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1： ◆C2VTzcV58A：2015/06/11(목) 17:29:48. 82 ID:bX5NaMLd0

치에리 「언제부터였을까.」

치에리 「저는, 프로듀서를 사랑하게 되버렸습니다.」

치에리 「그 사람의 곁에 있고 싶어. 그 사람과 쭉 함께 있고 싶어. 하고 강하게 생각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치에리 「하지만, 저는 마음이 약하고, 뛰어난 점도 없어서……이래서는, 프로듀서에게 한명의 여자 아이로서 보여질 수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치에리 「불안하게 되버려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조사한 결과」

 

치에리 「얀데레가 되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C2VTzcV58A：2015/06/11(목) 17:34:12. 88 ID:bX5NaMLd0

치에리 하우스

치에리 「힘내자. 노력해서 얀데레가 되야지……오오.」

치에리 「우선은, 얀데레의 표본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으음.」

치에리 「그 첫번째……자신만을 바라보게 한다?」

치에리 「다른 여자 아이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봤다면, 「다른 아이와 이야기하는게 즐거워?」 라고 화를 낼 것.」

치에리 「………」

 

3： ◆C2VTzcV58A：2015/06/11(목) 17:39:23. 23 ID:bX5NaMLd0

치에리 「……다른 아이와 이야기해 즐거워서는 뭐가 안되는 걸까?」

치에리 「나도, 다른 아이돌의 아이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즐겁고……프로듀서도, 반드시 그럴텐데.」

치에리 「즐거운 일인데, 프로듀서만 하지 못하게는 것은 안 좋아. 딱히 화내지 않아도 될 것 같네.」

치에리 「……그것보다, 프로듀서도 즐거워해 줄 것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5： ◆C2VTzcV58A：2015/06/11(목) 17:46:27. 38 ID:bX5NaMLd0

치에리 「다음은, 요리? 음……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든 요리에, 조미료로서 자신의 피를 넣는다, 로구나. 」

치에리 「………」

 

치에리 「피는, 맛 없지 않을까?」

치에리 「맛 없는 것을 요리에 넣으면, 맛이 나빠져버려……그런 거, 프로듀서에 먹이고 싶지 않은걸.」

치에리 「무엇인가 피 이외의 것이……아, 아직 글이 이어져있네. 」

 

6： ◆C2VTzcV58A：2015/06/11(목) 17:48:15. 90 ID:bX5NaMLd0

치에리 「피 대신 애액도 가능……에, 에에엣!」화악

치에리 「그, 그런건 안돼. 애초에 맛있을 것 같지도 않고, 너무 부끄러워.......」

치에리 「그 밖에는……안 써져있네.」

치에리 「음....」

치에리 「아, 그래.」

치에리 「신체의 일부분 대신에, 소리를 넣으면 되지 않을까?」

치에리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그래, 이거라면 조미료가 될지도.」

치에리 「프로듀서도 내 가성을 칭찬해 주셨으니까, 반드시 기뻐해 주지겠지……」

 

8： ◆C2VTzcV58A：2015/06/11(목) 17:52:55. 08 ID:bX5NaMLd0

치에리 「다음은……사랑스러운 사람을 자신의 관리하에 둘 것」

치에리 「어어……그가 도망가지 않게, 다리를 불구로 만든다」

치에리 「그이는 걸을 수 없게 되어버리겠지만, 어쩔 수 없죠……라.」

치에리 「………」

 

치에리 「어, 어쩔 수 없는게 아니지 않을까나……?」

 

9： ◆C2VTzcV58A：2015/06/11(목) 17:55:43. 41 ID:bX5NaMLd0

치에리 「걸을 수 없다니 절대 스트레스가 쌓여버릴거야. 나, 프로듀서에 그런 짓 하고 싶지 않은걸.」

치에리 「그 밖에는……아, 좀 더 정도가 낮은 게 있네.」

치에리 「감금하고 밖에 내보내지 않는다. 다른 아이와 만나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치에리 「햇볓을 쬐지 못해서 건강이 나빠지면 어떻게 하지......?」

치에리 「어디에 갈지 사전에 전해 준다면, 그걸로 충분히 안심할 수 있을 테니까.」

치에리 「휴대폰에 GPS 기능이라든지 붙여 두면, 무엇인가 있었을 때도 곧 바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테고」

치에리 「편리한 세상이네.」

 

