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유키호「내 마음속의 자이언트 킬링」(3/3)

댓글: 4 / 조회: 2699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1-09, 2012 20:28에 작성됨.

2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4:18:26.87 ID:1SrFJQKI0



♪~

・첫 번째 심사 개시


히비키「(시작하자구~!)」Da.appeal +55p

하루카「(하나하나 확실하게 어필해야 해……)」Vo.appeal +43p

유키호「(침착하게…… 침착하게……)」


──Double appeal!!── Vo.+17p Vi.+19p



리츠코「어? 어째서 유키호에게 일부러 더블 어필을 시키신 건가요?」

P「……기다리고 있는 거라고. 이길 수 있는 순간을」

리츠코「네…?」



2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4:26:10.24 ID:1SrFJQKI0


마코토「(유행 1위는 놓치고 싶지 않네~…)」Da.appeal +52p

치하야「(Vo.은 2위지만… 나와 하루카라면 괜찮겠지)」Vo.appeal +50p

히비키「(응응. 모두들 순조롭네)」Da.appeal +55p

하루카「(……남은 건 라이벌이 어떻게 나와 주느냐인데)」Vi.appeal +43p

마코토「(프로듀서가 말한 대로 되었다고 한다면…)」Da.appeal +52p

유키호「(………한 번 더…!)」

──Double appeal!!──   Vo.+17p Vi.+19p



・첫 번째 심사 결과

Vo. 1위 …… 스피어즈 (300p)   2위 …… 765Angels (127p)   3위 …… 쿠로타 비즈 (114p)

Da. 1위 …… 슈퍼 G (400p)      2위 …… 753 (300p)           3위 …… 쿠로타 비즈 (265p)

Vi.  1위 …… 줄리엣 (150p)     2위 …… 765Angels (76p)     3위 …… 753 (68p)


합계:현재 3위 (★×5)



20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4:33:38.76 ID:1SrFJQKI0


유키호「(……아직이야… 이대로는 이길 수 없어…)」

히비키「(아차~. 뭐, 알고 있던 일이긴 하지만 말야)」

치하야「(지금까지는 프로듀서의 시나리오대로네……)」

하루카「(……하지만… 할 수 있으려나…)」

마코토「(아직이다…!)」



리츠코「…역시 보통 방법으로는 안 되네요. 그렇다곤 해도 혼전이네」

P「저쪽은 우리 쪽의 가나하를 경계하고 있어」

리츠코「……그런가요?」



20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4:34:02.21 ID:ybEOvFY9O


어라? 이미 무라코시 하루카와는 화해한 거야?
(무라코시 시게유키, 자이언트 킬링에서 ETU의 주장이며 타츠미가 오기 전까지의 상황이 하루카와 같았음)


 



2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4:53:21.96 ID:I2mo1j9y0


>>207
전 스레에서.


 



20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4:41:41.37 ID:1SrFJQKI0


P「아무리 유행 1위라고는 하지만, 댄스에 사용하고 있는 포인트가 너무나도 명백하게 많아.
이렇게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리츠코「……어째서」

P「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실력파 유닛…… 그 페어리의 댄스 멤버가 센터에 있잖아.
의식하는 것도 어쩔 수가 없다고」

P「게다가 가나하 혼자만 보면 랭크는 D. 얕볼 수 없는 상대라는 것도 알고 있을 거다」

리츠코「……확실히 그러네요. 그래서 그녀를 한가운데에 둔 건가요?」


P「……그렇기에 거기에 틈이 생기는 거지」





2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4:51:21.90 ID:1SrFJQKI0


・두 번째 심사 개시


마코토「(다음……!)」Vi.appeal +44p

하루카「(프로듀서 씨의 작전에 따르면, 여기서……)」Vo.appeal +43p

유키호「(세 번째……!)」


──Double appeal!!──   Vo.+17p Vi.+19p


유키호「(이… 이걸로 되는 거려나……?)」



리츠코「또 더블 어필……? 프로듀서, 아까 말했던『이길 수 있는 순간』이라는 게 뭐죠?」

P「하기와라를 말하는 거다」

리츠코「유키호가? …확실히 저 아이는 나쁘지 않지만 자주 실패도 하고…」

P「그게 말이지」


P「저 녀석은 희한한 걸 가지고 있어」

리츠코「에」



2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01:30.51 ID:1SrFJQKI0


유키호「(나… 모두와 비교하면 이미지 레벨도 낮고, 겁쟁이에 금방 울고 궁상맞고……)」

치하야「(하기와라 씨가 중요한 위치에 있는 거 같은데…… 어떻게 되는 걸까…?)」Vo.appeal +50p

유키호「(프로듀서가 뭘 기대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어짜피 F 랭크인 쓸모없는 아이돌……)」


