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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불행해...」

댓글: 11 / 조회: 5906 / 추천: 2



본문 - 07-10, 2015 11:23에 작성됨.

모바 P 「불행해...」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33078121/
 
치히로랑 치에리 빼고 나머지 이미지 출처는 2번 링크인 아이마스 일러스트 저장소 입니다.
 
 
2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17 : 42.83 ID : nHedIGyF0
 
 
치히로 「갑자기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씨? 요즘 우울해 보이시는데.」
 
 
귀신 악마 치히로 (?)
 
 
 
 
P 「우울해 보이는건 누구씨 덕분에 제 통장 잔고가 줄어드는 것 때문일 거에요.」
 
치히로 「프로듀서씨도 좋은 드링크를 얻을 수 있으니까 피차일반이잖아요!」
 
P 「하아....... 뭐 알겠습니다.」
 
치히로 「그런 의미로 이번달 드링크는 20%의 추가 요금을 받겠습니다~」
 
P (아 ... 굿바이 이달 월급)
 
 
 
3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22 : 17.27 ID : nHedIGyF0
 
 
치히로 「그래서, 불행하다니 무슨 일이신가요?」
 
P 「.......방금도 그랬지만, 요즘 운이 없어서요.」
 
치히로 「운이 없다고요?」
 
P 「네, 이능을 무효화하는 하렘남 만큼이요.」
 
치히로 「그건 주인공 보정이 없으면 죽을수도 있다고요?」
 
P 「하하하」
 
 
 
4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24 : 00.56 ID : nHedIGyF0
 
 
치히로 「웃을 일이 아니에요....... 하여튼 요즘 계속 그러나요?」
 
P 「네, 아직 목숨까지는 아니지만 방심 할 수는 없어요.」
 
치히로 「흐음.......」
 
P 「하아 ... 제가, 뭐 나쁜 짓이라도 한 건가요? 그래서 벌을 받고 있나?」
 
치히로 「죽을 정도까지는....... 병원 갈 정도라면 몰라도.」
 
P 「한 겁니까!? 저 나쁜 짓 한 겁니까!?」
 
치히로 「그래서, 운이 없다는게 어떤 건가요? 책상 모서리에 찍힌다던지?」
 
P 「어제 아침에 있던 일인데요.......」
 
 
 
5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26 : 15.77 ID : nHedIGyF0
 
 
 
쿄코 「P씨 안녕히 주무셨어요?」
 
P 「으음....... 아아, 잘 잤어 쿄코?」
 
 
이가라시 쿄코 (15)
 
 
 
 
 
6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27 : 48.06 ID : nHedIGyF0
 
 
치히로 「스톱스톱 프로듀서.」
 
P 「네? 치히로 씨. 이제 막 시작했는데요?」
 
치히로 「네, 아....... 일단 계속해 주세요.」
 
P 「나 참....... 그럼 계속 할게요.」
 
 
 
8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30 : 09.70 ID : nHedIGyF0
 
 
P 「고마워 쿄코, 이거 매일 미안해서 어쩌지?」
 
쿄코 「에헤헤~ 괜찮아요! 제 신부력은 53만 이니까요!」
 
P 「기준을 몰라서 높은지 낮은지 모르겠다.」
 
쿄코 「일본의 일반적인 아내들의 신부력은 10만이에요. 참고로 치히로 씨는 5랍니다~」
 
P 「아, 식기 전에 먹어야지. 출근도 해야하고....... 어!」
 
 
돈 가라 갓샹!
 
 
 
10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33 : 36.30 ID : nHedIGyF0
 
 
P (바지 자락을 밟아버렸다. 식탁에 부딪히는건 피했지만, 쿄코를 덮치는 것처럼.......)
 
