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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연소조의 상대를 아스카에게 맡겼다」

댓글: 13 / 조회: 3170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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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7, 2015 21:56에 작성됨.

1: ◆C2VTzcV58A:2015/04/15(수) 21:02:09. 16 :dKySMUEC0

아스카 「맡았다」

연소조=12세 이하
짧은 재료의 축적입니다


2: ◆C2VTzcV58A:2015/04/15(수) 21:06:02. 63 :dKySMUEC0

케이스① : 유사 코즈에의 경우

아스카 「………」스륵

코즈에 「뭐하는거야─……?」

아스카 「책을 읽고 있어」

코즈에 「그림책?」

아스카 「유감스럽지만, 그림은 없어. 자.」

코즈에 「……어려워보여」

아스카 「그렇네. 너에게는 조금 이를지도 모르겠군」

코즈에 「응… 후와아」꾸벅꾸벅

3: ◆C2VTzcV58A:2015/04/15(수) 21:09:05. 04 :dKySMUEC0

아스카 「이런, 졸린건가?」

코즈에 「응—……낮잠……잘거야아」

아스카 「아아, 잘 자. 레슨 시간이 되면 깨워주지」

코즈에 「고마워—……잘 자—」털썩

아스카 「……음?」

코즈에 「?」

 

4: ◆C2VTzcV58A:2015/04/15(수) 21:10:47. 45 :dKySMUEC0

아스카 「너, 나의 무릎 위에서 잘 생각인건가」

코즈에 「기분 좋아보여……안돼?」올려다보는 눈

아스카 「……아니, 그렇지는 않지만. 응.」

코즈에 「그럼……잘 자—」

코즈에 「………스으—」

아스카 「이미 숙면하고 있다」

아스카 「이만큼 기분 좋은 듯한 얼굴을 하고 자고 있으면, 이쪽으로서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군

아스카 「천사의 잠자는 얼굴……이라는 것은 이런 것을 가리키는 거겠지」

아스카 「……그렇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이 가는 것이구나. 무릎 베개라고 하는 것은」

아스카 「레슨까지 1시간인가……」

 

5: ◆C2VTzcV58A:2015/04/15(수) 21:12:17. 66 :dKySMUEC0

1시간 후


아스카 「………」스륵

코즈에 「……우응……후와아」

아스카 「눈을 뜬건가, 코즈에」

코즈에 「응……안녕—」

아스카 「안녕. 곧 있으면 레슨이다, 같이 갈까」

코즈에 「네-에……」벌떡

아스카 「세수하고 나서 가도록 하자」

코즈에 「……저기」빤-

아스카 「무슨 일이지?」

 

6: ◆C2VTzcV58A:2015/04/15(수) 21:15:09. 79 :dKySMUEC0

코즈에 「다리, 부들부들거려—」

아스카 「……아아. 이건 그거다, 무릎이 웃고 있는 거다」

코즈에 「무릎이 웃어……?」

아스카 「그래. 코즈에의 귀여운 자는 얼굴을 봐서, 미소를 짓고 있는거다」

코즈에 「귀여워—?」

아스카 「응」

코즈에 「에헤—……고마워—」생긋

아스카 「(……파괴력 발군이구나, 이건. P가 때때로 위험한 시선이 되는 것도 납득이 간다)」


케이스① 끝

 

7: ◆C2VTzcV58A:2015/04/15(수) 21:17:17. 17 :dKySMUEC0

케이스②:이치하라 니나의 경우

니나 「아스카 언니의 기분이 되는거에요!」

아스카 「동물만이 아니었던 걸까」

니나 「물론입니다! 이 붙임머리를 붙이면」스윽

니나 「너의 기분이 될 수 있는 거야. 훗……인 겁니다」

아스카 「오오」

 

