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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안녕 시부린] 린 [시부......!?]

댓글: 8 / 조회: 3193 / 추천: 0



본문 - 04-16, 2015 01:54에 작성됨.

1 : ◆5/VbB6KnKE [sage]:2015/03/13(금) 17:34:07. 30 ID:8VMRdqNC0


노아 「……? 왜 그러는 걸까」


린 「그, 그게……아 , 안녕하세요」


노아 「안녕」


린 「그래서 , 그……조금 전에, 뭐라고 하신 거에요?」


노아 「조금 전에……? 안녕 , 이라고」


린 「그러한 전형적인 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


노아 「정말이지……뭘 동요하고 있는 거야?」


린 「하, 하지만 노아 씨가……」

 


2 :백합일까 ◆5/VbB6KnKE [sage]:2015/03/13(금) 17:34:43. 22 ID:8VMRdqNC0


노아 「정말이지……뭐야 , 시부린」


린 「그, 그러니까……! 「시부린」 이라고……!」


노아 「아아……이거 말이구나」


린 「어, 어째서 갑작스럽게……? 저, 저 혼란해 버려서……」


노아 「안되는 걸까」


린 「아 ……! 안돼 , 는건……아니지만……」

3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35:19. 60 ID:8VMRdqNC0


노아 「후훗 , 부끄러워 하는 시부린도 귀엽네」


린 「핫……!? //아니 , 틀려 , 그런게 아니에요……!」


노아 「얼굴이 붉은데 , 괜찮아?」 슥


린 「히얏 ! 뭐, 뭐하는」


노아 「열이라도 있는 걸까..」



린 「…………읏……!? //」


노아 「보통 체온」 보장 OK [역자 : 죠죠에 나오는 표현 같은데 죠죠러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4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35:58. 69 ID:8VMRdqNC0


린 「으아……//」


노아 「괜찮아 , 열은 없어」


린 「으으……」


노아 「……? 열이 아니……라면----」

 

린 「정 , 정말이지 일단 조용히! //」 팟

 

노아 「읏」 흔들


탈칵


우즈키 「안녕하세요!」


미오 「안녕―!!」


린 「아 」


노아 「웁」

5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38:01. 96 ID:8VMRdqNC0


우즈키 「?」 멍하니


미오 「……시 , 시부린……하고 노아 씨……?」


린 「저기, 아니 , 이건 , 그」


미오 「그게―……시부린이 노아 씨를 밀어 넘어뜨려서……에―……」


린 「아니야, 틀려 , 오해야, 이건」


미오 「………실례했습니다―☆」


탈칵


린 「」


우즈키 「………? 사이 좋네요!」

6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38:38. 29 ID:8VMRdqNC0


우즈키 「아! 미오 짱 기다려―!어디 가는 거야―」


탈칵


린 「」


노아 「시부린……추운거야?」


린 「」


노아 「갑작스럽게 안겨와서 달라붙고선……따뜻하게 해줄게」 꼬옥


린 「///」 버둥 버둥

7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39:27. 10 ID:8VMRdqNC0

 


린 「애초에 」


노아 「…」


린 「어째서 , 그…………시부린……이라고 , 부르는지 , 말이죠」


노아 「…」 슬금 슬금


린 「정좌! 다리 , 풀지 말고」


노아 「…」 부들 부들

8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40:22. 78 ID:8VMRdqNC0


노아 「딱히……대단한 이유는 아니야」


린 「어떤 이유로 인가요」


노아 「…」


린 「…」 쿡


노아 「」 깜짝


린 「…」 쿡쿡


노아 「알겠어 알겠으니까 다리를 쿡쿡 찌르지 마」

9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41:05. 94 ID:8VMRdqNC0


노아 「그……」


린 「…」


노아 「…………그게」


린 「…」 슥


노아 「……! 알겠어 , 정말로 말 할테니까」


린 「…」


노아 「……사이 좋게」


린 「……사이 좋게?」

 

노아 「그래……사이 좋게 , 되고 싶었던 거야……린 , 당신하고」

 

린 「……………엣」

10 :이하 , 무명에 대신(변화) 하물며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sage]:2015/03/13(금) 17:41:31. 23 ID:I40E/JxT0