P 「미안. 괜찮아 쿄코?」
 
쿄코 「으, 네.......」
 
P 「바로 떨어질 테니까.」
 
쿄코 「아 ... 그 저.......」
 
P 「응? 혹시 어디 다쳤어?」
 
쿄코 「그게 아니라 저는 ... 아침부터라도 상관 없으니까요.......」
 
 
 
13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36 : 44.73 ID : nHedIGyF0
 
 
P 「아침부터 구르다니 ... 게다가 저 때문에 쿄코가 상처를 입었을지도 모르고요.」
 
치히로 「... 음,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P 「네, 참고로 저는 프리더의 3번째 변신이 제일 좋습니다.」
 
치히로 「아뇨, 그거 말고요.......」
 
P 「아, 그거구나? 괜찮아요. 치히로 씨도 죽었다 살아난다면 훌륭한 아내가 될 수 있어요.」
 
치히로 「그게 아니라 왜 프로듀서씨의 집에 쿄코짱이 있는 거죠?」
 
P 「...글쎄요? 왜냐고 물어도 있다고 밖에는.......」
 
치히로 「.......됐어요. 빨리 다음 이야기를.」
 
 
 
14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46 : 53.24 ID : nHedIGyF0
 
 
쿄코 「P씨 ... 저는 ... 」
 
P (쿄코는 15살이야. 손 대버리면 사나에씨 한테 잡혀가겠지? 하지만 이 분위기에서 아무것도 안 하기도 뭐하고.)
 
쿄코 「P씨라면.......」
 
P 「음 ... 저, 저기 쿄코, 이런 거는 정식으로 사귄 다음에 16살이 지나지 않으면.......」
 
쿄코 「P씨....... 안될까요?」 눈 치켜뜨면서 올려다보기.
 
P 「으으.......」
 
P (... 그래! 난 남자야!)
 
 
슈욱!
 
 
 
15 : ◆ TDuorh6 / aM 2015/05/31 (일) 22 : 53 : 08.80 ID : nHedIGyF0
 
 
피잉!!
 
 
쿄코 「캐치!!」
 
P 「오오!! 대단해....... 가 아니라 식칼?!」
 
P (아아 ... 내가 쿄코한테 손을 대려고 해서 벌을 받은 걸까? 정말 위험할 뻔 했어.)
 
P 「아까 내가 넘어져서 식칼이 떨어진 건가?」
 
쿄코 「... P씨, 저기 창문 쪽에서 날아온 것 같은데요?」
 
 
 
16 : ◆ TDuorh6 / aM 2015/05/31 (일) 23 : 00 : 46.38 ID : nHedIGyF0
 
 
P 「에이 설마~ 갑자기 남의 집에 식칼을 던지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쿄코 「...저기 P씨! 이 식칼 좀 더 자세히 봐주세요! 이건 마유씨의.......」
 
 
딩동
 
 
P 「응? 택밴가?」
 
P (택배 나이스! 솔직히 이 분위기, 버티기 힘들었다고.)
 
 
콰득 콰득 콰드득
 
 
P 「네, 나갑니다.」 벌컥
 
마유 「우훗~ 안녕하세요. P씨~♥」
 
 
사쿠마 마유 (16)
 
 
 
 
 
17 : ◆ TDuorh6 / aM 2015/05/31 (일) 23 : 08 : 42.37 ID : nHedIGyF0
 
P 「안녕 마유 오늘도 귀엽네~」
 
마유 「우훗,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누구 있나요?」
 
P 「응, 지금 쿄코가 와있어. 아침 식사를 만들어 줬거든.」
 
마유 「... 헤 ... 쿄코씨가 ... 마유의 P씨를....... 도둑고양.......」
 
P 「? 왜 그래? 무슨 일 있니?」
 
마유 「... 아! 아, 아뇨. 실은 마유도 아침밥을 만들려고 왔는데요.......」
 
P 「아....... 그래.......?」
 
P (젠장 쿄코가 왔다는 걸 미리 말했으면, 마유가 이렇게 슬퍼할 일은 없었는데.......)
 
