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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사회의 쓰레기들이……」P「에?」

댓글: 10 / 조회: 4183 / 추천: 0



본문 - 11-05, 2012 14:41에 작성됨.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2:41:16.56 ID:td3nby4Z0


쇼타「아,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의 일본을 한탄했을뿐」 

토우마「갑자기 왜 그래」 

P「게임에 영향이라도 받았냐?」 

쇼타「정말 아무것도 아니니까」 

호쿠토「그건 그렇고 너 팔 다쳤어? 어제까지는 붕대같은건 없었잖아」 

쿠로이「파, 팔에 붕대라고……」 

쇼타「신경쓰지마. 그리고 내겐 그다지 다가오지 않는 편이 좋을꺼야」 

토우마「뭐?」 

쇼타「나와 있으면 불행해지니까……」 






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2:48:46.26 ID:td3nby4Z0


P「이, 이 오랜 상처를 후벼파는 감각은……!」 

토우마「설마 쇼타……너……」 

쇼타「크아아아아아!!」 

호쿠토「쇼타!? 왜 그래!」 

쇼타「으윽……! 크으……!」 

호쿠토「괜찮아!? 역시, 팔을 다친거야!?」 

쇼타「괘, 괜찮아……잠시 사기에 당한것 뿐이니까」 

호쿠토「사기? 너 정말 어떻게 된……모두 웅크려 앉아서 뭐하는거예요?」 

쿠로이「이건 위험하군……」 

P「쇼타! 우리들 잠깐 나갔다올껀데 뭐 필요한거 있어?」 

쇼타「커피. 블랙으로」 

호쿠토「저도 커피 부탁드릴께요」 

토우마「호쿠토는 같이 가야지! 가자!」 

호쿠토「아, 이봐!」 

쇼타「칫, 이런 때에 녀석들이……」




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11/04(日) 12:54:57.10 ID:BD5eWf/O0


>>5 
호쿠토 이외는 전과가 있는건가




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2:54:49.58 ID:td3nby4Z0


토우마「하아……하아……」 

쿠로이「쇼타녀석……드디어 발병해버렸나」 

호쿠토「왜 그래요 대체. 쇼핑보다 난 쇼타가 걱정되는데요」 

토우마「걱정되니까 빠져나온거야……」 

P「호쿠토는 지금의 쇼타에게 짚히는점이 없어?」 

호쿠토「전혀. 어딘가 다치기라도 한걸까요」 

토우마「쇼타는 말야, 병에 걸려버린거야」 

호쿠토「에……?」 

P「사춘기의 소년소녀, 특히 꿈꾸는 소년에게 발병하기 쉬운 병이야」 

호쿠토「무슨 병이예요? 정말이라면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면」 

쿠로이「병명은……중2병이다」




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2:55:35.88 ID:NxVBJoj/0


실제로 이런 심한 중2병인 사람은 없지말야




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2:58:35.96 ID:GZBnTVAqO


>>9 
있다면 그 사람은 사회복귀 불가능하니까말야




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01:14.67 ID:td3nby4Z0


호쿠토「중2병? 들은 적 없는데요」 

쿠로이「조기치료가 굉장히 곤란한 난병이다. 10대 초부터 중반에 걸쳐 가장 발병하기 쉽다」 

P「호쿠토는 어릴때 히어로를 동경하거나 하지 않았어?」 

호쿠토「뭐, 나름대로는. 특촬물이라던가도 자주 봤었고요」 

쿠로이「어른이 되면 정의의 아군이나 마그마 대사가 되고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겠지」 

호쿠토「마그마 대사는 모르겠는데요……그런 적도 있었죠」 

토우마「쇼타는 지금 딱 그 상태인거야」 

호쿠토「엣」
 
P「갑자기 사무소에 돌입해온 테러리스트를 혼자서 해치우는 다크 히어로같은」 

P「그런 캐릭터로 완전히 변해버린거야……」 

호쿠토 「하하, 그런 이상한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토우마「근데 있다고, 이게」 

