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모바 P 「벌이다 아카네.」

댓글: 19 / 조회: 5809 / 추천: 2



본문 - 04-22, 2015 22:00에 작성됨.

모바 P 「벌이다 아카네.」
 
 
 
2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23 : 31.29 ID : 3uxkr5ge0
 
 
모바 P 「아카네. 네가 실수 한 탓에 일이 이렇게 됐다.」
 
모바 P 「악의가 없는건 알고 있지만,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어.」
 
모바 P 「3시간 동안 징벌방에 있다 와라.」
 
모바 P 「그걸로 이번 일은 넘어가겠다. 가랏 아카네!」
 
 
 
3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24 : 23.32 ID : 3uxkr5ge0
 
 
아카네 「여기가 징벌방 인가요!! 실례합니다!!!」
 
 
히노 아카네 (17)
 
 
 
 
유키미 「아카네....... 왔다.」
 
 
사조 유키미 (10)
 
 
 
 
쇼코 「후히....... 어서와」
 
 
호시 쇼코 (15)
 
 
 
 
코우메 「기....... 기다렸어....... 요.」
 
 
시라사카 코우메 (13)
 
 
 
 
후미카 「.......」 꾸벅
 
 
사기사와 후미카 (20)
 
 
 
 
아카네 (어라? 상상했던 거랑은 다르네요?)
 
아카네 「그러니까 그.......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쇼코 「햐하아! 좋아 외쳐외쳐!! 질 수 없지  핫하아아아아!!!」
 
유키미 「쇼코....... 그, 그 아이가 무서워해.......」
 
쇼코 「아, 죄송합니다.」
 
코우메 「아카네씨....... 이, 이쪽으로, 아무쪼록.」
 
후미카 「.......여기, 차 준비했어요.」
 
아카네 「감사합니다!」
 
아카네 (이게 무슨 징벌방 인가요? 즐거울 것 같은데요!!)
 
 
 
4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25 : 15.55 ID : 3uxkr5ge0
 
 
몇 분 뒤
 
 
코우메 「어.......얼마 전에....... DVD를 빌려 왔는데.......」
 
유키미 「또....... 공포 영화.......?」
 
쇼코 「후히....... 궁금했던 건데....... 18세 이상 공포영화는....... 어떻게 빌려오는 거야?」
 
후미카 「.......」← 독서 중
 
아카네 「.......」
 
아카네 (왠지 모르게 몸을 움직이고 싶어요!!)
 
 
 
6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25 : 57.89 ID : 3uxkr5ge0
 
 
코우메 「그, 그런 건....... P씨한테....... 부탁하고 있어. 엄마도....... 보면 안된다고....... 말하고.」
 
쇼코 「후히! 역시 친구야!」
 
유키미 「.......아카네는?」
 
아카네 「어! 저 말인가요?!」
 
유키미 「으응....... 아카네는....... 공포영화 같은거....... 봐?」
 
아카네 「아뇨! 저는 몸을 움직이는걸 좋아해서 공포영화 같은건 별로 안보네요!」
 
코우메 「그, 그래.......?」
 
쇼코 「후히히」
 
유키미 「.......」
 
후미카 「.......」 팔락
 
아카네 「.......」
 
 
모두 「..................」
 
 
아카네 (어, 어라!? 대화가 끊겼습니다! 뭔가 화제를!!!)
 
 
 
7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27 : 13.65 ID : 3uxkr5ge0
 
 
아카네 「그럼 여러분은 럭비 좋아하시나요?!」
 
유키미 「럭비............ 모르겠어.」
 
코우메 「아, 나, 나도 잘 몰라.」
 
쇼코 「오! 나도 잘 몰라.......」
 
아카네 (실패인가요?!)
 
후미카 「.......제가 다니는 대학에 럭비부가 있어요.」
 
아카네 「!! 그, 그런가요?!」
 
후미카 「네.」
 
아카네 「.......」 두근두근
 
후미카 「.......」
 
아카네 「.......」 두근두근
 
후미카 「?」 갸웃
 
아카네 「?」
 
후미카 「죄송합니다....... 그것뿐이에요.......」
 
아카네 「어, 아, 그런가요?!」
 
후미카 「네.」
 
 
 
8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28 : 01.86 ID : 3uxkr5ge0
 
 
코우메 「.......」
 
쇼코 「.......」
 
유키미 「.......」
 
후미카 「.......」
 
아카네 「.......」
 
 
모두 「..................」
 
 
아카네 (어떡하죠! 또 대화가 끊겼습니다!! ........ 뭔가 무난한 화제가.......
 
 
 
9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29 : 03.20 ID : 3uxkr5ge0
 
 
아카네 「여러분! 요즘 일은 어떠신가요!?
 
후미카 「.......라이브를 했었어요. 긴장 했는데....... 즐거웠네요.」
 
쇼코 「곧....... CD녹음.......」
 
유키미 「이번에....... 메이드....... 하기로 했어.」
 
코우메 「저, 저도....... 같이 하기로 했어요.」
 
아카네 (오! 느낌 좋네요!)
 
쇼코 「아, 아카네는 어때?」
 
아카네 「저 말인가요?!! 저는 이번에 실수해버려서 벌을 받게 됐어요!! 그렇지만 이건 이거대로.......」
 
쇼코 「미, 미안」
 
아카네 「에?」
 
코우메 「히, 힘들었겠다.......」
 
아카네 「아, 아뇨 전 괜찮아요! 그러니까!」
 
유키미 「이 이야기는....... 이제 그만.......」
 
아카네 「아니, 잠깐!」
 
후미카 「그게 좋겠네요.」
 
아카네 「에에에?!!!!」
 
 
 
10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29 : 55.98 ID : 3uxkr5ge0
 
 
또 몇 분 뒤
 
 
코우메 「.......」
 
쇼코 「.......」
 
유키미 「.......」
 
후미카 「.......」 팔락
 
아카네 「.......」
 
 
모두 「..................」
 
 
아카네 (결국 또 이 전개인가요!!)
 
