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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학교에서의 히비키는 어떤 느낌일까나?」

댓글: 8 / 조회: 412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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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5, 2012 23:30에 작성됨.

1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19:54:26.08 ID:KcpQyWX30


하루카 「그렇게 돼서」 

타카네 「히비키가 다니는 학교에」 

미키 「잠입해본 거야!」 

치하야 「……괜찮으려나, 이거」 








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19:57:54.06 ID:KcpQyWX30


미키 「아, 히비키가 학교에 왔어! 다들, 복도 구석으로 숨는거야!」 

타카네 「그래도 여기 있어선, 교실에서의 히비키의 모습을 볼 수 없지 않사옵니까?」 

미키 「후후후…… 타카네,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는거야」 

타카네 「?」 

하루카 「타카네 언니, 사실 어제, 프로듀서님이 전기 회선 고치는 척 하면서, 히비키네 교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줬거든요」 

타카네 「이 무슨 기이한……」 

치하야 「……괜찮을까, 그거」




11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00:32.11 ID:KcpQyWX30


미키 「아, 다들, 모니터를 보는거야! 히비키가 교실에 들어오는 거야!」 

하루카 「정말이야!」 

치하야(라고 할지 모니터로 볼 거면, 우리들이 학교까지 굳이 잠입할 필요도 없던 게……) 

히비키『안녀엉─』 

친구A『안녕, 히비키~』 

친구B『좋은 아치임~』 

미키 「!? 히, 히비키가 표준어로 인사하고 있는 거야! 언제나처럼 『하이사─이!』라고 하지 않는 거야!」




13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03:53.16 ID:KcpQyWX30


타카네 「분명히……」 

하루카 「역시 학교에선 조금 다른 느낌이 되는 걸까나」 

치하야(그러고보니 나, 학교에서 「안녕」같은 말 한 적 없는 거 같아……) 

하루카 「? 왜 그래? 치하야」 

치하야 「에! 따, 딱히 아무 일도 아닌데? 하루카」 

하루카 「? 그래? 그럼 괜찮지만」 

타카네 「모두들 정숙을…… 히비키가, 반 친구들과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15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08:02.24 ID:KcpQyWX30


친구A『저기 히비키, 어제 드라마 봤어? 미우라 아즈사 주연인 작품』 

친구B『미우라 아즈사 "씨"겠지. 히비키한테는 같은 사무실 동료잖아』 

히비키『응! 당연히 봤지! 아즈사 씨 역시 연기 잘 하는걸~』 

미키 「……응?」 

타카네 「……흐음」 

하루카 「……뭔가」 

치하야 「……역시, 보통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네, 가나하 씨는」 

미키 「그치만, 히비키는 저래보여도 꽤나 여자애처럼 이야기할 때도 있는거야」 

타카네 「확실히 그렇군요.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이를 것이어요……」 

하루카(하지만 지금 히비키, 뭔가 귀엽네에~)




17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08:31.92 ID:T8uhPjAL0


얘들 왜 학교 빼먹는거야?




1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09:28.86 ID:s8Acy4x+0


이게 일이겠지




21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11:14.34 ID:4InBPju0O


히비키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반말하는 거 아니었나?
세세한 것까지 태클거는 것 같아 좀 그렇긴 하지만, 이야기는 흥미깊으니까 힘내!




