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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바보 프로듀서와 자이언트 킬링」(1/3)

댓글: 1 / 조회: 277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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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3, 2012 23:21에 작성됨.

원본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572.html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2:27:44.85 ID:8Qgknx5J0





P「뭐~ 보고 있으라니까」




P「올해 IU, 내가 재미있게 해 줄게」






  술렁…… 술렁……

   「어이, 지금 뭔가 말한 건가?」

  「잘은 못 들었지만, 싸움을 걸었다고」

      「961 프로 상대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765 프로? 어디 있는 사무소야」


리츠코「…프, 프로듀서……」


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2:32:48.71 ID:8Qgknx5J0



쿠로이「………」

쿠로이「……재미있어」

P「응?」

쿠로이「그 자신감을 언제까지 계속될 지 볼만하겠군」


쿠로이「그럼, 서로 전력을 다해 볼까. 765 프로 씨」

쿠로이「댁 같은 약소 사무소라면 이런저런 큰일일 거라 생각하지만 말이지」

P「………」

쿠로이「실례」총총


  술렁… 술렁…


P「………이상한 사람이구만」

마코토「………헤~에……」

야요이「대, 대단하네요~… 프로듀서」

유키호「으으, 무서웠어……」

리츠코「…………」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2:38:24.33 ID:8Qgknx5J0


코토리「프로듀서 씨네, 도대체 어디 있는 화장실까지 간 걸까……」

코토리「슬슬 돌아가야 하는데……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구요~…」

코토리「………여기에도 없어…」

코토리「사장님도 사무소에서 기대하고 계신다구요~……」


코토리「…하아」




  「어라, 코토리잖아. 뭐 하고 있어?」



코토리「어? 그, 그 목소리는──」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2:45:08.10 ID:8Qgknx5J0


리츠코「머리가 아프네…… 설마 그 정도로 허풍선이였을 줄이야…」

P「저 아저씨가 이상한 소리를 하니까 그런 거잖아」

리츠코「주위를 좀 보고 말하라는 거예요! 다른 사무소 분들이나 기자 분들도 있다구요!?」

리츠코「이상한 가십거리 취급이라도 받게 되면………」

P「가십거리가 아니게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

리츠코「잠깐 가만히 좀 계세요!」

리츠코「……어쨌든, 모두가 있는 곳으로… 어라?」


코토리「………씨~ …프로듀서 씨! 리츠코 씨!」

P「……응?」

코토리「다행이다…… 여기 계섰군요. 찾고 있었어요」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2:53:12.42 ID:8Qgknx5J0


P「왜 그러는데? 그렇게 급하게」

리츠코「코토리 씨, 죄송해요. 조금 붐볐거든요…… 곧 돌아갈 테니까요」

코토리「아, 아뇨… 그건 괜찮은데요」

코토뢰「사실은, 제가 아는 사람이 프로듀서 씨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듯 해서요……」

리츠코「아는 사람이요………?」



  「안내 고마워, 코토리」

P「?」

리츠코「!!!」


코토리「소, 소개할게요…… 제 예전 선배이자」

코토리「올해부터 토고지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



마이「히다카 마이예요. 처음 뵙겠습니다, 765의 프로듀서 씨」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2:59:14.88 ID:8Qgknx5J0


리츠코「히다카 마이……!?」

P「(토고지…… 마왕엔젤이 있는 거긴가…)」


코토리「저기, 이쪽이 아까 말했던 프로듀서 씨고, 이쪽은 또 다른 프로듀서인 아키즈키 리츠코 씨」

리츠코「어째서 당신이 토고지에… 분명히 마왕엔젤의 리더가 프로듀서를 겸업하고 있었을 텐데」

마이「대단한 이유는 아니야. 우연히 내게 1년짜리 계약 오퍼가 온 거지」

마이「내 딸이나 현재 리더 씨는 조금 불만인 것 같았지만……」

마이「어쩐지 이번 IU에 힘을 쏟는 것 같으니까 재미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

리츠코「………」

마이「765 프로 씨도 오늘 예선, 합격했다면서? 축하해」

P「아, 감사」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04:40.13 ID:8Qgknx5J0


