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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급여명세서를 들켜버렸다.」

댓글: 52 / 조회: 526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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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8, 2013 01:05에 작성됨.

2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24:54. 54 ID:maG39Gk30

타카네 「……」후르륵

아미 「공주찡, 아까 전부터 먹기만 하네.」

마미 「아직 점심 시간도 아닌데.」

이오리 「컵이 30개도 넘게 쌓여있어……」

히비키 「우리 가족들이 전부 모여도 타카네의 식욕에는 질 것 같다고.」

마코토 「식비만으로 파산할 것 같은데, 괜찮나요?」

타카네 「괜찮사옵니다. 일이 늘었기에」후륵후륵

아즈사 「확실히, 1년 전과 비교하면 정말로 변했네〜」

아미 「무→지 바빠졌지—」

미키 「정말인 거야. 속편히 낮잠도 잘 수 없는 거야……아후」

마미 「그런 것 치곤 모두 다 잘 모여지내고 있지만.」



3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27:11. 94 ID:maG39Gk30

야요이 「그래도 덕분에 엄청 다행이에요—」

치하야 「이런 말 하기는 미안하지만, 타카츠키 씨는 그렇게 바뀐 것 같지 않네.」

이오리 「그러네. 야요이, 무리하고 있는 건 아니지?」

야요이 「그렇지 않아요. 지금은 쵸스케들을 위해서 저금하고 있어요.」

야요이 「동생들의 장래 같은 것도 생각해둬야 하니까요.」

치하야 「타카츠키 씨……」울컥

이오리 「야요이!」울컥

마미 「……그렇구나, 야요이치도 큰일이네—」

아미 「그러고 보니, 하루룽은?」



4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30:09. 28 ID:maG39Gk30

리츠코 「후우……프로듀서 공이 없으니 조용하게 작업할 수 있네요.」쓱쓱

코토리 「저쪽은 떠들썩하지만요.」쓱쓱

유키호 「리츠코 씨, 한잔 더 드릴까요?」

리츠코 「고마워. 마실게.」쓱쓱

코토리 「유키호, 나도 줄 수 있니?」쓱쓱

유키호 「아, 예. 알겠어요.」

하루카 「리츠코 씨, 코토리 씨, 쿠키 구워왔으니까 드시면서」돈가리갓샹

유키호 「히잇!?」

하루카 「」

유키호 「」



5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32:05. 01 ID:maG39Gk30

리츠코 「잠깐 하루카, 유키호, 괜찮니!?」

아미 「우와, 하루룽 또 굴렀네—」

마미 「유키뿅까지 같이 말려들었어.」

하루카 「아야야……유키호, 미안해. 괜찮아?」

유키호 「아, 응. 괜찮아.」

아즈사 「다행이다〜. 상처는 없어 보이네〜」

치하야 「……프로듀서의 책상이 엉망진창이 됐어.」

하루카 「우와, 어, 어, 어쩌지!?」

타카네 「겉으로 보기에 서류가 흩어졌을 뿐인 것 같사옵니다만.」후르륵

히비키 「걸으면서 먹으면 안 된다고……하루카, 자신도 도와줄 테니까 정리하자.」

마코토 「모두 같이 하면 순식간에 끝날 거야.」

하루카 「응, 고마워.」



6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34:08. 17 ID:maG39Gk30

리츠코 「그래도 하루카, 다음에 프로듀서 공한테 제대로 사과하렴.」

하루카 「네」꾸벅

아미 「…………」

마미 「…………」

야요이 「? 둘 다 왜 그래?」

이오리 「뭐 걸리는 거라도 있어?」

리츠코 「……이 주변은 차로 완전히 젖어버렸는걸.」

아미 「그 차의 바다의 한가운데에」

마미 「떠오른 종이 한 장……」

리츠코 「종이?」