쿠로이「뭐, 경험자가 아니면 모를테지만……」




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11/04(日) 13:05:46.42 ID:qsFH2Pj70


토우마랑 쿠로이 사장님은 쓰라릴 정도의 중2병 발병력이 있을 것 같지말야





1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07:01.21 ID:td3nby4Z0


P「어쨋든, 저건 일종의 정신병이야. 어지간해서는 치료할 수 없어」 

호쿠토「그럼 어떻게 하면 좋은건가요?」 

쿠로이「시간이 지나면 나아. 개인차가 있긴하지만」 

P「나는 토우마도 저런 소질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토우마「아무것도 말하지 말아줘……」 

P「미, 미안해」 

쿠로이「어쨋든 지금은 쇼타에게 자극을 주지 말아라」 

P「붕대라던가 안대라던가 하고있어도 무시하는거야」 

토우마「건들면 건들수록 나중에 입는 데미지가 크니까말야……」 

호쿠토「뭐, 몸에 이상이 없다면 그걸로 됐지만요」 

P「그걸로 된거야」




1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12:24.52 ID:td3nby4Z0


찰칵

P「다, 다녀왔어~. 커피 사왔다고」 

쇼타「흠흐음」쿵쾅쿵쾅 

쇼타「아, 어서와~」 

호쿠토「별일이네, 음악을 다 듣고있다니」 

쇼타「응! 굉장한 명곡이야!」 

토우마「그, 그러냐! 다행이네! 좋아, 그러면 스트Ⅱ라도 하자!」 

호쿠토「누구 노랜데?」 

쇼타「Nightwish」 

P「크하아아아아악!!」 

토우마「히이이이이!」 

쿠로이「다, 당황하지마라! 왕자는 당황하지 않는다!」 

호쿠토「들은적이 없네」 

쇼타「응. 최근엔 서양음악에 푹 빠져서말야」 

호쿠토「헤에~」




2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18:52.35 ID:td3nby4Z0


호쿠토「나는 서양음악은 그다지 안듣는데. 쇼타는 영어 잘해?」 

토우마「바, 바보!」 

쇼타「음……뭐, 어느정도는」 

P「이런 사무소에 있을 수 있을까보냐! 나는 765로 돌아가겠어!」 

토우마「이봐! 버릴셈이냐!」 

쇼타「어차피 나와 프로듀서씨는 적조직……상대할 존재인거지」 

P「그,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고……어쨋든 일 뒷처리도 있으니 이 쯤에서」 

호쿠토「챠오☆」 

P(조금이라도 조기치료할 수 있도록 알아봐둘께요) 

쿠로이(부탁한다) 

토우마「이 무슨 일이냐……」 

쇼타「이걸로 또 한 사람을 지킬 수 있게 됐다……」 

호쿠토「뭐라고?」 

쇼타「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20:16.55 ID:bUmrlVy4O


여기에 모친에게 차갑게 대한다면 완벽




2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23:41.67 ID:td3nby4Z0


P「큰일이네……쇼타와 있으면 과거를 떠올려 우울해질것 같아」 

찰칵

P「다녀왔습니다~」 

치하야「수고하셨습니다」 

아즈사「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P「흠」 

아즈사「왜 그러세요?」 

P「예를 들자면 말이죠」 

P「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제한시간보다 빨리 끝나버린 경우엔, 어떻게 하셨어요?」 