마이「꽤나 재미있는 걸 보여줬네. 좋은 스테이지였어」

P「………」

마이「그런 이유로 올해는 모처럼이지만 우리 마왕엔젤도 참가하고 있지」

P「헤~」

마이「우선 오늘은 양쪽 다 무사히 합격해서 안심이라고 해야 하려나」

마이「게다가 우리들은 둘 다 신임 프로듀서 동지네?」

마이「시즌은 막 시작한 참이지만, 서로 열심히 하죠」스윽

P「…네에네에. 잘 부탁해」스윽



P「」씨익…



마이「!」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11:43.19 ID:8Qgknx5J0


P「미안, 처음 만났는데. 이 녀석이 빨리 돌아가자고 성화여서 말이지」

리츠코「잠깐요!」

P「그런 이유로… 또 만나면 잘 부탁해. 그럼」총총

리츠코「……죄송해요, 프로듀서에게는 나중에 따끔하게 말해 놓을게요…」

리츠코「프로듀서! 분장실이 어딘지 알고는 있는 건가요!」총총




코토리「죄송해요…… 저도 슬슬 돌아가야 해요……」

마이「………코토리」

코토리「…네……?」


마이「……저 사람, 매우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듀서네」

코토리「네에?」



마이「…마음에 들었어」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19:31.45 ID:8Qgknx5J0


──────




  『약소 사무소, 거대 프로덕션의 사장에게 당당하게 선언』


리츠코「『765 프로덕션의 신임 프로듀서 : IU에 파란을 일으킬 것인가』……… 라네요」


리츠코「프로듀서, 듣고 있나요?」

P「……응~……?」

리츠코「소파에서 자지 좀 말고…… 자, 이 기사라구요! 저번 주의 그게 실려있어요」팔랑

리츠코「위대한 프로듀서 님에 대해서 큼지막하게 양면에 걸쳐서 소개되어 있네요」

P「……『961 프로덕션을 향한 대담한 도전장』…… 이라. 상당히 뭐랄까」

P「있는 일 없는 일 죄다 적혀 있구만」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25:39.58 ID:8Qgknx5J0


리츠코「어쩌실 건가요?」

P「괜찮잖아. 말하라고 내버려 둬. 우리에겐 오히려 좋은 상황이다」

P「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하는 게 재미있잖아」

리츠「…당신의 그 두둑한 베짱…… 보고 배우고 싶네요, 정말」

타카기「핫핫핫, 그 쿠로이에게 스스로 선전포고를 하다니…… 자네 그릇의 크기를 얕보고 있었나 보구먼」

리츠코「아뇨아뇨, 사장님…… 웃을 일이 아니예요」

코토리「하지만, 뭐랄까 프로듀서 씨답다는 생각도 드네요」

리츠코「코토리 씨까지…… 정말」

야요이「그때의 프로듀서, 엄~청 멋있었어요!」

마코토「맞아요!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침묵하게 만들었으니까요!」

P「칭찬 고맙다. 그래서, 아저씨」

P「저쪽의 쿠로이 사장? 먼저 싸움을 걸어온 건 저쪽이었던 거 같은데」

P「뭔가 있었어? 거대 프로덕션이니까 일부러 우리를 노릴 이유 따위는 없을 거 아냐」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32:18.44 ID:8Qgknx5J0


타카기「………쿠로이와는 예전에 알던 사이였지」

P「…흐~음」

쿠로이「어쩐지 765 프로를, 그렇다기 보단 나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네」

코토리「……프로듀서 씨, 괜찮은 걸까요」

P「…과연 그렇구만~. 뭐, 아직 아무 것도 당하지 않은 동안에 이것 저것 생각해도 방법이 없잖아」

리츠코「…하지만……」

P「언젠가 어딘가에서 맞부딪치게 되겠지. 그때에 똑똑히 보여 주면 돼」

P「지금 할 일은 다음 예선을 향해 실력을 키워 가는 거다. 틀렸나?」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39:06.34 ID:8Qgknx5J0


