛰어」
쇼타 「진정하고」
호쿠토 「용기를 가져」
유카리 「참고로 아마추어는 높게 뛰면 착지할 때 부상 당해!」
마유 「뛰기 직전인데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쿄코 「그래도 너무 붙지는 마」
마유 「아이로서 NG인 것은 알고 있어요!」
쿄코 「아니야! 키 차이 때문에 보기 위험하니까 밀착하지 말아줘!」
쇼타 「몸집이 작은 사쿠마씨하고 나란히 서 있으니 위험해 보이는데」
유카리 「모자이크 하는 게 좋지 않아?」
호쿠토 「확실히, 토우마의 팬티가 안방에 비춰지면……」
쿄코 「……무섭네」
토우마 「시끄러워! 뛰려는데 트집 잡지마!」
마유 「……마음 속에 P씨……. 마음 속에 P씨. 마음 속에 P씨.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마음에 P씨」
쿄코 「마유가 이상한 주문을 외치고 있으니까 빨리 뛰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토우마 「아니, 너희들이 몰아 세우니까 그런 거잖아!」
토우마 「정말이지, 자, 뛴다!」
마유 「엣? ㄴ, 네!!」
마유 「잠깐! 높아요! 높아요!」
토우마 「아니, 전혀 높지 않아. 20센티도 안 돼!」
마유 「잠깐, 높아요!」
토우마 「더 뛸 거니까 손 놓치마!」
마유 「네!」
토우마 「아야야야야, 손톱! 손톱 아파아아아!」
마유 「맡겨 주세요!」
토우마 「아니, 뭘 맡기는데!」
유카리 「슬슬이네, 두 사람 모두 웃어!」
토우마 「웃을 수 있을까!」
쿄코 「아마가세씨, 여기요!」
쇼타 「이가라시씨, 귀신이야」
호쿠토 「좋아, 토우마! 그 미소라구!」
쿄코 「두 사람 모두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데?」
유카리 「시간 빠듯하니까, 타협한 거 아니야?」
치에리 「아, 두 사람 모두 내려 왔어요」
마유 「…………」
쿄코 「나이스 파이팅, 마유」
치에리 「굉장히 귀여웠어요, 마유짱!」
유카리 「퍼펙트야, 마유!」
토우마 「사쿠마」
마유 「무엇입니까?」
토우마 「힘냈구나, 과연 프로다」
마유 「감사합니다. 이걸로, 그 때 100엔은 없었던 일로 해주세요」
토우마 「어이, 바보! 말하지마!」
쿄코 「엣, 뭐야? 아는 사람이었어?」
마유 「네, 이전 아이카츠에 쓸 돈이 부족하다고 곤란해 하는 걸 도운 적이 있어요」
토우마 「바보! 그만둬---」

……

…

린 「에, 지금 이야기 방송해도 되는 거야!?」
미오 「협의 했다고는 해도, 진짜 말하는 건 아무래도 좀..」
우즈키 「일단 사무소측과 미타리이씨와 이쥬인씨에게는 허가 받았으니까 괜찮아」
린 「아니, 그 정도로 허가 받을 거면, 본인에게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