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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저기저기! 선생님은 로리콘이야?」 모바P 「」 (7) 미리아편

댓글: 15 / 조회: 407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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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1, 2013 00:17에 작성됨.

32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25:56.01 ID:qJ9RRxtA0


미리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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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아 「저기저기! 프로듀서!」 

모바P 「오? 미리아네. 왜?」 

미리아 「저기 말야! 이번 휴일에 마마가 프로듀서를 집에 데리고 오래!」 

모바P 「에, 에에!? 왜 갑자기?」 

미리아 「이번에 하츠모우데 데려가 줬잖아! 답례를 하고 싶대!」 

모바P 「아, 아니 답례라면 내가 하고 싶을 정도인데……」 

미리아 「안 올거야아……?」 

모바P 「가겠슴다!」팍

쨍강 

마유 「아? 찻잔 떨어뜨려버렸어요오…… 우후후, 미리아쨩 부럽네요오… 그쵸 프로듀서 씨이……」 

모바P 「센다이까지 찾아뵙겠습니다!!!!」




32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30:03.01 ID:qJ9RRxtA0


모바P 「센다이라……」 

미리아 「에? 미리아 집은 도쿄인데?」 

모바P 「아, 아아…… 혼잣말이야………」 

미리아 「아,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미리아네 집이야!!」 

모바P (파파씨가 안 계시기를……)




32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34:40.20 ID:qJ9RRxtA0


미리아 집 

미리아 「들어와들어와!」 

모바P 「시, 실례합니다─」 

미리아 「어라? 마마~! 프로듀서 씨 데리고 왔어~!」 

모바P (차가 없던 거 같았는데…… 집에 안 계시나………) 

미리아 「아! 아앗!!」 

모바P 「ㅇ, 왜 그래 미리아!」 

미리아 「마마 반상회 갔다 온다고 프로듀서 씨한테 이거 주래! 자 여기!」 

모바P (딸하고 외간 남자 단 둘이…… 믿고 계시다는 건가……… 아니, 미리아는 아직 11살이잖아! 요즘 내 사고가 두려울 정도야………)




33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38:01.83 ID:qJ9RRxtA0


모바P (ㄷ, 도쿄에서 도쿄 바나나를 먹게 될 줄이야…… 아, 이거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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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아 「저, 저기 프로듀서 씨! 그거 다 먹으면 미리아 방 가자!」 

모바P 「에?」 

미리아 「마마도 금방 올 테니까 그 때까지 괜찮지? 응? ……안돼?」 

모바P 「가겠습니다」




33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39:08.40 ID:mSL43nLm0


완전 글러먹은 P네




33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3/01/30 (水) 13:39:36.21 ID:BD1VAhTQ0


이야 이 스레는 정신위생상 좋지 않아
내가 더럽혀진다는 걸 실감한다니까



33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45:12.34 ID:LBCOblLd0


가겠습니다 (즉시결정)




33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45:31.61 ID:RpayW0FH0


초등학생이랑 친해지고 싶어




33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48:18.08 ID:td0tuH+Y0


>>334 
그런 직업을 가지면 되지 (제안)




33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49:50.75 ID:qJ9RRxtA0


미리아 「에헤헤! 쨔쟌~! 여기가 내 방이야!」 

모바P 「귀여워」 

미리아 「에헤헤! 고마워! 프로듀서 씨!」 

모바P (미리아도 귀엽지만 방도 귀엽네…… 어라, 저기 있는 건……) 

모바P 「저기 미리아! 거기 있는 귀……」 

미리아 「응! 동물원에서 있잖아! 끝난 뒤에 물어보니까 가져가도 된다고 했었어!」 

모바P 「하, 한번 해 볼래……」 

모바P (뭘 말하는 거냐 나란 놈으으으으으은!) 

미리아 「에? 괜찮아!」




33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3:55:24.07 ID:qJ9RRxtA0


모바P (…………) 

미리아 「에헤헤! 어때! 프로듀서 씨!」 

모바P 「쓰다듬고 싶어」 

미리아 「에?」 

모바P 「쓰다듬쓰다듬쓰다듬쓰다듬쓰다다다」 

미리아 「에?」 


모바P 「아아, 정말 최고의 감촉이야……미리아…………」 

미리아 「아, 뭔가 기분 좋을지도오……」 

모바P 「나도 기분 좋아…… 아아, 천국이네…… 여긴…………」 

미리아 「아하…… 프로듀서 씨 이상해…… 우으응… 졸려……」 

모바P 「쓰다드다드다드다드다드드듬」




33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3/01/30 (水) 13:58:36.27 ID:+VYd4I+90


사나에씨 부탁합니다




34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4:01:24.02 ID:qJ9RRxtA0


한시간 뒤

모바P (……핫!? 나까지 자버렸어!! 미리아는!?) 

미리아 「음냐음냐…… 프로듀서씨이…………」 

모바P 「다행이다…… 내 옆에서 자고 있었나……」 

문 (철컥) 다녀왔습니다─

모바P 「………어머님!?」 

모바P (어떡하지!? 도망가려고 해도 미리아가 내 오른팔을 베고 자고 있는데…… 깨우려고 해도 이런 천사를 내가 깨울 수 있겠냐!!!) 

모바P 「어쩌지…… 생각해라! 어쩌지! 선제공격이다! 먼저 말을 거는 수밖에!」 

미리아─? 어라아? 없나?

모바P 「ㄸ, 따님 방에서 신세 지고 있습니다─……」 

모바P (좀 더 좋은 말 없냐……!? 너!?)




34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4:04:38.67 ID:qJ9RRxtA0


모바P (그 뒤, 어머님께 사정을 설명하고 미리아를 남겨두고 난 돌아왔다) 

모바P (필사적으로 변명하는 내가 얼마나 웃겼는지 대폭소하시긴 했지만 별 일 없이 끝났다…… 아무 문제 없어…… 없겠지?) 

미리아 「아! 프로듀서 씨! 이번엔 파파가 프로듀서 씨랑 만나고 싶대!」 

모바P 「」 

마유 「센다이」 

모바P 「 「」」 


부모님께 인사 엔딩




34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3/01/30 (水) 14:06:22.48 ID:BD1VAhTQ0


신데마스 아이돌의 부모님이 딸을 알뜰 구매상품으로 다룬다는 풍조




34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3/01/30 (水) 14:12:47.19 ID:gaWEBSeB0


유키미 루트는 아직입니까!




34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4:14:56.82 ID:HACKMQwd0


유키미라든가 가장 깊은 곳까지 이어지는 거 아닐까나 (적당)



34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4:15:45.68 ID:ohqUDam/0


슬슬 귀축 엔딩이 있어도 되지 않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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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해라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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