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카오루 「저기저기! 선생님은 로리콘이야?」 모바P 「」 (10) 치에편

댓글: 25 / 조회: 3784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7-05, 2013 22:09에 작성됨.

40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6:34:57.00 ID:qJ9RRxtA0


치에편 


12008305?url=http%3A%2F%2F125.6.169.35%2Fidolmaster%2Fimage_sp%2Fcard%2Fl%2F7bdb027ba84b1035532d31a6c81decda.jpg


치에 「겨, 결국 프로듀서 씨는 로○콘에, 도, 동정이신거죠!」 

모바P 「」 

사나에 「너…… 역시………」 

치히로 「잠깐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생각하게 해 주세요」 

마유 「우후후, 그런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지이…… 치에쨩」 

치에 「어쩔 수 없지 않아요! 치에한테는 중요해요!」 

모바P (왜 이렇게 된 거냐)




40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6:40:45.78 ID:qJ9RRxtA0


모바P (치에쨩………) 

치에『에헤헤, 프로듀서 씨! 일 끝낸 기념으로 단풍 가져가도 돼요?』 

치에『프로듀서 씨를 위해서 저! 열심히 할게요♪』 

치에『치에, 귀여운 거 보다 예쁘다는 소리 듣고 싶어요………』 

치에 「프, 프로듀서 씨! 대답해주세요!!」 

모바P (내 잘못이겠지………)




40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6:44:30.77 ID:qJ9RRxtA0


모바P (사내란 늑대…… 아직은 순진해서 나한테 NG 단어를 말하고 있지만 이게 다른 남자라면………) 

치에 『저기! 동정씨인가요?』 

다른 남자 『크헤헤헤! 그렇다! 어흥───』 

치에『꺄아아아아─』 

모바P 「그렇게 둘 수 없다아!!!」 

치에 「에?」 

모바P (치에를 지키기 위해서……연기를 해서라도 남자의 무서움을 가르쳐줘야겠어…………)




41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6:48:29.46 ID:qJ9RRxtA0


모바P 「좋아, 치에! 오늘은 나하고 특별 레슨이다!」 

치에 「에? 아, 네! 치에 열심히 할게요!」 

마유 「프로듀서 씨이……?」 

사나에 「어느 쪽으로 특별한지 이 누나한테 알려줄래? 대답 여하에 따라서 묻어버리게♪」 

치히로 「진짜 부탁이니까 스캔들은 내지 말아주세요! 손은 대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모바P 「……좋아, 도망치자 치에!」 

치에 「에? 와와왓……!?」 

치에 (고, 공주님 안기………)




41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6:53:39.93 ID:qJ9RRxtA0


모바P (어떻게든 밖에 데리고 나왔군…… 이제 어쩌지……?) 

치에 「에헤헤! 둘이서 외출하니까 데이트같아요!」 

모바P (끄응…… 역시 무리……… 하, 하지만 이것도 치에를 위해서다……!!) 

모바P 「치에,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치에 「프, 프로듀서 씨의 집이요!? 그, 그건……」 

모바P (치에는 똑똑한 아이야…… 남자 집에 혼자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정도는…… 부탁이다! 거절해줘!) 

치에 「ㄴ, 네! 치에, 부족하지만 힘낼게요!」 

모바P 「」




42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00:56.98 ID:qJ9RRxtA0


모바P (OK, 치에쨩 Step 1을 훌륭히 클리어. 하지만 이것은, 치에가 나를 이렇게나 신뢰해주고 있다는 거겠지……) 

치에 「응! 오늘은 확실히 승부용 옷 입고 왔으니까 괜찮아! 이 뒤에, 치에는 프로듀서 씨랑……」 

모바P (치에의 신뢰를 배신하는 건 가슴아프지만………) 

모바P 「조, 좋아! 그럼 내 집에서 특별 레슨이다!! 준비는 됐겠지!」 

치에 「ㄴ, 넷!」 

치에 (주, 준비는 뭐지…… 괘, 괜찮아! 프로듀서 씨는 어른이니까 확실히 리드해주시겠지!)




42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07:23.64 ID:qJ9RRxtA0


P 자택 

모바P 「어, 어지러운 방이지만, 들어오랴기!」 

모바P (ㄴ, 내가 긴장해버리면 어어어어어떡하자는거야! 도, 도, 도, 동정 아니고! 상대는 초등학생! 효힝학섕이다!) 

치에 「시, 실례합니다……」 

치에 (프로듀서 씨의 집…… 역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어! 어른이란 느낌!) 

모바P (어, 어라? 이 다음 어쩌지? 그러니까…… 목욕…………?) 

모바P 「아, 그럼 치에는 거기 앉아서 귤이라도 먹고 있어! 난 목욕하고 올게!」 

치에 「ㄴ, 네! 귤 먹으면서 준비할게요!」 

모바P (어째서 목욕? 어라? 나 제대로 하는건가? 이거?)




42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09:02.53 ID:IgS5UWa/0


뭐가 시작되는 건가요?




43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10:08.89 ID:P+GmAWKA0


어라, 이거 중학생 커플?




43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10:23.87 ID:qJ9RRxtA0


욕실 

모바P 「치, 침착하자…… 이 다음에 뭘 하면 될지, 떠올려……… 아침드라마라면 분명 이 뒤에 갑자기 베드신이………」 

모바P 「으악!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난!! 진짜 하는 게 아니라고!! 치에가 무서워할 만한 그런 남자를 연기하면 돼!」 

모바P 「괜찮아, 나라면 할 수 있어 괜찮아……」 

문 (철컥) 

치에 「시, 실례합니다─……」 

모바P 「」




43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10:58.02 ID:16xnQQoO0


치에쨩 너무 공격적이라서 뿜었다




43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11:59.07 ID:bMxD/Mrk0


이러니까 치에쨩이 얇은 책에 다 나오지! 괘씸한 것!




