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란코 [혼란전파 제 1막]<카오스 라디오 제 1회>

댓글: 11 / 조회: 2552 / 추천: 0



본문 - 07-10, 2015 23:04에 작성됨.

란코 「크크크.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의 언령을 전파에 실을 때! 설령 방청자가 인식의 저편에 방치되었다 할지라도 우리들은 길을 관철할 뿐(오늘부터 저희들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만약 청취자 여러분이 이해 할 수 없다해도 저희들은 이 말투를 그만둘 생각은 없습니다)」

아스카 「아니 ,아무리 그래도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전하는 것을 포기 하는 것은 도피야. 애초에 우리들의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노아 「그렇네. 우리들조차 보고 있는게 같지 않아. 청취자에게 이해를 요구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거야」

란코 「으, 나에게 이 연회를 상세히 설명하길 바라는가. 혼돈(에 , 제가 이 프로그램의 소개를 하는 건가요? 챠오)」

아스카 「이 챠오라지는 게스트를 초대 해서, 파고 들어 가는 프로그램이야. 퍼스널러티는 챠오스! 니노미야 아스카와」


란코 「…혼돈! 칸자키 란코와」

노아 「카오스! 타카미네 노아로 보내 드려요」


역자 : 생략한 레스에서 스레민들에 의해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챠오스가 카오스로 들리기 때문에 그렇게 한듯 합니다. 원래는 리본의 대사 랍니다. 765의 리본 말고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입니다. ^^


아스카 「그렇다고는 해도 우리들의 프로그램 으로서는 이름이 너무 판타지틱 하지 않아? 프로그램이름 만으로 듣기로 선택한 사람은 혼돈의 도가니에 떨어뜨려진 기분이 들겠지」

노아 「인사부터 보면 아마도 모 가정교사 만화에서 따온거네」

란코 「다른 사람의 영역에 쳐들어가는 인도자? …무지개의 갓난아이인가! (가정교사? …아르꼬발레노군요! )」


아스카 「과연. 간신히 납득이 갔어. …그렇다고는 해도 정말로 카오스가 변해서 챠오스가 되는 건 있을 수 있는 걸까?」

노아 「그건 잘 모르겠네. 일본인 이라면 잘못 읽었다는 걸로 설명이 되지만」

란코 「해독의 잘못이라고? (잘못 읽은 건가요? )」

노아 「카오스의 스펠은 chaos. 로마자 읽기라면 챠오스가 돼」

란코 「흠. 윤회 전생의 고리에 얽히지 않으면 진위 여부는 알지 못하는 건가(즉 이탈리아인이 되지 않으면 모른다고 하는 건가요)」

 

란코 「…알겠다. 제물을 소환하도록 하지. 오늘 밤의 제물은……. ? 어찌 본명을 밝히는 것을 거절하고 있지? (…알겠습니다. 게스트를 부르도록 하죠. 오늘의 게스트는……. 어? 왜 이름이 쓰여있지 않죠? )」

아스카 「…아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시험적인 방송. 우리들 이외는 이 공간에 존재하지 않았어」

란코 「뭣이? 그러한 일은 귀에 들어가 있지 않거늘! (에엣? 그런 건 못 들었다구요? )」

노아 「…오늘 밤의 제물은 우리들 자신이라고 하는 거네. 게스트 이전에 퍼스널러티를 다룬다니 꽤나 재미있는 짓거리를 해줬네」

아스카 「뭐 우리들의 프로그램이니까. 이 정도에 대해서는 허용 범위 내겠지」

란코 「……」 부들부들

아스카 「? 왜 그래 란코?」

란코 「……흐으윽」

아스카 「라 , 란코?」

아스카 「에 , 그러니까 게스트가 오지 않는다는걸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한 쪽이 좋았을까? 게스트를 호출하는 란코한테도 직전까지 비밀로 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못 했는데」

