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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하라와 P 시리즈 - P와 여행과 사진

댓글: 3 / 조회: 1576 / 추천: 0



본문 - 07-09, 2015 15:57에 작성됨.

본 팬픽은 ナイ@魔王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ナイ@魔王様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P와 여행과 사진



린·나오·카렌 『수고했어∼』
P 「아아, 수고!」
린 「응? 프로듀서 사진 정리?」
P 「어, 일전에 여행을 갔거든. 촬영한 녀석들의 포상이라는 것으로」
카렌 「에∼, 뭐야 그거 치사해. 나도 가고 싶었는데!」
P 「바보냐. 내가 내는 거라고! 그렇게 많이 못 데리고 가」
나오 「그 정도 급료로 받고 있으니까 상관 없잖아」
P 「어째서 땀과 피를 흘려 번 돈을 니 녀석들에게 바쳐야 하는데, 니들 바보지?」
린 「우왓, 대단한 발언이 나왔어」
카렌 「정말이지, 그래서 누구야!? 경우에 따라서는 용서하지 않을 거야」
나오 「그, 그래, 마유나 와쿠이씨라면……」
P 「아니 아니, 니들이 생각하고 있는 맴버는 아니야」

P 「코우메와 쇼코와 사치코」

린 「잠깐, 인선!」
나오 「사치코 혼자 뜨잖아. 그만둬!」
P 「아니 아니, 인선이라고 해도 촬영에 참가했던 녀석들이다?」
카렌 「무슨 촬영이었어? 맴버를 보면 사치코는 아웃인데」
P 「아니, 그 뭐더라 단순한 심령 특집 3박4일 허름한 여관에서 심령 사진을 찍는 기획인데……」
린 「괴롭히는 거잖아!」
나오 「그 흐름에 그 멤버로 여행이라니 그냥 연장이네……」
P 「아니, 그래도, 포상으로 여행 가자고 먼저 말한 건 사치코인데?」
린 「그거 둘이 가자는 의미 아니였을까?」
카렌 「P씨 너무 무신경해. 그래서, 어디에 갔어?」
P 「쥐-랜드에서 1박 2일」
나오 「근처잖아!」
나오 「근처라고! 언제라도 갈 수 있어, 일부러 1박 2일로 할 필요 없잖아!」
카렌 「그보다 코우메짱하고 쇼코짱에게 테마파크라니 그냥 놀리는 거잖아」
P 「뭔 말이야. 그 녀석들 호텔에 들어가자마자 잤을 정도로 잘 놀았다구」
린 「응, 그거 피곤해서야」
P 「그렇지 않아, 이 사진 보라고. 모두 즐겁게 웃고 있잖아」
카렌 「완전히 쓴웃음이구나」
나오 「그게 아니잖아, 이거 완전히 초긴장할 때 얼굴이잖아」
P 「에∼, 그래?」
나오 「아니, 달리 볼 수 없어」
P 「그래도 밤에는 즐거웠던 거 같아. 꽤 오래 시끄러웠고 다음날 사치코는 수면 부족이었고」
린 「랩 현상 아니야?」
P 「그럴 리 없겠지」
카렌 「그럴 리가 있을 것 같은 맴버야」
린 「이틀날 사진은 오히려 훌륭한 미소인 것이 되려 비장해 보여」
P 「오, 그 사진 좋은 성과라니까」
린 「응, 걱정이 될 정도로 좋은 얼굴이야」
P 「이야∼, 내가 찍었지만 잘 찍었다니까」

P 「심령 사진」
린 「응!」
P 「어이, 구겨 버릴 필요는 없잖아」
카렌 「잠깐 괜찮아?」
나오 「소금, 소금으로 손을 씻으면 돼!」
P 「어이, 구박하지마」
린 「아니, 할 거야」
P 「그래도 잘 찍혔어. 한 번 더 보라고」
린 「그만, 절대 안 볼 거니까」
P 「아니, 그렇게 말하지 말고 한 번 보라고」

P 「사치코 곁에 둘, 셋 정도」
린 「잠깐, 그거 사치코도 알아?」
카렌 「우와아아…」
나오 「사치코, 듣고 나서 미쳤을 거 같아」
린 「아니, 이거 곤란해…… 절대로,위험해… 후후후」
나오 「린, 왜 웃어!?」
린 「미안, 아무것도 아냐……후후후, 그냥 사치코 옷 한 가운데가……」
카렌 「응?」
카렌 「…………, 흐~응」
나오 「에? 뭐야?」
카렌 「사치코의 셔츠 한가운데에 사람의 얼굴이……」
카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사람 얼굴이 또렷하게 보여… 후후후」
나오 「! 후후후……」
린 「잠깐, 이거 어쩐지 웃겨서……」
카렌 「게다가 이 셔츠 유원지에서 산 거 아니야? 그게 더 사람 얼굴이 확실하다는…」
나오 「그만…… 후후후」
P 「얼굴 옆에 피스가 프린트 된 것이 멋지지」
린·나오·카렌 「푸훕!」
린 「후후후후후···, 이, 이건 좀」
카렌 「사치코에게는 미안하지만……후후후」
나오 「너무 웃겨……」



린 「후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사치코에게 말하지 말자」
카렌 「응, 생각해보면 정말 불쌍해」
나오 「모르는 것이 행복하다는 말도 있고」
P 「이예이~ 라고 쓸까나」
린·나오·카렌 「푸훕!」


사치코 「……」
사치코 (에, 에에에에에엣∼, 드, 들어 버렸는데요!)
사치코 (우, 웃을 일이 아니에요! 저 사람들 귀신인가요!? )
사치코 (구, 굿은 했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해요……)


사치코의 잠들 수 없는 밤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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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하라 나호는 여기서는 나오지 않지만
다음편에서는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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