24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13:44.49 ID:oc7u01tD0


>>21 
평상시하고는 다르다고 제대로 묘사되어 있잖아
평가를 하기 전에 제대로 읽기나 하셔




2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11:31.81 ID:KcpQyWX30


친구A『그래서 말야, 마지막 신에서, 나 울어버렸어~』 

친구B『아─ 나도! 안 울려고 계속 참았는데도 울어버렸어』 

히비키『그래그래, 나(私)도 울어버렸다고~』 

미키 「!?」 

타카네 「이, 이것은……」 

하루카 「히비키가 자기 자신을……」 

치하야 「"나(私)"라고……」 

미키 「……아무래도, 이건 확실한 것 같은 거야」 

타카네 「그런 듯하군요」 

하루카 「학교에서의 히비키는, 분명히……」 

치하야 「우리들이 알고 있는 가나하 씨와는, 달라……!」




29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19:51.25 ID:KcpQyWX30


타카네 「어머, 또 다른 여학생들이 히비키에게 가까이 오고 있군요」 

미키 「뭔가 성실해보이는 애인거야」 

여학생『저기, 가나하 씨』 

히비키『? 무슨 일이야?』 

여학생『저기, 영어 숙제, 가르쳐줄 수 있어? 나 오늘 걸릴 거 같아서……』 

히비키『응! 물론 괜찮지!』 

여학생『고마워! 미안, 언제나 폐 끼쳐서……』 

히비키『뭐 괜찮아. 그래서, 어느 문제?』 

여학생『아, 응. 이 접속사 말인데』 

히비키『아─ 이건 말야……』 

미키 「……히, 히비키가 반 친구한테 공부를 가르치고 있는 거야!!」 

하루카 「뭐, 뭔가 엄청 의외인데……」 

치하야 「게다가 이 문제집, 상위권 대학 입시문제를 모은 거야」 

미키 「엣……」 

치하야 「이걸 2학년 때 쓰고있다는 건, 꽤나 명문고라는 거 아닐까, 가나하 씨의 학교……(라고 할지, 지금 우리들이 잠입한 학교지만)」




4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32:54.66 ID:KcpQyWX30


히비키『……이런 식으로』 

여학생『고마워~ 가나하 씨!』 

히비키『괜찮아 괜찮아』 

친구A『역시 대단하네~ 히비키』 

친구B『응응. 역시 우리의 히비키』 

히비키『뭐, 뭐야……』 

친구A『히죽히죽』 

친구B『생글생글』 

히비키『우우…… 정마알……』




50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43:22.46 ID:KcpQyWX30


친구A『우등생 히비키에게는 상을 주겠어요』 

친구B『응응, 상을 주겠어요』 

히비키『에? 뭐, 뭐야……?』 

친구A『……착하다, 착하다아』 

히비키『햐앗, 잠까안……』 

친구B『착하다, 착하다』 

히비키『아, 그, 그마안』 

친구A『히비키, 귀여워어~』 

히비키『우우…… 정말……』 

친구B『히비키, 쪼그매~』 

히비키『쪼, 쪼그맣다고 하지 마아……』




54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0:46:10.55 ID:KcpQyWX30


미키 「……히, 히비, 히비키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어! 뭔가 엄청나게 귀여워! 아─ 정마알! 미키도 쓰다듬고 싶어어!」 

타카네 「진, 진정하세요, 호시이 미키! 그건…… 그건 제 역할이옵니다!」 

하루카 「다, 다들 좀 진정하자고! 분명 머리 쓰다듬어지면서 얼굴 새빨갛게 하곤 후냐냐 하는 히비키는 뭔가 그, 이래저래 그렇긴 한데……」 

치하야 「……가나하 씨 귀여워어……!」 

하루카 「치, 치하야까지……」




76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01:04.40 ID:KcpQyWX30


친구A『우쭈쭈쭈』 

히비키『우우……… 목은 그만해줘어……』 

친구B『착하다 착하다』 

히비키『정마알…… 이제 됐잖아아……』 

미키 「히, 히비키가 완전히 길들여진 거야…… 그야말로 고양이같은 거야」 

타카네 「그러고보니, 히비키의 애완동물들 중에 고양이는 없군요」 

하루카 「그렇다는 건……」 

치하야 「가나하 씨 자신이 고양이니까, 라는 걸까……」 

미키(그건 그렇고, 머리 쓰다듬이라던가 턱밑을 간질인다던가 당하고 있는 히비키의 귀여움은 이상한 거야…… 뭔가 기르고 싶어지는거야) 

타카네(이런, 히비키에에 이 정도의 "스펙"이 있을 줄은…… 츄릅) 

하루카(히비키, 그러고보니 나랑 동갑이었지…… 그런데도 이 귀여움이라니…… 대체……) 

치하야 「……가나하 씨 귀여워어어……!」 

하루카 「……목소리로 나오고 있어, 치하야」 

치하야 「핫!?」 





7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01:52.72 ID:BgcpFOjR0


치하야도 귀여워!