란코 「…그게 아니에요 아스카 짱 (그 답에는 잘못이 있다 어둠의 친족이여)」

아스카 「…에?」

란코 「이, 이런 이상한 말투로 , 엉망진창인 진행은 청취자나 게스트 분들을 곤란하게 하지 않을까 하고 , 저 같은게 퍼스널러티를 하고 있으면 일을 가지고 와 준 프로듀서나 스태프 분들께 폐가 되기만 하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왠지 눈물나기 시작해 버려서

(내 의미불명한 표현으로 흐름이 정해지지 않는 상태에서 방청자나 제물을 당황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 나와 같은 마왕이 이끌어서는 내 친구나 하인의 손을 번거롭게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하고 있으니 눈동자로부터 물방울이 방울져 떨어져 버렸던 것이다)」

노아 「란코…」


노아 「반대로 되어 있어. 다음부터는 조심하도록 해」

아스카 「그건 지금 지적할 건 아니겠지요?」

노아 「하지만 이제와서 잖아. 우리가 모인 시점에서 착실한 프로그램이 될 수 없어」

아스카 「그건 그렇지만 …. 좀 더 좋게 말하는 법이 있지 않을까」

노아 「그건 스태프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 물론 우리들을 잘 아는 프로듀서도 알고 있을테고」

란코 「우웃」

아스카 「노아씨! 정말이지 그쯤 해둬」

 

 

노아 「그런데도 우리들은 지금 여기에 있어. 이것은 어떻게 보면 면죄부야. 세계가 마음껏 자신을 관철해 혼돈으로 감싸도 좋다고 하는 거야. 분명 프로듀서도 웃으면서 방송을 들어 준다고 생각해」

아스카 「…그렇네. 란코 , 가슴을 펴자. 우리들의 존재를 세계에 드러내지 않겠어」

란코 「…기계방주공주 , …어둠의 권

착각했습니다.

란코 「…기계방주공주 , …어둠의 권속. 후하하하! 두려워 하라 우민들이여! 마왕이 여기에 재림했노라! (…노아 씨, …아스카 짱. 여러분 ,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저는 이제 괜찮아요! )」

아스카 「다행이다. 란코가 이대로면 프로그램이 성립되지 않으니까」

노아 「평범하게 이야기하면 방송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소리네. 거기가 우리들 답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래서야 란란코의 이미지가 무너지거나는 하지 않을까?」

란코 「크크크. 그것은 기우라는 것이다. 이것은 어차피 시간의 단층 속에서의 사건일지니. 금기를 범하는 위험이 있으면 봉인하면 그만일 뿐이다.(괜찮아요. 이건 녹음이니까. 사정이 안좋으면 편집하면 돼요)」

아스카 「란코. 그런건 그다지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라디오에 나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노아 「그래 란코. 녹음이니까 편집 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아픈 꼴을 당할거야」

아스카 「노아 씨는 왜 말해버리는거야. 말하지 않으면 이해 못 할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란코 「하지만 이것은 한번 뿐인 놀이니라. 다시 만날 때에는 같은 때를 공유하게 된다(그렇지만 녹음인 것은 이번만 이에요. 다음번 부터는 생방송이 돼요)」

아스카 「…분위기를 가다듬고 다음 코너로 넘어갈게. 다음은 질문 코너야. 우선 오늘은 게스트가 없기 때문에 질문은」

란코 「이 찰나에 전자의 바다를 건너 표착한 듯 하다(바로 조금 전에 메일이 도착한 것 같아요)」

아스카 「에? ……! 잠깐 기다려 란코!」

노아 「어머나 , 내용이 전해지지 않는 것을 걱정 하고 있어? 그렇다면 내가 읽을게」

아스카 「노아 씨는 알면서 말하고 있는거지? 그건 열면」

노아 「라디오 네임 「무과금입니다만? 」씨로부터 온 질문이야」

―――――――――――――――――――
란코 짱에게 질문입니다. 지금까지 최대 몇 마리의 햄스터를 한 번에 삼켰던 적이 있습니까?
―――――――――――――――――――

