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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SS】코노미「응… 앙…」P「여기가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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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2, 2014 15:30에 작성됨.

【밀리마스SS】코노미「응… 앙…」P「여기가 좋은 거죠?」
 
코노미「거깃… 좋아… 더 해줘… 웅」 
 
P「어때요 코노미 씨. 기분 좋죠?」 
 
코노미「응… 이런 거 처음… 앗」 
 
 
코토리(피, 피요오오오오오오!?)
 
 
 
11: 
스레 제목에 낚여왔다……
지원이야
 
>>1 바바 코노미(24) Da 
 
 
오토나시 코토리(2X) Ex 
 
 
 
 
코토리(안녕하세요 여러분. 765프로의 귀여운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입니다.) 
 
코토리(갑작스럽지만 저는 지금, 책상 밑에 숨어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코토리(자료로 착가해서 과격한 얇은 책을 가져와버려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사무실로 들어오는 기척이 느껴져서 슬쩍 숨어서 넘기려 그랬더니…) 
 
 
코노미「하… 프로듀서, 아직 부족해…」 
 
P「코노미 씨도 욕심쟁이시네요. 그렇게 좋으세요?」 
 
코노미「이제부터 매일 해줬으면 좋을 정도야…」 
 
 
코토리(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책상 밑이라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어요.) 
 
코토리(애초에 대체 이게 뭐야? 오피스 러브야? 염장 지르는 거야? 것보다 사무실에서 보통 해?!) 
 
 
코노미「프로듀서 손가락은 굉장하네. 기분 좋은 곳을 다 아는 것 같아… 으응」 
 
P「하하, 꽤 많이 해봤으니까요.」 
 
 
코토리(설마 했던 플레이보이!? 프로듀서 씨가 그런 사람이었나!?) 
 
 
P「특히 어머니한테 자주 해드렸죠.」 
 
 
코토리(그, 근친상가아아아아안!!!?? 무슨 짓을 하신 거죠!!?) 
 
 
P「요즘에는 다른 아이돌들도 졸라대서… 이야ー 인기 많네요.」 
 
코토리(설마 했던 담당한 아이돌을 먹었다ー!!) 
 
코노미「다른 애들한테도 해준 거야? … 그래도 확실히 이건… 앗, 버릇 되겠어…♪」 
 
 
코토리(아니아니아니아니! 버릇이 되면 안 되죠! 아이돌 실격이에요!) 
 
 
P「그것 그렇고 코노미 씨, 보기보다 꽤나 딱딱하네요.」 
 
 
코토리(코노미 씨가 딱딱해!? 위아래 어느 쪽이!?) 
 
 
코노미「웅… 어쩔 수 없잖아? 누구 씨가 매일 밤 잠을 못 자게 하니까…」 
 
 
코토리(매일 밤!? 설마 동거 중이라거나? 것보다 매일 밤 하면 딱딱해지는 거야!?) 
 
 
P「자… 그럼 슬슬 그걸 해볼까요. 코노미 씨, 잠깐 실례.」 
 
코노미「그거…? 뭐야?」 
 
팡팡
 
코노미「앙, 이거 너무 좋아…♪」 
 
 
코토리(앙 대) 
 
 
P「후… 어때요 이거. 꽤 기분 좋죠.」팡팡
 
코노미「하아아아아아앙…♪」 
 
 
코토리(그, 그렇게 굉장한가요…? 조금 신경 쓰여…) 
 
P「저도 친구가 처음 해줬을 때 엄청 기분 좋았었죠… 그 친구한테 배운 거에요.」8팡팡
 
 
코토리(┌(┌ ^o^)┐피요…) 
 
코토리(헉! 아니지 아니야! 프로듀서 씨랑 했다는 건 즉 호모! 그런 거지!) 
 
코토리(후히히… 프로듀서 씨가 수… 참을 수 없어…) 
 
 
P「그러고 보니까 타마키도 꽤나 마음에 들어 했어요.」팡팡
 
코토리(초등학생한테도 손을 대다니 귀축 프로듀서 씨잖아요ー!) 
 
코노미「앙, 타마키가? 타마키는 안 해줘도 되지 않아?」 
 
코토리(코노미 씨도 왜 그렇게 냉정하신 건가요?! 눈앞에 범죄자가 있다고요!?) 
 
P「이야~ 얼마 전에 후카한테 해주는 걸 봐버려서요. 그랬더니 타마키고 해보고 싶다고 해서」 
 
코토리(후카 씨랑 타마키가 더렵혀졌어ー! 이 프로듀서 용서할 수 없어!) 
 
