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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로듀서 굿즈 팝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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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2, 2013 17:43에 작성됨.
<달칵
히비키 「하이사이!」
타카네 「안녕하시옵니까.」
P 「안녕 히비키, 타카네.」
하루카 「둘 다 안녕~」
히비키 「오늘도 추운…에?」
타카네 「이 무슨…기이한.」
P 「그렇지, 확실히 이상하지…굿즈인데, 보고 갈래?」
히비키 「굿즈? 프로듀서의?」
P 「아, 실은 말이지…」
………
타카네 「과연, 요컨대 통째로 사들이면 되는 것이로군요.」
4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19:44:39. 61 ID:pE6mecQE0
뭐야 이 여자. 무서워.
47: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19:45:00. 84 ID:Yjxf5IXPO
모두 평소대로구나〜
5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19:49:37. 60 ID:Fd4cURNt0
P 「타카네!?」
타카네 「농담이옵니다, 그렇게나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가지고 있진 않사옵니다.」
히비키 「돈이 있으면 그대로 사들인다는 말이잖아…」
타카네 「그럼, 잠시 배견하도록 하겠사옵니다.」
P 「그, 그래. 천천히 둘러봐…」
타카네 「…호오, 과연…굿즈가 이리도 풍부하다니」
히비키 「에…개그치고는 꽤 손이 가있는걸!」
P 「개그가 아니다만…아니 개그가 맞으려나.」
히비키 「…뒤죽박죽 섞여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우와! 사진집까지 있어!」
하루카 「정말!?아, 처음 10페이지만 볼 수 있구나.」
타카네 「견본이라는 것이겠지요…그럼 어디…」팔락
히비키 「…우와, 꽤 아슬아슬한걸.」
하루카 「으음…근육이 꽤 있으신걸요…응, 이것도 갖고 싶어.」
타카네 「…맛있어보이옵니다.」
P 「타카네 씨!?」
55: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19:54:16. 07 ID:Fd4cURNt0
히비키 「언제 이런 걸 찍은 거야? 설마…직접…」
P 「아니야! 지난 번 촬영에서…농담이라면서 찍은 그거야…」
히비키 「역시 그렇게 나르시스트는 아니겠지…응…」
하루카 「…어…어쩌지…」
P 「뭘 보고 있는 거야 하루카, 그만둬.」
히비키 「그럼, 자신은 이걸 살까〜」
P 「뭐!?」
히비키 「아, 아니, 있잖아! 포즈 연구에 쓰려고!」
P 「그럼 이런 것보단 레슨으로 배우는 게…」
히비키 「아니, 자신 완벽하니까 말이지! 자주적인 훈련도 하고 있다고!?」
히비키 「역시 참고할 게 있으면 다르니까! 응 살게! 얼마야!?」
P 「어, 그러니까…사진집은…5000엔이네.」
히비키 「꽤 비싼걸…자, 5000엔.」
P 「네, 5000엔 받았습니다.」
히비키 「햄조의 밥이 조금 줄겠지만…이건 좋은 성과인걸…에헤헤…」
5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19:54:59. 96 ID:tzM8tYuJ0
햄조 「뭐?」
57: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19:56:07. 31 ID:+xM320vA0
햄조 「지금 뭐랬냐?」
5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19:58:21. 21 ID:2O1dOOVA0
햄조 「잠깐 카메라 치워봐.」
60: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19:58:25. 08 ID:Fd4cURNt0
히비키 「…바로 봐야지…」
P 「히비키…연습하는 건 훌륭하다만 굳이 그걸 참고하지 않아도…」
타카네 「귀하, 이것은 대체…」
P 「응? 잠깐, 뭐야 이건.」
하루카 「프로듀서 감수! 그 시죠 씨도 만족한 특제 765라면 세트?」
P 「나 이런 건 감수하지 않았는데…」
하루카 「아, 아하하…굿즈는 그럴 때도 있죠…아하하하…딴지걸지 말아야지.」
타카네 「………」
P 「타카네?」
타카네 「귀하」
타카네 「이걸 있는 대로 주십시오, 모두 사겠사옵니다.」
P 「…전부?」
타카네 「예, 전부이옵니다.」
P 「…재고가 얼마나 있더라…」
타카네 「…만약의 경우엔 이 몸으로 지불할 터이니 안심하시옵소서.」
