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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 4자매 이야기 7 ~4자매와 어른이 되고 싶은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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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1, 2015 12:36에 작성됨.

본 팬픽은 ナイ@魔王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ナイ@魔王様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Cute 4자매 이야기 7 ~4자매와 어른이 되고 싶은 여자아이~


『Cute4 자매와 어른이 되고 싶은 여자아이』

우즈키 「그럼, 이어서」
미오 「몰래 카메라처럼 아슬아슬한, 우리들의 4자매!」
린 「아시는 대로, Cute 4자매 이야기입니다」

~Cute 4자매 이야기~

나레이션 『여기는 아주 아주 귀엽고 매력적인 자매가 사는 곳입니다. 그럼,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마유 「오늘의 소품은 무엇인가요?」
―어른이 되면 멋진 그이와 결혼할 차녀·마유 (사쿠마 마유)―
쿄코 「센베와 차, 그리고, 코타츠. 어쩐지 미묘하게 안 맞는 세트네」
―어른이 되면 노래의 언니 같은 걸 하고 싶은 장녀·쿄코 (이가라시 쿄코)―
치에리 「조금, 졸려요」
―어른이 되면 좀 더 큰 무대에서 빛나고 싶은 삼녀·치에리 (오가타 치에리)―
마유 「맡겨주세요!」
쿄코 「무엇을!? 졸린다고 한 말에 맡겨달라고 하지마!」
마유 「어머, 유카리짱도 이리로 부디」
유카리 「에, 에에. 이건, 다리부터 들어가도 괜찮은 거네」
―어른이 되면 하면 안 된다는 것도 해보고 싶은 사녀·유카리 (미즈모토 유카리)―
치에리 「혹시, 코타츠는 처음인가요?」
유카리 「시, 실은 말로만 들어서……」
마유 「그러고 보니, 유카리짱 아가씨이였네요」
쿄코 「다른 아가씨가 너무 파괴력이 넘쳐서 잊고 있었어」
냠냠
마유 「쿄코짱 빨리 익숙해지네요」
냠냠
치에리 「마, 마유짱도 그런 거 같아요」
유카리 「방송 괜찮은 거야?」
마유 「그게, 큐카드가」
큐카드:늘어지세요. 수요 있습니다.
쿄코 「뭐야, 수요 있다는 건」
마유 「보세요, 마유 같은 미소녀가 가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면 남성분들은 두근거리지 않을까요?」
쿄코 「아하하, 웃겨―」
마유 「잠시만요, 진지한 표정으로 『웃겨―』 라고 하는 건 그만두세요. 어쩐지 무서워요」
와하하하

띵동

마유 「말하자마자 이번 주 자객이」
유카리 「후후 ㅋㅋㅋ 자객이라니 ㅋㅋㅋㅋ」
치에리 「그, 그럼, 제가 나갈게요」
쿄코 「응, 조심해」
마유 「조심해라니… ㅋㅋㅋ」

「네~ , 어느 분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와아! 안녕하세요」
「에헤헤, 왔어요」
「부디 들어와 주세요」

마유 「아, 느낌이 괜찮네요」
쿄코 「적어도 위험하지는 않은 거 같아」
유카리 「치에리짱이 나갈 때는 느낌이 좋네」

나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게스트 아베 나나예요」
―이제 완전 어른·아베 나나 (일본에서 유일하게 성인이 된 17세)―
마유 「아, 아베씨 안녕하세요」
유카리 「아, 부디, 아베씨 여기 비었어요」
쿄코 「아베씨 여기, 이 쿠션 써주세요」
나나 「어, 어째서 선배가 왔다는 듯이 행동하는 건가요!?」
와하하하
치에리 「에, 그래도, 나나짱 17살이고 연상이니까……」
나나 「에, 아아! 그, 그렇네요!」
마유 「그래요, 사무소에서 가장 연상……」
나나 「마유짱 스톱! 멈춰! 그건 그만둬!」
마유 「농담이에요」
유카리 「상관은 없는데, 치에리짱은 나나씨를 “짱”이라고 부르네」
쿄코 「아아, 그렇네. 어쩐지 친해 보인다고 할까」
치에리 「아, 나나짱하고는 이전에 『397 cherry』 라는 기간 한정 유닛으로 함께 활동한 적이 있어요」
나나 「그래요, 미쿠짱하고 나하고 치에리짱 셋이서 라이브를 했고, 게다가 나중에는 총선거 베스트 5로 결성된 유닛이 되었어요」
치에리 「네, 최근에는 개인적으로도 자주 만나서 외출하고. 일전에는 나나짱의 지구 임시 거처 라는 곳으로 가서……」
마유 「아아, 임시 거처군요」
나나 「그, 그래요. 최근 바빠서, 우사밍성에 돌아가기 힘들다 보니∼」
치에리 「나나짱하고 있으면 안심이 되어요. 어쩐지 엄마라는 느낌이 들어서……」
나나 「그, 그래요, 나나의 모성은 JK 답지 않다고 친구들이 말할 정도에요∼, 아, 아하하하……」
유카리 「치에리짱은 악의 없이 칼을 찌를 타입이네」
마유 「알아요∼」
쿄코 「마유의 카와시마씨 흉내 오랜만이네」
냠냠
마유 「아, 나나씨도 부디」
나나 「아, 잘 먹겠습니다」
냠냠
쿄코 「하아, 이번에는 평화롭구나」
나나 「방송 항상 보고 있는데, 엄청났죠」
유카리 「오늘 협의조차, 『평소 사무소에서 말하듯이 말해 주세요』 라고 끝났어요」
쿄코 「그건 그것대로 무섭지」
와하하하
나나 「그래도, 이번에는 토크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제대로 드네요! 수다를 떨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마유 「그럼, 토크 테마를 정할까요?」
치에리 「우와, 재미있을 거 같아요」
쿄코 「토크 테마 정할 거야?」
유카리 「좋아. 뭘로 할 거야?」
마유 「……, 모처럼 나나씨도 있으니까」