10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28:22.92 ID:KcpQyWX30


딩~동~댕~동~ 

친구A『아, 예비종 울려버렸어』 

친구B 『아쉽지만 여기까지인 걸까』 

히비키『다, 다행이야……』 

친구A『는 페이크고, 에잇!』 

히비키『후냣!?』 

친구B『아! 너무해! 히비키의 보들보들 뺨을!』 

친구A『후후후……』 

히비키『햐, 그, 그마……』 

친구A『말라앙─』 

히비키『후냐아아』 

친구A『쭈우─욱』 

히비키『우브으으』




107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29:40.95 ID:KcpQyWX30


미키 「히, 히비키의 볼이 저렇게 말랑말랑했던 거야!? 엄청 늘어난 거야……」 

타카네 「맛있겠다……」 

하루카 「에?」 

치하야 「에?」 

미키 「에?」 

타카네 「……어, 어흠」




109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30:42.27 ID:KcpQyWX30


친구A『후우~ 기분 좋아아~』 

히비키『정마알…… 남의 뺨을 장난감마냥 갖고 놀지 말라고 언제나 하잖아아……』 

친구B『후후후…… 그럼 다음은 내가』 

히비키『안 돼!』 

친구B『큭…… 히비키가 가드를 시작했어……!』 

히비키 『우우. 이 이상 당하면 내 뺨이 축 늘어져버리는걸』 

친구B『그러나 그 틈을 타서……』 

친구A『자자. 선생님 오셨다고?』 

히비키『후우』 

친구B『칫』




110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32:07.44 ID:VWlUXI0B0


귀엽구만 젠자아아앙!



114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35:20.44 ID:KcpQyWX30


하루카 「……조회가 시작됐네」 

타카네 「……그럼, 저희들도 여기서 돌아가도록 할까요」 

미키 「……응」 

치하야 「……그렇지」 

하루카(…………) 

타카네(…………) 

미키(…………) 

치하야(…………)




117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42:09.40 ID:KcpQyWX30


~그 날 방과 후, 765프로덕션 사무실~ 

하루카 「……저기 얘들아, 슬슬……」 

미키 「……응」 

타카네 「……히비키가」 

치하야 「……온다……!」 

찰칵 

히비키 「하이사─이! 다들 건강해!? 이 몸이라고─!」 

하루카 「…………」 

미키 「…………」 

타카네 「…………」 

치하야 「…………」 

히비키 「……응?」




120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46:50.12 ID:KcpQyWX30


히비키 「어라라~? 다들 왜 그래? 뭔가 기운 없어보이는데─?」 

하루카 「…………」 

히비키 「하루카~? 뭐 잘못 먹은 거야?」 

하루카 「……히비키」 

히비키 「응?」 

하루카 「귀여워엇!」 

덥석 

히비키 「우햐앗!?」 

하루카 「아~ 히비키 정말 작고 귀여워어어어어어」 

히비키 「에에에에에에에에? 무, 무무무무무무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




12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58:13.36 ID:KcpQyWX30


하루카 「하아~ 귀여워어~ 사무실에서는 남자애처럼 말하는데 학교에서는 평범하게 소녀틱하게 이야기하는 히비키가 귀여워~ 슥슥슥~……」 

히비키 「하루카, 숨막…… 근데 에에에!? 무, 무무무무무슨 말이야!???!?!?」 

미키 「잠깐 하루카, 말이 지나친 거야. 히비키가 사무실에서는 『이 몸』이라고 하면서 학교에서는 『나』라고 하는 건, 미키랑 우리들만의 비밀인 거야. 그리고 혼자서 히비키를 껴안다니 너무한거야」 

히비키 「!?」 

타카네 「말을 조심하시지요, 호시이 미키. 히비키가 학교에서 귀여움받는다는 사실은 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을 터입니다. 그리고 히비키의 볼에 부비부비를 하는 것은 제 역할이옵니다」 

히비키 「!!??」




129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1:58:18.85 ID:FA+UTuTZ0


아아 정말! 히비키를 손바닥 위에서 데굴데굴 굴리면서 놀고 싶잖아!!




