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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치에리를 응석부리게 한다」

댓글: 15 / 조회: 4793 / 추천: 0



본문 - 02-18, 2015 20:11에 작성됨.

모바 P 「치에리를 응석부리게 한다」

 

 

  

1 : ◆IIZVaBNjwvma 2014/04/05(토) 16:35:36. 73 ID:acSuK/zEo

 

 

모바 P 「치에리는 최근 정말로 분발하고 있구나!」

 

모바 P 「포상으로 뭔가 해 주고 싶은데……」

 

모바 P 「치에리는 사양하기만 하니까」

 

모바 P 「다소 억지일지도 모르지만, 응석 부리게 할까!」

 

모바 P 「최종 목표는 치에리가 응석 부리게 하는 것으로」

 

 

모바 P 「어이~!  치에리-!」

 

 

 

 

 

 

 

 

 

 

오가타 치에리(16)

 

 

2 : ◆IIZVaBNjwvma 2014/04/05(토) 17:06:06. 18 ID:acSuK/zEo

 

 

치에리 「!  ㄴ, 네!」

 

치에리 「무슨 일인가요?」 사뿐 사뿐

 

P 「음. 잠깐 이 소파에 앉아줘」

 

치에리 「……?」 풀썩

 

P 「좋아」 슥

 

P 「그래 그래 그래 그래 그래!」 쓰담 쓰담 쓰담 쓰담

 

치에리 「히야아!」

 

 

 

4 : ◆IIZVaBNjwvma 2014/04/05(토) 17:25:14. 29 ID:2BLWfdUvo

 

 

P 「치에리는 장해―! 항상 힘내고 있어―!」 쓰담 쓰담 쓰담 쓰담

 

치에리 「자, 잠깐……P씨!」

 

P 「응?」

 

치에리 「저, 지금부터 촬영인데요? 그런데 머리카락이 부스스 해져서……」 부스스

 

P 「안돼……」

 

 

 

5 : ◆IIZVaBNjwvma 2014/04/05(토) 17:34:36. 43 ID:2BLWfdUvo

 

 

P 「지금 고쳐줄 테니까……」  

 

치에리 「저, 저기…… 무슨 일인가요? 갑자기 그런……」

 

P 「아니, 치에리가 노력하고 있으니까. 뭔가 해줄 수 없을까 해서 말이지」

 

치에리 「그런…… 그래도……」

 

P 「응?」

 

치에리 「이렇게 상냥하게 쓰다듬어 주시면, 어쩐지 기분이 좋아요……」

 

P 「아- 귀여워」 쓰담

 

 

 

6 : ◆IIZVaBNjwvma 2014/04/05(토) 19:10:38. 42 ID:2BLWfdUvo

 

 

치에리 「그, 그런…… 귀엽다니……」

 

P 「아니, 치에리는 귀여워」 쓰담

 

치에리 「우우……」

 

P 「치에리 귀여워!」

 

치에리 「」 푸슈

 

P 「치에리는 귀엽구나!」

 

끼익!!

 

P「우오!  설마 치히..」

 

사치코 「나도 변함 없이 귀엽습니다! 프로듀서씨!」

 

P 「사치코인가……」

 

 

 

 

 

 

코시미즈 사치코(14)

 

 

8 : ◆IIZVaBNjwvma 2014/04/05(토) 20:00:43. 50 ID:V3BNpqsyo

 

 

사치코 「뭐 하는 겁니까!  」

 

P 「아차…… 사치코도 오늘 촬영이었다.」 슥

 

치에리 「아……」

 

사치코 「알고 있습니다!  나의 귀여움을 전면적으로 보여줄 겁니다!」

 

P 「너는……  간질 간질!」

 

사치코 「아하!  아하하!  그만두세요! 프로듀서씨! 아하하……」

 

P 「에잇 에잇」 간질 간질

 

사치코 「아하하!」

 

치에리 「……」

 

 

 

10 : ◆IIZVaBNjwvma 2014/04/06(일) 06:29:17. 16 ID:dbMzy8C6o

 

――――

 

사치코 「하아 ……히―……」

 

P 「어때…… 항복이지? ……하아 ……」

 

사치코 「프로듀서씨……너무해요 ……」

 

P 「하하하……」

 

사치코 「그러고 보니 치에리씨 벌써 가버렸어요……」

 

P 「에?」

 

사치코 「조금 전 말없이 사무소를 나갔는데요?」

 

P 「그걸 지금 말하는 거냐!」

 

 

 

11 : ◆IIZVaBNjwvma 2014/04/06(일) 06:39:24. 50 ID:dbMzy8C6o

 

 

사치코 「미, 미안해요…… 프로듀서씨가 나에게 열중해서……」

 

P 「아아!  치에리에게 미안한 짓을 했어……」

 

사치코 「뭐, 이런 일도 있으니까요.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P 「시끄러!  이게」 간질 간질

 

사치코 「,  아하하!」

 

………………

 

…………

 

……

 

 

 

12 : ◆IIZVaBNjwvma 2014/04/06(일) 06:47:40. 81 ID:dbMzy8C6o

 

 

