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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안녕히 치하야 쨩」(1/3)

댓글: 14 / 조회: 335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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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1, 2013 02:49에 작성됨.

하루카 「안녕히 치하야 쨩」

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44:50. 14 ID:fnieEWRx0

주간지에 치하야 쨩의 동생의 일이 실리고 나서부터, 사무소에서 활기가 없어졌습니다.
물론, 치하야 쨩 본인이 제일 데미지를 받아버렸습니다.
쇼크로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고, 틀어박혀 버려서 프로듀서와도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나도 몇 번이나 치하야 쨩의 집에 갔습니다만, 어떻게 말을 걸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치하야 「이젠 상관하지마」

하루카 「…에?」

치하야 「나는 이제 노래할 수 없어…모두의 마음에 응할 수 없는 거야…」

하루카 「치하야 쨩…자신을 너무 몰아넣는 것이 아닐까……?」

치하야 「그만해……」

하루카 「또…함께 노래할 수 있다면, 우리들도 기쁘고……천국의 동생도 반드시」

치하야 「그만해!!!!」

하루카 「아…」

치하야 「하루카가 나의……유우의 무엇을 알 수 있어!?」



치하야 「이젠, 쓸데없는 참견은 그만해!!!」




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46:13. 96 ID:fnieEWRx0

하루카 「우우…훌쩍…우우…」터벅터벅
나는 전혀 치하야 쨩의 힘이 될 수 없었습니다
소중한 친구가 동료가 괴로워하고 있을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소중한 사람 한 명 구할 수 없는데, 무엇이 아이돌일까요
울면서, 자조 하면서 돌아가는 길을 걸었습니다

-----사무소

하루카 「나는 언제나, 모두에게 『노력하자 노력하자』라고…치하야 쨩의 웃는 얼굴을 되찾았으면 하고」

P 「하루카도 안되나… 집에 가도 문을 열려고 하지 않고」

리츠코 「부모님 쪽은?」

P 「사정을 설명해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라고 시종일관이다. 이런 때야말로, 버팀목이 되주었으면 하지만」

리츠코 「이대로라면, 정례 라이브는 커녕…두 번 다시 아이돌은…」

하루카 「…저기…나…쓸데없이 참견합니까?」

P 「왜그래 갑자기」

하루카 「그, 치하야 쨩에게, 들어 버려서」

하루카 「『쓸데없는 참견은 그만해』라니…불필요한 도움이었던 것일까…」

P 「그럴 리가 없다!」

하루카 「에?」

P 「언제나 적극적인 것이 하루카의 좋은 점이잖아!」



4: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46:48. 37 ID:fnieEWRx0

하루카 「그렇…습니까…」

P 「치하야에게도 틀림없이 닿고 있다! 마음껏 『온몸으로』 부딧쳐 봐라!」

프로듀서 씨에게 격려를 받아, 갑자기 할 마음이 솟아났습니다!



하루카 「프로듀서 씨! 이 주간지 빌려가도 괜찮습니까?」

P 「별로 좋지만서도…거의 악의가 있는 기사야?」

하루카 「좋습니다! 어떤 일이 쓰여졌는지 파악하지 않으면 안되고, 그리고」

P 「응?」

하루카 「치하야 쨩의 부모님의 집 주소를 가르쳐 주세요! 나, 치하야 쨩의 엄마를 만나고 옵니다!」

P 「……그런가, 하루카에 맡겨 버려서 미안하다. 부디 실수가 없도록」

하루카 「하이!」



5: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47:20. 00 ID:fnieEWRx0

P 「오늘은 이미 늦었고, 돌아가서 느긋하게 쉰어라. 내일은 오프이니, 낮부터 가 보는 것도 좋아」

사장 「그렇다면 나도 동석해도 좋을까? 키사라기 군의 어머님과 만나는 것은, 그녀가 사무소에 들어오기 전에 한 번 뿐이었으니까」

하루카 「아, 그 전에 한번 더, 치하야 쨩의 집에 들러도 좋습니까? 한마디 하고 싶기 때문에」

사장 「상관없어. 그럼 내일 10시에 사무소에 집합이다. 내가 데려가지.」

하루카 「감사합니다! 사장님!」

프로듀서 씨는 일을 하러 갔기 때문에, 사장님이 데려다 주어서 내일은 어택입니다! 힘내라 나!