하루카 「이건, 급여명세서!? ……거기다 프로듀서의 이름이 적혀 있어요.」



7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35:29. 46 ID:maG39Gk30

코토리 「삐약!?」

리츠코 「뭐라고!? 그거 이리 줘! 보면 안 돼!」

아미 「그렇지만 봐달라는 것처럼 열려있다GU.」

마미 「확실하게 기억에 새겨졌다GU.」

마코토 「에……잠깐 이것 좀 봐봐.」

유키호 「마코토?」

하루카 「차감 지급액……120만원……?」

리츠코 「에」

코토리 「에」



8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36:03. 21 ID:0gK52n0G0





11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38:12. 96 ID:maG39Gk30

……………………

치하야 「프로듀서의 책상은 정리했지만……」

히비키 「이거, 어쩌지?」

유키호 「축축하게 젖어버리긴 했어도, 분명 프로듀서의 급여명세서에요.」

이오리 「결국 모두 다 알아버렸네.」

리츠코 「원래는, 못 본 척 해야 할 테지만.」

아즈사 「금액이 금액인 만큼.」

코토리 「무시할 수 없네요.」

아즈사 「실 수령액 120……」



13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39:32. 97 ID:maG39Gk30

아미 「저기저기, 릿쨩」

리츠코 「뭐?」

마미 「마미랑 아미는 용돈만 받아서 잘 몰라서 그런데」

아미 「오빠야의 월급인 120만원은」

마미 「무지 적은 거야?」

리츠코 「……그러네.」

히비키 「말썽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치하야 「설마 제 반도 안 된다니, 이건 너무해요.」

이오리 「만약의 경우가 된다면 내가 길러줄 수도……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네.」



14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40:57. 09 ID:maG39Gk30

마코토 「프로듀서의 덕분에 우리들의 일도 늘었는데.」

미키 「허니의 평가가 이렇게 낮다니, 용서할 수 없는 거야.」

야요이 「웃우—. 그렇게 노력하시는데, 불쌍해요.」

코토리 「야요이한테 동정받을 정도라니……저기, 혹시 모두들 그렇게 많이 받고 있니?」
하루카 「프로듀서, 지난달에 쉬신 날이 있었나요?」

타카네 「저의 기억으로는, 사무소에서 마주 뵙지 못한 날은 없사옵니다.」

아즈사 「확실히 오늘도 점심부터 출근하셨지〜」

유키호 「네, 자랑 마코토 쨩의 일이 있어서요.」

일동 「…………」

코토리 「그러고 보니 어제 회식 때……」



16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42:23. 11 ID:maG39Gk30

하루카 「네!? 이런 상황에서 술까지 마시셨나요!?」

마코토 「하루카, 코토리 씨도 모르시고 계셨잖아.」

아즈사 「그러고 보니 어제는 평소보다 많이 마셨던 것 같은데……」

이오리 「그래서 처지도 모르고 마셔 제꼈다는 거야?」

코토리 「……주로 내가.」

야요이 「낭비는 하면 안돼요―」

히비키 「평소보다 많다는 건, 얼마나 되는 거야?」

코토리 「확실히 더치페이로 한 사람 당 10만원하고 조금 더…」삐약



17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42:58. 41 ID:2aKgq8Va0

아무리 블랙 회사라고 해도 이건 너무하잖아!



18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43:56. 20 ID:maG39Gk30

아미 「우와…」

마미 「삐약이……」

이오리 「최악이네.」

미키 「코토리는 마당에서 지렁이라도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코토리 「미키가 신랄해 삐약.」훌쩍훌쩍

