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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돌 오브 더 데드?」- 1

댓글: 32 / 조회: 334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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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7, 2013 22:44에 작성됨.

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32:41.42 ID:vf68Nxjo0[1/130回(PC)]
코토리「음...」오독오독 

P「무슨 일인가요? 코토리 씨」 

코토리「에? 아아!  죄송해요 저답지 못하네」허둥지둥 

P「엄청난 기세로 등 긁으셨는데 벌레라도 물리셨나요?」 

코토리「그거랑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오독오독

P「뭐 저랑은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하지 않는게 좋을거에요」 

코토리「피요? 저 또 긁었어요?」 

P「확실히 긁었어요. 후아...  그럼 저는 자러 갈테니... 안녕히 주무세요」 

코토리「으응? 왜 이렇게 가려운거지?」으드득으드득



――생각해보면 이 때부터 이미 시작된 것이였다. 재앙의 징조가...

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34:37.92 ID:vf68Nxjo0[2/130回(PC)]
다음 날 아침,

미키「허니, 허니ㅡ! 일어나는거야!」 

P「응~ ...아아, 미키구나... 무슨 일이야?」 

미키「저기, 코토리의 상태가, 이상해」 

P「상태가 이상해?」 

코토리씨의 상태이 이상한 것은 언제나 그랬잖아, 라고 말하고 그만뒀다,
미키의 표정은 무서워하고 있었다. 

나는 미키의 어깨너머에 코토리 씨의 책상을 보았다. 

하루카「코토리 씨? 일어나주세요~ 벌써 아침이에요~」 

유키호「코、코토리 씨...」 

하루카가 코토리 씨의 몸을 흔들었다. 그것을 유키호가 울 것 같은 상태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코토리 씨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35:54.46 ID:vf68Nxjo0[3/130回(PC)]
P「코, 코토리 씨!?」 

나는 코토리 씨에게 다가가 왼팔을 잡았다.

손목에 맥박이―――없다. 

P「맥박이... 없어!」 

유키호「!!」 

하루카「그, 그런...!」 

미키「코토리... 주, 죽은거야?」 

그런 바보같은... 어젯밤은 그렇게 피요피요거리지 않았던가... 

그렇다! 이건 뭔가 잘못된거다.

P「어, 어쨌든... 구급차를... 아직 죽었다고 결정된거도 아니잖아」 


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37:47.03 ID:vf68Nxjo0[4/130回(PC)]
하루카「그, 그래요! 아직 살아있을지도!」 

덜컥

사장「응? 다들 무슨 일인가? 그렇게 허둥대고」 

유키호「사장님...! 오토나시 씨가.. .오토나시 씨가...!」 

사장「오토나시? 오토나시 군이라면 저기 서있지 않은가?」 

하루카「에?」 

P「서... 있어?」 

코토리「......」 

코토리 씨는 서 있었다.  분명히 맥박이 없었다. 그럴 터인데... 

그런 상태는 시체같이 새파래져있었다. 



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38:32.61 ID:vf68Nxjo0[5/130回(PC)]
P「그, 런... 하지만... 방금까지 저기에...」 

사장「오토나시 군 무슨 일인가? 안색이 안 좋은데 오늘은 쉬는게 좋지 않겠나?」성큼성큼 

사장은 서 있는 오토나시 씨에게 가까이 갔다. 나는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 

돌연 전개에 뭐가 일어나고 있는지 뇌가 이해하기를 거부하고 있었다. 

오토나시 씨는 곧바로 곁으로 걸어오는 사장의 어깨를 잡았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목덜미에 물은 살을 찢어발겼다.

사장「에...?」 

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42:17.28 ID:vf68Nxjo0[6/130回(PC)]

하루카「...에?」 

미키「시...」 

유키호「싫어어어어어어어!!」 

유키호의 비명에 나는 정신이 돌아왔다. 

코토리 씨는 물어뜯은 사장의 머릿살을 음미하며,  

꿀꺽 삼킥 다음에 하루카의 쪽을 향해 천천히 손을 뻗기 시작했다. 

하루카「아, 아와아아...」 

하루카는 발이 떨려 움직일 수 없는듯 했다. 

P「하루카!」 



1.코토리 씨에게 덤벼든다.

2.코토리 씨에게 재떨이를 던진다. 