13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10:35.46 ID:KcpQyWX30


히비키 「자, 자자자잠깐! 다들 무슨 말하는 거야??」 

하루카 「이야아~ 사실은 오늘, 프로듀서님이 히비키의 교실에 몰래 설치해둔 카메라로, 학교에서의 히비키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다 같이 봤거든~」 

히비키 「에…… 에에에에에에!? 뭐, 뭘 아무렇지도 않게 포고하는거야!!?? 아니 그 전에 프로듀서 뭐하는거야!!??」 

미키 「역시 그 사실을 알려버리니까 히비키가 불쌍할까나~ 하고 미키는 생각하는데에」 

하루카 「우웅─, 그래도 우리 친구고, 계속 비밀로 하는 것도……」 

치하야 「그래. 하루카 말이 맞아」 

히비키 「아, 아니아니아니! 에, 뭐야? 저…… 정말 다같이 본 거야!??」




143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16:24.83 ID:KcpQyWX30


타카네 「……히비키, 괜찮사옵니다」 

히비키 「타, 타카네?」 

타카네 「…………」 

꼬옥 

히비키 「으규우」 

타카네 「……작고 귀여워……」 

미키 「아─! 스리슬쩍 치사한 거야 타카네! 다음은 미키 차례라고 생각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타카네 「…………」 

쓰다듬쓰다듬 

히비키 「아, 아으…… 우뉴우……」 

치하야 「키, 키 차이를 이용해서 머리까지 쓰다듬……!」 

하루카 「역시 타카네 언니……!」 

타카네 「……착하다 착하다」 

히비키 「……우우……」




15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24:14.28 ID:KcpQyWX30


타카네 「후후…… 히비키는 히비키입니다. 신경쓸 것 아무것도 없어요」 

히비키 「무, 무슨 말이야아……」 

타카네 「어떤 히비키든 히비키는 사랑스럽다, 라는 것이어요」 

히비키 「뭣……」 

타카네 「착하다 착하다아」 

히비키 「아…… 아아우우우우」 

타카네 「……어떻습니까? 히비키. 기분은 좋아졌습니까?」 

히비키 「따, 딱히 기분 좋다던가…… 그러지…… 않은걸」 

하루카(아, 귀여워……) 

미키(이, 이제 못 참겠어 더는……!)




154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7/08(日) 22:24:39.90 ID:khU8I4IF0


뭐야 이 귀여운 생물…




155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27:41.02 ID:+tE7Uf6w0


히비키가 너무 귀여워서 살아가기가 힘들어…




157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29:45.37 ID:pDyhiYTD0


히비키랑 같이 오키나와의 외딴 섬에서 민박 하면서 살고 싶어




16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34:22.86 ID:jN3YNsNn0


>>157 
가업을 이어버리면 집이 여관이라고!




15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30:26.13 ID:KcpQyWX30


미키 「히비키잇!!」 

꽈악 

히비키 「우햐아앗!!」 

미키 「하앙~ 히비키 째그맣고 귀여워어~」 

히비키 「우, 우우…… 타카네는 그렇다 쳐도, 미키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까 좀 복잡하다구……」 