 
 
18 : ◆ TDuorh6 / aM 2015/05/31 (일) 23 : 14 : 07.12 ID : nHedIGyF0
 
 
치히로 「으아.......」
 
P 「제 불행 때문에 마유를 슬프게 만들어 버렸어요.......」
 
치히로 「아뇨! 그렇지 않아요! 그보다 빨리 사나에씨를!!!」
 
P 「으악!? 아뇨아뇨! 사나에씨만은 봐주세요! 저 진짜 아무 짓도 안했다고요!」
 
치히로 「프로듀서씨를 잡아가라는게 아닌데요.......」
 
P 「하여튼 칼이 떨어졌을 때는 진짜 놀랐어요. 조금만 비껴갔어도 저나 쿄코가 다쳤을 테니까요.」
 
치히로 「그걸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프로듀서씨는 참 행복하신 분이에요.」
 
 
 
22 : ◆ TDuorh6 / aM 2015/05/31 (일) 23 : 56 : 36.57 ID : nHedIGyF0
 
 
P 「그럼 오늘 점심이나 저녁 좀 부탁해도 될까? 」
 
마유 「어. 아, 정말인가요? P씨가 그런 부탁을 하시는건 처음이네요~」
 
P 「대신 나한테 부탁하고 싶은거 있으면 뭐든 들어줄게.」
 
마유 「하지만 대가를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서.......」
 
P 「음....... 그래도 받기만 하는건 내가 미안해서.」
 
마유 「.......그럼 몸을 숙여주실 수 있나요?」
 
 
 
23 : ◆ TDuorh6 / aM 2015/06/01 (월) 00 : 11 : 06.72 ID : MQ9PEQ6Q0
 
 
P 「그 정도야 뭐 ... 」
 
P (이건....... 키스?! 키스 맞지?!)
 
마유 「괜찮아요오. 바로 끝낼테니까.」
 
P 「아직 시간 많으니까, 오래 걸려도 괜찮아.」
 
P (아직 쿄코랑 마주치기 어색하기도 하고.)
 
마유 「프로듀서의 입술 ... 프로듀서의 첫 키스 ...」
 
P 「마유? 」
 
마유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럼, 잘 먹겠.......」
 
 
슈팟!!
 
 
 
24 : ◆ TDuorh6 / aM 2015/06/01 (월) 00 : 26 : 19.27 ID : MQ9PEQ6Q0
 
 
마유 「큭!」
 
P 「뭐! 뭐야?! 」
 
P (뭐야 이거 ... 마유랑 내 입술 사이에 녹색의 뭔가가 스쳤는데...)
 
P 「...마유, 다친데는 없어?」
 
마유 「네 ... 그냥 조금 놀란 것뿐이에요... 」
 
P 「일단 방으로 들어가자, 아직 아침 안 먹었지?」
 
마유 「저기 P씨....... 그게, 다리가 풀려버려서.......」
 
P 「어쩔 수 없네.」 공주님 안기
 
마유 「흐엣! 우훗~ P씨, 대담.......」
 
치에리 「... 안녕하세요 ... P씨」
 
 
오가타 치에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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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
 
 
 
27 : ◆ TDuorh6 / aM 2015/06/01 (월) 07 : 59 : 56.17 ID : Ot7PgqWMO
 
 
P 「... 안녕 치에리, 그럼 치에리도 들어오지 않을래?」
 
P (파파라치가 무서우니까.)
 
치에리 「어, 아, 괜찮나요?」
 
마유 「아뇨 안 괜찮아요. 우리 둘만의 공간을 방해하지 마세요.」 찌릿
 
쿄코 「P씨! 아침밥 식겠어요....... 아 ... 」
 
마유 「.......」
 
치에리 「...혹시 제가 와서 폐를 끼친건?」
 
P 「그럴 리가 없잖아. 자, 빨리 들어와. 같이 아침 먹자.」
 
 
스윽
 
 
P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마유는 너무 놀라서 다리도 풀려버리고, 불행하다.......)
 
