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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이성에게 미움받게되는 약?(IF루트)

댓글: 32 / 조회: 10827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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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3, 2013 01:35에 작성됨.

610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16:49.95 ID:auOJWnXh0


모바P「왜 이런걸 여기에 둔건가요... 마셔버렸잖습니까.」

치히로「죄송해요, 친애도를 올리는 약을 개발하던 중이였는데 그런 약이 되버려서요. 신경쓰지 않고 있었어요.」

모바P「친애도를 올리는 약을 개발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치히로「에?! 개발만 된다면 엄청나게 잘 팔릴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모바P「그런데, 제가 마신 약을 또 누가 마신건 아니겠죠?」

치히로「친구한테 먹여 봤는데, 남자친구한테 차였다더라고요.」

모바P「최저다 이 악마」

치히로「전 친애도를 올리는 약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어쩔 수 없잖아요!」

모바P「왜 그 쪽이 화를 내는건가요」

치히로「아~ 아무튼 그런거니까 빨리 제 눈 앞에서 사라져 주세요. 거슬리니까.」칫

모바P(벌써 약의 효과가 나오는건가... 철천지원수를 보는 것 처럼 날 노려보고있어)


612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19:55.82 ID:auOJWnXh0

마유「눈 앞에서 날아다니는 모기처럼 거슬리네요오. 언제쯤이면 사무소에서 사라져 주실 건가요?」 

린「가까이 오지 마. 보는 것 만으로도 짜증나니까.」 

우즈키「새로운 프로듀서가 들어오면 사라져 주실래요?」 

치에리「.....」←노골적으로 피하는 중 

치아키「슬슬 사무소 그만두지 않을래? 당신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고 나는 당신이 없어지니까 서로 손해보는건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카렌「기분나빠, 빨리 사라져」 

치히로「하아~」 

미유「가까이 오지 말아 주세요」 

유키미「....오지 마」 

노아「.....」칫←날카롭고 차가운 시선 

미카리카「우왓, 기분나빠☆★」 

미쿠「캬악----」←혐오가 담긴 눈빛으로 위협 

미도리「저기... 오늘, 혼자 일 하러 갈테니까요」 

나나「이렇게 까지 싫어하는데 사라지지 않다니...... 혹시 마조인가요?」

모모카「...진심으로 지워버리고 싶어요」


61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0:21:04.31 ID:N7BhJYEuo

나나씨까지 바뀌어버린건가...






617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0:22:05.76 ID:NXOyFco10

게다가 왠지 아이돌도 늘었다...





618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22:46.38 ID:auOJWnXh0

모바P(약을 마신 그날부터, 아이돌들과 치히로씨에게 읍습하고도 지속적으로 고통과 불편을 받기시작했다)

모바P(구두에 압정이 들어 있고 책상 위가 물바다가 되어 있거나 차가 상처가 나거나)

모바P(나를 무시하는 것은 당연하고, 사온 도시락도 어느새 버려지고. 신발도 없어졌다)

모바P(나는 화내지 않았다. 약의 효과로 그렇게 된것이다. 그리고, 마음대로 마셨신 내가 나쁜것이다)

모바P(…… 그래도 지금까지 나름대로 사이가 좋게된 아이돌들에게 괴롭힘 당하거나 사라져 달라는 이야기를 듣는것은 괴롭다.)

모바P(분명 언젠가 약의 효과는 떨어질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언젠가 아이돌들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믿고 일을 계속했다.)



619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25:27.34 ID:auOJWnXh0

린「그만두라고. 프로듀서. 우리가 싫어하는 것도 몰라?」

카렌「솔직히 남자인것도 불안한데, 프로듀서는 남자 중에서도 특히 싫어」

모바P「모... 모두. 진정해...」

마유「……」 툭

모바P「뭐... 뭐야, 이 돈 뭉치? 500만엔 이상인것 같은데?」

마유「우리들이 번 돈을 모았어요. 퇴직금으로 프로듀서에게 드릴게요. 이제 그만둬 주시겠어요??」

미카「우리들도 나름대로 팔려서 그럭저럭 돈은 있고. 직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낼수있어」