10： ◆C2VTzcV58A：2015/06/11(목) 17:56:56. 50 ID:bX5NaMLd0

치에리 「그리고 다음은……부엌칼을 검술을 연마합시다. 좋아하는 사람을 주위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치에리 「………」

 

치에리 「 나는, 프로듀서에 지켜지고 있으니까……」펑

 

12： ◆C2VTzcV58A：2015/06/11(목) 18:00:12. 84 ID:bX5NaMLd0

치에리 「하, 하지만 언제까지나 응석부려서는 안되는걸.」

치에리 「부엌칼 검술을 연마한다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자신의 몸은 가능한 한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힘내야지.」

치에리 「응, 힘내자!」

 

13： ◆C2VTzcV58A：2015/06/11(목) 18:01:57. 26 ID:bX5NaMLd0

치에리 「이걸로 대략적인 조사가 끝났네.」

치에리 「정리하자면……」

①프로듀서도 즐거워질 수 있도록, 화술을 닦는다. 
②손요리를 만들때, 애정을 담은 가성을 조미료로 넣는다. 
③프로듀서의 몸의 안전을 생각해, 휴대폰의 GPS 기능의 활용을 제안한다. 
④지켜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나도 강해진다!

치에리 「어쩐지 원래의 문장과 상당히 다른 것 같은데……」

치에리 「그래도, 꽤 좋은 얀데레 아닐까?」

치에리 「내일부터는, 이것을 목표로 노력해 봐야지.」

 

15： ◆C2VTzcV58A：2015/06/11(목) 18:05:16. 79 ID:bX5NaMLd0

후일

치에리 「그래서 말이죠, 그 때 우즈키쨩이--」

P 「하하하, 우즈키 다운걸.……음, 치에리와 이야기하고 있다보면 어쩐지 즐거운걸?」

치에리 「정말로요? 기뻐요. 연습했거든요.」

P 「호오」

P 「(자주적으로 토크의 연습이라, 아이돌로서의 자각이 있다는 증거네.)」

P 「훌륭한걸」쓰담쓰담

치에리 「감사합니다. 」 데레데레

 

17： ◆C2VTzcV58A：2015/06/11(목) 18:08:23. 85 ID:bX5NaMLd0

치에리 「최근, 아침에 조깅을 시작했어요.」

P 「조깅?」

치에리 「예. 프로듀서를 위해서, 강해지고 싶었거든요.」

P 「그렇구나.」

P 「(아이돌 활동에는 기초 체력이 불가결. 피지컬면에 불안이 있다는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P 「(확실히, 그것은 프로듀서인 나를 도와주는 것이기도 하지.)」

P 「훌륭한걸.」쓰담쓰담

치에리 「감사합니다 」데레데레

 

18： ◆C2VTzcV58A：2015/06/11(목) 18:10:42. 11 ID:bX5NaMLd0

치에리 「프ㅗ, 프로듀서.」

P 「치에리? 어라, 그 보자기는....」

치에리 「도, 도시락을 만들어 왔어요. 괜찮으시다면, 먹어 주시겠어요?」

P 「오, 그렇구나! 물론 먹을게.」

치에리 「그, 그러면 여기....」

P 「 어디 어디…… 오, 맛있어 보이는 걸.」 똑

P 「우선 닭튀김 부터……맛있어! 맛있어 치에리!」

치에리 「그, 그런가요. 다행이다〜……입맛에 맞으실까해서 두근두근거렸어요.」

 

20： ◆C2VTzcV58A：2015/06/11(목) 18:12:07. 88 ID:bX5NaMLd0

P 「내 취향이야. 어떻게 만든거야?」

치에리 「요리책을 읽으면서 만들었을 뿐이지만……딱 한가지, 한가지 조미료를 넣었어요.」

P 「조미료? 뭘 넣었는데?」

치에리 「그것은……」

P 「그것은?」

치에리 「제, 제 애정, 이에요……」

P 「………」

P 「치에리.」

치에리 「예, 예!」

 

22： ◆C2VTzcV58A：2015/06/11(목) 18:14:33. 21 ID:bX5NaMLd0

P 「톱 아이돌이 되면, 결혼하자」

치에리 「………」

 

치에리 「모, 모자란 몸입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얀데레(어둠이 날아가버릴 정도로 귀여우니까 결혼해줘) END

ヤンデレ（闇（「や」み）が消し飛「んで」いくほどかわいいから結婚してく「れ」）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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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도 저런 얀데레 여자아이 한명만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