하루카「(어짜피 이대로라면 이기는 건 불가능해…)」Vi.appeal +43p


유키호「(………나 같은, 건………)」


마코토「(………)」Da.appeal +52p


하루카「(………)」Vo.appeal +43p



유키호「(……………)」



───그렇다면, 어째서


        나는 여기에 서 있는 걸까───



 



2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11:26.79 ID:1SrFJQKI0


히비키「(이건 어떠냐!?)」Vi.appeal +45p

마코토「(…한 번 더!)」Da.appeal +52p




・두 번째 심사 결과

Vo. 1위 …… 스피어즈 (200p)   2위 …… 765Angels (136p)   3위 …… 줄리엣 (135p)

Da. 1위 …… 슈퍼 G (300p)     2위 …… 쿠로타 비즈 (291p)  3위 …… 753 (240p)

Vi.  1위 …… 줄리엣 (204p)      2위 …… 753 (159p)            3위 …… 765Angels (151p)


합계:현재 3위 (★×10)



리츠코「꽤나 힙겹네요……」

P「지금부터가 승부처라고」





2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17:14.76 ID:1SrFJQKI0



・세 번째 심사 개시



히비키「(여기가 승부처라고 프로듀서가 말했었는데……)」Da.appeal +55p


유키호「…………」

하루카「(……유키호? 다음은 유키호 차례라구……)」

마코토「(………?)」

치하야「(하기와라 씨……?)」



───나는 어째서

           아이돌 같은 걸 하고 있는 걸까───



 



2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24:53.35 ID:1SrFJQKI0


    『너, 변하고 싶은 거잖아』




    『그 마음은 이미 네 힘이 되어 있어』




           『릴랙스 릴랙스』




유키호「(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이지만………)」




───변하고 싶어

            쓸모없는 나에서───


 



2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32:50.73 ID:1SrFJQKI0


      『몇 번이라도 실패해라』



          『유키호라면 할 수 있다고 프로듀서도 생각했으니까 그런 게 아닐까』



유키호「(프로듀서도, 모두도 믿어 주고 있어)」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아───





2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36:16.48 ID:1SrFJQKI0


     『그 대신 한 번의 퍼포먼스로』



     『관객을 도취시켜라』



          『하기와라 씨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라이벌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라』



            『잘 될 거라니까』



유키호「(그렇다면, 나도 믿어 봐도 괜찮을 지도 몰라)」





2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42:34.05 ID:1SrFJQKI0



───일으켜 보이겠어

               내 안의───





    『네 안의 자이언트 킬링을 일으켜라』




유키호「(…………나 자신을…!)」




   ─── 자이언트 킬링을 ───





P「지금부터는 네 스테이지다」



P「상대를 압도하고 와라」


 



2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49:46.26 ID:1SrFJQKI0


유키호「………!!」


──Double appeal!!──   Vo.+45p Vi.+51p


유키호「……어?」

하루카「(……어?)」

마코토「(……어?)」

치하야「(……어?)」

히비키「(……오~…)」



리츠코「……어?」


P「하핫」





2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5:57:03.52 ID:1SrFJQKI0


마코토「(우와~……)」Da.appeal +52p


유키호「(……대단해… 몸이 가벼워)」


──Double appeal!!──   Vo.+43p Vi.+53p


히비키「(뭐냐구, 유키호…… 뭐라고 할까…)」Da.appeal +55p


유키호「(……나 자신도 신기해……)」


──Double appeal!!──   Vo.+54p Vi.+48p


마코토「(저렇게나 생기발랄한 거, 처음 봤어……)」


유키호「(즐거워………)」



───나,

     즐거워───


 