3.하루카를 버리고 유키호와 미키를 데리고 달아난다. 

>>18

1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43:55.59 ID:2OJJRLXG0[1/4回(PC)]
2

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47:38.25 ID:vf68Nxjo0[7/130回(PC)]
P「코토리 씨! 죄송합니다!」 

나는 가까이에 있는 재떨이를 코토리 씨를 향해 던졌다. 

재떨이는 코토리 씨의 머리에 명중, 쾅하고 둔한 소리가 울리고、코토리 씨는 비틀거렸다. 

그리고 천천히 이 쪽을 향해 다가왔다. 

P「아, 아프지 않은건가?」 

코토리 씨는 평소에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으로 이 쪽을 향해 다가왔다. 

덜컥

치하야「좀 시끄러워요. 노래에 집중할 수 없어요.」 

마미「뭐하는거야?」 

안에서 쉬고 있던 치하야와 마미가 나왔다. 

P「치하야!」 

치하야「에?」 

1.도와줘!

2.모두를 데리고 도망쳐!

>>25

2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49:20.27 ID:rBOuaWeU0[1/1回(PC)]
2

2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51:58.46 ID:vf68Nxjo0[8/130回(PC)]
치하야는 나뒹구는 사장의 시체를 보고 어느 정도 상황을 눈치챈 모양이다.

치하야「모두! 도망쳐! 하루카! 빨리 일어나!」 

하루카「아, 응...」 

치하야「프로듀서!」 

P「나는 뒤따라 갈게! 괜찮으니까 먼저 가!」 

치하야「네, 네!」 

치하야들은 전원무사로 밖으로 나간듯 싶다.  

코토리「우으으으...」 

P「코, 코토리 씨? 조심하세요...」

2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56:06.13 ID:vf68Nxjo0[9/130回(PC)]
코토리 씨는 강하게 뒤로 물러서다 뭔가에 채인듯 싶었다.

P「앗...」 

쓰러지지 않게 책상을 잡으려 했지만, 손이 미끄러져,  물건을 쏟으며 엉덩방아를 찧었다.  

코토리 씨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 위에 올라탔다. 

코토리「우가아아아!!」 

P「그, 그만둬주세요! 코토리 씨!」 

여성의 힘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완력에 떼어낼 수 없었다! 

그때 나의 오른손에 무언가 닿았다. 방금 책상의 물건을 쏟았을 때, 바닥에 떨어진 포크다.

P「우오오오오!!」 

나는 코토리 씨의 배에 포크를 찔렀다. 허나 코토리 씨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다.

코토리 씨가 입을 크게 벌리고, 이를 드러내며, 나의 목덜미를 노린다. 

P「우, 우와아아아아아아!!」 

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2:59:32.92 ID:vf68Nxjo0[10/130回(PC)]
푸슉!

나는 순간적으로 코토리 씨의 오른쪽 눈에 포크를 찔러넣었다. 

세게 가리켰기에, 그 끝은 뇌까지 닿은듯 싶었다. 

코토리 씨는 조금 신음한 뒤, 움직임이 멈췄다.

나는 자신의 몸 위의 코토리 씨의 시체를 치웠다. 

P「하아, 하아......?!」 

눈앞의 광경이 믿겨지지 않았다. 

방금 코토리 씨에게 목을 물어뜯겨, 죽었을 사장... 그가 어느 새인가 일어서 있었다. 

하지만...... 상태이 이상했다. 



사장「구우우오오오오...」 

나는 사무소의 출구 쪽으로 뛰었다.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그건 이미 사장이 아니였다. 코토리 씨도 역시... 「무언가」가 되어 버린 것이다.
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03:43.22 ID:vf68Nxjo0[11/130回(PC)]
프로듀서의 체력 4/5 

밖에 나가니 아이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코토와 히비키와 타카네도 합류한 듯 했다. 

타카네「귀하... 무엇이 일어난 것입니까?」 

히비키「엄청 더러워졌다고 프로듀서...」 

마코토「괜찮은거야? 유키호... 그래그래...」 

P「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경찰을...!」 

라고 말했을 때,

사무소의 가까이 전봇대에 소형 트럭이 충돌하고, 멈췄다.

