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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 「뭘 하고있는 걸까나? P군.」 모바P「히잇」-(2/4)

댓글: 28 / 조회: 3998 / 추천: 0



본문 - 06-11, 2013 22:00에 작성됨.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20(日) 20:41:53.51 ID:dWFKdpge0

무서워....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20(日) 20:41:53.32 ID:3i8rAjQ00

물론 이건 내 첫키스야? 자, P군.... 눈 감아줄래? 응? ....아핫, 혹시 P군 긴장했어? 나도 마찬가지니까 안심해, P군♪ 자, 키스, 키스, 키스..... 아 정말-, P군도 너무 부끄러워 한다니까☆ 좋아, P군이 원할때 언제든 내 첫키스 뺏어도 좋으니까? P군한테 리드 당하는게 왠지 더 좋을지도♪ 그렇네, 내가 요구하기만 해서는 재미없지. P군이 괴롭혀주는 것도 좋을지도. 경찰 아이돌인 내가 나쁜 P군에게 붙잡혀서 이런 저런 일들을...... 뭐 할거야? 응? P군 나한테 뭘 해 줄거야? 꺄- P군이 그런 일을 하고 싶었을 줄이야 정말, 이 변태☆ 그래도 P군의 사랑이 담긴 손길과 숨결이 나에게 닿는순간.... 아, 정말- 역시 나는 P군이랑 이어질 운명이구나. 그야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고 해도 난 P군을 싫어하거나 그런거, 절대 불가능한걸☆ 싫어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좋아질지도? 지금도 P군한테 내 전부를 줘 버리고 싶어♪ 아이돌로써의 내가 아닌, 진정한 나를..... P군은, 한 사람의 여자로써의 카타기리 사나에를 봐 줬으면 해. P군이 날 찾아줄때까지는 그야말로 신데렐라처럼 살아왔지만, 지금의 나는 아이돌인걸. 팬들에게 있어서 아이돌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P군에게 있어서 아이돌인걸☆P군의 신데렐라.... 이런건 여자아이라면 누구라도 꿈꾸는 거라구♪ 우후훗♪ 위험해, 조금 너무 두근거리는 걸지도. 이 가슴을 가득채운 고양감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왕자님? 아, 왕자님은 당연히 P군을 말하는 거니까? 나 만의 왕자님이라구? P군은. 우리 두 사람, 분명 모든 팬들이 축복해주겠지? 내 행복을 진심으로 기뻐해 줄 테니까, 안심하고 우리 하나가 되자☆ 아- 그래도, 역시 가장 거슬리는건 마유쨩이려나? P군도 알고있지? 그 아이 조금 무섭지 않아? P군도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는걸? 그래도 내가 있으니까 안심해, 마유쨩이 혹시 P군에게 무슨 짓이라도 하면 어떻게 하지? 가벼운 설교 만으로는 끝낼 수 없겠지? 나의 P군한테 그런 짓을... 그치? P군과 함께 있는 특권은 나만의 것이고☆ P군한테 손을 대게는 하지 않을테니까. 나의 P군이니까..... 응-? 혹시 P군 나를 걱정해주는거야? 우후, 나도 일단은 여자아이니까, 싫은건 아니지만, 후훗. 그럼 P군 한테 보호받을게. P군 가끔 엄청 남자답고 따뜻하고 멋있단 말이지..... 아, 가끔이 아닐까나. P군은 언제나 멋있지만, 뭔가 빠져있는 느낌도 난단 말이야. P군 알고 있었어? 아하하, 나만 알고있는 걸지도? 나만이 알고있는 P군...... 좋은 울림이지? 나만이 알고있는 P군. P군도 P군만이 알고있는 나를 원하지 않아? 원해? 원하지? 우훗, P군은 야하다니까-. .....농담이야, 농담.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건 알고 있으니까. 나도 이미 이런 나이지만, P군이랑 달콤한 분위기가 되어버리면 주체할 수가 없어서♪ P군만이 알고있는 나는 말이지? 나, 사실은 어리광쟁이야...... 저기... P구운? 후후? 에헤헤..... P군, P군, P군, P군, P군, 우후훗.... 음, 조금 안어울렸을지도 ☆ 아하하, 부끄럽네. 그래도 P군한테 어리광 부리고 싶다는건 진심이야? 진심. P군이 날 소중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제대로 알고있는거지? 나의..... 프?린?세?스? 히힛, P군도 참 부끄러워하는 모습 귀여워-! 역시 아직 이 누나를 이길순 없구나-. 그런 점도 몽땅 귀엽지만 말이야♪ P군한테는 어리광을 부리는 여동생 캐릭터보다 상냥하게 안아주는 누나 캐릭터쪽이 필요하지? 우후후, 혹시 오히려 P군이 나한테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던걸까? 이 누나한테 안겨볼래? 나이 차이같은건 나와 P군의 사랑 앞에서는 사소한 문제잖아? P군과 나는 운명의 수갑으로 이어져 있는걸♪ 어느 한 쪽이 죽더라도 쭉- 함께 있는거야. 그렇다고 해서 P군이 아까처럼 다른 여자아이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는건 용서할 순 없지만..... 미안, P군. 그래도 우리들의 사랑이 훨씬 소중한걸? P군이 좋아해준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P군을 잔뜩 죄어버리고 싶어어♪ 나, 키 작으니까 P군의 가슴팍에 밖에 안기지 못하지만, 그러는 만큼 P군이 나를 더 꽉 안아주면 되니까♪ 이런거, 연인사이라는 느낌이라서 엄청 행복해지지 않아? ....행복하지! 무슨 말이라도 해 봐 P군! ....아핫♪ P군이랑 이렇게 수다떠는것도 엄청 행복해. 피곤함조차 잊어버릴 것 같은 느낌?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20(日) 20:41:59.76 ID:ihiYeMmGO