 
 
 
P 「이제 움직일게 마유.」
 
마유 「... 네 ... 그 ... P씨.......」
 
P 「응?」
 
마유 「그 ... 손이 치마 속으로 ...」
 
P 「아! 미, 미안! 」
 
치에리 「.......」 부들부들
 
쿄코 「.......」 으드득
 
 
 
29 : ◆ TDuorh6 / aM 2015/06/01 (월) 08 : 14 : 38.89 ID : Ot7PgqWMO
 
 
P 「아침부터 두 번이나 애들이 다칠 뻔 했거든요. 정말, 전 왜 이렇게 불행한지.......」
 
치히로 「저는 프로듀서씨가 대체 왜 이런 건지 모르겠네요.」
 
P 「정말, 프로듀서는 아이돌을 빛나게 하는 역할인데, 오히려 제 불행 때문에 애들이 말려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치히로 「아뇨, 절대 아니에요. 그보다 아까 말씀하신 그 녹색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P 「천벌 아닐까요? 이런 불행한 제가 감히 마유랑 키스하려고 생각 하다니....... 주제를 알라는 신의 계시 같은 거요.」
 
치히로 「.......저는 치에리와 행운의 상징인 그걸 생각했는데요.」
 
P 「치에리의 상징? 그리고 행운의 상징이면 네잎클로버잖아요? 에이, 설마요.」
 
치히로 「근데 쿄코짱은 매일 와서 밥을 해주는 건가요?」
 
P 「아뇨, 매일은 너무 미안하죠.」
 
치히로 「역시 그렇죠? 그럼 어제 같은 일이 항상 벌어지는건 아닌가 보.......」
 
P 「그저께는 마유가, 그 전날은 우즈키가 와서 해줬거든요.」
 
치히로 「」
 
P 「괜찮다고 했는데도 계속 와줘서, 그냥 선착순으로 하고 있어요.」
 
치히로 「.......」
 
P 「그래서 그 다음에 있던 일입니다만.」
 
 
 
36 : ◆ TDuorh6 / aM 2015/06/01 (월) 21 : 58 : 30.74 ID : MQ9PEQ6Q0
 
 
쿄코 「P씨! 아앙~!」
 
P 「아앙」
 
 
슈팟!!
 
까앙
 
 
P 「수갑이 식탁에 꽂혔다고?!」
 
 
 
 
P 「자, 얘들아. 가자」
 
치에리 「아....... P씨, 저기... 손을 잡아도.......」
 
 
빠샥!!
 
 
P 「우왔!! 위에서 구부러진 숟가락이!」
 
 
 
부아아아아앙!!
 
 
P 「으억! 트럭이 날아왔다고!?」 쿵
 
마유 「P씨의 손이 가슴에 ...」
 
 
 
P 「으악!!! 술병이 떨어졌다!!」
 
?? 「벌로 술병을 떨어트리는건 별로 효과가 없었네요. 후훗~」
 
 
 
38 : ◆ TDuorh6 / aM 2015/06/01 (월) 22 : 37 : 46.80 ID : MQ9PEQ6Q0
 
 
P 「우왓! 뭐야?! 물?! 」
 
린 「아, 미안 프로듀서 꽃에 물을 주고 있느라 ... 옷 말려줄 테니까 샤워 하고 갈래?」
 
 
시부야 린 (15)
 
 
 
 
P 「으....... 고마워, 그럼 잠깐만 실례할게.」
 
린 「... 하아~ 프로듀서의 와이셔츠」 킁카킁카
 
 
 
P 「시간을 너무 지체했어....... 애들은 먼저 보냈고, 나도 빨리 서둘러야겠다!」
 
P 「이번에는 제발 아무 일도 없어라!」
 
 
쿵!
 
 
P 「아! 죄송합니다. 아이코?! 」
 
아이코 「아, P씨....... 윽! 발목이...」
 
 
타카모리 아이코 (16)
 
 
 
 
P 「업혀 아이코!」
 
 
 
 
미쿠 「아, P짱! 왜 아이코를 업고 가는거냐?」
 
 
마에카와씨 (15)
 
 
 
 
P 「나랑 부딪혀서 발목을 다쳤거든.」
 
미쿠 「... 미, 미쿠도 다리가 아프기 시작.......」
 
우르르르르!!
 