3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08:04.15 ID:vf68Nxjo0[12/130回(PC)]
소형트럭의 운전석에서 한 남자가 나왔다. 그 발걸음은 주정뱅이처럼 흔들거리고 있었다.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지만, 전혀 아픔을 느끼는 상태이 아니였다.  

미키「히이...!」 

P「설마... 코토리 씨나 사장님뿐만 아니라... 거리가 이렇게 된건가!」 

남자는 코토리 씨 처럼, 이 쪽에 이를 드러내고, 죽이기 위해, 손을 뻗으며 다가오고 있었다. 

마코토「프로듀서! 뭔가 저 사람 상태가 이상해요!」 

P「아아, 알고있어!」 

뭔가 무기는 없을까! 프로듀서로써 아이돌들을 지키지 않으면...! 

남자는 이쪽의 눈앞까지 다가오고 있었다. 그 때,

전속력으로 한 대의 자동차가 눈앞을 지나갔다. 

당연 남자의 몸은 크게 튕겨져 나가, 바닥에 떨어졌다.

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13:52.32 ID:vf68Nxjo0[13/130回(PC)]
자동차의 창문에서 낯익은 얼굴이 나타났다

리츠코「프로듀서! 모두! 도망치는거야! 빨리 타!」 

하루카「리, 리, 리, 리츠코 씨!?」 

미키「리츠코! 도와주러 온거야!」 


리츠코「씨를 붙여! 는 지금 그럴 때가 아냐! 빨리 타!」 

주위를 보면 아무래도 코토리 씨나, 사장, 그리고 지금 운전수와 같은 「녀석들」이 여기저기에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리츠코의 차는 모두가 타기에는 분명 너무 작다.

아무래도 다른 좌석에는 류구코마치 3명을 태우는 듯 하다. 

나는 소형 트럭의 운전석을 보았다. 열쇠는 아직 꽂혀있었다! 

조금 위험하지만, 소형 트럭에 몇 명이 타는게 좋겠다. 

5명은 소형 트럭에 타고 가야 할 것 같다.

누구를 데리고 갈까? (류구코마치, 야요이 빼고)

1(조수석)>>40 
2(짐칸)>>43 
3(짐칸)>>46 
4(짐칸)>>49 
5 (짐칸)>>52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15:23.42 ID:Ss6Oo4Mu0[2/3回(PC)]
타카네

4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16:43.97 ID:mk6zTYpl0[2/5回(PC)]
하루카

4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18:28.07 ID:vDssFa5D0[1/1回(PC)]
미키

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19:06.37 ID:2OJJRLXG0[2/4回(PC)]
히비키

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21:00.22 ID:G2OtTWYF0[1/3回(PC)]
야요이

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投稿日:2012/07/14(土) 13:24:08.60 ID:vf68Nxjo0[16/130回(PC)]
야요이는 없으니 유키호로

P「타카네! 나와 함께 트럭으로! 하루카, 미키, 히비키, 유키호는 짐칸에 타! 다른 모두는 리츠코의 차에 타!」 

타카네「네, 네!」 


 【운전석】 
타카네  P 
 【짐칸】 
하루카 미키 

히비키 유키호 


리츠코「프로듀서! 지금부터 병원 쪽으로 갈 거에요! 거기에 헬기가 구출하러 올 거에요!

P「알았어!」 

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27:06.16 ID:vf68Nxjo0[17/130回(PC)]
미키「프로듀서! 서둘러! 녀석이 일어나는거야! 」 

미키가 가리키는 쪽을 보니,  아까 리츠코에게 튕겨나간 남자가 다시 일어서려 하고 있다. 

P「뭐냐고 저 놈들.. 불사신이냐?」 

히비키「주, 주변에 이상한 놈들도 이 쪽으로 다가온다고!」 

P「부탁해! 빨리 걸려줘!」 

2, 3번 정도 열쇠를 돌려 시동이 걸렸다.

녀석들의 늘어난 손을 뿌리치면서, 리츠코의 차 뒤를 따라 출발했다.