마코토「틀리지 않아요!」

야요이「프로듀서! 레슨 부탁드릴게요~!」꾸벅

P「알았어」

리츠코「……그것도 그러네요. 저도 이따가 따라갈게요」

P「그래」

리츠코「(………일부 아이들은 잘 따르게 되었네. 뭐……)」힐끔

P「미나세, 너도 레슨이라고」

이오리「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구. …흥」

리츠코「(저 아이의 이해를 얻는 데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지만……)」


이오리「…………」


타악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46:36.35 ID:8Qgknx5J0


──────


미키「1, 2, 3, 4, ……역시 대단하네, 히비키. 이 부분 안무 어려운데」

히비키「에헤헤, 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야! 미키도 제대로 했었잖아」

타카네「저는 따라가는 게 고작입니다……
역시 댄스의 재능에 있어서는 그녀를 당해낼 수가 없는 듯 하군요」


찰칵


P「뭐야, 너희들. 페어리끼리 연습하고 있던 거냐」

히비키「앗, 프로듀서. 수고했어! 간식 가져온 거야?」

P「아니, 지금부터 모두를 데려 와서 레슨할 거다. 말했었잖아」

P「IU 멤버랑 열심히 하라고. 자, 페어리는 일단 해산」

히비키「그러네, 모처럼 모두가 오는 거니까」

히비키「마코토, 같이 하자」

마코토「오케이!」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51:18.41 ID:8Qgknx5J0


P「자, 호시이도 그렇게 해라」

미키「정말. 프로듀서, 미키라고 불러 주라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도」

이오리「시작할게」

야요이「네~에!」

타카네「당신, 아즈사는 어디에……」

P「리츠코가 찾고 있으니까 잠시만 혼자서 할 수 있겠어?」

타카네「알겠습니다」



  「야요이, 거기는 조금 더 크게……」

    「히비키, 지금 부분 스텝 말인데……」

 「……………빨리 아즈사와 맞추어 보고 싶습니다」

       「보고 있어. 여기는 이렇게 하는 거야」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P「…………」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3(火) 23:56:18.30 ID:8Qgknx5J0


찰칵


리츠코「프로듀서, 기다리셨죠. 다른 아이들도 데리고 왔어요」

P「…오, 땡큐」

하루카「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유키호「오늘도 열심히 할게요…」

치하야「레슨, 잘 부탁드려요」

아미마미「「안뇽안뇨→옹, 오빠」」

아즈사「죄송해요, 리츠코 씨. 또 길을 잃어 버려서…」

리츠코「아뇨아뇨」


P「좋아. 전원 집합」



P「다음 예선 전까지 해야 할 일을 말하겠다」



P「자~알 들어 두라고………」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07:26.53 ID:94yZDk8K0


──────



리츠코「…………」안절부절



리츠코「…………」안절부절

코토리「…어라? 리츠코 씨. 퇴근 안하시나요? 이미 늦은 시간이라구요」

리츠코「아, 코토리 씨…… 네, 조금 진정되지를 않아서요」

코토리「…그건 또 어째서요?」

리츠코「…그게, 내일이 오디션이잖아요」

코토리「그러네요. 다음 예선에 진출하기 위해서 팬수를 늘려야만 했었죠」

리츠코「……조금 불안해져서요」

코토리「……저도 그래요」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18:24.47 ID:94yZDk8K0


리츠코「……작년의 성적을 가지고 질질 끌려는 건 아니지만,
그 아이들이 더 이상 분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코토리「네……… 후훗」

리츠코「왜, 왜 그러세요」

코토리「아뇨, '리츠코 씨도 완전히 프로듀서가 어울리게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리츠코「……아직 멀었다구요」

코토리「프로듀서 씨의 영향을 조금 받고 있다거나 하는 건가요?」

리츠코「설마요. ………아니, 확실히 최근에는 놀랄 만한 일들의 연속이긴 했지만요」


코토리「………우리들이 변하지 않고서 어떡할 건데. 라는 거죠」 (1편 마지막 부분 P의 대사)

리츠코「……네에」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23:48.54 ID:94yZDk8K0



찰칵


타카기「…어이쿠. 두 사람 다 아직도 있던 건가, 수고하는구먼」

리츠코「수고하셨어요」

코토리「조금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뿐이니까 곧 돌아갈게요」

타카기「그런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코토리「사무원들의 미팅이예요」


코토리「저희들이 서로 합심해서 그 사람을 열심히 서포트하자고 했어요」

타카기「…그런가」

코토리「…자~ 그럼! 사장님! 싸우기 전에 사기를 북돋기 위해서 가실래요!?」

리츠코「네…? 마시는 건가요?」

코토리「가볍게요, 가볍게!」

타카기「하하하, 그렇구먼」

리츠코「…정말………」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29:28.03 ID:94yZDk8K0