43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14:54.11 ID:qJ9RRxtA0


모바P (어, 어라 어째서? 내가 생각한 전개는 이게 아닌데…… 침착해, 어라 어째서?) 

치에 「저, 저기! 치에 등 밀어드리러 왔어요!」 

치에 (전에 다같이 읽은 【연애의 방정식 VER17.6】대로 하면………) 

모바P 「아, 아아! 고맙네!」 

모바P (치에…… 아니 치에씨 설마 저보다 실전경험이 많으신 겁니까? 아니 그래도 요즘 애들은 조숙하다고들 하고…… 하지만 치에가 그럴 리는………) 

슥슥 

치에 「이, 이정도면 괜찮으세요?」 

모바P 「ㄴ, 니예! ㄱ, 기분 좋심다!」




43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17:10.38 ID:16xnQQoO0


이제 뭐 어떻게든 돼 버려라─



43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18:23.93 ID:qJ9RRxtA0


모바P (상대는 초등학생, 초등학생, 초등학생. 아, 괜찮네 이거) 

모바P 「좋아─! 그럼 이번엔 내가 머리를 감겨주지!!!」 

치에 「에? 에에!? 치에 혼자서 할 수 있어요!」 

모바P 「와하하! 사양 말고!!」 

모바P (좋아! 이전에 니나랑 같이 목욕했을 때랑 같아! 아하하! 역시 나란 남자!!) 

치에 (뭐, 뭔가 이게 아니야아…………)




43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21:24.97 ID:mm025Hd60


>모바P (좋아! 이전에 니나랑 같이 목욕했을 때랑 같아! 아하하! 역시 나란 남자!!) 
얌마 



얌마




44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25:09.84 ID:qJ9RRxtA0


모바P (결국, 아무 일도 없이 목욕을 마쳐버렸다……… 이럼 안되잖아 나…) 

치에 「에잇! 에잇! 프로듀서 씨! 이 게임 재밌어요! 아하하!」 

모바P (목욕 막 마친 치에쨩도 귀여워…) 

모바P (어라…… 이 다음에 어쩌지……… 에? 덮쳐?) 

치에 「뭐, 뭔가 치에 얼굴에 붙어 있나요? 그렇게 보시면 좀 부끄러워요오……」 

모바P 「치에…… 이젠 참을 수 없어!」 와락

치에 「꺄앗!」 

모바P (더, 덮쳤다…… 어라? 근데 이 뒤에 어떡하지? 아니, 이렇게 하면 치에도 무서워하……겠죠……?) 

치에 「그, 저기…… 상냥하게 해 주세요………치에, 처, 처음이라서………」 

모바P 「」




44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27:34.59 ID:P3Pmsx0y0


자 전부 끝났으니 사나에씨 부릅시다~




44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29:32.60 ID:qJ9RRxtA0


모바P 「으아아아아아!! 치에!!! 상대가 나라고 무리할 필요 없어!! 그런 일 하지 않아도 나 열심히 해서 널 탑 아이돌로 만들어줄게! 알았지! 알았지!」 

치에 「치, 치에…… 무, 무리같은 거 안해요……」 

모바P (떨고 있어…… 어라… 나 이런 작은 애한테 트라우마 주고 있는 거 아냐? 본말전도 아냐? 나 죽는 편이 낫지 않아?) 

치에 「ㅈ, 저! 프로듀서 씨 정말 좋아하고 믿고 있는걸요!!」 

치에 (마, 말해버렸어어어어어!!!) 

모바P (믿고 있던 나한테 배신당해서 어때? 어라? 쓰레기네? 나 완전 쓰레기야?)




45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33:53.52 ID:qJ9RRxtA0


모바P (자수하자……) 

뚜르르르르르르 

모바P 「여보세요, 사나에 씨죠?」 

사나에 「에? 아! 프로듀서 군! 지금 어디 있어? 치에쨩은?」 

모바P 「아하하, 저 역시 로○콘에 쓰레기였어요…… 자수할게요………」 

사나에 「자수라니…… 잠깐만!!」 

치에 「프, 프로듀서 씨는 쓰레기같은 게 아니라구요!!」 

모바P 「치, 치에, 너……」 

치에 「프로듀서 씨!」와락

모바P 「치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사나에 「뭐야 대체! 응?!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체포하면 돼?! 대답 좀 해봐!!」




45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37:11.26 ID:qJ9RRxtA0


모바P (이렇게 나의 치에쨩 개조 계획은 무사히 막을 내렸다……) 

모바P (그 이후로 치에는 나한테 이상한 걸 묻는 일은 없어졌고 내 옆에서 언제나 웃어준다……) 

치에 「프로듀서 씨! 치에는 언제든 괜찮으니까요!」 

모바P 「그래! 지금부터도 같이 열심히 하자!」 

사나에 「체포해야겠네♪」 


의지없음 엔딩




45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42:01.55 ID:JdJ1fboi0


의지 있는 쪽으로 부디




45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44:52.95 ID:ypGgji/y0


슬슬 니나쨩 턴 아닙니까─? (슬쩍슬쩍




46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45:39.89 ID:q7HdvSpn0


사나에씨는 좀 빠져 있어




46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7:47:01.88 ID:vmTGJwwY0


먼저 사나에 씨를 함락시키면 맘대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

철컹철컹.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