P 「어제는 치에리를 응석부리게 할 생각이었는데 사치코 간지럼으로 끝났다……」

 

P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맛있는 케이크를 준비했단 말이지.」

 

P 「이것으로 사과도 할 겸, 치에리를 응석부리게 하자.」

 

끼익

 

P 「나이스 타이밍」

 

 

 

15 : ◆IIZVaBNjwvma 2014/04/06(일) 07:13:48. 90 ID:0MxMzGdLo

 

 

쿠루미 「아, 안녕하세요오오……」

 

P 「쿠루미인가……」

 

쿠루미 「후에…… 미, 미안해요오오……후에에엥」

 

P 「아―!쿠루미가 와서 좋다고! 기쁘다―!」

 

쿠루미 「저, 정말……?」

 

P 「물론」

 

쿠루미 「훌쩍…… 에헤헤」

 

 

 

 

 

오오누마 쿠루미(13)

 

 

 

16 : ◆IIZVaBNjwvma 2014/04/06(일) 07:24:01. 28 ID:0MxMzGdLo

 

 

P 「귀여워」

 

쿠루미 「에헤……!  그 케이크, 쿠루미가 먹어도 괜찮아요?」

 

P 「에!!  아니!  이것은……」

 

쿠루미 「……흑……쿠루미는 바보이고, 그런 포상 받을 수 없을 거에요……」

 

P 「아니, 그렇지 않아!  쿠루미는 노력하고 있으니까. 실은 이거 쿠루미의 포상이다―!」

 

치에리 「안녕하세요……」 쾅

 

쿠루미 「정말?  쿠루미 노력했나요?」

 

P 「오우!」

 

쿠루미 「포상?」

 

P 「그래! 자, 아앙」

 

 

 

17 : ◆IIZVaBNjwvma 2014/04/06(일) 07:32:52. 90 ID:0MxMzGdLo

 

 

쿠루미 「아앙! ……맛있어요!  굉장히 맛있어요 쁘로듀셔!」 우물 우물

 

P 「그야 유명 가게에서 1시간 동안 줄 서서 산 거니까……」

 

쿠루미 「쿠루미를 위해서 그렇게까지? 쁘로듀셔 좋아해요!」 꼬옥 (안김)

 

P 「고마워…… 닿았지만, 이건 훌륭하다……」 무뉴

 

쿠루미 「다시 한번 아앙!」

 

P 「아니 조금만 더……」 꼬옥

 

쿠루미 「간지러워요……아하하핫」

 

치에리 「……다녀오겠습니다」 쾅

 

 

 

18 : ◆IIZVaBNjwvma 2014/04/06(일) 07:41:08. 18 ID:0MxMzGdLo

 

 

P 「후우……만족」

 

P 「그렇다고는 해도, 치에리 늦는구나…… 오늘은 아침 일찍 촬영이 있는데……」

 

쿠루미 「치에리짱?  조금 전 사무소 나갔는데?」

 

P 「!  에!?  진짜인가……」

 

쿠루미 「어쩐지 쁘로듀서 즐거운 거 같아서 말하지 않았지만……」

 

P 「그, 그런가……고, 고마워? . 쿠루미」 쓰담

 

쿠루미 「에헤……」

 

 

 

19 : ◆IIZVaBNjwvma 2014/04/06(일) 07:41:58. 34 ID:0MxMzGdLo

 

………………

 

…………

 

……

 

 

 

20 : ◆IIZVaBNjwvma 2014/04/06(일) 08:00:24. 19 ID:0MxMzGdLo

 

 

P 「어제는 결국 쿠루미를 상대하다가 하루가 다 갔다..…」

 

P 「나쁜 건 아니지만, 나는 치에리를 응석부리게 하고 싶어!」

 

P 「그런 것으로 오늘은 치에리하고 하루 종일 붙어다니자.」

 

치히로 「안 된답니다.」

 

P 「why?」

 

치히로 「이 이틀간 자신의 서류 업무 안 했죠? 엄청 쌓였어요.」

 

P 「................」

 

 

 

25 : ◆IIZVaBNjwvma 2014/04/06(일) 12:36:01. 96 ID:0MxMzGdLo

 

 

P 「……」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치히로 「흥흐응」 다닥 다닥

 

P 「앞으로 조금……」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치히로 「네, 이거 추가입니다」 쿠~~~웅!!!

 

P 「」

 

치히로 「잠깐 편의점 다녀올게요. 뭔가 살까요?」

 

P 「치에리」

 

치히로 「네 영양 드링크군요. 그럼」 쾅

 

P 「」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26 : ◆IIZVaBNjwvma 2014/04/06(일) 12:42:11. 95 ID:0MxMzGdLo

 

 

P 「당신이 준 미소 꼬옥 쥐어준 손」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P 「기뻐서」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치에리 「안녕하세요……」 끼익

 

치에리 「P씨!  오늘은 혼자 인가요……?」

 

P 「소중해서」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P 「이것이 끝나면~」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다닥

 

치에리 「……」

 

치에리 「……바쁜 것 같아서, 다음 번에, 이야기해요……」 끼익 탈칵

 

P 「치에리에게…… 엣  치에리!?」 팟

 