6세가 아닌 시부린

11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41:49. 71 ID:8VMRdqNC0


린 「그, 그거 뿐?」


노아 「……그래」


린 「그, 그런……일로」 털썩


노아 「그런 일 이라니, 너무하네」


린 「정말이지 , 진짜로……놀랐는데」


노아 「미안해」


린 「……으응 , 괜찮아요」

12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42:49. 15 ID:8VMRdqNC0


노아 「당신과 사이가 좋은 미오의 흉내를 내면 , 나도 가까워 질거라고 생각했어」


린 「과연…………애, 애초에」


노아 「……?」

 

린 「……그런 짓 하지 않아도……저는 , 노아 씨를………, 좋아 하니까요」

 

노아 「…………!! 그래……기쁜걸. 나도 , 좋아해. 린」


린 「……거, 거기에 말이죠」


노아 「그래, 뭘까나」

13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43:29. 42 ID:8VMRdqNC0


린 「가끔 씩은 , 괜찮다구요……?」


노아 「……?」


린 「………시 , 시부린……라고 , 불러도」


노아 「……후훗…그래. 알겠어」


린 「……기분 나빠하지는 , 않을테니까」


노아 「그렇다면 , 주위에 사람이 없을 때……둘만 있을때는 , 그렇게 부를까」


린 「……"응」


노아 「……시부린」


린 「………뭐, 아직 익숙해지지 않을까」


노아 「후훗」


린 「……후후」

14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43:59. 64 ID:8VMRdqNC0


―――――――――――――――
――――――――――
―――――


우즈키 「으응~ , 조금 빨리 온걸까나?」


우즈키 「미오 짱네 아직일까―」


뚜벅 뚜벅


우즈키 「아 누군가 온 것 같네」


탈칵

 


노아 「어라……안녕,시마무―」

 


우즈키 「노아 씨! 안녕하세요…………시마……!?」

 


15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45:26. 64 ID:8VMRdqNC0

오늘은 아니메 9화입니다. 입니다

전작

【모바마스】슈코 「따듯하고」 코즈에 「따듯하고―……」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25719656/

16 : ◆5/VbB6KnKE [saga]:2015/03/13(금) 17:45:57. 18 ID:8VMRdqNC0

>>10

6세는 또 , 다음 달에

17 :이하 , 무명에 대신(변화) 하물며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sage]:2015/03/13(금) 17:47:20. 28 ID:I40E/JxT0

수고―

18 :이하 , 무명에 대신(변화) 하물며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sage]:2015/03/13(금) 19:01:20. 23 ID:ZHosyBhV0

호오, 6세 시리즈의…

시부린이 귀여웠다구 , 수고!

19 :이하 , 무명에 대신(변화) 하물며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sage]:2015/03/13(금) 19:50:17. 86 ID:ylswccN00

미쿠냥하고 아-냥이 나오고 있으니까 라고 주눅들어 NG에 손을 내미는 노아씨가 좋았어

20 :이하 , 무명에 대신(변화) 하물며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sage]:2015/03/15(일) 21:58:02. 57 ID:41kHJIrKO

(시마무편도 계속해줘) 좋당께

21 :이하 , 무명에 대신(변화) 하물며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sage]:2015/03/17(화) 21:52:27. 05 ID:UD51OBhvo

좋은 ss였다 , 정말로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사실 오늘은 이걸 하려고 했던건 아닙니다만... 시간이 없다보니 짧은걸 고를수 밖에 없어서...
이걸 잡게됬습니다. 이 작품도 아이시스님께서 추천해주신 작품 리스트들 중에 한 편입니다.
노아냥과 시부린 둘 다 귀여워서 캐릭터 구현하기가 흔들렸습니다만 귀여우니까요... 그냥 
후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시부야 린 6세 시리즈의 작가님 이십니다. 시마무편도 써주셨으면
조금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뭐 번역하는 제 입장에선 짧으니 좋긴 합니다만.. 린은 강아지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늘은 노아냥에 넘어갔다는 느낌으로 시부냥을 삽입해봤습니다. 사실 린이 좋아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이건.. 백합인걸까 했는데 노아씨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던거 같군요 어쩌면 린 혼자 이불킥 할 상황이 왔을 가능성도
좀 더 전개가 길었다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작품은 이렇게 끝이니까요
이제 추천받은 작품들이 반정도 남았군요... 다음 작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역, 오타는 지적 환영합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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