리카「이 돈 줬으니까 프로듀서는 나갔으면 좋겠다~☆」

나나「나나도 돈을 냈어요!빨리 받고 빨리 사라져 주세요!」

모바P「너, 너희들……」

미쿠「빨리 빨리 그만둬 버리라냐~」

모모카「 그만두지 않으면 실력행사할 거예요? 제 손을 더럽히기 전에 얼른 나가세요.」

치히로「프로듀서가 있는 탓에, 모두의 일에 영향이 끼지면 어떻게 책임 질 건가요?돈도 많이 받았잖아요? 빨리 그만두세요. 일손이 부족하게 되겠지만, 곧 새 프로듀서를 고용할테니 걱정 마세요」

치아키「여기까지 이 일에 고집한다는건, 혹시 저희에게 뭔가 성적인 목적도 가지고 있어서 그런거야??」

우즈키 「사무소 모두를 보는 프로듀서의 눈은 항상 더럽다고요? 」

린「일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니까, 이제 진심으로 사라져. 부탁이야.」

모바P「너, 너희들……」 뚝뚝

620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31:07.29 ID:auOJWnXh0

모바P「……너희들의 기분은 알았어」

모바P「 그래도,……!」

모바P「…… 그래도 나는 이 일을 계속하고 싶어」뚝뚝

모바P「내 일은 어떻게 생각해도 좋아……제발 일을 시켜줘.」

카렌「 울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기분 나뻐」

노이「...흉해」

치아키「정말, 정말 꼴불견이네요. 보고 있는걸로도 기분이 나빠져요」

모모카「…........ 불쾌해요. 죽이고 싶은 정도로 불쾌해요 」


623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34:24.46 ID:auOJWnXh0

― ― 밤


모바P「여전히 아이돌들에게 무시 당하고, 괴롭힘도 계속되고 있지만 어떻게든 일은 끝났다」

모바P「아이돌들 정도는 아니었지만 영업처의 여자에게도 무언가 미움받았던것 같다. 갑자기 혀를 찼고……」

모바P「하아……언제쯤 약의 효과가 떨어질까……혹시 계속 이어질까……?」

모바P「!……그런일, 있을까 보냐…… 이...있을까보냐...」 뚝뚝


모바P(?뒤에 인기척이)

슥슥슥

모바P(뭐, 뭐야? 많다?)


626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38:59.03 ID:auOJWnXh0

모바P( 어쩌면 강도일지도 몰라……도망 가야하나?) 슥!


모바P(뭐야?!)

퍽!

모바P「으윽!...」


스슥





검은 옷「목표, 기절시켰습니다」


모모카「― ― 쓰레기는 제대로 버리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629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43:09.53 ID:auOJWnXh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모바P「으윽……여기는 어디지?」

퍽... 퍽...

모바P「?!흙,?왜, 흙이...」

모바P「구멍?나는 구멍에 빠진건가?!」

모바P(― ― 눈을 뜨니 나는 구멍 속에 있다……구멍은 꽤 깊고, 땅은 부드러워서 올라가는 일은 할수 없을것 같다)

모바P「전화기……는 없나?......그러고보니 나는……」

모바P(……누군가에게 얻어맞아서 기절했다……?)

모바P「도대체 무슨일이……」




모모카「당신이 잘못한거야. 빨리 사라져줬으면 이런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636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48:48.65 ID:auOJWnXh0


모바P「모모카?왜 이런 곳에 있어?……아니, 아무래도 좋아.……모모카? 사람을 불러주겠어? 휴대폰이 없어서 말이야……」

모모카「사람? 왜 일부러 버렸는데 다시 주워야 하나요? 이상한 일을 말하네요 」킥킥

모바P「모모카……? 이건... 네가 한거야……?」

모모카「당연하죠. 당신을 지울 수 것은 나 뿐인 걸요 」

모모카「다른 분들은 우수한 경찰을 속일수 없다고 생각해서 제가 하기로 했어요?」

모바P「무슨...……무슨 소리야. 모모카? 도대체 무엇을 할 예정이야……?」

모모카「어머, 대충 예상은 되는 거 아닌가요?」

모바P「…….. 그렇군」




63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0:50:48.34 ID:Hf8KZ3hPO

생매장...




643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54:58.06 ID:auOJWnXh0





모바P「…….. 그렇군…미안해, 모모카」





모모카「뭘중얼 중얼거리는거죠. 여전히 기분 나쁘네요 」

모모카「자, 시작해요!」

검은 양복「넷!……시작해.」



우우우우웅 쿵!


쏴아...



64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0:56:07.03 ID:yUo+P0vPo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649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56:59.86 ID:auOJWnXh0

쏴아... 쏴아... 쏴아...