6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01:31. 51 ID:awBeXmaj0
…흠칫
68: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02:49. 12 ID:Fd4cURNt0
하루카 「(그런 방법이 있었나)」
P 「아니 그건 됐는데…자, 12세트 있었어.」
타카네 「얼마이온지요?」
P 「한 세트에 1000엔이니까, 1만 2천엔이야.」
타카네 「조금, 모자라옵니다…」
P 「아—…그럼…」
타카네 「역시 지금은 이 몸으로…」훌러덩
하루카 「스톱—!스톱—!부족한 건 제가 낼게요!」
하루카 「자요! 이걸로 충분하죠!? 이걸로 끝—! 계산 끝이에요!!」
타카네 「…송구스럽사옵니다.」
P 「됐으니까 옷 고쳐 입어, 이거저거 보이려고 하잖아.」
타카네 「실례하였사옵니다.」
하루카 「프로듀서 님도! 그러시면 안 되잖아요. 돈 대신에 저기…몸을 요구하시면!」
P 「나 때문이냐!?」
타카네 「…후후, 그럼 귀하, 그건 다음 기회에………라아멘♪」
7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06:58. 09 ID:Fd4cURNt0
하루카 「…후, 위험했다아…」
P 「으음…어째서지, 타카네한테 공격당해서 수세에 몰리다니.」
하루카 「므으읏…진짜 적은 미키가 아니라 타카네 씨일지도…」
<달칵
아미 「방가방가〜!」
마미 「안녕이에YO〜!」
P 「이거 참, 똑바로 인사하렴.」
하루카 「안녕, 애들아.」
아미 「안녕〜!어라,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걸 하고 있군요!」
마미 「…뭐야 이게?」
P 「에-그러니까, 내 굿즈?」
아미 「에—!?오빠야 마침내 직권남용 한 거야?」
마미 「게다가 자기 굿즈라니…오빠야 나르시즘이 지나치다GU→」
P 「내가 만든 게 아니야! 어떻게 된 거냐면…」
7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11:58. 59 ID:Fd4cURNt0
아미 「오호라…그럼 아미도 뭐라도 사버릴까!」
마미 「아! 그럼 마미도!」
P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러렴.」
아미 「알겠어…라곤 해도 이런 걸 샀다가 파파한테 들키면…위험해.」
마미 「…오빠야 해부 당할지도.」
P 「…들키지 않을만한 걸로 하렴.」
아미 「으음—, 그럼 아미 이걸로 할래.」
P 「…CD?」
아미 「응, 이거라면 들켜도 프로그램 기획으로 만든 거라고 속이면 되니까.」
P 「…이거 내용이 뭘까.」
아미 「들어보자! 꼭 살 테니까!」
P 「아, 응…에-그럼 플레이어에…넣어서…」
아미 「뭐가 들어가 있을까나?」
하루카 「CD니까 노래 아닐까?」
77: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16:12. 96 ID:Fd4cURNt0
P 「그럼 시작한다.」딸깍
<따라라란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언제나 미래에서〜♪
P 「!?」
하루카 「아, 이거 쥬피터의 노래다.」
마미 「부르는 건 오빠야지만.」
P 「에, 뭐야 이거!?」
아미 「오빠야가 녹음한 거 아냐?」
P 「했을 리 없잖아…노래방에서 가끔 노래한 적은 있었지만…」
<Kiss you☆
P 「시끄러워어!!」탈칵!
아미 「에엣—!좀 더 듣자!」
P 「나머지는 혼자 들어, 부탁이다?」
아미 「으므므…됐다 뭐, 복사해서 모두한테 넘겨줄 거니까.」
P 「그만둬! 정말로 그만두라고!」
마미 「오빠야, 마미도 살 거 정했어.」
7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19:48. 71 ID:Fd4cURNt0
P 「뭐, 뭔데?」
마미 「…이, 이거」
하루카 「또 CD?」
P 「…이것도 들을래?」
마미 「괘, 괜찮아! 듣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P 「그, 그러니…그럼 CD는 한 장에 1200엔이야.」
아미 「응, 자 여기!」
마미 「…응」
P 「감사합니다.」
아미 「저기! 모두들—! 재미있는 걸 샀어—!」
P 「아미!!」
마미 「…에헤헤」
하루카 「저기 마미, 그 CD 무슨 CD야?」
마미 「…그럼, 비밀 지켜야돼?」
하루카 「응, 그럴게.」
8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24:02. 03 ID:Fd4cURNt0
마미 「…프로듀서와 러브러브 CD:유원지 데이트 편.」
하루카 「…마미, 그거 복사해줘, 돈은 줄 테니까.」
마미 「…안돼! 이건 마미 혼자 즐길 거야.」타타타탓
하루카 「아! 마미!!…우우…살걸 그랬어…」
P 「하아~…심한 꼴을 당했네…왜 PV까지 들어간 DVD가 있는 거야…그것도 내가 노래방에서 춤춘 영상으로…」
하루카 「아, 아하하…이상하네요.」
<달칵!