란코 「검은 재투성이? (블랙 신데렐라? )」

<역자 : 안즈 쇼코 코우메의 신데렐라 라디오 팬픽에 등장하는 라디오 코너로 평소라면 아이돌들이 하지 않을 법한 행동에 대한 망상을 청취자들로 부터 받는 내용입니다. 일부는 인강실격 님께서 번역해주셨습니다.>

아스카 「세계선을 오인시키는 것 같은 발언은 조심해. 나는 그 프로그램에 나왔던 적은 없고 , 원래 저런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저건 인터넷 상의 산물이야」

노아 「…그 세계의 란코는 자신에 대한 뜬소문에 의한 피해를 파악 하고 있는 걸까?」

아스카 「아마 파악 못 하고 있겠지. 적어도 주제의 물건을 란코가 어떻게 부르는지 생각하는 게임을 한 회는 확실히 안 들었다고 명기되어 있었다고 기억 하고 있어.

확실히 푸딩을 「노랗고 단 슬라임」라고 대답했지만 , 란코라면 어떻게 대답할까?」

란코 「천년을 넘어선 감미! (푸딩)」

노아 「확실히 주인공이 있던 것은 헤이안 시대네. 꽤 능숙한 표현이야」

란코 「후훗. 당연한 결과다(에헤헤. 그정도 까진)」

아스카 「뭐 그 이야기는 일단 제쳐두고. 그보다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는데」

란코 「나 , 나는 키미보시를 먹는 심한 짓은 하지 않는다! (저, 저는 햄스터를 삼키는 거 같은 불쌍한 짓은 하지 않아요)」
<역자 : 키미보시라 쓰고 햄스터라고 읽는 경우가 있는듯 합니다. - 니코동 대사전 >

아스카 「알고 있어. …노아 씨. 그 메일에는 라디오 네임만이 아니라 본명도 있을테지요. 그 이름을 본 기억은 없어?」

노아 「……그래. 프로듀서와 같은 이름 이었어. 주소를 속이지 않았다면 본인이 틀림없어」

란코 「뭣이? 나의 벗이? (엣? 프로듀서가? )」

아스카 「노아 씨가 프로듀서의 주소를 알고 있는것 외에는 아무런 불가사의는 없어. 란코가 말한 대로 이 프로그램은 지금 녹음하고 있는 거라구?

잘도 녹음 시간에 맞춰서 메일을 보낼 수 있는 건 우리들의 스케줄을 파악하고 있는 프로듀서 밖에 없잖아. …그렇다고는 해도 귀찮게 됐네」

노아 「그래. 보호자여야 할 프로듀서가 이런 질문을 보내 왔는 걸. 청취자가 다음부터 가차 없이 질문을 해 오는 것은 상상 하기 어렵지 않아」

란코 「……」

아스카 「라 , 란코? 대체 왜 그래―?」


란코 「후하하하! 나의 벗은 위기의 가속을 바라는가. 좋다! 이제 신들의 황혼을 시작하자! (프로듀서는 좀 더 진심을 보이라고 하고 있어요. 괜찮겠지요. 여기부터가 실전이에요! )」

노아 「라디오 네임 「무과금입니다만? 」씨로부터 온 질문이야」

―――――――――――――――――――
차게 씨 한테 질문입니다. 상대는 원 그
<역자 : 차게 앤 아스카 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1979년에 데뷔해서 30년 된 듀오라고 하는군요 >

아스카 「」 너무 불성실 하네

아스카 「너무 불성실 했어. 다음은 노아 씨의 노아 소재로 갈게」

노아 「라디오 네임 「무과금입니다만? 」씨로부터 온 질문이야」

―――――――――――――――――――
노아 씨께 질문입니다. 노아 씨는 어디서 제조 되었습니까?
―――――――――――――――――――

아스카 「역시 이 흐름이 나오면 노아 로보트설로 가는거네」

란코 「흠. 그래서 기계방주 공주는 어디서 개발되었던 것인가. …후. 실없는 소리(그렇네요. 그래서 노아 씨는 어디서 만들어진 건가요? 정말 농담하기는)」