모바 P「...미안... 미안... 모모카...」




65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0:57:11.44 ID:oqf+Y0Og0


흙으로 관을 만드는거냐....



651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0:58:11.12 ID:auOJWnXh0


모바P「...미안 모모카... 이런일을 시키게 해서 미안...」뚝뚝



65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0:58:38.24 ID:yDkbb23DO

안돼... 안돼...




657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00:00.05 ID:auOJWnXh0


쏴아....쏴아...쏴아...

모바P「모두... 미안... 미안해... 모두들.........」 뚝뚝


66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1:01:22.76 ID:N7BhJYEuo

이런 좋은 사람을...



663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02:01.29 ID:auOJWnXh0


쏴아...쏴아...



모바P「미안........ 모두들...」



665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03:10.24 ID:auOJWnXh0

쏴아...쏴아.....

모바P 「.....................」


667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04:00.81 ID:auOJWnXh0

모모카(꼴 좋군요. 절 이렇게도 최악의 기분으로 만든건 당신이 처음이에요)



67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1:05:18.55 ID:nEkZxggQ0

아아...



678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07:14.71 ID:auOJWnXh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검은 옷「작업 끝났습니다」

모모카「고생했어요. 그럼 빨리 철수해」

모모카「하아……사무소에서 눈에 거슬리는 쓰레기가 사라져서 시원하네요. 이제 겨우 일에 집중할 수 있겠네요.」

모모카「그리고 새 프로듀서도 찾아야 하네요. 부탁할게요.」

검은 양복「넷!」







모모카「……」툭

모모카「……?」

모모카(어라...? 왜 눈물이...)

686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11:22.18 ID:auOJWnXh0


――――――――――――― 


―――――――――― 


――――――― 



모모카「P님!?」벌떡 

모모카「…………꿈?」하아...하아... 

모모카「……나쁜... 나쁜 꿈...이었어요. 진정되지 않네요...」ハァハァ 

모모카「정말이지、아침부터 최악인 기분이네요.」 


691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13:31.55 ID:auOJWnXh0

 ――사무소―― 


모모카「안녕하세요! 이예요!!」벌컥! 

치히로「……좋은 아침、모모카짱」 

모모카「어라? 모두들, 아직 오지 않은건가요??」 

치히로「……모모카짱은、아직 깨닫지 못한거같네……그래도、이대로 영원히 깨닫지 않은 쪽이……」쭈뼛쭈뼛 




697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16:05.04 ID:auOJWnXh0



 따르르릉... 따르르릉...




치히로「……」 

모모카「전화 받지 않나요?」 

치히로「프로듀서씨、일까나」탈칵 

치히로「여보세요……네……네……네?! ……네……알겠습니다。나중에 가보겠습니다」탈캇 


치히로「……」 


모모카「안색이 좋지 않아요。무슨일이 있나요?」 

치히로「아무일도、아니야……아무일도、아닌걸……」 


 



700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18:48.25 ID:auOJWnXh0


 ――두시간후 



  찰칵 


마유「……안녕하세요」 

치히로「……마유、짱……」 

마유「P씨는、어디있나요?」스윽 

치히로「그...그、연락이 없어서……오늘은、쉬기로 할까나...」 


 찰칵 


나나「프로듀서씨!!」하아하아 

치히로「……나나짱……프로듀서씨는、아직 오지 않았어……」 

나나「그、그런?! ……프로듀서、씨……」 

모모카「모두들、안색이 안좋아요? 무슨일이 있나요?」 

마유「우후후후후……좋겠네요、아이는」 

모모카「읏……저! 어린아이가 아닌걸요!」 

 



707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21:49.02 ID:auOJWnXh0


마유「마유는 P씨의 집에 다녀오겠습니다」찰칵 탕!


나나「나, 나나도 프로듀서씨의 집에 갈게요!」ガチャ 


모모카「……도、도대체 뭔가요? 모、모두들、오늘 이상하다고요!」 

치히로「……모모카짱은、괜찮아? 무리하는거 아니니?」 

모모카「괜찮고 무리고 무슨일인지 전혀 이해할수 없어요.……무슨일이 있는거죠?」 

 



715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23:47.85 ID:auOJWnXh0

치히로「어、그래서、그러니까...」 

치히로「――――――――――――――――――――――――」 

모모카「……?」 

치히로「――――――――――――」 

모모카「무... 무슨말을 하시는지 전혀 들리지 않아요?」 

치히로「―――――――――――――――――――――?」 

모모카「………………………………」 

 