미키 「? 왜?」 

히비키 「그, 그야, 이 몸, 일단, 미키보다 언니고……」 

미키 「………ㄱ………」 

히비키 「?」 

미키 「귀여운 거야아아아!!」 

꽈아아악 

히비키 「우냐아아!?」




165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35:59.51 ID:KcpQyWX30


미키 「언니 어필하려고 발버둥치는 히비키, 엄청엄청 귀여운 거야!!」 

히비키 「무, 벼, 별로 발버둥친다던가…… 아니 그 전에, 미키, 가슴이, 숨막ㅎ……」 

미키 「미키보다 두 살이나 연상인데, 전혀 안 그렇게 보이는 히비키 째그맣고 귀여운 거야……」 

히비키 「우우…… 뭔가 그런 말을 들으면, 역시 엄청 복잡하다구……」 

미키 「…………」 

쓰다듬쓰다듬 

히비키 「앗…… 또오……」 

미키 「후후후…… 연하인 미키한테 머리 쓰다듬어져서 미묘한 표정을 띄우는 히비키 귀여운거야……」




16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38:27.72 ID:KcpQyWX30


히비키 「우우…… 미키는 심술궂다구…… 연하 주제에……」 

미키 「후후후…… 하지만 미키, 히비키보다도 키, 10cm정도 큰 거야?」 

히비키 「우우……」 

미키 「그러니까, 이─렇게 쓰다듬쓰다듬할 수 있는거야」 

쓰다듬쓰다듬 

히비키 「후냐아…… 여, 연하, 주제에…… 거, 건방, 지다구……」 

미키 「후후후…… 머리 쓰다듬어지면서 말을 잇지도 못하는 히비키 귀여운 거야……」 

히비키 「우우~……」




17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46:53.45 ID:KcpQyWX30


미키 「후후, 어땠어? 히비키. 기분 좋았어?」 

히비키 「……흥」 

미키(어, 얼굴을 붉히고선 고개를 돌린 거야……!) 

타카네(지, 지금 건 안 되옵니다…… 잠깐 진정했던 심장이, 또……) 

하루카(아아, 또 자연스럽게 손이 히비키 쪽으로……) 

치하야 「가나하 씨」 

히비키 「……에?」 

하루카 「앗. 치하야……」 

타카네 「키사라기 치하야……」 

치하야 「이제 괜찮아」 

히비키 「……치하야……치하야 너만은, 이 몸의 아군……」 

치하야 「내가, 마지막이니까」 

히비키 「………에?」




177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2:58:08.37 ID:KcpQyWX30


꼬옥 

히비키 「우햐아앗!!」 

치하야 「하아…… 작고 귀여워……」 

히비키 「우우…… 동갑인 치하야한테 그런 말을 듣는 것도, 이건 이것대로 복잡하다구…… 뭐어, 하루카도 동갑이지만……」 

치하야 「저기, 가나하 씨」 

히비키 「ㅇ……왜?」 

치하야 「머리…… 쓰다듬어도 될까?」 

히비키 「엣……!」 

미키 「허, 허가를 요청한 거야!」 

하루카 「역시 치하야……!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자세로 공략하려는 거구나」 

히비키 「아, 안 된다고……」 

치하야 「어째서?」 

히비키 「그, 그게 이미, 하루카한테도, 타카네한테도, 미키한테도 당해서…… 이 몸, 머리카락이 엉망진창이 돼 버렸고……」




17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01:29.80 ID:KcpQyWX30


치하야 「……그래. 하루카나 시죠 씨나 미키는 괜찮은데, 난 안 되는 거구나……」 

히비키 「엣…… 아, 아니, 딱히 그런 건……」 

치하야 「그럼, 나도 쓰다듬어도 될까?」 

히비키 「우, 우우……」 

미키(치, 치하야 씨 대단한 거야……!) 

하루카(이걸로 히비키는, 승낙할 수밖에 없어졌어……!) 

타카네(그것도 자신의 승낙을 요구하는 이상, 갑자기 거절할 수도 업서…… 포기하면 편하답니다, 히비키……)