6: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47:52. 71 ID:fnieEWRx0

----다음날

사장 「키사라기 군, 나야. 아마미 군도 와있다. 소리만이라도 들려주지 않을텐가…?」

하루카 「치하야 쨔〜앙 하루카야〜」


사장 「자고 있는 거야〜…」

하루카 「으〜응…」

역시 어제의 일 때문에 거리를 두고 싶은 것일까

사장 「키사라기 구〜운」찰칵

사장님은 실례, 라고 중얼거리면서 도어에 붙어있는 우체통을 열어 실내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과연 그것은 곤란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사장님의 표정이 본 적이 없는 날카로운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사장 「………아마미 군, 아무것도 말하지 말고 들어주게. 자네는 나의 차로 기다리고 있게, 절대다」



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48:23. 81 ID:fnieEWRx0

나는 조심조심 사장님으로부터 차의 열쇠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 ,
그 때에, 아마 치하야 쨩의 방으로부터 새어나왔을 터인 이상한 냄새와
사장님의 날카로운 얼굴이, , 말없이도 나에게 치하야 쨩의 상황을 이해시켰습니다.

차 안에 들어가, 도어를 닫은 순간, 나는 울부짖었습니다.
그렇지만, 혹시, 요리하고 있는 치하야 쨩이 무엇인가를 태우거나
틀어박히고 있으니까 음식쓰레기가 흩어져 있는 것 뿐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어제는 저런 냄새는 나지 않았어!!!


몇분 후에 경찰과 구급차가 왔습니다.
가까워져 오는 사이렌이, 나쁘게도 어딘가 누군가 다른 사람의 상처일 것을 계속 빌었습니다.
그렇지만, 양쪽 모두 사장님 차의 근처에 멈춰서……

--



치하야 쨩은 거실의 손잡이에 목을 매달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제 한밤중, 내가 돌아가고 수시간 뒤였습니다


--



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48:58. 06 ID:fnieEWRx0

사장님은 경찰에의 청취를 미뤄두고서, 프로듀서 씨가 달려와 줄 때까지,
계속 말 없이, 흐느껴 우는 저를 안고 있어 주었습니다.

휘갈겨 쓴 유서에는 『지쳤습니다. 유우가 있는 곳에 가겟습니다.』라고만 써 있었다고 합니다.
목에는 새롭게 생긴 상처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소리가 나오지 않는 목을 스스로 상처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는 기억이 날아가버려서 그다지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데려다 준다고 하는 프로듀서 씨의 제지를 뿌리쳐, 나는 역에 있었습니다



9: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49:31. 36 ID:fnieEWRx0

『〜다음은 72번선에 특급 72호차가 닿습니다 하얀 선의 안쪽까지 물러나 주십시오』

하루카 「…………사무소의 모두에게 알려야……전화 같은게 아니고, 직접」---푸르르르릉----

틀림없이 사장님으로부터 오토나시 씨에게 알리고 있을 것입니다만,
오토나시씨 로부터 모두에게 알리다니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내가…모두에게 우웃…

-----전차 안


나의 머릿속은 엉망진창으로로,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그래도 그래도
그럼 과거로 돌아온 다고 자신은 무엇을 할 수 있어 라고

덜컹덜컹

라고 생각한 순간 머리를 퍼억하고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눈앞이 깜깜하게 되어 정신이 몽롱해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카 「에…?혹시…나, 나도…죽는거……야?」

덜컹덜컹

우우, , , , , , 응, , , , 털썩



10: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50:27. 66 ID:fnieEWRx0

덜컹덜컹

덜컹덜컹

-----
응응……

덜컹덜컹

어라…나 무엇을
하루카 「핫!! 그러고 보면 전차 안에서 정신을 잃어…」

덜컹덜컹 

하루카 「어라? 아무 일도 없다…」뒤적뒤적「가방도 무사해, 지갑도 있다」휴

하루카 「아아아앗!! 벌써 사무소의 역이다!!! 내리지 않으면 와와와」동가라갓샹

서둘러 사무소의 모두에게 알려야!! 개찰구에서 정기권을 내밀었을 때, 역무원 씨가 의아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왜 그렇지요? 정기권의 기한은 아직도 있는데?

나는 사무소에 달려 갔습니다.