씨~잉

 

P 「어라……?」

 

 

 

28 : ◆IIZVaBNjwvma 2014/04/06(일) 15:06:14. 12 ID:0MxMzGdLo

 

――――

 

치히로 「돌아왔습니다―」 끼익

 

P 「끝났어요!  전부!」

 

치히로 「오야 빠르네요. 자요, 스테드리」 슥

 

P 「네, 감사」  

 

P 「고고고」 꿀꺽 꿀꺽 꿀꺽

 

P 「후핫 치히로씨 탓에, 모처럼의 찬스를 놓쳤어요!  아마도!」

 

치히로 「어머나, 듣고 나니 기분 나쁘네요……」

 

치히로 「최근, 치에리짱하고 이야기 했어요?」

 

P 「……이런 저런 일로, 그다지」

 

치히로 「그렇습니까…… 어쩐지 걱정되네요」

 

P 「네…… 그래서 내일이야 말로……」

 

………………

 

…………

 

………

 

 

 

30 : ◆IIZVaBNjwvma 2014/04/06(일) 18:08:01. 25 ID:0MxMzGdLo

 

 

끼익

 

「……」

 

종종

 

「……P씨의 책상……」  

 

「P씨……저……조금 외로워요……」

 

「다른 아이돌도 많아져서……이야기 할 기회도, 너무 없어요……」

 

「……P씨…………」

 

 

 

31 : ◆IIZVaBNjwvma 2014/04/06(일) 18:39:22. 88 ID:0MxMzGdLo

 

쾅!!

 

P 「안 돼―! 집 열쇠를 두고 갔었어!」

 

총총

 

P 「확실히 책상에……응?」

 

 

 

32 : ◆IIZVaBNjwvma 2014/04/06(일) 18:48:20. 32 ID:0MxMzGdLo

 

 

 

P 「열쇠가 없다……」

 

P 「어?  나 여기에 두었는데?  뭐 스페어도 있지만……」 바스락 바스락

 

P 「여기 있군―! 그럼, 수고! 사무소! 또 내일!」

 

 

 

 

33 : ◆IIZVaBNjwvma 2014/04/06(일) 18:54:49. 97 ID:0MxMzGdLo

 

 

「후훗……」

 

 

 

34 : ◆IIZVaBNjwvma 2014/04/06(일) 18:57:02. 23 ID:0MxMzGdLo

 

――――

 

P 「안녕하세요!」 끼익

 

P 「오늘은 사무도 없음!  도우미하러 갈 일도 없음!」

 

P 「이건 치에리 날이구나……」

 

P 「하하하」

 

끼익

 

P 「왔다 이것」

 

 

 

36 : ◆IIZVaBNjwvma 2014/04/06(일) 19:10:44. 31 ID:nOcxZ5Mko

 

 

치에리 「안녕하세요……」

 

P 「에! 진짜로! 해냈어!」 타타타

 

꼬옥

 

치에리 「에?  꺅……」

 

P 「만나고 싶었어―! 치에리-!」 꼬옥

 

치에리 「피, P씨…… 그랬나요?  」

 

P 「응. 최근 상대를 해주지 못해 미안―」 꼬옥

 

치에리 「괘, 괜찮아요…… 저는 애완동물이 아니에요……」

 

P 「미안 미안」

 

 

 

37 : ◆IIZVaBNjwvma 2014/04/06(일) 19:22:49. 44 ID:nOcxZ5Mko

 

 

치에리 「그렇지만……」

 

P 「?」

 

치에리 「저도, 조금은…… 외로웠어요……」 꼬옥

 

P 「……」

 

치에리 「지금까지 못한 만큼, 이야기 하고 싶어요……」

 

P 「아아!  하자!  4시간 정도 하자!」 쓰담 쓰담

 

치에리 「후훗…… 일, 늦어요……?」

 

P 「신경 쓸까―! 하하하!」

 

치에리 「에헤헤……」

 

 

 

38 : ◆IIZVaBNjwvma 2014/04/06(일) 19:32:35. 70 ID:nOcxZ5Mko

 

――――

 

P 「눈 깜짝할  순간에 하루가 끝났군……」

 

치에리 「네…… 그래도, 정말 즐거웠어요」

 

P 「나도야. 오래간만에 치에리와 이렇게 함께 있던 거 같구나……」

 

치에리 「앞으로는, 좀 더 같이 있는 거지요?  」 꼬옥

 

P 「?  아아……」 쓰담

 

치에리 「저, 이제 외롭지 않아요……」 꼬옥

 

P 「그런가?  그건 다행이구나!  기숙사까지 배웅할게」

 

치에리 「후훗……」

 

치에리 「괜찮아요」

 

P 「?」

 

 

 

39 : ◆IIZVaBNjwvma 2014/04/06(일) 19:33:52. 43 ID:nOcxZ5Mko

 

치에리 「나중에, 반드시 또 만날 수 있으니까요……후후훗」

 

 

 

40 : ◆IIZVaBNjwvma 2014/04/06(일) 19:39:30. 13 ID:nOcxZ5Mko

 

마지막! 

 

치에리는 최고로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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