189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15:22.98 ID:KcpQyWX30


히비키 「아, 알았다구……」 

치하야 「괜찮지?」 

히비키 「마, 마음대로 하라고……」 

치하야 「그럼, 사양 않고……」 

쓰다듬 쓰다듬 

히비키 「우뉴우우……」 

치하야 「하악…… 하악…… 귀, 귀여워……! 지금 당장 집으로 갖고 싶어질 만큼 귀여워……!」 

하루카 「치하야, 또 밖으로 나오고 있어……」 

미키 「뭐 내버려 두면 될 거라고 미키는 생각하는거야……」




19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17:30.53 ID:KcpQyWX30


치하야 「……저기, 가나하 씨」 

히비키 「우뉴…… 엣?」 

치하야 「……가나하 씨의 머리카락, 정말 예쁘네……」 

히비키 「……에?」 

치하야 「……조금, 쓸어봐도 될까?」 

히비키 「ㅁ, 뭐어…… 괜찮은데」 

치하야 「…………」 

스윽 

히비키 「앗……」 

치하야 「대단해…… 손가락이 전혀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193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18:29.18 ID:KcpQyWX30


히비키 「아…… 으응……」 

미키(히비키, 정말 기분 좋아보이는 거야……) 

하루카(저건 나도 해 보고 싶을지도……) 

치하야 「……가나하 씨, 관리 열심히 했나보네」 

히비키 「……따, 딱히…… 평범한 거라고」 

치하야 「여자인걸. 그치?」 

스윽 

히비키 「무, 무슨 말을…… 후냐아」 

미키(여…… 여기서 또 수치심을 자극하다니! 오늘의 치하야 씨는 언제나 이상으로 날카로운 거야!) 

타카네(키사라기 치하야, 무서운 아이……!)




20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29:31.56 ID:KcpQyWX30


치하야 「후후…… 어때? 가나하 씨. 기분 좋았을까나」 

히비키 「우, 우우……」 

미키(부정하는 척조차 할 수 없다니……) 

하루카 (정말로 기분 좋았구나…… 좋겠다아) 

히비키 「정말…… 다들, 도대체 뭐야……」 

타카네 「후후…… 히비키」 

히비키 「후에?」 

타카네 「다들…… 당신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거에요」 

히비키 「뭣……!」 

하루카 「그래그래, 그거 하나밖에 없어, 히비키」 

미키 「모두모두, 귀여운 히비키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거야!」 

히비키 「뭐, 뭐야, 다들, 갑자기, 왜……」 

치하야 「보통 때의 가나하 씨도, 학교에서의 조금 다른 가나하 씨도, 어느 쪽이건 귀여운 가나하 씨라는 건 변함 없으니까」 

히비키 「우, 우우……」




20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36:23.39 ID:KcpQyWX30


미키 「라고 할까, 애초에 왜 학교에서는 미묘하게 캐릭터가 다른거야? 히비키」 

하루카 「응응. 나도 그거 물어보고 싶었어」 

타카네 「물어보려는 도중에, 어째선지 히비키의 귀여움을 만끽하는 흐름이 되어버렸으니까요」 

히비키 「도중이고 뭐고, 오늘 여기 오고부터 계속 그랬다구……」 

치하야 「그치만 나도 신경쓰이네. 가나하 씨. 딱히 말하고 싶지 않으면…… 괜찮지만」 

히비키 「……따, 딱히 큰 이유같은 건, 없, 지만……」 

치하야 「조금 부끄러워하는 가나하 씨 귀여워. 껴안고 싶어」 

치하야(응. 말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해도 상관없으니까) 

하루카 「치하야…… 진심하고 말이 뒤바뀐 거 아냐?」 

치하야 「핫!?」




216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53:04.23 ID:KcpQyWX30


히비키 「뭐, 이 몸……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말야」 

하루카 「응」 

히비키 「여기의 학교에 진학하면서, 그, 역시 주위의 눈이라던가가 신경쓰여서, 그래서……」 

미키 「캐릭터를 바꾼 거야?」 

히비키 「……뭐, 응. 그런 게 되려나……」 

하루카 「흐응~. 난 딱히, 원래대로의 히비키여도 상관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타카네 「에에.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히비키」 