노아 「우사밍별이야」

란코 「에? (에? )」

노아 「우사밍 성인에 의해 만들어진 팬 세뇌용 리얼 보컬로이드. 그것이 나」

란코 「어, 어찌하여 그대는 우상으로 떠받들어지게 되었는가? (어, 어째서 아이돌이 된건가요? )」

노아 「지구에 오자 마자 아냐가 소속된 KGB와 일전을 치뤘어. 어떻게든 피했지만 나는 깊은 상처를 입었어. 그걸 러시아에서 연구 하고 있던 아키하에게 거둬져서 수리를 받았어.

그러고 나서 얼마 후에 아키하와 함께 프로듀서에 스카우트 된 거야」

란코 「므으. 오월 동주에서 우상으로 바뀌다니 어찌 이리도 기구한 운명이란 말인가…(그렇군요. 과거의 적과 아군과 함께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된다니 운명이란건 신기 하네요)」

아스카 「헤에. 그럼 나나 씨는 몇 살이 되는 걸까? 우사밍 성인제인 팬 세뇌용 리얼 보컬로이드라면 알고 있겠지요」

노아 「우사밍 성인은 7년에 1세라고 하는 연령을 거듭하는 방법을 써. 17세라고 하는 것은 지구 환산으로 119세부터 125세라는 몇 가지 연령이 되네」

란코 「어쩜 이리도 생명의 신비란 말이더냐 (설마 그런 나이 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어요)」

아스카 「그래서 , 어디까지가 거짓말이야?」

란코 「뭣이? 허구라고? (에? 거짓말이었나요? )」

노아 「나는 우사밍 성인제 팬 세뇌용 리얼 보컬로이드가 아니야. 그렇지만 우사밍 성인의 나이를 세는 방법은 사실이야. 옛날 JAXA에 견학하러 갔을 때에 들은 거야 」
<역자 : JAXA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입니다.>

아스카 「JAXA에 마크 된다니 우사밍별은 대단한 별이구나.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는 갔던 적이 없기 때문에 한 번 가 보고 싶어」

란코 「어둠의 권속이 발을 디디는 것을 거부했다고? 토성멸망의 위기인가? (아스카 짱이 딴죽을 안걸어? 이거 들은 나나 씨 우사밍성 설정 버리거나 하는거 아니야? )」

노아 「아무리 그래도 모성을 포기하고 연령을 밝힐지 선택을 강요할 생각은 없어. 숨기려고 마구 결점을 드러내는 것이 나나 씨의 매력인걸」

란코 「아 , 악마의 소행…(자, 잔인한 이야기네요)」


아스카 「하아. 기분을 가다듬고 다음 코너로 갈게. 다음 코너는 「어둠 변환」이야」

노아 「이 코너는 게스트에 연관된 것을 쿠마모토 사투리 , 즉 란코의 말로 표현하는 코너야. 게스트가 있으면 의미를 몰라서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겠지만 , 공교롭게도 오늘은 아무도 오지 않아」

란코 「크크크. 나를 경시하지 말거라! 우리들에게 인연이 있는 주문을 이미 영창해 두었노라! (괜찮아요. 우리들과 관련된 말은 벌써 변환해 뒀으니까요)」

아스카 「헤에. 그렇다면 솜씨를 볼까. 우선 처음은 이거야」


―――――――――――――――――――
그리모어
―――――――――――――――――――

노아 「이것은 간단하네. 란코의 스케치북이야. 만화에서는 시집도 그리모어 였지만 실제로는 어떤 거야?」

란코 「금서! (시집)」

아스카 「그건 10만 3000권 있는 걸까? 란코의 스케치북은 잘 보고 있어. 쓸 때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는게 좋아」