8: ◆C2VTzcV58A:2015/04/15(수) 21:20:41. 51 :dKySMUEC0

니나 「어째서 꽃은 지는걸까……」곁눈질

아스카 「꽤 능숙한데」

니나 「절대라는 건, 절대로 없으니까…인 겁니다」

니나 「보이는 걸까. 흰 연기를 토해내는 굴뚝의 모습이. 그 공장과 우리들은, 어디가 다른걸까
. 물건이나 기분을……무, 무리하게 만들면서, 이 혹한에 계속 숨을 토해내?」

아스카 「무리하게, 가 아니라 무위로, 구나. 자신이 말한 것이라고 해도, 어설픈 기억이지만」

니나 「쿠-웅……실패입니다. 계속해서 수행하지 않으면」

 

9: ◆C2VTzcV58A:2015/04/15(수) 21:23:25. 67 :dKySMUEC0

아스카 「어쩔 수 없어. 니나에는 조금 어려운 말이었으니까」

니나 「아스카 언니. 니나에 여러가지 쳐가르칠 주실 수 없으십니까?」

아스카 「아아, 상관없어. 어휘라고 하는 것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여러가지 사상은, 그것을
표현하는 말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니까」

니나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래도 힘내겠습니다-!」

 

10: ◆C2VTzcV58A:2015/04/15(수) 21:26:49. 04 :dKySMUEC0

다음날


리사 「저기 아스카. 니나가 아침부터 이상한 말투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리사 「게다가 어디선가 들은 적 있는 표현이지만」

아스카 「……아이의 스펀지와 같은 흡수력은 위협적이구나」

리사 「역시 네 탓이구나!」

아스카 「지나쳤군」훗

리사 「허무하게 웃지 말고 어떻게든 하세요!」

케이스② 끝

 

12: ◆C2VTzcV58A:2015/04/15(수) 21:31:48. 40 :dKySMUEC0

케이스③:타치바나 아리스의 경우


아스카 「타블렛인가……」

아리스 「무슨 일인가요」

아스카 「아니.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편리한건가하고 생각했었다」

아리스 「그렇네요. 갑자기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을 때 곧바로 조사할 수 있는 것은 편리합니
다」

아스카 「과연. 과학기술의 진보에 의해서, 더욱 더 가려운 곳에 손이 닿는 세상이 되고 있는
것 같다」

 

13: ◆C2VTzcV58A:2015/04/15(수) 21:34:04. 30 :dKySMUEC0

아리스 「……그런데, 아스카씨가 가지고 있는 그것은 무엇입니까. 이어폰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아스카 「낡은 카세트 플레이어야. ……너희들의 연대라면, 애초에 카셋트 자체에 익숙하지 않
은건가」

아리스 「그렇네요. 옛날은 그렇게 음악을 듣고 있었다는 것은 지식으로서 머리에 들어가 있습
니다만……하지만, 아스카씨 저와 2살 밖에 차이나지 않아요. 카세트의 시대가 아닌 건 당신도
같지 않으신지」

아스카 「그것은 틀리지 않았어. 하지만 나는, 낡은 곡은 낡은 기계로 듣고 싶은 파야」

 

14: ◆C2VTzcV58A:2015/04/15(수) 21:36:04. 88 :dKySMUEC0

아리스 「음질이라든지, 지금의 플레이어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스카 「그것도 맞는 말이군. 때때로 소리가 갈라지기도 하고……단지, 그 시대의 풍류를 느껴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그렇게 생각해보지 않겠어?」

아리스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할텐데」

아스카 「인간은,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행하도록 되어있지는 않다고 하는 거야. 만약 그렇다면
, 감정이라는 것은 필요없게 된다. 우리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태어난 이상, 반드시 거기에
는 무엇인가 의미가 있겠지」

 