6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30:45.44 ID:vf68Nxjo0[18/130回(PC)]
트럭, 운전석 안

타카네「기묘한... 저 사람의 모습을 한 괴물은 대체 무엇인가요」 

P「모르겠어... 라디오에서 뭔가 정보가 나올 수도 있겠어」 

타카네「과연... 라지오라면 뭔가 늬우스가 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타카네「그럼 어딘가에서 카라지오를 가지고 와야겠군요!」 

P「...아니... 보통 차량용 라디오가 붙어있으니까」 

나는 라디오의 조절기를 돌리며, 유력한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34:49.53 ID:vf68Nxjo0[19/130回(PC)]
『심합니다... 혼란』 

『어디에도... 도망칠…』 

『전대… 미문의... 화재...』 

『...를 파괴하십시오. 반복합니다.』 

『녀석들의 머리를 파괴하십시오!』 

P「!!」 

『원인 불명으로 죽은 인간이 되살아나, 사람을 덮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에 주의하십시오! 먼저 하나, 보통 때리는 것만으로는 쓰러지지 않습니다!』 

『목을 절단하거나, 뇌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P「목을... 절단한다!」 




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38:11.80 ID:vf68Nxjo0[20/130回(PC)]
『그리고 또 하나! 녀석들에게 절대로 물리지 않도록!』 

P「!」 

『녀석들에게 물리면 개인차가 있으나, 대략 8시간 이내에 물린 사람은 사망』 

『그리고 녀석들과 똑같이 일어나, 사람을 덮치기 시작합니다!』 

타카네「그런...」 

『그리고 시체에는 절대로 접근하지 않도록! 사망한 것은 급속하게 변화가 진행합니다!』 

『빠르게는 사망하고 1분 이내에 일어나 사람을 덮치기 시작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반복합니다!』 

『녀석들에게 물리지 않도록! 그리고 머리를 파괴하십시오!』 

P「녀석들은 물어뜯고... 머리를 파괴하고...」

7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43:47.44 ID:vf68Nxjo0[21/130回(PC)]
하루카「…듀서! 프로듀서!저걸 봐 주세요!」 

하루카의 외침에 정신을 차렸다. 아무래도 라디오에 지나치게 집중해서 하루카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듯 했다. 

하루카가 가리키는 것을 본다. 거기엔 녀석들의 떼거지가 있었다. 아니, 그뿐만 아니다. 

녀석들에게 쫓기는 여성이 있었다! 

하루카「프로듀서! 속도를 늦춰요! 저 사람도 돕지 않으면 죽게 될거에요!」 

앞을 본다. 리츠코의 차는 알아채지 못 했는지 속도를 늦추는 기색이 없다.

여기서 속도를 늦추면... 저 여자는 살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리츠코들과는 떨어지게 될지도...

게다가 「녀석들이 짐칸에 올라탈지도 모른다.」 

여자 「살려주세요! 저희들도 태워주세요!」 

P「...어떡하지!」 

1. 속도를 늦추고 여자를 돕는다.

2. 속도를 올리고 여자를 내버려두고 녀석들의 떼거지에서 달아난다. 


>>75
7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45:41.18 ID:vf68Nxjo0[22/130回(PC)]
1

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49:03.32 ID:vf68Nxjo0[23/130回(PC)]
P「젠장! 버릴 수 있겠냐!」 

나는 차의 속도를 늦췄다. 멈추지는 않았다.

멈췄다면 그저 녀석들에게 둘러싸여, 짐칸의 그녀들을 죽게 할 것이다.

하루카「힘내요! 앞으로 조금만 더!」 

히비키「손을 뻗으라고!」 

사이드미러에서 뒤로 모습이 보인다.

여자는 어떻게든 우리들의 트럭을 따라잡아 히비키의 손을 잡았다. 

히비키「하, 이, 사 ㅡ 이!!」 

히비키는 여자를 힘껏 들어올렸다.

그걸 확인하고 나는 다시 액셀을 세게 밟았다.

8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54:06.96 ID:vf68Nxjo0[24/130回(PC)]
백 미러로 뒤의 모습을 본다. 살려낸 여자는 아이돌들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하루카「해냈다! 해냈어요 프로듀서! 살려냈어요!」 

P「다행이다...」 

아이돌을 위험에 처하게 한 나는 프로듀서 실격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저 여자를 도울 수 있어서 안도했다.

P「맞다. 하루카! 그 여자는 몸 어딘가에 물린 상처라던가 없어!?」 

만약을 위해 확인해야 한다.

만약 상처가 있다면, 나는 어떡해야 하지?