타카네 「……그러고 보니 저도.」우물우물

치하야 「시죠 씨도 뭔가 있으셨나요?」

아미 「그것보다 공주찡 아직도 먹고 있어.」

마미 「역시나 공주찡, 동요가 없네.」

하루카 「아, 내가 가져온 쿠키야. 모두 먹어.」



20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45:58. 37 ID:maG39Gk30

아즈사 「그럼 잘 먹을게……그래서, 타카네가 할 이야기는 뭐니?」

타카네 「요전 날, 히비키와 함께 지방으로 내려갔던 일이 있사옵니다.」우물우물

마코토 「나랑 하루카도 같이 갔을 때 말이구나.」

하루카 「재밌었지!」

타카네 「……그때, 점심 식사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기억하고 계신지요?」

히비키 「타카네의 부탁으로 라면 가게에 갔었지.」

마코토 「그러고 보니 그때, 프로듀서가.」

하루카 「전부 혼자 사주셨었죠……」

타카네 「그렇……사옵니다.」뚝

타카네 「그때, 제가……저만이 세 그릇이나 더……!」뚝뚝



22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47:33. 73 ID:maG39Gk30

리츠코 「잠깐, 타카네!?」

타카네 「프로오듀서어 님의 일은 생각도 않고……저는……저는……너무나 어리석사옵니다.」뚝뚝

아미 「우와우와〜! 공주찡이 울음을 터트렸어—!」

마미 「지, 진정해. 라면이잖아? 삐약이보단 훨씬 나아!」

코토리 「」털썩

유키호 「하읏!? 코토리 씨가……」

미키 「그대로 코토리의 시체를 우려서 국물을 만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오리 「좋은 국물이 나올 것 같진 않네.」

야요이 「그렇지 않아요! 분명 맛있을 거에요!」

치하야 「대화가 이상한 방향으로……어라, 하루카. 왜 그래?」



24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48:18. 80 ID:GnvJROH70

미키가 정말로 신랄해서 웃프다ㅋㅋ



26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49:37. 32 ID:maG39Gk30

하루카 「……저기, 그 라면 가게 말인데요.」

마코토 「상당히 고급이었어요.」

리츠코 「고급이라니, 대체 얼마였는데?」

히비키 「……한 그릇에 20000원이었다고.」

아즈사 「어, 어머어머〜」

아미 「……역시 당분간은 삐약이로 우려낸 라면으로 할까.」

마미 「공주찡은 참아야겠는걸.」

타카네 「예……면은 제가 준비하겠사옵니다. 부디 잘 부탁드리옵니다.」

코토리 「」

아미 「대답이 없다.」

마미 「단순한 시체 같다.」



29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51:18. 28 ID:maG39Gk30

이오리 「어쨌든, 이걸로 지난 달 월급의 약 10분의 2는 써버렸다는 거네.」

치하야 「……애당초」

유키호 「?」

치하야 「우리들, 여태껏 프로듀서에게 도움만 받았구나.」

하루카 「그러네. 돈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일로.」

마코토 「사소하게 얻는 것도 꽤 많지.」

미키 「미키도 자주 주먹밥 받는 거야.」

이오리 「그 바보, 매달 우리한테 얼마나 쓰는 거야.」

히비키 「대체 어떻게 생활하는 거냐고?」

유키호 「아주 어려울 거에요.」

하루카 「……역시 납득할 수 없어요!」팟!