2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02:20.79 ID:1SrFJQKI0


리츠코「……어떻게 된 거죠, 유키호는」

리츠코「저런 거, B나 A 랭크의 아이돌 수준의 강력한 어필이라구요…… 말도 안 돼!」

P「신기하구만~」

리츠코「지금까지 계속 시원찮은 느낌이었는데… 어째서 갑자기 이런…!」

P「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P「그게 하기와라 유키호라는 녀석이라고」




히비키「뒷일은 맡긴다구~」





2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08:44.79 ID:1SrFJQKI0



P「하기와라가 한 몇 번의 어필 덕에, 댄스에 치중되어 있던 포인트의 밸런스가 무너졌다」

리츠코「그렇다는 건……」

P「라이벌들이 Vo.와 Vi.에 배분하는 포인트의 비중이 커졌어. 하기와라를 두려워 해준 덕분에 말이지」

P「즉, 그만큼 가나하에 대한 경계가 옅어졌다는 거다」

P「이걸로 다른 녀석들은 가나하의 어필에 대응할 수가 없게 된다는 거지」



P「그게 우리의『이길 수 있는 순간』이라고」



──히비키   추억 어필   SUCCESS!!──

Vo.+72p   Da.+137p   Vi.+75p


히비키「한 번 더!」


──히비키   추억 어필   SUCCESS!!──

Vo.+72p   Da.+137p   Vi.+75p




2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14:08.74 ID:1SrFJQKI0


리츠코「………이건」

P「이히히, 이겼네」



・세 번재 심사 결과

Vo. 1위 …… 765Angels (286p)   2위 …… 쿠로타 비즈 (171p)   3위 …… 슈퍼 G (164p)

Da. 1위 …… 슈퍼 G (500p)       2위 …… 765Angels (466p)      3위 …… 줄리엣 (265p)

Vi. 1위 …… 765Angels (302p)    2위 …… 줄리엣 (252p)          3위 …… 753 (239p)



:합계:
1위 … 765Angels (★×20)
2위 … 쿠로타 비즈 (★×16)
3위 … 753 (★×16)


 



2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21:40.55 ID:1SrFJQKI0


유키호「………이,」

유키호「이겼어……?」

히비키「유키호~!」꽈악

유키호「으앗?! 히, 히비키……」

히비키「유키호, 대단하잖아! 어느새 그렇게 이미지 레벨을 올렸던 거야!?」

유키호「어? 아, 아냐… 이건………」

마코토「유키호, 엄청나잖아! 심사원이 모~두 유키호에게 시선이 박혀있었어!」

유키호「내가……?」

하루카「유키호……대단하네…」

치하야「몹시 놀랐어. 같은 F 랭크 아이돌이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었는걸」

유키호「…………」



유키호「고…… 고마워……」


 



2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24:32.56 ID:UgUCYabb0


참을 수가 없게 되었으니까 이따가 자이언트 킬링 원작 사 올게.
한 번에 몇 권까지 사면 되는 거야.


 



2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28:20.31 ID:PP/dLXdJ0


>>237
개인적으로는 9권까지가 하나의 큰 스토리라고 생각해.
재미있으니까 축구 좋아하면 전부 사도 전혀 손해 보지 않을 거라고 단언한다.


 



2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29:12.06 ID:1SrFJQKI0


유키호「…………」힐끔


P「(잘 했다고~)」ㅇㅅㅇb

유키호「…………!」꾸벅



히비키「이야~, 맨 마지막에 그렇게나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구」

유키호「히비키…… 고마워」

히비키「어? 뭐가?」

유키호「모두들… 특히 히비키 덕분에, 의욕을 가질 수 있었으니까」

히비키「……그래? 그 정도로 뭘……」


히비키「?」


 