P 「드, 드럼통?! 미쿠! 괜찮아?」
 
미쿠 「....... 그냥 걸어가겠다냐」
 
 
 
39 : ◆ TDuorh6 / aM 2015/06/01 (월) 22 : 48 : 54.38 ID : MQ9PEQ6Q0
 
 
P 「아이코! 달릴테니까 꽉 잡아!」
 
아이코 「네, P씨!」 꼬옥
 
P (등에 부드러운 감촉이....... 없어!)
 
 
꼬집!
 
 
P 「아얏!」
 
아이코 「어머 죄송해요 P씨, 힘이 너무 들어갔나 봐요.」
 
 
달칵
 
 
P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아이코, 이제 내려야지.」
 
아이코 「.......」 꼬옥
 
P 「아이코?」
 
 
슉! 쉭! 휙!
 
 
마유 「아, 죄송합니다....... 손이 미끄러져서 식칼이....... 아이코짱에게.......」
 
치에리 「아, 죄송해요....... 손이 미끄러져서 클로버 책갈피가....... 아이코씨에게.......」
 
쿄코 「아, 죄송해요....... 손이 미끄러져서 달걀이....... 아이코씨에게.......」
 
P 「... 뭐, 누구나 실수를 하는 법이니까. 내가 다 피했으니까 괜찮아.」
 
마유 치에리 쿄코 (칫)
 
 
 
40 : ◆ TDuorh6 / aM 2015/06/01 (월) 23 : 26 : 35.28 ID : MQ9PEQ6Q0
 
 
P 「이런 식으로 계속 불행했어요.」
 
치히로 「그 중에 하나라도 맞았으면 지금 못 봤겠네요.」
 
P 「진짜 죽을 뻔 했어요. 정말 운이 없었죠.」
 
치히로 「그리고 믿었던 사나에씨 마저.......」
 
P 「제 불행 때문에 아이돌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하고....... 제가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굿이라도 해야 하나?」
 
치히로 「그러고 보니까 오늘은 뭐 없었나요?」
 
P 「네, 오늘은 별거 없었어요.」
 
 
 
41 : ◆ TDuorh6 / aM 2015/06/02 (화) 08 : 15 : 57.50 ID : t0enPNh3O
 
 
치히로 「흐응? 그럼 오늘 아침은 누가 해줬나요?」
 
P 「아, 오늘은 연습 할 겸 제가 했습니다.」
 
치히로 「프로듀서씨가 불행한 원인의 80%는 일단 제거 하셨네요.」
 
P 「그리고 오늘은 부적 삼아서 카코랑 하루종일 같이 있을 겁니다.」
 
치히로 「그리고 귀신같이 원인을 다시 불러오시는군요.」
 
P 「네? 카코랑 같이 있으면 불행이 상쇄될 텐데요?」
 
?? 「후훗~♪」
 
 
타카후지 카코 (20)
 
 
 
 
 
42 : ◆ TDuorh6 / aM 2015/06/02 (화) 08 : 27 : 17.83 ID : t0enPNh3O
 
 
P 「그리고 진짜로 카코랑 같이 있으니까 불행한 일이 없어졌거든요.」
 
치히로 「... 왜 프로듀서씨가 눈치채지 못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P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전 이만 영업 갖다올게요.」
 
치히로 「네~ 또 무슨 일이 생기면 말해주세요.」
 
 
 
 
치히로 「자, 오늘 팔아야 하는게, 드럼통이랑 트럭이랑 숟가락이랑 클로버 표창이랑.......」
 
치히로 「매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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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카에데씨 나와서 닷지할 뻔 했지만, 아이커뮤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서 어찌저찌 해결 했습니다.
 
그 다쟈레만 아니었으면 2일 빨리 올렸을거란 불편한 진실.......
 
일본어 이해하는 것 보다 우리말 다쟈레로 옮기는게 수천배 어려워요. 제발 카에데씨 자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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