노아 「그렇네. 세계가 강고하게 되고 있는 것이 흥미로워」

란코 「훗. 내 패도는 아직 갈길이 멀도다. 앞으로도 정진을 거듭할것이다(아니요 저는 아직 멀었어요. 좀 더 잘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스카 「다음의 말은 이거야」

―――――――――――――――――――
별을 읊는 의식
―――――――――――――――――――

아스카 「천체관측인가. 노아 씨의 취미구나」

노아 「그래. 하늘을 통해서 천명을 읽을 수 있다는 게 몹시 재미있어」

란코 「호오. 어떠한 사상<事象>을 간파한다는 건가? (대단하네요. 어떤 걸 알고 계세요? )」
<역자: 사상(事象)은 관찰할 수 있는 형체로 나타나는 사물이나 현상. 혹은 사실과 현상 이라고 합니다. >

노아 「그렇네. 최근 신경 쓰고 있는건 아이돌 사조성일까. 아이돌 사조성이 가깝게 출현한 아이돌의 별이 마지막에 격렬하게 모든걸 불태우고 흘러 가는 것을 보는 것은 알아도 슬프고 덧없는거야」

란코 「아 , 아이돌 사조성? 우리들과 친구들의 별에는 가까워져 있지 아니한가? (저희들이나 사무소의 모두들의 별에는 가까워지지 않은 거지요? )」

노아 「안심해. 신데렐라의 마법은 아직 풀리지 않아. 마법의 시간이 계속되는 한 아이돌 사조성은 우리들의 별에는 가까이 오지 않아」

란코 「그말대로 인가. 나의 마음 속 어둠은 청명하도다(그런가요. 그걸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아스카 「다음의 말은 이거야」

―――――――――――――――――――
저항의 기치
―――――――――――――――――――

아스카 「갑작스럽게 붙임머리 구나. 최근에는 내 대명사 같이 되어 있어」

노아 「그러고 보니 변장해도 붙임머리로 금새 들키고 있었지. 들키고 싶지 않다면 떼어내면 될텐데」

아스카 「그것은 할 수 없는 상담이네. 이것을 떼어내면 나는 세계에 굴복한 것이 돼. 저항의 대상이 대중의 눈에 노출될 뿐이라면 싼 거야」

란코 「크크크. 칭찬받아 마땅하구나 어둠의 권속이여! (멋있어요 아스카 짱! )」

노아 「…아무래도 이번 코너가 마지막 같네. 향후 새로운 코너가 생길지도 몰라. 즐겁게 기다려 준다면 영광이야」

아스카 「마지막으로 누군가 말하고 싶은 건 있을까?」

란코 「그럼 나의 신탁을 고하도록 하지. 다음번 「재투성이 소녀」로 나의 힘이 드러난다. 모든 이는 눈을 크게 뜨고 보는 것이 좋을것이다! 나핫하하! (그러면 저로부터 소식이 있습니다. 다음번 「신데렐라 걸즈」는 제가 메인을 맡는 화입니다. 여러분 제대로 봐주세요! )」

노아 「우리 사무소의 아이돌들이 본인역으로 나오고 있는 드라마네. 내 차례는 언제 올까」

아스카 「나도 배경의 포스터로만 나와 있어. 그것이 소리없는 사람의 숙명이라고 말해도 좋을지도」


노아 「이 분량이면 냥·냥·냥 이 구성되는 일도 없을 것 같네. 그보다 아냐가 미나미와 러브 라이카를 짠 시점에서 절망적 이지만」

아스카 「마찬가지로 다크 일루미네이트도 그렇겠네. 도대체 란코는 누구와 짜게 될까」

란코 「…미안하구나. 그대들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했다니 마왕 실격이다(…죄송합니다. 두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지 못 했어요」