8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57:04.08 ID:vf68Nxjo0[25/130回(PC)]
하루카「어디... 보기에는 어디에도 상처는 없어요! 괜찮아요!」 

P「그런가...」 

이제, 정말로 안심.. 이라고 생각했으나

타카네「리츠코들에서는 많이 멀어졌습니다...」 

P「아아, 좀 더 속도를 올리지 않으면. ...?」 

잠깐, 뭔가 걸리는게 있다.

그렇다. 저 여자는 이 쪽을 향해 뭐라고 했더라?

『살려주세요! 저희들도 데려가주세요!』 

P「저, 희들.. 이라고?」 

나는 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돌아보았다.

9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3:59:16.35 ID:vf68Nxjo0[26/130回(PC)]
여자「부탁이에요! 눈을 뜨세요!」 

저 여자가 갖고 있는건 뭐지?

뭐라 외치고 있는거지?

여자「아, 이게 무슨! 왜 숨을 쉬지 않는거야! 이런 작게 물린 상처일 뿐인데!」 

P「히비키!! 바로 그 아기를 버려!!」 

히비키「에? 에에!?」 

P「서둘러! 빨리!」 

히비키「하, 하지만!」

1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4:04:03.00 ID:vf68Nxjo0[27/130回(PC)]
아기「????...!」 

여자「아아! 다행이다! 눈을 떴...!」 

여자는 아기의 뺨을 비비대려고 얼굴을 들이댄다.

아기는, 전혀 아기같지 않은 힘으로 어머니의 목을 잡고...

그녀의 목덜미를 물었다!

여성「아파아아아아아아!!」 

유키호「히이이이이익!!」 

히비키「뭐, 무, 뭔!!」 

P「뭐하는거야 히비키!! 당장 아기를 버려!!」 

히비키「으, 으아아아아아!!」 

히비키는 아기를 잡아 짐칸 밖으로 내던졌다.

뒤에서 싫은 소리가 났지만, 사이드 미러는 보이지 않았다.

10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4:08:04.59 ID:vf68Nxjo0[28/130回(PC)]
미키「빠, 빨리 피를 멈추지 않으면! 어머니도 죽을거야!」 

P「미키!어머니도 이제 틀렸어! 빨리 떨어뜨려!」 

어머니는 목에서 피를 분수처럼  분출하고 움직임이 없어졌다.

히비키「죄, 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히비키는 울면서 어머니의 몸을 들어올린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과 달리 죽은 사람을 혼자 들기란 쉽지가 않다.

미키「미키도 도와주는거야!」 

11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4:11:05.18 ID:vf68Nxjo0[29/130回(PC)]
히비키와 미키가 짐칸에서 어머니의 시체를 내린다.

P「위험해... 당장...!」 

콰직

히비키「에?」 

미키「?...」 

어머니「아, 아아아아아아아...」 

히비키「으아아아아아아!!」 

일어났다! 위험해!

P「하루카!유키호!두 사람을 받쳐줘!」

1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4:13:15.84 ID:vf68Nxjo0[30/130回(PC)]
하루카「네, 네!」 

유키호「네에...!」 

나는 액셀을 세게 밟고 속도를 더 올린다.

어머니는 벌써 다시 움직여 짐칸 위에서 일어서려 하고 있다.

P「꽉 붙잡아!!」 

나는 핸들을 크게 오른쪽으로 꺾었다!

미키「끼얏!」 

히비키「으앗!?」 

11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投稿日:2012/07/14(土) 14:16:01.33 ID:vf68Nxjo0[31/130回(PC)]
미키와 히비키의 몸은 하루카와 유키호에게 받쳐지고 있었다.

달리는 트럭의 짐칸 위에서 일어서려던 어머니는 균형을 잃고,

떨어졌다.

히비키「우와...! 우와...!」 

미키「훌쩍.. 훌쩍..」 

P「다들 괜찮아? 모두 무사한건가?」 

하루카「네... 네.. 어떻게든...」 

유키호「우우우우우... 우우으으..」 

리츠코들의 차에서 너무 멀어졌다! 젠장!




출처
http://www.logsoku.com/r/news4vip/1342236761/

일단 글이 길어져서 분할해서 올립니다 (_ _)
오타, 오역 부분 지적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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