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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저기저기! 선생님은 로리콘이야?」 모바P 「」 (5) 마이편

댓글: 17 / 조회: 3604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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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30, 2013 23:10에 작성됨.

27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17:00.96 ID:qTuVKDQt0


마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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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선생니임! 오늘 말야 오늘 말야!」 

미리아 「프로듀서! 저기 말야 저기 말야!」 

모바P 「욘석들아 둘이 동시에 말 걸면 무슨 말인지 모르잖니!」 

마이 「………저, 저기」 

모바P 「응? 왜 그러니, 마이?」 

마이 「나중에 조금, 이야기하고 싶은 게……」 

모바P 「아, 아아… 알았어」 

모바P (마이가 저런 얼굴을 다 하네…… 무슨 일 있었나………)




27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24:53.85 ID:qTuVKDQt0


오후 

모바P 「후우…… 어떻게든 끝냈네 오늘도. 모모카나 메리가 하는 짓을 보면 식은땀이 다 난다니까……」 

마이 「아, 프로듀서 씨! 지금, 괜찮으세요?」 

모바P 「어? 어어. 평상시보다 얼굴이 안 좋은데, 무슨 일 있었니?」 

마이 「에!? 아, 네. 사실…… 프로듀서 씨는…… 그…… 어른이시잖아요………」 

모바P (지금 잠깐 카오루랑 있었던 일이 머리를 스쳐갔는데…… 하하하, 마이한테는 그럴 일은 없겠지……… 침착하고 이야기를 듣자……) 

마이 「ㅈ, 저를 어른으로 만들어 주세요!!!!」 

모바P (경련) 「」




27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27:59.43 ID:RpayW0FH0


야생의 사나에 씨가 나타났다!





27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35:02.47 ID:qJ9RRxtA0


모바P (ㅁ, 몇 번째니…… 이 패턴……) 

마이 「저, 저기! 카오루쨩한테서 들었어요! 그, 프로듀서 씨하고 키, 키스했다고!」 

모바P (간접입니다) 

마이 「치에쨩도 키스하면 어른이 되는 거구나! 나도! 라면서 엄청 준비하던데……」 

모바P (큰일이다, 이 흐름은 위험해) 

마이 「저, 저기 그러니까!」 

문 (철컥) 

치히로 「어라? 두 사람 이런 데서 뭐하고 계세요?」 

마이 「흐엣!?」 

모바P (나이스 치히로…… 굿 잡!!)




28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39:36.34 ID:qJ9RRxtA0


모바P 「아, 이번 라이브때문에 좀 이야기 좀 하고 있었죠! 그치, 마이!」 

마이 「에? 아, 네!」 

치히로 (수상한데……) 

모바P 「마이, 이 이야기는 또 나중에 하자……」 

마이 「……우으……네에………」 

치히로 (수상하단 말야…………)




28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45:01.97 ID:qJ9RRxtA0


자택 

모바P 「어른……이라………」 

모바P (어른, 어른이란 뭘까…… 치에도 자주 말했었지………) 

치에 『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그러면……에헤헤』 

모바P 「이럴 땐 나보다도 더 어른한테 물어보자!」 

뚜르르르르르르르르 

모바P (받으려나……) 

??? 「우사우사밍! 프로듀서 씨!! 안녕하세요! 우사밍 별은 지금 아침이에요~!!」 

모바P (질리지도 않나…………)




28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48:28.72 ID:qJ9RRxtA0


모바P 「안녕하세요, 나나 씨. 오랜만이에요.」 

나나 「저, 정말! 뭐에요! 씨같은 거 붙이 말라구요오! 나, 나나 아직 17살이에요오!」 
 
모바P 「아하하, 죄송해요. 나나 씨」 

나나 「씨 붙였잖아요! 게다가 존댓말!!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싶더니만 뭐에요 대체!!」 

모바P (귀여워)




28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57:05.33 ID:qJ9RRxtA0


모바P 「오늘은 뭘 물어볼 게 있어서 전화했어」 

나나 「물어볼 거요? 뭔데요?」 

모바P 「나나한테 있어서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떻다고 생각해? ……물론 미래의 일이겠지만 말야」 

나나 「…………」 

모바P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기분도 알 거 같아. 하지만, 난 어른이란 건 뭘 하면 된다든가 그냥 기다리면 된다든가 그런 문제가 아닌 거 같아서……」 

나나 「딱히 변할 거 없다고 생각해요」 

모바P 「에?」 

나나 「어른이나 아이나 아무 것도 변하는 건 없다고 나나는 생각하는걸요」 

모바P 「………」




28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1:59:37.60 ID:qJ9RRxtA0


나나 「나나한테 있어선 【진짜】 뒷 일이지만 분명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모바P 「나나 씨…… 뭔가 알게 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나 「잠깐요 또 존댓말이 됐잖아요! 아무 것도 모르잖아요! 프로듀서 ㅆ」 

삣 

모바P 「변함이 없다……라…………」




29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2:01:48.47 ID:qJ9RRxtA0


다음날 

미리아 「유키미쨩 뭐해─?」 

유키미 「P 초상화…… 귀엽게 그렸어………」 

모바P (난 불독을 닮은 건가……!?) 

마이 「아, 안녕하세요.아, 프로듀서 씨……」 

모바P 「마이, 잠깐 이리 와 줄래」 

마이 「ㄴ, 네」




29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2:08:28.45 ID:qJ9RRxtA0


모바P (어제, 나나 씨와의 전화를 통해 알게 된 거. 그걸 마이에게 알려주는거야!!!) 

마이 「에, 그러니까…… 키스해주시는 건가요?」 

모바P 「마이! 좋아한다!!」와락 

마이 「에!? 꺄앗!?」 

마이 (아, 안겼어!? 에? 지금 좋아한다고? 에?) 

모바P 「마이, 너는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넌 이미 훌륭한 어른이야!」 

마이 「ㅈ, 제가 어른……?」 

모바P 「그럼! 언제나 모두를 신경써서 다른 사람들을 안심시켜주지. 그런 일을 하는 너는 이미 충분히 어른이야」 

마이 「에헤헤, 기뻐요♪ 프로듀서 씨!」 

모바P 「아아, 그러니까 마이는 그대로면 돼! 그대로면!」 

문 (철컥) 

치히로 「」




29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2:11:07.68 ID:qJ9RRxtA0


모바P 「」 

마이 「에헤헤♪ 프로듀서 씨이♪」 

치히로 「역시……… 빨리! 여기에요!」 

모바P 「아니에요! 이건!」 

??? 「잠깐 경찰서로 오실까 (씨익)」 

모바P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30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30 (水) 12:18:16.02 ID:qJ9RRxtA0


모바P (결국, 내 필사적인 설득으로 어떻게든 이해시켰다) 

모바P (나고야에서 출장을 온 경찰관 누님이 『주니어 아이돌 사무소지, 너 로○콘이지, 체포♪』라고 협박했었지만………) 

모바P  (어떻게든 내 성의가 통해서인지 그 누님 소속 서에까지 갔다고. 됐DAZE!) 

사나에 「아하하, 집행유예같은 거야! 너~」 

마이 「프로듀서 씨! 마이도 프로듀서 씨를 정말 좋아하니까요♪」 

모바P (나는 오늘도 건강합니다) 

첫 전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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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찰서로 연행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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