히비키 「하루카. 타카네……」




221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55:16.94 ID:KcpQyWX30


미키 「히비키는 히비키인거야」 

히비키 「미키」 

치하야 「그렇네…… 그치만, 다행이야」 

히비키 「에?」 

치하야 「우리들이 알고 있는 가나하 씨가, 가나하 씨의 원래 모습이어서」 

히비키 「엣……」 

하루카 「응응! 나도 그건 조금 안심했어~」 

미키 「미키도, 만약 학교에서의 모습이 진짜 히비키고, 미키들이랑 이야기했을 때의 히비키가 캐릭터 만들었을 때의 히비키였으면, 조금 쇼크일까나~ 하고 생각했었던 거야」 

히비키 「따…… 딱히 이 몸은 캐릭터를 만든다거나 연기한다던가 하는 게 아니라고! 학교에서는, 처음부터 그런 느낌으로 이야기해버리는 바람에, 그, 흐름이라고 할까……」




22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8(日) 23:55:52.78 ID:KcpQyWX30


타카네 「……에에. 알고 있답니다, 히비키」 

히비키 「타카네」 

타카네 「확실히, 학교에서의 히비키는, 우리들과 있을 때의 히비키와는 조금 다른 히비키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학교에서의 히비키가 무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기에」 

히비키 「타카네……」 

하루카 「그래그래, 히비키, 학교 친구들하고 엄청 사이 좋았는걸」 

미키 「뭐 미키 생각엔, 뭔가 일방적으로 고양이처럼 귀여움받고 있는 느낌이었지만」 

히비키 「읏……」




227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00:11.68 ID:D/SDuoBl0


치하야 「그래그래. 학교에서의 가나하 씨, 뭔가 고양이 같았어」 

미키 「고양고양 히비키였던 거야. 냐아─ 냐아─」 

히비키 「시, 시끄럽다구! 이 몸은 고양이가 아니라구!」 

하루카(아, 귀여워어……) 

미키(틱틱대면서 화내는 것도 귀여운 거야) 

타카네(아아…… 또 가슴이 두근거려와……) 

치하야 「이젠참을수없어지금당장기르고말거야」 

하루카 「……치하야, 이제 더 이상 태클 안 걸어도 될까……」




245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08:48.82 ID:D/SDuoBl0


미키 「뭐 어쨌든, 히비키가 미키들 앞에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서, 미키는 안심한 거야!」 

히비키 「그러니까 연기하는 거 아니라고 했잖아…… 부우─」 

하루카 「후후후. 삐치지 마 삐치지 마. 착하다 착하다」 

쓰다듬쓰다듬 

히비키 「응…… 우뉴우」 

미키(하루카…… 이 짧은 시간에 히비키를 길들이는 데 성공한 거야……!) 

치하야(큿……. 나도 좀 더 쓰다듬고 싶어……!)




246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10:07.12 ID:D/SDuoBl0


하루카 「뭐 그치만…… 우리들 입장에선, 지금과는 조~금 다른, 히비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럭키였지~」 

쓰다듬쓰다듬 

히비키 「우뉴우…… 응?」 

미키 「응응. 이제부터 매일매일 히비키를 고양이처럼 귀여워하는거야!」 

히비키 「……엣?」 

타카네 「생각해보자니, 학교에서의 히비키의 친구들은 학교에서의 히비키밖에 모르는 데 비해, 저희는 오늘, 양 쪽의 히비키를 알게 되었으니…… 이것을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겠군요」 

히비키 「……엣? ……에에?」 

치하야 「그렇죠……. 모처럼 잡은 찬스인걸요」 

히비키 「다, 다들…… 무슨 말하는 거냐고?」




249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17:50.34 ID:D/SDuoBl0


활짝 

아미・마미 「야호~. 다들 모여서 뭐해─?」 

미키 「이건 또 적당할 때 온 거야」 

아미 「……으응? 어째서, 히비킹이 일광욕하는 고양이처럼 동그랗게 몸을 말고 무릎베개 받으면서 머리 쓰다듬받고 있는거야─?」 

마미 「흐흐흥? 이건 뭔가 사건의 냄새가 나는데에~」 

히비키 「……엣? ……와, 와악!」 

덥석 

미키(지금의 이 당황하는 모습……) 