치하야「또 미묘한 얘기네요」 

P「조금 그런일이 있어서」 

아즈사「음~저는 매번 시간 아슬아슬하게 문제를 풀고 있어서요……」 

P「치하야는?」 

치하야「검토를 해요,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노래에 대해 생각해요」 

P「모범적이네……」




2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29:31.37 ID:td3nby4Z0


치하야「그러는 프로듀서는 어떻게 하셨었는데요?」 

P「나, 나는……」 

아즈사「아, 저도 신경쓰여요! 이런 얘기는 즐겁죠~」 

P「나는……그렇지」 

치하야「네」 

P「문화제잭을 해서 라이브를 하는 망상이라던가……」 

리츠코「」움찔 

P「강도가 학교에 들어와서 갑자기 각성한 특수한 능력으로 격퇴하는 망상이라던가」 

코토리「……」부들부들

이오리「그런걸 생각할리가 없잖아」 

P「아아, 하지만 내가 원하는 사람은 찾은 모양이야」 

치하야「프로듀서의 의도를 전혀 알 수가 없어요」 

P「리츠코, 오토나시씨, 잠깐 할 얘기가 있으니 별실로 와주시겠나요」




2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35:10.90 ID:td3nby4Z0


리츠코「……그래서, 입막음 값은 얼마죠?」 

코토리「저는 자신만의 설정 노트를 써서 모아두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P「아니, 그런 말은 안했는데……조금 경험자들의 지혜를 빌리고 싶어서요」 

리츠코「하아」 

P「아는 사람이 발병해버려서, 치료법을 모색하는 중이예요」 

코토리「치료법인가요……」 

리츠코「그런건 일갈해서 현실을 들이대면 되잖아요」 

코토리「그걸로 쇼크받아서 방구석폐인이 되면 큰일이예요」 

P「역시 자연치료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걸까……」




3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41:43.61 ID:td3nby4Z0


P「그런데 두 사람은 어떤 경위로 치료를?」 

코토리「어느 날 갑자기 깨달은거예요. 아~그 때의 나는 참 위험했다고」 

P「저도 그런 느낌이었죠」 

리츠코「저는……」 

P「리츠코는?」 

리츠코「사촌동생이 기분나쁘다고해서……」 

리츠코「그래서……」 

P「이제 됐어, 됐어 리츠코. 미안해」 

코토리「미안……」 

리츠코「아뇨……」




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11/04(日) 13:44:31.61 ID:qsFH2Pj70


그, 그건 료・・・




3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48:10.81 ID:td3nby4Z0


P「하지만 곤란하게 됐네」 

코토리「어떤 느낌인데요? 그 사람은」 

P「갑자기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거나, 상사로 보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리츠코「중증이네요……」 

P「그리고 서양음악에 빠진 모양이야」 

리츠코「그걸로 역만이잖아요」 

P「그녀석은 아이돌이라고. 그것도 꽤 팔리는」 

P「일에 지장을 가져올 것 같아서, 다른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받았어」 

리츠코「죄송하지만, 제가 조언할 수 있는건 없네요」 

리츠코「일이 남아있으므로, 먼저 실례할께요……」 

코토리「옛 상처가 터진건지 왠지 기죽어있네요」 

P「나쁜짓을 해버렸네요……」




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52:52.31 ID:td3nby4Z0


961프로

토우마「저기, 어째서 쇼타만 남기고 나온거야」 

호쿠토「여긴 경비실이잖아요」 

쿠로이「조용히 따라와라……들어간다」 

토우마「쩔어! 감시카메라가 엄청나잖아!」 

쿠로이「여기서 쇼타의 모습을 체크한다」 

호쿠토「그런 도촬같은짓을 해도 괜찮은가요?」 

쿠로이「판단할 재료는 조금이라도 늘려두고 싶으니까말야」 

쿠로이「그리고 혼자 있을때 발병하기 쉬운점도 있다」 

호쿠토「여러가지로 있는거네요」 

쿠로이「위……영상을 보여주마」




3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57:34.82 ID:td3nby4Z0


토우마「앉아서 음악 듣고있는데」 

호쿠토「무릎으로 드럼치고있네요」 

쿠로이「아니, 이어폰을 빼고 일어섰다. 마이크음량을 높여!」 

토우마「오케이, 라고!」 

쇼타『……보고있지?』 

쇼타『나라면 들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 

호쿠토「!?」 

통마「!?」 

쿠로이「!?」 

경비 아저씨「!?」




4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3:59:17.38 ID:IbXHQz8m0


으엌 들켰다! 튀어!