30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52:49. 07 ID:maG39Gk30

미키 「하루카의 말이 맞는 거야! 다 같이 사장에게 항의하는 거야!」

마코토 「응! 이건 용서할 수 없으니까!」

리츠코 「자, 잠깐만. 너희 모두 진정해!」

히비키 「리츠코는 프로듀서가 불쌍하지 않은 거야!?」

유키호 「그래요! 만약의 경우엔 제가 사장님을 뚫어 버릴―」

마코토 「유키호, 그 다음 말은 하면 안 돼. 그렇지만 나도 같은 마음이야.」

야요이 「웃우—! 프로듀서를 위해서 노력할게요!」



31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54:24. 34 ID:maG39Gk30

아미 「어이쿠, 야요이치만 좋은 장면을 가져가게 할 순 없지—」

마미 「마미랑 아미도 오빠야의 아군이라GU!」

리츠코 「스톱!!」

리츠코 이외 「!?」

리츠코 「나도 너희랑 같은 마음이야.」

미키 「리츠코……씨.」

리츠코 「하지만 냉정해져봐. 혹시 뭔가 오해일지도 모르잖니.」

리츠코 「지금은 일단 프로듀서에게 확인을……」

P 「어, 나한테 볼일이라도 있어?」



32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55:58. 56 ID:maG39Gk30

하루카 「우왓!? 노,노, 놀랐잖아요! 프로듀서 님!」

P 「미안, 하루카, 너희도 안녕. 왜 다들 모여 있어?」

미키 「허니! 듣고 싶은 게 있는 거야!」

하루카 「사실, 제가 넘어져서 프로듀서 님의 책상의 서류가 흐트러져서 말이죠.」

P 「뭐야, 그런 건 딱히 상관없는데.」

치하야 「아니요. 주제는 그게 아니에요.」

마코토 「프로듀서, 저 봤어요.」

P 「봤다고? 뭘?」



34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0:58:08. 75 ID:maG39Gk30

유키호 「저, 이거에요.」

P 「급여명세서……내 거구나.」

리츠코 「죄송해요. 변명이라고밖에 못하겠지만, 일부러 본 건 아니에요.」

히비키 「그것보다 프로듀서!」

아미 「오빠야, 사는 거 어렵지 않아?」

P 「?? 왜 그러는데?」

마미 「아니 그게, 오빠야의 월급이 120만원이라고……」

P 「뭐? 120?」



35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00:10. 86 ID:maG39Gk30

타카네 「귀하, 이것을 보십시오.」

P 「……확실히 120만원인걸.」

이오리 「그런 반응이라니……너, 그래도 괜찮아!?」

하루카 「아무리 그래도 너무 적지 않아요!?」

P 「…………」

P 「아, 그렇구나.」

야요이 「웃우?」

P 「너희, 이게 내 지난달 월급이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39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03:49. 16 ID:maG39Gk30

코토리 「에, 틀리나요?」

히비키 「아, 삐약이가 부활했다고.」

유키호 「그렇지만 날짜는 분명 지난달인데……」

P 「이거, 1년 전 물건이야. 년도 부분이 번져서 읽을 수 없지만.」

P 「내가 여기 와서 처음 받은 명세서라고.」

이오리 「에?」

P 「기합을 넣으려고 사무소에 놔뒀었어.」

P 「그때는 알바 같은 거였고, 솔직히 일도 적었으니, 이 정도겠지.」

P 이외 「에에에에에에엣!?」



40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04:39. 72 ID:0gK52n0G0

그런 거였냐!



42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05:31. 02 ID:maG39Gk30

P 「하하하, 모두들 착각했던 거야? 성급하네.」

하루카 「……다행이다.」

미키 「그러고 보면 당연한 거야. 허니의 가치가 겨우 이 정도일 리가 없는 거야.」

히비키 「미키는 삐약이한테 사과해야 한다고.」

코토리 「정말로 다행이에요.」뚝뚝

타카네 「코토리 여사,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와작

리츠코 「정말이지, 모두들 놀랐잖아요.」

마코토 「괜찮잖아요. 아무 일도 없었으니까.」

유키호 「그래요.」



43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07:02. 82 ID:maG39Gk30

아미 「삐약이 우려내기 플랜이 없어진 건 유감이네.」

마미 「딱히 없어져도 상관없지만→」

이오리 「후~, 걱정시키지 말라고……나는 딱히 걱정하진 않았지만.」

아즈사 「하지만 프로듀서? 지갑 사정이 어려우시면 제대로 말씀해주세요.」

치하야 「그래요. 모두 걱정하니까요.」

P 「고마워. 그래도 괜찮아.」

P 「지금은 제대로 그거의 20%는 더 받고 있으니까.」

P 이외 「…………예?」


끝.



44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08:25. 27 ID:Hv+w8n8vo

에, 뭐야 저 회사. 무서워.



45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08:42. 32 ID:GnvJROH70

역시 블랙 회사잖아(분노)


수고



49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11:01. 55 ID:0gK52n0G0

140만…사장 신고해라.



55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29:29. 42 ID:vH9h8wkH0

신고해서 재판까지 가면 당연하게 승소할 수 있을 수준인데.



56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38:55. 48 ID:UgDmOnnRo

못해도 200만은 주라고…



60 :VIP를 대신하여 D.S가 번역해드립니다. 2013/06/08(토) 21:53:26. 06 ID:uBtZfvUqo

업무 중의 지출은(식사 포함해서) 경비 신청으로 괜찮을 거야.
집은 돌아가서 잘 수 있을 정도의 원룸, 인터넷 불통, 휴대폰은 회사 지급, 취미에 쓰는 시간 없음, 담배 없음, 술 약간.

어떻게든 될 것 같은걸!



역자후기

그러니까, 이건 요컨데.

수도권 도심의 빌딩 전광판을 점령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가진 아이돌을 10명 가량 프로듀스 하는 사원의 한 달 월급이 140만원...?


...아니 그냥 일 때려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해도 할 말이 없는데요(...) 그냥 961프로로 가라 프로듀서(...)

출처는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36089.html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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