치하야(무릎베개를 받는 자세가 되어있는 데도 눈치 못 챈 걸까……)




25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25:53.85 ID:D/SDuoBl0


아미 「저기저기 히비킹, 어째서 하루룽한테 무릎베개 받고 있는거야~?」 

히비키 「그, 그건 말이지, 에, 저기……」 

하루카 「그건 히비키가 고양이라서 그래」 

히비키 「하루카아아아!?」 

하루카 「에, 왜?」 

히비키 「왜, 가 아니잖아! ㅇ, 왜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 「그아 야미도 마미도 같은 765프로덕션의 동료고……」 

미키 「그런 거야. 빼놓을 순 없는 거야!」 

히비키 「그, 그런 말은 치사하다고……」 

아미 「흠흠…… 왠지 즐거워보이는 이야기지만, 히비킹이 고양이란 건 무슨 말?」 

마미 「조~금 더 자세히 들려주면 고맙겠는데요~」 

하루카 「그래? 그건 말야……」 

히비키 「아앙─! 말하면 안 돼애─!」




256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35:36.47 ID:D/SDuoBl0



 ……결국 그 이후, 히비키의 고양이 속성은 765프로덕션 전원이 알게 되어, 나─── 아마미 하루카를 필두로 한 765프로덕션의 모두가, 서로 교대하면서 히비키를 귀여워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카 「우후후~. 히비키 귀여워~」 

히비키 「우우…… 하루카아. 슬슬 여름이고 푹푹 찐다구우……」 

미키 「그럼 다음엔 미키가 식혀주는 거야. 미키는 여름이어도 몸은 서늘한 거야」 

히비키 「우우…… 미키는 뭔가 육감적으로 갑갑할 거 같다구……」 

치하야 「그럼 여기선 내가! ……라니 뭔 말이고!」 

히비키 「……치하야, 그거 미묘하게 시간차를 잘못 공략한 느낌이 든다구……」




257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36:16.93 ID:D/SDuoBl0


타카네 「……어쩔 수 없군요. 그러면 히비키는 제가 받아가도록 하지요」 

슥 

히비키 「햐앗!?」 

미키 「히, 히비키가 엄청 간단하게 들려버린 거야!」 

하루카 「타, 타카네 언니! 그런 실력행사는 치사해요─!」 

타카네 「후후후…… 어차피 이 세상은 약육강식. ……자, 가도록 하지요. 히비키」 

히비키 「가, 가다니 어디로 가는 거냐구? 우와앙─! 놔아~! 타카네 바보오오~!」 


 ……이런 식으로, 애정표현은 각자 다르지만…… 그래도, 이것만은,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는 거에요.


 그건, 우리들이, 히비키를 정말 좋아한다는 거.


  

 끗




25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37:27.08 ID:LUgl4FBP0


너무 귀여워서 뿜었다고



259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38:20.44 ID:hZ/XdYCo0


숨겨져있지만 치하야랑 타카네가 절묘하게 귀여운 것도 좋았어.
수고




261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39:09.98 ID:XujdOGNp0


수고!
역시 히비키는 사랑을 가지고 키우고 싶은 캐릭터란 말야……




264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40:35.36 ID:kkNEMR7X0


수고. 역시 히비키도 귀엽다고!




272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0:54:58.18 ID:xSxEYHzQ0


훌륭한 히비키 스레




274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1:04:05.96 ID:CDVnPB/u0


수고 
히비키는 역시 귀여워. 디스하는 놈들 무슨 생각이냐




277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1:08:56.57 ID:KOim1Tq60


수고 



278 : 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09(月) 01:11:09.91 ID:xX+Qk3io0


수고수고. 역시 히비키 귀엽다고오오.




원 스레

春香「学校での響ちゃんってどんな感じなんだろ?」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41744866/



────── 역자 후기.

시압님의 리퀘스트(?)로 번역 마쳤습니다. 히비키 귀엽네요 히비키.

다음 아이돌 리퀘스트도 받습니다. 아, 물론 사랑은 공평하게 부탁드려요.

(잉여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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