리츠코「프로듀서도 또 방에 계속 박혀있고」

리츠코「역시 근심거리가 많으신가 보네………」



코토리「자, 타루키정으로 가도록 해요!」

타카기「진정하게나, 오토나시 군」


타악


리츠코「……방해하면 좋지 않으려나, 역시」

리츠코「………」하아


리츠코「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구요, 코토리 씨. 저도 갈테니까요!」타다닥




P「…………」



P「…………좋아」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36:14.09 ID:94yZDk8K0


──────


이오리「………」

아미「………」

마미「………」

야요이「………」

미키「…………아후~」


P「…슬슬 시간이다」


P「가자」




리츠코「예선 뒤에 처음으로 보는 오디션이네요」

P「그래」

리츠코「다음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선 일정 숫자 이상의 팬이 필요하니까
제발 이겨서 안심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P「그렇지」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43:27.88 ID:94yZDk8K0


리츠코「소규모이긴 하지만 얕보고 덤벼서는 안 돼요. 왜냐면……」

  「어이쿠, 거기 있는 건」

P「?」



  「765 프로의 프로듀서 씨죠?」

리츠코「그런데요…… 당신은 코다마 프로의……?」

신칸P「그렇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군요」

P「코다마 프로……」

신칸P「당신이 새로운 프로듀서 씨죠? 잘 부탁합니다」

P「응」

신칸P「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 쿠로이 사장을 상대로 대담한 발언을 하셨다던가」

P「………」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50:55.82 ID:94yZDk8K0


신칸P「사실은 오늘 오디션, 우리 신칸소녀도 참가하게 되었거든요」

P「……알고 있어」

신칸P「이런이런, 서로 전력을 다하도록 하죠. 아무쪼록 잘 부탁합니다」

P「………」

신칸P「그러면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회장에서 또 만나도록 하죠」총총

리츠코「…………」

P「……저쪽과는」

리츠코「네?」

P「맞붙게 된다면 조금 더 나중에 만나는 게 더 좋았어」

리츠코「……네?」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53:21.24 ID:lW4nOudm0


오?


 



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0:56:44.10 ID:94yZDk8K0


P「……타카기 아저씨에게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비위에 거슬리는 아저씨구만」

리츠코「………」

리츠코「………프로듀서. 신칸소녀는 페어리처럼 최근에 인기가 오르고 있는 강적이라구요」

리츠코「승산은 있나요?」

P「몰라」

리츠코「……네?」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1:01:56.14 ID:94yZDk8K0


야요이「우와~, 사람이 엄청 많아요」

아미「이건 아직 적은 편이라는 거 같아, 야요잇치」

이오리「너희들, 조금 더 긴장감을 가져」

마미「괜찮다구, 이오링. 걱정해도 소용없잖아?」

미키「얘들아, 오늘도 힘내는 거야!」

이오리「그래, 오디션 하나하나가 중요하단 말야.
확실히 예선은 통과했지만, 여기서 이기지 못하면 어짜피 앞날이 험하다구」

야요이「우으…… 긴장되요…」

미키「프로듀서가 봐 주고 있잖아. 분명히 괜찮을 거야」

이오리「……그럼 됐지만」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1:08:48.40 ID:94yZDk8K0


리츠코「모른다니… 무슨 소린가요? 작전은 있는 거죠?」

P「물론 있고, 잘 된다면 지지 않아」

리츠코「그러면 걱정……」

P「내가 두려워 하는 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렇다는 이야기지만」

리츠코「………네?」





-IDOL VISION-

유행
① Vi.★★★★★ ② Vo.★★★ ③ Da.★★


:참가 유닛:

No.1 … 헬로헬로                RankD   ImageLv.7
No.2 … 룩룩                      RankD   ILv.7
No.3 … 신칸소녀                RankC   ILv.9
No.4 … 765Angels(중등부)   RankD   ILv.7
No.5 … 레드 선더               RankC   ILv.8
No.6 … 윤타                      RankC   ILv.8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1:14:26.83 ID:94yZDk8K0


・첫 번째 심사 개시



미키「(프로듀서가 주의하라고 했던 신칸소녀라는게 저 아이들이야?)」Vi.appeal +67p

이오리「(그런 건 말 안 해도… 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저 녀석들이 분위기를 타게 하면 힘들어질 것 같네)」Vo.appeal +59p