마유 「어른이 되면, 이라는 테마는 어떻습니까?」

나나 「! ?」
나나 「어, 어째서 나나를 쳐다보는 건가요!?」
마유 「에, 그야 가장 연상이니까…」
나나 「정말, 연상, 연상이라고만 하고! 나나는 마유짱하고 한 살 차이 밖에 안 나요!」
마유 「그렇네요∼. 그건 제쳐두고, 바로 치에리짱부터 말해 보아요~」
치에리 「에, 저, 저부터 인가요!?」
쿄코 「치에리짱 파이팅!」
유카리 「모두 분위기 타기 쉬운 흐름을 만들어줘」
치에리 「에, 에에! ……저, 저는……」
치에리 「지금은 아직 응석꾸러기에, 겁쟁이이고, 다른 사람 뒤에서만 숨어 있지만요, 언젠가 어른이 되면 그 때는 제가 누군가에 앞에 서서 걸을 수 있도록, 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쿄코 「치에리짱, 정말 좋은 말했어」
나나 「나나, 조금 감동해 버렸어요」
치에리 「나, 나나짱 과장이에요」
마유 「그럼, 치에리짱이 어른이 되면 마유가 응석을 부릴게요」
마유 「아기 플레이 레벨로 응석 부릴게요!」
쿄코 「뭔 말이야 이 녀석」
와하하하
쿄코 「그거 기분 나쁘니까. 그래서, 마유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마유 「에, 마유 말인가요? 그렇네요 ……, 적어도 아이에게 『사랑』을 쏟아, 『사랑』이 무엇인지 전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나나 「오오∼」
쿄코 「어쩐지, 멋있어. 마유 주제에」
유카리 「그렇게 해서 완성되는 것이 눈앞에 있는 여자라는 걸 생각하면 실망인데」
마유 「아앙?」
유카리 「뭐?」
쿄코 「잠깐, 할 거면 사무소에서 해」
나나 「사무소까지 끌고 가지 마요! 대기실에서 다 해결하세요!」
마유 「쿄코짱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습나요?」
쿄코 「에, 나? 나는…… 깊게 생각한 적은 없지만, 아리사(모치다 아리사)씨처럼 되었으면 좋겠는데」
나나 「아아, 알아요. 어쩐지 따뜻한 어른의 매력이 있어요」
쿄코 「맞아, 거기에 아리사씨 분위기면 요리와 청소를 좋아해도 얀데레 같은 트집은 붙지 않을 거 같고……」
나나 「……그, 그렇네요―」
마유 「……도, 돈마이」
나나 「쿄, 쿄코짱 정도 나이 정도는 보통은 천진난만하고 어리광을 부리지만, 쿄코짱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오히려 눈에 띄는 거일 거에요. 하지만, 역시 쿄코짱도 어른 여성을 동경하는 한 솟녀이에요. 그런 자신을 받아들인다면 좀 더 쿄코짱의 귀여움을 어필할 수 있을 거에요」
쿄코 「나나씨……」
마유 「여, 역시 성인 여성……」
유카리 「나는, 나나씨가 피터팬 증후군이 심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어」
나나 「조금 전부터 너무하지 않나요!?」
나나 「………」

나나 「나나는 17살이에요!」
와하하하
마유 「진정해 주세요」
나나 「정말 모두 어른 어른……」
쿄코 「그래도, 좋은 말을 들었어 ……저기, 나나씨 나도 다음에 놀러가도 될까?」
나나 「네, 부디! 그래도, 우사밍성 기밀 정보가 많으니까 발설하지 말아 주세요∼」
쿄코 「네. 후후후」
유카리 「토크 프로그램은 이렇게나 스무스하네」
쿄코 「여기가 보통이 아닌거야」
마유 「그럼, 라스트는 유카리짱. 이대로 스무스하게 넘겨 주세요」
유카리 「……어른이라…, 그다지 생각한 적은 없는데」
유카리 「……그렇네, 굳이 말하자면 마유짱」
마유 「에, 마유?」
유카리 「그래, 마유짱 같은……」

유카리 「쉬는 날 변장해서 시골까지 가서 아이카츠! 에 몇 시간이나 달라 붙는 어른은 되고 싶지 않네」

마유 「! ?」
유카리 「쉬는 날까지 아이돌 활동하는 건 사양이지만, 히메사토 마리아짱에게 상스러운 것을 시키고 기뻐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마유 「! 그거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요!」
쿄코 「마유……」
나나 「나, 나나도 아이카츠! 하고 있어요. ……,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마유 「나나씨, 눈 돌리지 마세요!」
유카리 「랭크 60는 아무래도 질리지」
마유 「자기 캐릭터에 치에리라고 이름 짓고 섹시 의상 입히면서 기뻐하는 사람에게는 듣고 싶지 않아요」
치에리 「에, 유, 유카리짱……」
유카리 「오, 오해이에요! 어디까지나 건전하게」
쿄코 「아니, 건전하게는 아니겠지」
마유 「이건 싸움이네요」
유카리 「에, 최하층민 마유가?」
마유 「아앙?」
유카리 「뭔가 걸려?」

쿄코 「싸움은 같은 레벨이어야 한다는 거 정말이야」
나나 「쿄코짱의 냉정함이 대단해」

……



미오 「저 아이들, 사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정말 모르겠어」
린 「그렇다고 해도 오프에서는 둘이서 같이 놀거나 하는 거 같은데」
우즈키 「우리들도 본받아야」
린 「미묘하게 오해 생길만한 말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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