2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35:56.78 ID:1SrFJQKI0


──────


리츠코「모두들, 수고했어!」

코토리「기뻐… 하지만, 깜짝 놀랐어……」

P「하하하. 모두들 잘 했구나」

리츠코「세 그룹 모두 예선 통과라니……… 대단하네, 훌륭한 성과야!」

미키「프로듀서, 미키는 어땠어? 반짝반짝하고 있었어?」

P「반짝반짝?…… 응, 뭐어. 응」

미키「정말? 해냈어!」

마미「이야~, 스스로 생각해도 믿을 수가 없구먼」

아미「설마 오빠의 작전이 그렇게나 멋지게 들어맞다니」

야요이「프로듀서! 예선 통과를 축하하는 하이, 터~치!」짜악

P「그, 그래」짜악



2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44:03.86 ID:1SrFJQKI0


야요이「에헤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열심히 해요~!」

하루카「모두들 다행이네~. 사장님에게도 당당하게 보고할 수가 있겠어」

이오리「……흐, 흥. 한 번 이긴 정도로 뭘 우쭐해 하고 있는 건지」

마코토「오늘 유키호가 엄청났단 말야! 돌아가서 빨리 TV 방송 보고 싶네~」

아즈사「매우 기뻐~. 우후후」

히비키「프로듀서! 본인, 프로듀서를 존경할게!」

히비키「어쩐지, 앞으로도 잘 될 거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구~!」

타카네「격상의 상대를 맞아, 틈을 노려 승리를 자신의 것으로 한다…… 진실로 기이한 계책이로군요」

P「칭찬 고마워」

P「(기이한?)」



2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49:23.62 ID:1SrFJQKI0


리츠코「프로듀서. 일단락되고 나면 사무소로 돌아가죠」

P「그러자. …아, 하지만 그 전에 화장실 좀 다녀 올게」

코토리「네에, 괜찮아요」

P「…………」

리츠코「……무슨 일 있나요?」

P「화장실이 어딘지 몰라. 리츠코, 알고 있어?」

리츠코「……네에?」



2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6:53:36.40 ID:1SrFJQKI0


마코토「저, 저기 리츠코…… 사실은 나도……」

마코토「같이 데려가 줄래?」

유키호「아, 그러면 나도……」

야요이「저, 저도 가도 되나요……?」


리츠코「………어쩔 수가 없네」

P「역시 리츠코는 상냥하네」

리츠코「당신은 혼자서 다녀 오세요!」





2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00:51.11 ID:1SrFJQKI0


──────


P「………후우~. 상쾌하네」

P「그 녀석들을 기다리는 것도 그러니까, 먼저 분장실로 돌아갈까………」

P「…………? 어라, 리츠코네잖아. 누구와 말하고 있는 거지?」


리츠코「그러니까, 저희들은 꺼림칙한 짓은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아요. 알았으면 물러나 주세요」

  「흥. 그런 말을 하지 않더라도 야비한 765 프로와 같은 공기를 마시고 싶지는 않으니까 말이지」

야요이「우으~, 리츠코 씨………」

마코토「윽………」

유키호「………」




25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07:35.41 ID:1SrFJQKI0


P「어~이, 리츠코~. 뭐 하고 있어?」

리츠코「앗, 프로듀서………」

  「응? 그 녀석이 765 프로의 새로운 프로듀서인가」

P「………그렇긴 한데, 아저씨는 누구야?」


쿠로이「나를 모르는 건가? 어리석은 녀석」


리츠코「프로듀서… 이 사람은 거대 프로덕션인 961 프로의 쿠로이 사장이예요」

P「쿠로이………?」

쿠로이「위」




2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12:40.07 ID:1SrFJQKI0


P「아, 그러고 보니 타카기 아저씨가 조금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쿠로이「……네놈, 이 업계에 몸을 두면서 나에 대해 그런 태도를…… 흥, 대단한 베짱이군」

P「네네, 961 프로의 쿠로이 사장 씨라 이거지…… 잘 부탁해」스윽

쿠로이「친한 척 하지 마라! 천한 765 프로 주제에」

P「?」

리츠코「프로듀서…… 그만 가죠」꾸욱

쿠로이「세 그룹 모두, 오늘 예선을 통과했나 보더군」

리츠코「………」

P「뭐야, 알고 있네」

쿠로이「참가했던 다른 유닛은 대부분 네놈들보다 수준이 높았던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더러운 수단을 써서 이기고 올라간 거지?」

P「더러운 수단?」




2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18:38.78 ID:1SrFJQKI0


마코토「그러니까 우리들은 더러운 수단 같은 건 쓰지 않았어요!」

P「뭐어…… 딱히 나쁜 짓은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쿠로이「…흥. 뭐, 좋다」