아카네 (우선 차라도 마시고....... 이거다!!)
 
 
 
11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32 : 18.01 ID : 3uxkr5ge0
 
 
아카네 「여러분! 녹차 좋아하시나요?!」
 
유키미 「차....... 요즘....... 마시고 있어.......」
 
쇼코 「팽이버섯차 라든지....... 그런 버섯차 들....... 마시고 있어....... 후힛」
 
코우메 「그, 그 아이도....... 차....... 좋아해.......」
 
후미카 「마시면....... 마음이 안정되죠.」
 
아카네 (우선 OK 네요!)
 
아카네 「그럼 제일 좋아하는 차가 뭔가요!」
 
유키미 「P가............ 마시고 남긴 차.......」
 
아카네 「.......에?」
 
 
 
12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33 : 01.46 ID : 3uxkr5ge0
 
 
아카네 (아하하! 잘못 들은건가요? 프로듀서가 마시고 남긴 차라니, 잘못 들었겠죠? 하하하)
 
코우메 「최, 최고야.......」
 
쇼코 「친구의 추출물이....... 몸 속 구석구석.......」
 
후미카 「마시면....... 마음이 안정되죠.」
 
아카네 (잘못 들은게 아니었어요!!!)
 
아카네 「.......」
 
아카네 「프로.......」
 
후미카 「아카네 씨? 」
 
아카네 「프로듀서 죄송해요!! 이제 무리입니다!」 후다닥
 
코우메 「가, 가버렸다.」
 
쇼코 「가버렸네.......」
 
유키미 「.......화장실?」
 
후미카 「.......」
 
 
 
13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33 : 56.41 ID : 3uxkr5ge0
 
 
다음날
 
 
아카네 「아!」
 
후미카 「아」
 
아카네 「어제는 도망가서 죄송했습니다!」
 
후미카 「아니요....... 저희 탓인걸요.」
 
후미카 「아카네 씨는....... 조용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
 
아카네 (결정타는 그게 아니었지만!)
 
후미카 「실은 그래서....... 저희도 럭비 공부를 시작했어요.」
 
아카네 「저, 정말인가요?!」
 
후미카 「네. 그럼....... 저희랑 또 이야기 해주실래요?」
 
아카네 「네! 럭비의 이야기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후미카 「후훗, 네.」
 
 
 
14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34 : 45.15 ID : 3uxkr5ge0
 
 
아카네 「필요하시면 옛날에 제가 썼던 럭비 입문서라도 빌려드릴까요?!」
 
후미카 「유키미짱도 있고....... 우선 만화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아카네 「오! 만화인가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후미카 「그러면....... 아이들도 10권까지는 다 읽었으니까.......」 뒤적뒤적
 
아카네 「감사합니다!!!」
 
후미카 「여기.......」
 
 
아●실드 21
 
 
아카네 「미식축구!!!!!!!!」
 
 
 
 
 
15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35 : 34.82 ID : 3uxkr5ge0
 
 
 
 
유키 「홈런이다!!!」 붕붕
 
 
히메카와 유키 (20)
 
 
 
 
유즈 「유키 씨! 사무실에서 배트 휘두르면 위험해!」
 
 
키타미 유즈 (15)
 
 
 
 
유키 「괜찮아 괜찮아!」 붕붕
 
유즈 「아!」
 
유키 「어?」
 
파삭!
 
유즈 「.......」
 
 
 
16 : 이하, 2013 년에 대신해 2014 년가 보내드립니다 2014/03/21 (금) 03 : 37 : 29.72 ID : 3uxkr5ge0
 
 
「유키랑 유즈! 징벌방으로!」
 
유즈 「뭐? 유즈까지?!」
 
유키 「뭐, 괜찮아. 아카네짱 한테서 들었는데, 어색한 사람들끼리 있기만 하면 된데. 게다가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잖아?」
 
유즈 「.......정말?」
 
유키 「그래. 오히려 이 기회에 친해질 기회기도 하고!」
 
유즈 「.......그럴지도?」
 
유키 「응응!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자, 열게!」
 
유즈 「응!」
 
유키 「안녕~!!!!」
 
??? 「아, 왔어요!」
 
??? 「벌을 받으러 왔으니 벌벌 떨게 해야겠네요....... 후훗」
 
유즈 「어?」
 
 
카에데 「타카가키 카에데와」
 
 
타카가키 카에데 (25)
 
 
 
 
미우 「야구치 미우의 말장난 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야구치 미우 (14)
 
 
 
 
유키 「.......」
 
유즈 「유키씨!!!!!!!!!」
 
 
 
진짜 끝
 
 
------------------------------------------------------------------------------------
 
 
번역에 도움을 주신 카네P님 감사합니다....... 만 그 뉘앙스를 잘 전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문맥에 맞게 바꿔버렸네요. 일본어는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를 한참 고민하게 만들었던 카에데씨의 다쟈레.......
 
원문은 罰をばっつり与えます……ブフッ 이겁니다만 그냥 제가 임의로 바꿨습니다. 어디서 들었던 기분이 드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밑에 쿨타입 저거 저도 번역할까 했었는데 먼저 올라왔네요. 번역 시작했으면 큰일날뻔 했을듯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