야요이 「웃우—!안녕하세요!」
아즈사 「안녕하세요〜」
P 「아, 안녕, 야요이, 안녕하세요, 아즈사 씨.」
하루카 「안녕하세요!」
아즈사 「…어머, 이건…」
야요이 「가게인가요?」
P 「아, 그게 말이지…」
88: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28:29. 46 ID:Fd4cURNt0
아즈사 「과연…실수로 만들었다구요…」
P 「예, 어쨌든 사고 싶으신 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야요이 「그래도 프로듀서의 굿즈는 왠지 재밌어 보이네요!」
P 「그래? 그렇다면 나도 기쁜걸.」
야요이 「그, 저는 돈이 없어서…아마 이런 건 살 수 없겠지만…」
야요이 「보, 보기만 하는 건 공짜니까요!」
P 「…아, 그래, 얼마든지 보렴!」
야요이 「네! 와아—!귀여운 스트랩이에요—!」
아즈사 「어머, 이건 태피스트리네, 다양하게 있는걸〜」
하루카 「껴안는 베개까지 있었으니까요…팔려버렸지만…」
아즈사 「조금 늦어버렸네〜」
하루카 「사실 생각이신가 보네요.」
아즈사 「후후, 그건 어떨까나?」
9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32:56. 57 ID:Fd4cURNt0
아즈사 「뭔가 재미있는 게…어머」
P 「뭔가 찾으셨나요? 아즈사 ㅆ잠깐!!! 하루카!!」
하루카 「네! 야요이는 보는 것도 듣는 것도 안 돼! 귀 막으렴!」
야요이 「아, 예!! 그런데 하루카 씨. 앞이 보이지 않아요!」
하루카 「괜찮으니까! 귀 막아줄래? 쿠키 있으니까 나중에 함께 먹자! 알겠지? 함께 먹자!?」
야요이 「아, 예에~…알겠어요…이러면 돼요?」
아즈사 「…이건, 꽤 훌륭하네요…」
P 「…그, 그렇군요.」
하루카 「…아무리 봐도…프로듀서 님…저거…」
P 「…그거지.」
아즈사 「그거네요.」
하루카 「그거군요.」
야요이 「우…아무것도 안 보여요오…그래도 하루카 씨는 좋은 냄새가 나네요!」
98: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36:07. 07 ID:Fd4cURNt0
P 「…잠깐 줘보세요.」
아즈사 「아, 예.」
P 「………」
P 「(내가 그렇게 됐을 때랑 똑같네, 뭐야 이거.)」
P 「자, 여기요.」
아즈사 「꼭 닮았나요?」
P 「예, 가 아니라 무슨 말씀이세요!?」
하루카 「그것보다 왜 저런 게…」
P 「내가 묻고 싶은데.」
아즈사 「아, 이런 곳에 스위치가」딸칵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P 「………버리죠.」
아즈사 「이거, 살게요〜」
P 「예?」
아즈사 「예?」
10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2013/02/21(목) 20:40:04. 75 ID:Fd4cURNt0
P 「아니, 그런 걸 사셔봤자…」
아즈사 「저, 어깨 결림이 심해서요…이거 마사지 기계죠?」
P 「…아마 분류를 따지면 그렇겠죠…」
아즈사 「후후, 그럼 살게요〜」
P 「싫다고 해봤자…」
아즈사 「계산, 부탁드려요♪」
P 「아니, 이런 걸 사게 할 수는…」
아즈사 「계・산, 해주실래요?」고고고고고고고고
P 「…1만 6천 520엔입니다.」
아즈사 「후후, 여기요.」
P 「네, 감사합니다.」
하루카 「아, 아즈사 씨!? 그걸로 뭘 하시게요!」
아즈사 「응? 당연하잖니〜」
아즈사 「마.사.지~♪」
역자후기
Q1. 아래의 보기를 보고 정답을 맞추시오.
보기
하루카 「아, 아즈사 씨!? 그걸로 뭘 하시게요!」
아즈사 「응? 당연하잖니〜」
아즈사 「마.사.지~♪」
이 중에서 음란마귀에 씌인 것은 누구일까요?
1. 아즈사
2. 하루카
3. 우리들
4. 전부
3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라져라 음란마귀!!
마사지 (의미심장)
그리고 중간에 햄조...
어..... 어라?
그리고 햄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죠임맠ㅋ
그리고 이럴땐 '뭐하는 짓이야! 이 하이사이녀!'라고 하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