4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11/04(日) 13:59:40.15 ID:qsFH2Pj70


진짜냐 쇼타




4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01:50.01 ID:td3nby4Z0


쇼타『아아, 알고있었다고. 이 세계는 이렇게도 더럽혀져 있었다는걸』 

쇼타『게다가 지금 우리들이 행동을 일으키

빠직 

호쿠토「어라, 소리 끄는거예요? 게다가 쇼타, 어딘가로 가버렸는데요」 

쿠로이「볼 수가 없다……」 

토우마「가자……저녀석은 이미 끝이야」 

호쿠토「왠지 부끄러웠네」 

쿠로이「방해했군……」 

경비「아, 아뇨」 

토우마「내일 현장은 어떻하게. 저런걸 밖으로 내보낸다면 961는 끝이라고」 

쿠로이「어찌해야될지……」 

호쿠토「쇼타는 먼저 돌아간데. 혼자 있고싶은 모양이야」 

토우마「냅둬……」




4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02:52.76 ID:qT8EnG0P0


아마미씨도 확 깰정도




4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08:35.97 ID:td3nby4Z0


쇼타「달이 빛을 더하고 있어……설마 소수가……?」뚜벅뚜벅

타카네「……」 

쇼타「아, 타카네씨」 

타카네「미타라이 쇼타인가요. 당신도 월광욕을?」 

쇼타「달이 소란스러워서 상황을 보러……」 

타카네「호오……역시 느끼는건가요」 

쇼타「에?」 

타카네「여동생은 잘 해주고있어요. 저는 임무를 맡은 몸이므로 여기서 염려하는것 밖에 할 수가 없지만요」 

쇼타「네, 네에」 

타카네「모든것은 세계에 흩어져있는 동포들을 위해」 

쇼타「그, 그렇지. 그게, 그……문레이스의……고대부터 전해오는 옛날의……」 

타카네「……바람이 부는군요. 그럼 또」 

쇼타「세이크리드의 윤회가……에, 뭐라고? 어라, 타카네씨?」 

쇼타「없어……꿈이라도 꾼걸까나」 

쇼타「나도 모두에게 저런식으로 보여지고 있던걸까나……」




4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12:09.48 ID:bUmrlVy4O


진짜는 격이 달랐다




5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14:47.72 ID:td3nby4Z0


다음날 

타카네「그런 일이 어젯밤 있었습니다. 그는 이쪽 인간인데 참 이상한 일이네요」 

P「그거야! 잘 해줬어 타카네……!」꼬옥 

타카네「앗, 저기, 이, 이런 시간부터 그런……곤란해지지 않습니다……」 

이오리「곤란해지라고」 

P「해결책이 나왔다! 남은건 이걸 모두에게……!」 

타카기「아, 자네. BBS쪽에서 전화네」 

P「네! 뭐, 저쪽은 나중에 해도 되려나……아, 전화바꿨습니다 저는 765프로의……」 

마코토「어째서 리츠코는 자고있는거야?」 

코토리「자게 두죠……」 

유키호「기, 기절한게 아닐까……」 

미키「리츠코고 잔다면 함께 자야지! 잠깐 옆에서 실례……아후우」 

마미「진구도 깜짝 놀랄정도의 빠른 취침이네」 

아미「이 개그로 먹고 살 수 있겠NE」




5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19:57.43 ID:td3nby4Z0


…… 

……… 

P「아아 젠장, 일이 잔뜩있어서 전화할 시간도 없었어! 저긴 어떻게 된거지……!」 

trrrrr 

호쿠토「프로듀서씨! 몇번이고 전화했었다고요!」 

P「미안! 손을 뗄 수가 없었어! 상황은!?」 