쿠로이「어짜피 운이 좋은 승리였겠지. 그래 봤자 너희들은 오래 가지 못한다」

쿠로이「네놈들은 우리 961 프로의 앞에서 참패하는 게 결정되어 있으니까 말이지!」

P「……………」

리츠코「……프로듀서, 그만 가요」


P「으~음. 확실히 그렇지~」

리츠코「!?」

P「우리는 가난하니까 말야~, 지금까지 대단한 실적도 없단 말이지~」

리츠코「프… 프로듀서…?」

P「오디션 상대는 모두 강한데. ……앞으로 이길 수 있으려나~」




2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23:38.73 ID:1SrFJQKI0


야요이「저기, 프로듀서…?」

유키호「………」

마코토「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정말……」


쿠로이「……푸하하하! 이건 걸작이군」

쿠로이「타카기의 개 치고는 분수를 잘 파악하고 있잖나… 네놈」

쿠로이「하기야, 765 프로가 재빨리 IU를 사퇴한다고 하면…」

쿠로이「나는 너희들에게 좋지 않은 짓은 하지 않겠다. 안심하거라」

P「그런가 그런가」

리츠코「프로듀서, 당신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요……!」

쿠로이「하하하하, 말귀를 잘 알아듣는군. ……그럼 실례」총총

P「………」




P「하~ 다행이다. 우리가 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구만」






2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29:32.80 ID:1SrFJQKI0


쿠로이「!?」

리츠코「…!」


P「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환경이다」


쿠로이「………」

P「그게 말이지~…… 오디션에서 우리들과 맞붙는 사무소는 프레셔를 받는다고?」

P「『우리 따위』에게 질 수는 없으니까」

리츠코「……」

P「혹시 지기라도 한다면……엄청난 창피잖아」


P「변명할 여지가 없겠지」






2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34:57.35 ID:1SrFJQKI0



술렁…… 술렁……


    「어이, 저거 961 프로의 사장 아냐?」

                「정말이네. 같이 있는 건 누구야?」

 「알고 있어요. 765 프로의 새로운 프로듀서예요」

        「저 녀석이?」

          「저기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리츠코「…프로듀서, 다른 사무소의 사람들도 보고 있어요… 슬슬」

P「그 점에 있어서 우리들은 잃을 게 아무 것도 없어」

P「거침없이 베스트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지」

쿠로이「………」

P「최고의 환경이네」

야요이「………」




2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39:44.73 ID:1SrFJQKI0


P「아저씨. 상상해 보라고」

쿠로이「…………」

P「우리 같이 가난한 약소 사무소의 아이돌들이 말이지……」

P「오디션에서 다른 강호 사무소의 녀석들을 척척 쓰러뜨리고 정점에 도달한다………」



P「통쾌하잖아?」


유키호「………」

마코토「………」

쿠로이「네놈…… 건방진 소리를」

리츠코「(이 사람은 정말………!)」


P「뭐~ 보고 있으라니까」




2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43:56.71 ID:1SrFJQKI0










P「올해 IU」







P「내가 재미있게 해 줄게」


계속




2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46:57.56 ID:UgUCYabb0


수고.

좋은 부분에서 끊다니.
다음 편 기다릴게.




2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48:06.31 ID:1IDn9fNz0


제대로 완결해 주세요 (간청)




2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17(日) 17:48:31.74 ID:NAD2vubg0


수고수고.
원작은 모르지만 다음 편 기대하고 있어.




2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48:38.67 ID:1SrFJQKI0


우선 여기까지입니다.

오디션의 묘사는 생각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니까
기본적으로 1화당 한 번이라는 걸로……

함께 해 줘서 고마워.




2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7:48:47.79 ID:C6Umm/gLO


수고.
다음 것도 기대하고 있다고.




2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17(日) 18:00:13.58 ID:9WeOFHak0


수고.
자이언트 킬링은 애니밖에 본 적이 없으니까 원작 읽을까.




2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7(日) 18:40:24.05 ID:1SrFJQKI0


새삼스럽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해 두겠습니다.

자이언트 킬링 = 상위권 킬러, 대이변
특히 스포츠의 경우에는 수준이 낮은 자가 수준이 높은 자를 이기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은 이미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모르니.

그럼 또 언젠가.




---------------------------------------------------------------------------------------------------------------


자이언트 킬링 시리즈 두 번째 SS입니다.

이 시리즈는 정말 읽으면 읽을 수록 자이언트 킬링의 등장인물과 아이돌을 잘 짝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키호 = 츠바키 다이스케도 그렇고, 중간에 잠시 언급된 하루카 = 무라코시 주장도 그렇구요.

특히 자이언트 킬링이 다른 축구 만화들과 다른 점을 SS에 잘 녹여낸 듯 하여 마음에 들어요.

아, 그렇다고 실제 게임에서 오디션 중에 갑자기 아이돌의 어필 포인트가 확 올라라고 그런 건 아닙니다 'ㅅ';;

그리고 오디션에 나온 다른 유닛들의 이름은 실제 게임에서 나오는 라이벌 유닛들의 이름 그대로입니다.

더블 어필을 하게 되면 포인트를 두 곳에 배분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각각에 쌓이는 포인트도 절반이 됩니다.

오디션 묘사가 이해되지 않는 분은 전편 후반부의 오디션 설명을 읽어보세요.

그럼, 이번 편도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p.s. 중간의 다시마 저건 대체 무슨 네타인지 모르겠네요;;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