 
 
29: 
ㅅㄱㅇ
히메는 아플 거 같으니까 이쿠한테 부탁하고 올게.
 
 
이름뿐이지만
>>10 오가미 타마키(12) Da 
 
 
토요카와 후카(22) Vi 
 
 
 
 
철컥
 
 
코토리(누, 누가 왔어! 아무래도 이러면 두 사람도 이제 그만) 
 
 
P「아, 리오 씨 안녕하세요.」팡팡
 
코노미「리오 안녕ー… 응우…」 
 
리오「안녕하세ー…뭐하는 거야?」 
 
코토리(『뭐하는 거야?』로 끝이야!? 프로듀서 씨도 안 멈추고 대체 어떻게 된 거야…) 
 
 
 
14: 
>>13 모모세 리오(23) Da 
 
 
 
 
코노미「에헤헤, 좋잖아. 리오도 해볼래?」 
 
코토리(뭘 자연스레 끌어들이시는 건가요?! 그렇게 가벼운 일이) 
 
리오「어, 괜찮아? 프로듀서 군, 나도 해줄래?」 
 
P「예, 물론이죠.」 
 
 
코토리(왜 그렇게 가벼운데!? 나 같은 건 아직 한 번도 못 해봐서 꽤나 큰일인데!) 
 
 
P「그럼 시작해볼까요…」팡팡
 
리오「앗, 굉장해… 뭐야 이거 기분 좋아~ …」 
 
 
코토리(두 사람 다 나랑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프로듀서 씨로 졸업했다니!) 
 
 
리오「아~ …코노미 언니, 일로 와~」 
 
코노미「왜 리오?」 
 
리오「이번에는 내가 코노미 언니를 기분 좋게 해줄게♪」 
 
 
코토리「리오코노 떳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벌떡
 
쾅! 
 
코토리「아얏!」 
 
 
코노미「……」 
 
리오「……」 
 
P「……뭐하고 계신 거죠, 오토나시 씨.」 
 
코토리「이쪽이 할 말이에요! 사무실에서 세 사람 다 뭐하시는 건가요!」 
 
 
P「뭐긴요, 마사지를 하고 있던 것뿐인데요…」 
 
 
코토리「예? 그래도 아까부터 팡팡이라는 소리가…」 
 
P「아아, 그건 말이죠. 잠깐 앉아보실래요?」 
 
코토리「앗, 네」살짝
 
P「이렇게 깍지를 끼고, 손바닥으로 목이랑 어깨 사이를 적당한 힘으로 두들기면…」팡팡
 
코토리「아ー… 기분 좋다…」 
 
리오「그치그치? 버릇이 된다니까~」 
 
P「아마 이 소리일 거예요.」 
 
코토리「그, 그럼 손가락이 기분 좋다는 건?!」 
 
코노미「손가락이 기분 좋다… 아, 그거 아마 지압 이야기네요.」 
 
코토리「지압?」 
 
코노미「머리나 어깨를 손가락으로 꾹하고 눌러주면 기분 좋아서… 프로듀서가 어느 정도로 눌러야 기분 좋은지 잘 아니까요.」 
 
P「옛날부터 한 일이니까요… 반응을 보고 힘 조절을 하고 있어요.」 
 
코토리「다행이다… 이 사무실에 불온한 일을 하고 있는 없는 것 같네요…」 
 
코토리「앗, 그러고 보니까 코노미 씨 슬슬 일나갈 시간 아닌가요?」 
 
코노미「벌써 그럴 시간인가요? 프로듀서, 슬슬 가자!」 
 
P「알고 있어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네ー 잘 다녀오세요.」 
 
리오「조심해야 돼ー 코토리 씨. 나도 이제부터 레슨이 있어서 갈게.」 
 
코토리「리오 씨도 잘 다녀오세요ー …그러고 보니까, 두 사람의 대화에 이상한 점이 없었지. 내 착각이었을까.」 
 
 
P「코노미 씨, 오늘 밤에도…」 
 
코노미「프로듀서 정말 그거 좋아하네ー… 나도 기분 좋으니가 됐지만」 
 
P「코노미 씨, 사랑해요.」 
 
코노미「정말, 치사해…///」 
 
 
 
코토리「이상한 점은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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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된 번밀레는 두 번 다시 같은 통조림에 갈리지 않는다. 장문으로 된 구지가도, 편집자가 작성한 독촉장도 이제 내게는 통하지 않는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니까. 연중만큼은 내가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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