위험해.... 위험하다고...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20(日) 20:43:18.47 ID:3i8rAjQ00

응-, P군P군P군P군P군P군.....P? 언젠가 결혼하게 된다면 이렇게 부르게 되려나? 우훗, 너무 빠른 생각인가. 미안해 P군? ....그래도 가끔은 불안해진단 말이야. 나 답지 않지만. P군, 그 아이들 좋아한다던가 그런거 아니지? 어때? ...........................에? 좋아☆ 좋은 대답♪ 의심해서 미안해 P군. 나도 P군을 엄청 좋아하니까♪ 그렇지? 당연한거지? 이전의 수영복 입고 일할때 어른의 색기로 뇌쇄시켰으니까♪ 그래도 어른한테도 고민은 있다구? ....아니, 그닥 간단히 말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나이가 되면 조금 하루 조금 격하게 움직인 것 만으로 어깨라던가 팔이 뻐근해서, 아야야, 저기, 이건 분명 가슴이 커서 이런거겠지? 아핫♪ 그러니까 P군이 어깨 주물러줬으면 좋겠다-. P군한테 마사지 받으면 단숨에 피곤함이 날아가고 조금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아-, 일이란건 힘들구나-. ....앗, 우후후, 역시 P군은 상냥하네☆ 아-, 그럼 모처럼이니까 어깨 말고도 마사지 받아도 될까? 음-, 요즘 허리도 자주 뻐근하더라- 그리고 아, 등도. 응--.... 하아... 가슴이 눌려서 조금 괴로울지도....   ....에, 에에잇, 시끄럽네! 이 정도의 장난기는 괜찮잖아! 정말- P군은 좀더 분위기를 읽는게 좋다고 생각해. 나만 하더라도, 매일 P군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데 말야? 그래, P군을 위해서니까♪알고있지? P군의 매력에 내 마음이 관통당해 버렸는걸. P군한테 마음마저 체포당해버렸어♪ 이제 P군과 함께가 아니면 참을 수 없어- 막 이러고 ☆ 저기 P군, 나랑 P군이 함께 걸으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쳐다볼까? 음-, 나도 이래뵈도 아이돌이고, 역시 스캔들이 되어버리려나? 그래도 뭐, 어쩔 수 없는거겠지? 우리들은 이미 이어질 운명인걸, 지금도.... 우후훗☆ 제대로 커플로 보이려나? 어쩌면 그 이상으로 보일지도♪ 많은 팬들의 시선을 받는것도 즐겁지만, 역시 P군이랑 함께있는게 제일이지♪ 응, 지금은 P군의 곁에서 P군이랑 함께 아이돌 일을 열심히 하고, 톱아이돌이 되면 팬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결혼.... 이게 역시 가장 좋다는 느낌? 나도 분별은 제대로 하고 있다니까, 아핫. P군이랑 함께가 되는건 아쉽지만, 조금 뒤가 되겠네? 하지만 나한테 사랑이란건, 역시 분수에 안맞는걸까, P군? 하지만, 지금까지 경찰로서 힘든 일만 하면서, 그런 주제에 P군 덕분에 아이돌이 되었는걸-? 이래서야 나라도 여자아이가 될 수 밖에 없잖아? .....좋아해 P군....... 우히힛♪ 아- 정말, 반응 너무 귀엽잖아, P군! 아하핫, 여자아이같아! 좀 더 말해줄까? .....아니. 역시 P군이 먼저 말해 줘. 아무리 귀여워도 남자니까. 저기 P군. 빨리 말해 줘? 나를 두근두근거리게 해줘☆ 정말, 억지쟁이라니까 P군은.... 내가 좀 더 말해줬으면 좋겠어? 뭐라고 해 줬으면 좋겠어? 우훗, P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사랑해. 그러니까 P군도 날 사랑해줘? 그렇지 않으면..... 이것만은, 절대로 P군을 죄어가는 걸로는 끝나지 않을테니까♪ 그야말로 체포구나♪ 뭐, 체포라고 해도 P군한테는.... 우후, 이건 나중의 즐거움이라는 걸로 남겨둘까. P군도 분명 기뻐해주겠지? 기대해 P군♪ 분명 P군이 엄청 좋아할테니까. 좋아해 P군. P군, P군, P군, P군, P군...... P군 좋아해. P군P군P군 좋아해 좋아해 P군 좋아해, 우훗, 엄청 좋아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을 평-생 계속해도 모자랄 정도야. 그래도 말할거지만 말이지? 우리들의 마음은 확실하게 이어져 있고, 서로 첫 눈에 반할 정도의 운명적인 사랑이고. 내가 톱아이돌이 되면 언젠가 우리는 하나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프로듀서 업무로 지친 P군은 나와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든 요리를 먹는 신혼생활.... 그 후에도 우리의 사랑은 계속되고 행복한 생활도 계속..... 그리고....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20(日) 20:43:50.07 ID:3i8rAjQ00