호쿠토「우리들은 지금으로 생방송으로 BBS의 노래방송에 나가는데, 쇼타가 삐져서 나오지 않아요!」 

P「뭐!?」 

호쿠토「이제 어쩌면 좋을지……」 

P「나도 지금 BBS에 있어! 지금 어디야!?」 

호쿠토「대기실인데 쇼타는 어딘가로 가버려서……」 

P「일단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게 있어! 지금 당장 갈테니 기다려줘!」삑 

P「늦지 않기를……!」탓




5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33:34.38 ID:td3nby4Z0


찰칵

P「모두!」 

호쿠토「프로듀서씨!」 

토우마「젠장, 그녀석 전화 꺼놨어……」 

쿠로이「네놈인가……귀찮게 되어버렸어」 

P「괜찮아요! 오늘 아침에 힌트를 얻어 해결책이 떠올랐어요!」 

토우마「하지만 전화도 안받고, 어디있는지도 모른다고」 

P「이런 때에 주인공이나 라이벌 캐릭터라면 어디에 갈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면 알거야」 

쿠로이「……옥상인가」 

토우마「그런가……! 홀로 고독을 맛보고 있는거구나!」 

호쿠토「이제 본방송까지 시간이 없어요! 빨리 설득하지 않으면!」 

P「기다려줘. 그 전에 해결책을 전해둘께. 이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해」 

쿠로이「어쩔 수 없지. 지금은 지시에 따르마」 

P「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作戦はこうです……」




5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40:16.19 ID:td3nby4Z0


BBS옥상 

쇼타「하아……나는 혹시 굉장히 부끄러운 짓을 했을지도……」 

쇼타「토우마군이나 쿠로쨩의 태도도 이상했고」 

쇼타「이젠 부끄러워서 TV에 나갈 수 없다고……」 

P「역시 여기였냐」 

쇼타「프로듀서씨……」 

P「프로듀서인가……훗, 그 직책도 슬슬 답답해지기 시작했군」 

쇼타「에?」 

토우마「네 파동을 받아서말야. 우리들도 진정한 인격을 되찾아버린거야」 

쇼타「무, 무슨 소리야……?」 

호쿠토「여기엔 우리들밖에 없어. 인간계의 페르소나를 쓸 필요는 없다고 쇼타」 

쿠로이「아니, 여기선 게이트・오브・하데스라고 하는 편이 좋겠지? 그렇지?」




5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42:24.59 ID:bUmrlVy4O


(안되)




6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43:47.96 ID:MP8InWEm0


여기서 이건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46:24.98 ID:9JB5p+sT0


쿠로이 사장님은 현재진행형으로 중2병이 진행되고있어




6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46:26.25 ID:td3nby4Z0


토우마(게이트 오브 하데스라니 뭐냐고오오오! 부끄러워 죽을것같아!) 

P(됐으니까 버텨! 우리들의 정신과 쇼타의 마음의 벽, 어느쪽이 먼저 부서지나다!) 

P(작전은 단순하지만 난해해! 우리들도 중2병이 되어서 쇼타를 설득한다!) 

P(성공하면 동료를 찾은 쇼타는 반드시 우리들에게 마음을 열 터!) 

쇼타「설마 화내는거야? 미, 미안해 나, 제대로 일할테니까……」 

호쿠토「아아, 그런가. 감시하는 눈을 신경쓰고 있는구나. 결계를 펴둘테니까 안심해」 

쿠로이(이녀석은 그저 연기력이 있는것뿐인가……) 