15: ◆C2VTzcV58A:2015/04/15(수) 21:38:33. 78 :dKySMUEC0

아리스 「변함 없이 어려운 말을 하는군요, 아스카씨는」

아스카 「그러한 성품이니까, 참아줘」

아리스 「별로 괜찮습니다. 때때로 공부도 되고」

아스카 「공부?」

아리스 「어쩐지 어른스러운 것을 말할 때가 있으므로」

아스카 「어른……내가 말이지」

아리스 「다른가요?」

아스카 「뭐, 아이라고 하는 껍질을 찢고 싶은 건 사실이야. 하지만, 어른이 되었다는 자각은
없을까나」

 

16: ◆C2VTzcV58A:2015/04/15(수) 21:40:40. 53 :dKySMUEC0

아리스 「그렇습니까」

아스카 「어른이 되고 싶다면, 나보다 참고해야 할 사람이 주위에 있겠지」

아리스 「예를 들어, 누구인가요. 저로 시작해서 P씨의 담당 아이돌은 미성년인 사람뿐입니다만

아스카 「나나씨」

아리스 「……어른, 입니까? 저에게는 무리해서 나이보다 젊게 꾸미고 있는 것처럼 밖에 안보이
는데」

아스카 「어른이야, 그녀는. 연령의 문제만이 아니다. 여러가지로, 어른이다」

아리스 「그런가요」

아스카 「때가 되면 알게 될거야」

아리스 「……어른이란 건, 어렵네요」

아스카 「함께 배워가면 되는거야. 우리들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아리스 「……그렇네요」생긋

케이스③ 끝


19: ◆C2VTzcV58A:2015/04/17(금) 02:54:18. 51 :lt9cKBMO0

케이스④:류카지 카오루의 경우

카오루 「아스카 언니!」

아스카 「음, 무슨 일이야」

카오루 「아스카 언니의 푸른 머리카락, 예쁘다!」

아스카 「아아, 고마워. 붙임머리에는 집착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 있으니까」

카오루 「저기저기」

아스카 「응」

카오루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언니를 조조옹할 수 있다는 거 진짜야?」

아스카 「……에?」

카오루 「머리카락이 콘트롤러라고 들었어!」

아스카 「누구에게」

카오루 「선생님!」

아스카 「알콜이라도 들어가 있었던건가, P는……」하아

 

20: ◆C2VTzcV58A:2015/04/17(금) 02:55:41. 85 :lt9cKBMO0

카오루 「에— 틀린거야—?」

아스카 「우읏……그렇게 순진무구한 눈빛을 받으면…」

카오루 「빤—……」

아스카 「……틀리지 않았어. 사실이야」

카오루 「와아, 진짜다! 대단해-!」파아아

카오루 「움직여봐도 돼?」

아스카 「아, 아아. 상관없지만」

카오루 「좋-아……얍!」덥썩

아스카 「(조종된다……적당하게 로봇같은 움직임을 하면 괜찮을까나)」

 

21: ◆C2VTzcV58A:2015/04/17(금) 02:57:02. 68 :lt9cKBMO0

카오루 「우선은 오른쪽으로 돌기!」

아스카 「………」철컥철컥

카오루 「다음은 왼쪽!」

아스카 「………」철컥철컥

카오루 「전진—!」

아스카 「………」철컥철컥

카오루 「……으-응」

아스카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카오루 「위-잉,위-잉하는 소리가 난다고, 선생님이 말했었는데」

아스카 「무슨 터무니 없는 소리를」

카오루 「터무니?」

아스카 「아무것도 아니야」

 

22: ◆C2VTzcV58A:2015/04/17(금) 02:57:55. 47 :lt9cKBMO0

아스카 「(내가 입을 열어서 소리를 낼까……아니, 역시 너무 노골적이라 속일 수 없을지도 모
른다)」

아스카 「(적어도 누군가 도울 사람이 있으면)」

철컥

리사 「안녕하세요─」

아스카 「………」

리사 「에, 뭐야 그 기대가 가득찬 시선」

아스카 「말은 불필요. 흐름으로 파악해줘」

리사 「모른다구! 나 방금 온 참이지만!」

 