이런 운명이 분명 우릴 기다리고 있겠지♪ 역시 운명이라는건 진부한 것에 휘둘려서는 안되지? 두 사람이 만나고 사랑을 할 때까지는 확실히 의심할 여지없는 운명이지만, 그 다음은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거잖아? 사랑은 역시 당사자들만의 것이 되야만 해.... 저기♪ 그러니까, 그러니까 있지, 두 사람의 사랑을 말로써 좀 더 확고히 굳혀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아주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P군,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아주 좋아, P군의 솔직한 모습이 좋아, P군의 뜨거운 시선이 좋아♪ P군의 커다란 키가 좋아, 나한테 그런 수영복을 입히는 P군이 좋아, 경찰관을 아이돌로 만들어 준 P군이 좋아, 나만을 바라봐 주는 P군이 좋아, P군의 얼굴이 좋아, P군의 성격이 좋아, P군이랑 함께 있는 시간이 좋아, P군이랑 함께 일하는게 좋아, P군의 모든게 좋아, P군의 전부가 좋아. 이제 P군한테 완전 심장까지 빼앗겨버렸어☆ 빼앗겨버렸어.... 확실히 책임져 줘, P군♪ 나는 P군만이 있어준다면 다른건 아무것도 필요없어, 어떤 곳이라도 따라갈게♪ 아, 도망치려고 해도 소용 없어♪ 운명의 수갑으로 이어져 있으니까☆ 혹시 나나 P군이 어딘가로 가 버려도, 절대로 찾아내 줄거야. 우리들의 사랑은 그렇게 물러터진게 아니니까 말이지? 모처럼 P군이 날 찾아줬으니까, 이제 무슨 일이 있어도 떨어질 수 없어♪ 이제부터도 쭉 나는 P군의 것이고, P군도 내꺼야☆ 알고있는거지 P군? 아, 벌써 일할 시간인가? 나와 P군의 장래를 위해서 지금은 열심히 해야지! 그래도 나의 마음은 P군에게만 가 있으니까? 지금부터도 잘 부탁해, P군? 우후후♪」

P「히, 히이익.....」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20(日) 20:44:31.61 ID:eB03mBSj0

무섭지만 귀여워...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20(日) 20:51:33.17 ID:3i8rAjQ00

사나에「자, 슬슬 출발하지 않으면 늦는다구?」

P「하하... 그... 그렇네요...」

사나에「정말-, 기운차려 P군. 그래서는 일 못한다구?」

P「그, 그렇네요.... 저기」

사나에「왜? 왜그래? P군.」

P「아, 여, 열심히 하죠....」움찔움찔

사나에「그치? 역시 P군도 내 말에 동의하는거구나? ....알고는 있었지만 기쁜걸.」

사나에「우후후, P군을 위해서 열심히 해야지! P군도 날 위해서 열심히 해 줘?♪」

사나에「자, 빨리 차 꺼내서 가자 P군♪」

P(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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