마미「(……뭐, 신경을 써도 어쩔 수가 없잖아)」Da.appeal +56p



리츠코「……참가하고 있는 유닛들 전부가 거의 비슷한 레벨이네요」

P「그래. 신칸소녀가 약간 앞서 있는 인상이구만」

P「하지만 이 정도의 차이라면 딱히 문제는 없어. 혼전이 될 수록 이쪽에게도 찬스는 평등하게 돌아와」

리츠코「………열심히 해 주었으면 하네요」




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1:20:21.02 ID:94yZDk8K0


야요이「(이 컨디션으로……)」Vi.appeal +57p

이오리「(……응. 꽤나 잘 할 수 있잖아)」Vo.appeal +59p

미키「(아. 프로듀서가 미키를 보고 있어)」Vi.appeal +59p

아미「(미키미키, 별로 집중하고 있지 않는 것 같네~……)」Da.appeal +56p



리츠코「……미키는 여전히 마이페이스네요…… 이럴 때에」

P「과연, 네가 천재성이 있다고 하는 것도 잘 알겠구만」

리츠코「조금 더 집중해서 해 준다면 저런 정도가 아닌데 말이죠……」

P「하지만 말이다, 저쪽 좀 봐봐. 상당히 의식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했네」

리츠코「………신칸소녀가 저희를 경계하고 있는 건가요?」

P「괜히 페어리의 리더가 아니라는 거려나」




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1:26:39.08 ID:94yZDk8K0


이오리「(……할 수 있어. 할 수 있다구)」Vi.appeal +60p

미키「(꽤나 좋은 승부인 거 같은데?)」Vo.appeal +62p



・첫 번째 심사 결과

Vo. 1위 … 윤다 (232p)         2위 … 신칸소녀 (180p)    3위 … 765Angels (178p) 

Da. 1위 … 헬로헬로 (134p)   2위 … 신칸소녀 (122p)    3위 … 765Angels (112p)

Vi.  1위 … 신칸소녀 (260p)   2위 … 레드 선더 (245p)   3위 … 765Angels (223p)


합계:현재 2위 (★×10)




리츠코「……응! 좋아요! 모두들 착실히 따라붙고 있어… 어필의 배분도 나무랄 데가 없어!」

P「…그러네」




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1:32:49.82 ID:94yZDk8K0


・두 번째 심사 개시


이오리「(신칸소녀를 상대로 우리들이 통하고 있어……)」Vi.appeal +60p

마미「(또 잘 풀려서 이길 거 같아!)」Da.appeal +56p

미키「(그래서, 두 번째에 과감하게 승부에 나서는 거야)」Vo.appeal +56p



P「여기서 흔들기에 성공하면 우리는 이길 수 있어」

P「실패하면……」

리츠코「……?」



야요이「(…………절대로 실패할 수 없어…)」

야요이「(생각하면 안 돼, 생각하면 안 돼……)」

야요이「(…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강한 것 같기도 하고………!)」

이오리「(………야요이, 빨리!)」


야요이「(…………윽!)」



 



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1:41:19.43 ID:94yZDk8K0


──야요이 추억 어필 failure!!──
Vo. -25p   Da. -24p   Vi. -30p



야요이「앗…!」

미키「아」

아미「!」

마미「!」

이오리「!」



리츠코「야요이…!」

P「…칫」




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1:49:45.93 ID:94yZDk8K0


──────



코토리「하아, 하아, 하아…」타다닥

코토리「오디션 결과, 어떻게 되었으려나…… 하아, 하아」타다닥

코토리「다음 IU 예선을 위해서 팬수를 늘리기 위한, 중요한 첫 시합이야…」타다닥

코토리「…걱정해도 어쩔 수가 없어. 분명 그 아이들이라면 괜찮아. 왜냐면 프로듀서 씨도 있는 걸」타다닥


코토리「…하아, 하아, ……도착했다 …결과 발표는………!?」


코토리「………거짓말…」



:합계:

1위 … 신칸소녀 (★×30)
2위 … 레드 선더 (★×22)
2위 … 룩룩 (★×22)



코토리「여섯 팀 중에 합계…… 5위……?」



 