23: ◆C2VTzcV58A:2015/04/17(금) 02:58:50. 42 :lt9cKBMO0

1분후

아스카 「………」철컥철컥

리사 「위-잉 위-잉」(가성)

카오루 「와-이!!」

아스카 「(잘됐군 잘됐어로군)」

리사 「(나중에 아이스라도 쏘라고)」


케이스④ 끝

 

24: ◆C2VTzcV58A:2015/04/17(금) 03:00:30. 72 :lt9cKBMO0

케이스⑤:사죠 유키미의 경우


아스카 「………」빤-

유키미 「………」빤-

아스카 「………」빤히-

유키미 「………」빤히-

아스카 「………」쿡

유키미 「………」쿡쿡

아스카 「………」훗

유키미 「………」후후후

 

리사 「뭐야저거 무서운데. 서로 웃고 있었지만」

모모카 「서로 통하고 있는 거군요. 이심전심이에요」

리사 「모르겠어」


케이스⑤ 끝

 

25: ◆C2VTzcV58A:2015/04/17(금) 03:01:06. 26 :lt9cKBMO0

케이스⑥:요코야마 치카의 경우

치카 「아스카짜-앙! 마법소녀 놀이하자!」

아스카 「흠……그리운걸. 옛날은 그런 것도 꽤 하고 있던 것 같다」

치카 「안돼?」

아스카 「아니, 오랫만에 유년시절의 추억에 잠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할까」

치카 「됐다! 그럼 내가 마법소녀니까, 아스카는 악의 대마왕이네♪」

아스카 「역시 악역인가. 뭐, 나에게 마법소녀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26: ◆C2VTzcV58A:2015/04/17(금) 03:02:33. 13 :lt9cKBMO0

치카 「정의의 마법소녀, 러블리치카 등장! 대마왕 아스카, 나쁜 짓은 그만두세요!」

아스카 「그것은 할 수 없군. 너희들이 인간을 살리는 존재라면, 반대로 인간을 부수는 존재도
있어야만 한다. 나의 본질은 그것이야」

러블리치카 「나쁜 짓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내가 당신을 쓰러뜨릴테니까!」

아스카 「엇차, 그렇게 하도록 두지는 않겠어. 우선은 나의 친족인 악마 리사리사의 상대를 시
키도록 할까」

리사 「엣」←근처의 소파에서 만화 읽고 있었다

 

27: ◆C2VTzcV58A:2015/04/17(금) 03:03:18. 61 :lt9cKBMO0

아스카 「자, 간다 리사리사」

리사리사 「싫어, 왜 나까지…라고 할까 리사리사는 악마에 붙일 이름이 아니잖아!」

아스카 「역할놀이는 인원수가 많은 게 실제감이 들겠지? 그리고, 최근에는 악마도 사랑스러운
것이 붐이라고 한다」

리사리사 「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그렇다는 것으로 러블리치카, 당신의 생명 받겠어요」

라브리치카 「므므, 매우 나쁜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과연 악마」

리사리사 「나 지금 딱히 표정 만들지 않았는데. 애초에 그런 얼굴이라는 거야 이거?」

아스카 「평상시 P에게 과격하게 대하고 있는 걸 보여지고 있으니까, 무섭다고 하는 이미지가
붙어있지 않을까」

리사리사 「그건 저녀석이 변태같은 짓을 하니까! ……뭐 좋아. 지금은 마법소녀 놀이의 도중이
니까」

러블리치카 「여기도 동료를 부르지 않으면. 와줘, 마법소녀 하루하루!」

하루 「에, 나도?」←소파에서 축구 잡지 읽고 있었다

 

