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타치바나 아리스 (12)

타케우치P 「...」

타치바나 아리스 「...」

타케우치P 「타치바나 씨.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리스 「...네」

타케우치P 「...혹시 컨디션이 안좋으십니까?」

아리스 「...아뇨. 괜찮아요」

타케우치P 「...」목에 손

아리스 「...」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아리스 「그런 게 아니에요」

타케우치P 「...」

아리스 「...P 씨는 저를 성으로 부르시네요」

타케우치P 「네. 다른 분들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아리스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하자는 게 아니에요」

타케우치P 「...」목에 손

아리스 「일이라서 그런 건가요?」

타케우치P 「네. 그렇습니다」

타케우치P 「실례가 되는 일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아리스 「그런...가요」

아리스 「...P 씨가」

타케우치P 「...」

아리스 「저를... 아니, 모두를 챙겨 주는 것도 일이라서 그런 거군요」

타케우치P 「...」

아리스 「...」

타케우치P 「...」

아리스 「침묵은 긍정으로 생각해도 되는 건가요?」

타케우치P 「...」목에 손

타케우치P 「일이라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타케우치P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리스 「P 씨가... 바라는 것?」

타케우치P 「미소 입니다」

아리스 「...」

아리스 「...적당히 둘러대는 거에요?」

타케우치P 「아닙니다」

아리스 「...」

타케우치P 「저는」

아리스 「...」

타케우치P 「보고 싶습니다. 당신과, 그리고 팬들의 만족한 미소를」

아리스 「그... 그러면...」

아리스 「P 씨,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아리스 「P 씨가 보고 싶은 것을 위해 필요한 거에요」

타케우치P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말씀입니까?」

아리스 「타치바나라고 부르면 다른 사람들이 헷갈릴지도 모르니까요」

타케우치P 「타치바나 시로 씨는 다른 사무소 소속입니다만」 【※원문: 타치바나 시로는 사이마스 등장 아이돌】

아리스 「현장에서 만날 수도 있잖아요」

타케우치P 「하지만...」

아리스 「...」

타케우치P 「...」

아리스 「P 씨」

타케우치P 「...아리스 씨」

아리스 「씨는 필요 없어요」

타케우치P 「...」목에 손

아리스 「...」

타케우치P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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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린 「있잖아, 프로듀서」

타케우치P 「무슨 일입니까, 시부야 씨」

린 「이 다음 레슨말인데...」

아리스 「죄송해요, P 씨. 다음 스케쥴이...」

타케우치P 「아리스, 죄송합니다만 시부야 씨와의 안건을 먼저 처리해도 되겠습니까?」

린 「읏!?」

아리스 「알았어요. 그럼 기다릴게요」

타케우치P 「감사합니다」

타케우치P 「그럼 시부야 씨, 다름 레슨에 대해서...」

린 「잠깐만, 프로듀서」

타케우치P 「네」

린 「내 이름 좀 불러볼래?」

타케우치P 「...」목에 손

타케우치P 「시부야 씨」

린 「그럼, 쟤는?」

타케우치P 「아리스 말입니까?」

린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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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아리스의 목소리가 나오는 첫 SR 카드가 나온 기념으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