아스카 「걱정할 필요는 없어. 거기에 설령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멤버가 아니어도 제대로 된 형태로 나올 수 있는 것을 증명한 선배도 있어. 계속 믿으면 희망은 아직 있어」

노아 「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 운이 좋다면 분명 당신의 곁으로 갈 수 있을 가능성도 있어」

란코 「…알겠다. 옥좌의 틈새에서 만나도록 하자! (…알겠습니다. 함께 드라마에 나올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아스카 「그러고 보니 드라마에서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는 신인 배우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게 화제가 되고 있었지. 란코는 실제로 만나 보니 어땠어?」

란코 「흠. 어딘가 온화하고 커다란 오러를 느꼈다. 도저히 토끼…미소의 꽃 공주나 나태한 요정이나 빛의 거성과 같은 때를 거듭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렇네요. 엄청 침착하고 관록이 있었어요. 나…우즈키 씨나 안즈씨 키라리 씨와 같은 17세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아요)」

노아 「그러고 보니 그는 아직 17세 였지. 지금부터 어떻게 성장 할까 라는것도 기다려 지는구나」

아스카 「응. 그렇네」

아스카 「아쉽지만 헤어질 시간이 와버린 것 같네. 처음이라 당황하는 일도 있었지만 꽤 가치가 있는 시간이었어」

란코 「동의하노라. 우리들의 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던 것을 자랑으로 삼겠노라(저도 같은 의견이에요. 저희들의 개성을 제대로 낼 수 있어서 좋았지요)」

노아 「그렇네. 그렇지만 만족하는 것은 빨라. 게스트가 왔을 때에 어디까지 다룰수 있을까. 거기에 우리들의 진가가 드러날테니까」

아스카 「그러면 오늘의 챠오 라지의 막을 닫을까. 퍼스널러티는 챠오스! 니노미야 아스카와」

란코 「혼돈! 칸자키 란코와」

노아 「카오스! 타카미네 노아가 보내 드렸습니다. 그러면 모두」

아스카·란코·노아 「 「 「어둠에 삼켜져라!」」」

방송 종료후

P 「응. 좋은 카오스 상태야. 세 사람 모두 역시나야」

란코 「어, 어찌 손이 더해지고 있지 않는 것이냐? (어, 어째서 전혀 편집되고 있지 않나요? )」

P 「재미있으니까 딱히 상관없잖아. 거기에 편집 하면 함께 방송을 듣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귀중한 기회에 귀여운 반응을 볼 수 없게 되잖아」

란코 「귀 , 귀엽//」

아스카 「…너무 간단해 란코」

노아 「정말로. …프로듀서. 메일이 도착했어」

P 「…왔나. 그러면 예정 대로 레슨하러 가자. 끝나면 라디오 첫 방송 기념으로 뭐라도 먹으러 가자. 물론 내가 쏘는걸로. 그러면 치히로 씨. 벌충은 반드시 할테니 뒤는 부탁드릴게요.」

치히로 「자, 잠깐 프로듀서 씨! 큭. 각오 해 주세요 프로듀서 씨. 이번달은 절대 짜내 보일 테니까요!」

 

------------------------역 자 후 기--------------------------------------------------------------
아.............. 죽을거 같다............. 내가 이거 왜 잡은거지............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단풍독 같은건 그냥 스킬 같은 말장난이 독이지만 마왕은 그 언령 하나하나가 치명타 입니다...
용량으로 따지면 사실 일반 팬픽 보다 긴편도 아닙니다만........ 마왕의 언령이 슬로우를 걸어서인지
기나긴 여정이었네요.... 라디오 형식 팬픽이 원래 패러디나 인터넷 용어 같은거 때문에 고통이었는데
이건 란코어까지 더해져서 더 고통이네요......이브라디오도 이정도로 힘들진 않았는데.... 오늘따라 이브라디오가 그립네요
괜히 이것 저것 벌려놓지만 말고 그냥 원래 하던거나 할껄 그랬습니다.. 그럼 전이만...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