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좋은 아침, 내 사랑(Good Mornings, My Love)

댓글: 32 / 조회: 3298 / 추천: 0



본문 - 07-01, 2013 20:48에 작성됨.


아래의 공지는 원작자가 쓴 글입니다.
딱히 읽지 않아도 상관없는 공지.


-------------------------------------------------------------------------


주의 사항
저는 아이돌 마스터를 플레이 한 적이 없습니다.

/


A.N
미우라 아즈사는 제가 아이돌 마스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엄청나게 멋진 얀데레의
지옥 만들 수 있을 것같습니다 :P

/


아쉽게도 양이 아주 적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치하야와 아즈사의 캐릭터가 붕괴합니다. 저를 용서해주세요.






-----------------------------------------------------------------------------






태양이 천천히 떠오르고, 빛의 분류가 침실의 창문 사이로 쏟아져 내렸다.
그 아래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여자 둘이 조용히 잠들어 있었다.


그 중 한명은, 일본의 인기 아이돌 키사라기 치하야였다.

햇빛이 그녀의 얼굴에 쏟아지고, 그녀는 잠시 주저하다가 천천히 눈을 떴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머리를 돌려, 그녀의 옆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는 다른 여자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이름은 미우라 아즈사.
또 다른 일본의 유명 아이돌이자, 그녀보다 5살 연상의 선배였다.

치하야는 그녀를 깨우지 않고,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아아…… 아즈사씨는 정말로 천국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그 둘은 비밀리에 5개월 동안 사귀고 있었다.
그 둘의 관계를 알고 있는 사람은 765 프로덕션의 몇몇 아이돌들과, 프로듀서 뿐이었다.


그것은 그녀들의 관계가 알려질 경우 그녀들의 캐리어와 사회 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대중들에게는 올바르지 못한 선택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아즈사씨…….”



치하야는 천천히 손을 뻗어 그녀의 부드러운 뺨을 상냥하게 어루만졌다.
그 때, 치하야의 푸른 머리카락이 아즈사의 얼굴에 떨어지고 아즈사는 눈을 떴다.

치하야가 아즈사가 깨어난 것을 눈치채고 얼굴에서 손을 떼려고 할 때, 아즈사는 치하야의 손을 빠르게 움켜쥐고 다시 자신의 볼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치하야의 뺨이 살짝 붉게 상기되는 것을 보고 조그맣게 웃었다.



“……좋은 아침, 치하야짱.”



아름답게 미소를 지은 채, 그녀는 치하야에게 속삭였다.



“조…… 좋은 아침이네요, 아즈사씨!”



치하야는 깜짝 놀라서 숨을 삼키며 외쳤다.

치하야는 아즈사를 바라보았고, 아즈사는 치하야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즈사가 작게 웃으며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후후… 치하야는 정말로 귀엽구나…….”

“하… 하아? 제가 무슨 귀여워보이는 일을 했나요?”

“후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아즈사는 얼굴을 치하야의 코 앞까지 들이대며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그저 일반적으로 치하야는 아주 귀여운 거야…… 치하야 모든 것이, 말이지.”

“ㄴ…… 네에……?”



치하야의 얼굴 전체가 붉게 물들었다.

그 때, 아즈사는 치하야의 눈을 살짝 감기고 그녀의 작은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그녀는 잠시 뒤에 다시 입을 열었다.



“나는 치하야를 정말로 사랑해……. 다른 사람과는 이렇게 함께 있고 싶지 않아. 치하야짱이 나의 특별한 사람이야…….”



그녀는 그렇게 속삭였고, 그녀의 눈은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려줬다.



“저… 저도 아즈사씨를 사랑해요! 제 마음 속은 아즈사씨를 향한 사랑만이 가득한걸요!”



치하야는 그렇게 외치며 다시 아즈사에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녀의 사랑스러운 몸을 상냥하게 껴안았다.
아즈사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따뜻한 품속을 즐겼고, 치하야는 아즈사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달콤한 향기를 맡았다.
아즈사는 자신의 길고 아름다운 손가락을 치하야의 허리 아래로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창 밖의 작은 디바가 그녀들을 향해 박수 갈채를 보내듯이 짹짹거렸다.


그녀들은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서로를 다시 세차게 안았다.





----------------------------------------------------------------------


아즈 X 치햐 물!
백합! 레즈!

이 팬픽은 살짝 선정적인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백합원이죠.
단점은 용량이 너무 적다는 점 뿐.

사실 용량이 적어서 이걸 번역 한거지만




이번이 제가 처음으로 한 번역이라서 위화감이 많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오역이나 이상한 부분은 태클 걸어주세요 ~_~





그나저나 이 다음 이야기를 창작해서 신사게에 올릴까…….





24634F48512F8B320D8A8F


017EBE4D51C896930E3F73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