718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25:20.42 ID:auOJWnXh0

치히로「―――――――――」 

모모카「………………………………아무것도, 듣지 못하겠어요…………제 귀는 어떻게 되어버린거지요…………?」 

치히로「――――――――――――――」 

모모카「…………아직, 저는 꿈에서 깨어나있지 않은거네요.」フラ 

 털석 

치히로「모모카짱?!」 

 



720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28:10.90 ID:auOJWnXh0

――――――――――――― 


―――――――――― 


――――――― 



린「저, 프로듀서? 프로듀서도 그렇게 생각해?」 


린「……?」 

 



725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31:30.40 ID:auOJWnXh0

린「프로듀서? 프로듀서? ……어째서、대답하지 않는거야?」 


린「……프로듀서……」 


린「……어디있어? 프로듀서? 어디있는거야?」 



린「………………」 



린「……………………」 








린「……기다려……프로듀서」 

 



726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33:53.64 ID:auOJWnXh0

――――――――――――― 


―――――――――― 


――――――― 




마유「기다려주세요、P씨……지금、가고있어요……P씨는 마유가 없으면 안되니까」

 



729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35:43.09 ID:auOJWnXh0


마유「후훗、P씨 보고있어요? 마유는 점점 차가워져가요……」ビシャ 


마유「……P씨는、어디에서 차가워지고있나요?」ボタボタ 


마유「…………P씨。……만나고싶……어요……」ビチャビチャ 


마유「…………미안해요」フラ 


 ドサッ 

 



737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41:22.22 ID:auOJWnXh0

――――――――――――― 


―――――――――― 


――――――― 



카렌의 어머니「어째서! 어째서、우리 카렌이!、이런 일이...……」 

의사「전화로 말씀드린 대로、강에 빠진것 같습니다……발견이 조금만 빨랐더라도……」 

警察「죄송합니다만、어머님……카렌씨의 일로 이야기가……」 

加蓮母「……어째서、딸이……」ボロボロ 

  



73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1:43:23.90 ID:HMrB9Ug/o

자꾸자꾸 죽고있잖아 어이…



743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49:02.95 ID:auOJWnXh0

――――――――――――― 


―――――――――― 


――――――― 



미카「리카? 밥먹어……먹지않으면、쓰러져버려」 

리카『……먹어도 뱉어버리니까。그러니까 의미없어』 

미카『그래도、최근 전혀 먹질 않았잖아……그러니까 조금만이라도……』 

리카『이제 내버려둬!』 

미카「그런 말、하지말아줘……리카……?」 


리카『됬으니까、내버려두라고!!』ドンッ 


 



745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50:30.59 ID:auOJWnXh0

미카「…………」 

미카「…………프로듀서、어디있는거야? 역시 죽어버린거야?」 

미카「이대로는 나………고작 사랑때문에 죽어버린다고……아핫……」ボロボロ 

 



748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54:04.97 ID:auOJWnX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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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치코「프로듀서씨! 귀여운 제가 왔어요!」バン 



   シーン 



쿄코「아무도、없네요」 

李衣菜「…………프로듀서?」 


사치코「정말이지、귀여운 제가 모처럼 돌아왔는데 어디에있는건가요! 프로듀서씨는!」 

  



75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1:55:12.18 ID:lzGLW5Jyo

삿쨩(´;ω;`)



75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1:56:03.28 ID:7GYxPAIko

흔들리지 않는 삿쨩이 괴롭구나・・・



758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57:01.31 ID:auOJWnXh0

――――――――――――― 


―――――――――― 


――――――― 




모바P「우즈키、나와 결혼해줘!」 

우즈키「네、기꺼이!」 




우즈키「프로듀서씨! 제 웨딩드레스 차림. 어떤가요?」 





우즈키「정말이지. 프로듀서씨、넥타이 비뚤어졌다고요?」 





우즈키「프로듀서씨、저、임신했다는거 같아요」 





우즈키「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와 같이있게 되어 저는 행복해요!」 

 



761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1:59:38.16 ID:auOJWnXh0

――――――――――――― 


―――――――――― 


――――――― 




모바P『모모카는 귀엽구나』 


모바P『모모카는 반드시 톱 아이돌이 된다! 근거는 없지만 자신이 있다고!』 


모바P『정말이지、이 나이에서 무릎위에 앉기라니, 모모카는 응석쟁이구나』ナデナデ 

 