28: ◆C2VTzcV58A:2015/04/17(금) 03:04:02. 89 :lt9cKBMO0

아스카 「온건가 하루하루……역사의 어둠에 사라졌음이 분명한 금단의 마술을 이은 마법소녀」

하루하루 「게다가 대단한 설정이 추가됐어!」

리사리사 「어느 쪽일까하면 악역같은 설정이군요」

러블리치카 「에? 하루하루 그렇게 무서운 마법 사용하는 거야?」부들부들

하루하루 「아니, 모른다고! 봐 아스카, 네 설정의 탓으로 러블리치카가 곤혹해하고 있잖아」

아스카 「이 혼돈(카오스)의 공기……바야흐로 역할놀이의 묘미구나」

리사리사 「카오스인 건 기본적으로 너 뿐이지만」

 

29: ◆C2VTzcV58A:2015/04/17(금) 03:04:45. 72 :lt9cKBMO0

이러쿵저러쿵 해서 끝


러블리치카 「필살, 하트보이스어택!」

하루하루 「하트보이스어택!」

리사리사 「그으읏, 영혼이 정화되어 간다……!」

아스카 「큿, 여기까지인가……하지만 신기하군. 생명의 불꽃가 꺼지려고 하는 순간인데도, 하
늘이 이렇게도 아름답게 보이다니」

러블리치카 「대마왕 아스카. 그것은, 당신의 마음에서 악이 사라진 증거야」

하루하루 「당신도 반드시, 대마왕이 되기 전에는……」

아스카 「아아……생각났다. 내가 정말로 손에 넣고 싶었던 것은, 이──」털썩

러블리치카 「……이겼지만, 어쩐지 쓸쓸하네」

하루하루 「그렇군」


리사 「결국 전원 불타올랐네」

아스카 「너도 포함해서 말이지」

케이스⑥ 끝


30: ◆C2VTzcV58A:2015/04/17(금) 03:05:29. 55 :lt9cKBMO0

케이스⑦:니노미야 아스카의 경우

아스카 「그렇다는 걸로, 연하의 아이와 꽤나 커뮤니케이션을 취한 것 같다」

P 「수고했어. 내가 그다지 사무소에 있을 수 없었던 사이에, 모두를 돌봐주었구나」

아스카 「그 정도로 큰 일은 하고 있지 않았지만」

P 「언니 같은 기분이 되거나 한건가?」

아스카 「그렇군……작은 아이의 상대만 하고 있었으니까, 상대적으로 자신이 어른인 것 같은
착각에 습격당했다」

P 「그런가」

아스카 「……그러니까, 그 반동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P 「? 뭐가?」

 

31: ◆C2VTzcV58A:2015/04/17(금) 03:06:04. 10 :lt9cKBMO0

아스카 「지금, 공연히 아이들처럼 응석부리고 싶은 기분이다」

P 「……내가 응석을 받아주면 되는건가?」

아스카 「마침 방에 둘이서야. 조금 정도는 독점해도, 벌은 받지 않겠지?」히죽

P 「알겠어. 그럼 안아줄까」

아스카 「아무리 그래도 그건 부끄러우니까……너의 곁에 붙어있는 정도로 해둘까」찰싹

 

32: ◆C2VTzcV58A:2015/04/17(금) 03:06:58. 80 :lt9cKBMO0

방의 앞의 복도

리사 「………」

카오루 「리사언니, 뭐하고 있는거야—?」

리사 「아무것도 아니에요」

카오루 「헤에, 카오루는 이제부터 선생님이랑 놀거야!」

리사 「……기다리세요 카오루. 가끔씩은 나와 놀지않을래?」

카오루 「에? 리사언니, 놀아줄거야—?」

리사 「오늘은 특별히. 자, 저쪽으로 갑시다」

카오루 「응!」

리사 「(나중에 아스카한테 뭐라도 받지 않으면)」

케이스⑦ 끝

 

-----역자 후기-----

숨 돌릴 겸 짧은 번역입니다. 이후로 2편가량 있습니다만, 나중에...

아스카도 귀여워요. 난 쿨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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