P「나참, 이 세계의 나는 얌전해서 감당할 수가 없다고. 연옥계에 있는 본체가 둔해져서 큰일이야」 

토우마「코키토스로 이사하는건 어때? 의외로 질리지 않는다고」 

쿠로이「훗, 네놈도 제법 나불거리게 되었군……인자가 차오르기 시작했나?」 

쇼타「그만……그만둬……」 

호쿠토「하지만 마계의 프린스정도되는 귀하신 분이 지상계에서 춤이나 추고 계셨을줄은……」 

P「어쩔 수 없지. 이쪽에선 우리들의 신분은 없는건과 동연」 

토우마「달(루나)의 티카네는 우리들의 존재를 깨달은 모양이지만」 

쿠로이「어차피 녀석은 달의 주민가운데서도 최약……파동을 느끼는것이 고작인 하급전사다よ」




6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50:56.35 ID:td3nby4Z0


토우마「커헉!」 

쇼타「토, 토우마군!?」 

P「……누군가 이곳으로 다가오는군」 

쿠로이「빠르군……우리들의 존재를 느낀건가」 

쇼타「저기, 이제 됐잖아!? 나, 제대로 사과했으니까 용서해줘!」 

토우마「헷……무리해서 이쪽의 팰리스로 와버렸으니까……」 

호쿠토「이번에 우리들이 일부러 임계한건 다름이 아니라. 너를 위해서야」 

쇼타「뭐, 뭐야……?」 

P「막 각성한 네가 지상의 쓰레기들에게 존재를 들킬것 같아서말야」 

쿠로이「그 충고를 하러 온 것이다」 

쇼타「충고라니……이제 그만둬줘……훌쩍」




6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51:06.77 ID:bUmrlVy4O


이건 트라우마지




6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55:30.99 ID:td3nby4Z0


스태프「961프로는 어디간거야! 이제 곧 시간인데……!」 

호쿠토「칫……결계가 깨진 모양이네……각인(스티그마)을 가진 자가 있는건가」 

P「현세의 간섭이 심해졌군. 또 이곳의 처참한 인격으로 돌아갈 것 같다」 

쿠로이「어쨋든 하데스의 말예여. 네놈은 이제 각성한참이라 본래의 힘은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인것이다」 

쇼타「죄송해요……죄송해요……훌쩍……」 

토우마「네 제멋대로인 행동으로 정령과 싸우는건 사양이니까말야. 부탁한, 다……고……크흑!」 

P「끄흑」 

호쿠토「시간이군……그럼 프린스. 또 만나지……」 

쿠로이「아듀……」 

스태프「이런곳에! 여러분 이제 시작한다고요! 뭐하는거예요!」 

P「핫! 여긴 대체 어디야~!」 

토우마「왠지 나쁜 꿈이라도 꾼 기분이 들어!」 

쿠로이「뭐야 벌써 이런 시간인가! 오옷! 쇼타, 어느틈에!」 

쇼타「죄송해요……이제 이상한짓 안할께요……용서해주세요……」




6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4:59:12.22 ID:5RSmLXuK0


호쿠토씨 너무 배우같잖아ㅋ




6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5:02:04.64 ID:td3nby4Z0


호쿠토「무슨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일해야지」 

토우마「괜찮아? 쇼타」 

쇼타「네……」 

쿠로이「좋아, 그럼 갈아입고 바로 들어가라」 

스태프「부탁한다고요! 그럼 저는 돌아갈테니까!」 

뚝뚝

P「이겼다……이겼다고요 오토나시씨, 리츠코……」 

P「하지만 잃은 것도 컸다……」뚝뚝 

토우마「」뚝뚝

黒井「」ポロポロ 

그 날 이후, 설득이 성공한것인지 쇼타는 묘한 행동을 하는것을 그만두었다.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진 나와 961프로는, 일주일간의 카운셀링을 받고 무사히 일상의 직무로 돌아올 수 있었다.

왠지 쇼타도 카운셀링에 동행했지만, 특히 신경쓸 필요도 없겠지.

BAD END




6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5:04:27.69 ID:5RSmLXuK0


ㅅㄱ
어쨋든 구해냈는데 배드엔드냐ㅋ




7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4(日) 15:07:54.46 ID:qrO0jm8k0


리츠코는 데미지를 짊어진채인가…… 
ㅅㄱ




引用元:翔太「社会のゴミどもが……」P「え?」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200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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