763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01:15.25 ID:auOJWnXh0

모바P『모모카! 오늘의 너는 최고로 빛났어!』 


모바P『업무중이라고 하는데도, 어쩔수 없구만. 응석쟁이양.』ナデナデ 


모바P『모모카는 반드시 절세미인이 될거같아! 인사치레가 아니라고?』 


모바P『생일축하해!』 

 



76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2:02:18.90 ID:+5Cp2B99o

여기에다가 생일축하메세지 넣는거냐



766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03:24.23 ID:auOJWnXh0


모바P『너희들……』ボロボロ 



모바P『……그래도 나는 이 일을 계속하고 싶어.』ボロボロ 



모바P『미안……………모모카……모두들……』 



모바P『………………』ドシャ。。。ドシャ。。。 

 



768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04:37.15 ID:auOJWnXh0



모모카『하아……사무소에서 눈에 거슬리는 쓰레기가 사라져서 시원하네요. 이제 겨우 일에 집중할 수 있겠네요』 


 



770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06:18.83 ID:auOJWnXh0

모모카「P님!!」ガバッ 

치히로「모모카짱?」 

모모카「P님……!」ダッ 


 ガチャ バタン 


치히로「모모카짱……」 

 



77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2:06:35.26 ID:ahJzc4OP0

P는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목숨을 뒤로 미뤘어.
그 사실이 더욱 힘들게 하는 거겠지



773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08:21.54 ID:auOJWnXh0

모모카(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어……!)ピピピピッ 

검은 양복『무슨일입니까、아가씨?』 

모모카「지, 지금 당장, 도와요!」 

검은 양복『아가씨?』 

모모카「빨리、빨리 P님을 도와야 한다고요!」 

모모카「이대로는 P님이!!」 

검은 양복『………알겠습니다』ピッ 


모모카「P님, 무사... 무사해주세요」ボロボロ 


  



778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09:51.39 ID:auOJWnX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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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복「작업, 완료했습니다」 


 ドサ 


모바P「」パラパラ 





모모카「P……님?」 



 



783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12:17.58 ID:auOJWnXh0


모모카「P님, 일어나셨네요」ユサユサ 


모모카「……P님, 몸. 차갑네요...」 


모모카「입안에도 모래투성이……」 


모모카「저때문에 온몸이 모래투성이네요……미안해요……」 

 



785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14:03.08 ID:auOJWnXh0

모모카「……P、님……그런곳에서 자고 있으면... 감기걸려요?」ユサユサ 


모모카「…………P님? 저를 무시하시는건가요?」 


모모카「……P님、저도, 감기걸린다고요?」 


모모카「P님? 저와 어서 빨리... 일한다고 했잖아요……」 







모모카「…………P님?」 


 



788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19:49.52 ID:auOJWnX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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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죄송합니다……프로듀서씨」 


치히로「사무소는、이제 무리예요。죄송합니다……………8명이 죽고나니……… 계속할수가 없어요...」 


 



78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2:22:36.52 ID:WePmGzjro

유키미 
린 
마유 
카렌
미카 
리카 
우즈키 

……모모카?



791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24:28.88 ID:auOJWnXh0


치히로「……죄에대한 의식은 있어요。속죄를 해야하는것도 알고있어요。……이건, 현실에 대한 도망이란것도, 알고있어요」 


치히로「그렇지만, 저, 프로듀서씨를 만나고 싶어요」 


치히로「아이돌들에게 선수를 빼앗겼지만……」 


치히로「…………이제、저도 프로듀서씨가 있는곳에 가야할것 같네요」 


  



794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26:22.26 ID:auOJWnXh0


치히로「그러고보니. 아직 전하지 못한 말이 있어요……」 




치히로「프로듀서씨? 저도 프로듀서씨를――」 



 



797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27:17.26 ID:auOJWnXh0








치히로「――좋아합니다.」 







 END



810 :かんおけ ◆gijfEeWFo6 2013/04/08(月) 22:30:50.04 ID:auOJWnXh0

사족같이 보이지만 이걸로 제가 쓰고 싶은건 다 썼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1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2:30:50.75 ID:nEkZxggQ0

이게IF라서 정말로 다행이다.....



83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4/08(月) 22:39:17.17 ID:UeDmMnsgo

사족이라니 당치도 않아。 
잘 읽었어 

첫 번역이 이런 위통작이라니....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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