숨을 헐떡이면서, 달리고 몇분, , , 사무소에

하루카 「………에?」



1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51:59. 77 ID:fnieEWRx0

거기에는 낯익은 사무소의 빌딩이 있었습니다. 타루키 정(たるき亭)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765 프로의 『765』의 글자가 창에 없습니다
그 너덜너덜한 테이프로 서투르게 만들어진 문자가 없습니다

사무소안에 들어와 더욱 놀랐습니다

하루카 「………아무것도, , 없다」

하루카 「…오토나시씨…? …모두들?」

소파도 TV도 프로듀서 씨들의 데스크도, 모두 없었습니다
안쪽에 골판지로 커다랗게 네모난 상자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 상자가 바스락 바스락 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카 「오토나시…씨? 그렇지 않으면 아미, 마미?」



1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52:32. 19 ID:fnieEWRx0

???「뭐야 부동산 소개소의 놈도 경찰도 아니잖아…」

척 보기에도 흐트러져보이는 남자가 나왔습니다

하루카 「당신 누구입니까!? 모두는…!? 불법 침입이에요! 경찰 부릅니다!」

???「그러지말아줘 확실히 노숙자인 내가 눌러앉은건 미안하지만, 경찰만은 그만둬, 상당히 좋은 장소야」

하루카 「에? 에?」

안경 노숙자 「폐는 끼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여기에 있게 해 줘. 그럼 잘테니까」

하루카 「어떻게…된거지?」



1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53:01. 94 ID:fnieEWRx0

무엇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릅니다. 어째서 모두들 없어져 버렸지. 어째서 노숙자가 정착하고 있는 것인지.
그렇게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혹시 치하야 쨩의 죽음의 영향으로, 벌써 도산??

누구에게 전화해도 「걸어주신 전화번호는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가 되고…어떻게 된 것이지.

영문을 알 수 없는 채, 나는 다시 역에 있었습니다

하루카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된 거야…? 의미를 모르겠어어 다들 어디?」훌쩍

하루카 「……생각해도 모르겠어……」훌쩍 글썽글썽

그 때, 주머니로부터 메모 용지가 한 장 펄럭 하고 떨어졌습다. 주워 보면 그것은

하루카 「치하야 쨩의 부모님 집 주소…」

이 의미불명한 상황에, 뭐든지 힌트를 갖고 싶었던 나는, 실마리를 잡아당기듯이 그 주소에 갔습니다



14: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53:32. 42 ID:fnieEWRx0

----키사라기 가

딩동

『네 누구십니까?』

하루카 「저어…나, 765프로의…치하야 쨩의 친구인 아마미 하루카라고 합니다」

『……예?』

하루카 「에또…갑작스럽게 실례입니다만…치하야 쨩의 일로…」

『실례하지만, 765 프로? 저기…학원의 권유나 무언가 입니까?』

하루카 「에…?」



15: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54:03. 96 ID:fnieEWRx0

『치하야는 아직 8세이므로, 그런 예정은 없습니다…』

하루카 「아니…저기…방금전, 치하야 쨩이 자택에서 목을 매달아 죽어서…그것을 전하러…」

『무슨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치하야가 죽었다니…!! 터무니 없는 말을 하는군요!?』

하루카 「응…? 치하야 쨩이 8세…?」

『치하야는 지금 저기서 건강하게 놀고 있습니다!! 너무 무례한 소리를 하면, 경찰을 부를거예요!!』

하루카 「죄송합니다, 저기, , , 그럼 사고로 돌아가신 남동생 유우군에게 대해
 『유우도 지금 치하야와 함께 놀고 있습니다! 진짜로 무례하군요! 경찰 부릅니다!』빠직

하루카 「에〜…」



16: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54:38. 77 ID:fnieEWRx0

----번화가

하루카 「어떤 일일까……전혀 조사할 수 없어… 그렇지만 치하야 쨩이 8세이고 죽지 않아서, 유우 군도 살아 있다…?」

치하야 쨩의 친가로부터 도망치도듯이 거리에 도착한 나는 머리를 움켜 쥐며 걷고 있었습니다

문득, 빌딩 전광판의 뉴스를 올려보면…거기에는

「〜신형 폐렴 SARS가 맹위를 떨친다〜〜오릭스 타니 선수・결혼!유도・타무라 료코 선수와〜〜마이클 잭슨 체포〜〜」

『2003년의 뉴스였습니다』

하루카 「에…2003년?」    「2 0 0 3 년 !?」
※(애니마스 준거의 연대입니다)

하루카 「파, 8년전…에 있는 거야 나?」



1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10(수) 18:55:18. 14 ID:fnieEWRx0

아아아아, 아무래도 나, 과거에 와 버린 것 같습니다, , , ,
아와와와와와와……당연히 치하야 쨩도 유우 군도 살아 있고, 765 프로가 텅 비어 있을 것이다

전재원
春香「さようなら 千早ちゃん」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7344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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