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2:20:32.13 ID:94yZDk8K0


신칸P「……빈말로도」

신칸P「보람이 있는 내용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네요…… 765 프로 씨」

신칸P「페어리의 세 명이 상대였다면 저희 쪽도 끝까지 경계를 할 값어치가 있었겠지만……」

신칸P「새로운 팀의 연약함이 드러났군요~」



리츠코「………그럴 수가…」

P「………」




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2:27:24.29 ID:94yZDk8K0


──────


야요이「………죄송해요…」

마미「시, 신경 쓸 거 없어, 야요잇치」

아미「맞아~, 진 건 모두의 탓이라구」

미키「유감이야……」

이오리「…………」


하루카「저희들도……」

마코토「도중까지는 어떻게든 잘 했었는데……」

유키호「으으… 죄송해요. 제가 실패해서……!」

히비키「유키호 한 사람 탓이 아니라구……」

치하야「……후반에는 그렇게 꼴사나울 수가 없었어」


타카네「면목이 없습니다. 저희들도 한 걸음이 부족했습니다」

아즈사「엄청 아쉬워요……」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2:35:18.41 ID:94yZDk8K0


리츠코「……전멸인가요」

코토리「모두들 어떻게 된 거야……」



P「졌습니다」



P「대단히 유감이다」

P「분하다. 끝」


P「돌아가자고」

코토리「으엑, 프로듀서 씨, 그것뿐인가요?」

리츠코「…적어도 조금 더 뭐라고 말을……」

P「………」총총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2:42:24.31 ID:94yZDk8K0


부르르르릉……



코토리「………」

코토리「(……거북해…)」

코토리「(…돌아가는 버스가 설마 이런 분위기가 되다니… 리츠코 씨조차 말이 없어)」


코토리「……」

P「피요쨩」

코토리「네, 네에! 무슨 일인가요」


P「게임」

코토리「……네?」

P「뭐가 좋아?」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2:48:30.62 ID:94yZDk8K0


코토리「저기…… 대체 무슨 이야기를」

P「이런저런 있잖아. 볼링이라든지 트럼프라든지 UFO 캐쳐(인형뽑기 같은 건데 종류가 다양함)라든가」

P「중요한 질문이라고」

코토리「………」



코토리「그러네…… 저, 이렇게 보여도」

P「역시 그거구만! 그걸로 하자! 응!」

코토리「……에」

P「…………」

코토리「………」


부르르르릉……




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2:56:26.78 ID:94yZDk8K0


──────


P「오늘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히비키「특별한 프로그램?」

마코토「…저번에 모두 졌으니까 뭔가 엄청난 메뉴를 하는 걸지도」

미키「너무 힘든 건 귀찮아… 아후~」

이오리「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하루카「그래서, 뭘 하는 건가요?」


P「리츠코. 도와줘」

리츠코「…알았어요」




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3:02:13.05 ID:94yZDk8K0


P「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건, 이것입니다」

아미「………태고?」

마미「북채?」

야요이「그리고 텔레비전……」

리츠코「…이게 전부예요」

히비키「게다가 3세트나? 대체 뭘 하는 거나구~」


P「자 그럼, 설명 부탁한다」


리츠코「그러니까~…… 오늘의 메뉴는」


리츠코「『풀콤보다동! 리듬의 달인 대회』………입니다」


「「「「…………네?」」」」



 



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7/04(水) 03:08:12.39 ID:94yZDk8K0


리츠코「지금부터 여러분은 같은 팀끼리 이 게임을 이용해서 개인대항전을 해야 합니다……
대놓고 게임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P「됐으니까 계속 해」

리츠코「팀 내에서 일대일 리그전에 의해 승패의 성적을 결정합니다.
리듬감 있게 북채를 휘둘러서 하이 스코어를 노립시다……」

리츠코「그러면 열심히 하렴. 아자아자… 화이팅……」

P「잠깐 잠깐, 조금 더 활기차게 읽어 주면 안 되니~. 모처럼 적은 건데」

리츠코「………」


이오리「………뭐야 너, 장난하는 거야?」

이오리「나는 기분 전환 같은 건 필요 없어. 오히려 쉴 틈 없이 레슨을 하고 싶은데」

아미「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구→」

이오리「시끄러워!
……이런 오락으로 시간을 허비할 여유가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P「하기 싫은 거야?」

이오리「그러니까………!」



하루카「이기기 위해서인가요?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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