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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를 들어 치하야에게 미니스커트를 입힌다고 한다면말야」2

댓글: 4 / 조회: 3756 / 추천: 1



본문 - 11-04, 2012 01:34에 작성됨.

3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5:24:18.90 ID:JvNuulMQ0



P「그러고보니 말야」 

하루카「네」 

P「좀 전에 하루카는, 내가 남자였으면, 이라고 말했잖아」 

하루카「네, 분명히 그랬죠. 남자가 되서 치하야쨩을 두근두근거리게 만들고싶어요」 

P「하지만 난 말야……오히려, 자신이 여자였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하루카「……어떤 때인데요?」 

P「목욕」 


치하야「!?」 


하루카「아~……과연」 

P「좋겠다……여자가 되고싶어」




4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5:28:50.38 ID:JvNuulMQ0



하루카「……들어보실래요? 목욕할때」 

P「에……괘, 괜찮으려나」 

하루카「에헤헤, 어떻게할까나……음~……」 

P「딸기 바바로아」 

하루카「저는 미키가 아니라고요!」 

P「캬라멜 마키아또」 

하루카「그러니까……」 

P「치하야가 예전에 입던 의상」 

하루카「……합의를 보죠」 

P「단지, 그에 걸맞는 정보가 아니라면 예전에 쓰던 액세서리로 변경이야」 

하루카「맡겨주세요!」




4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5:36:18.34 ID:JvNuulMQ0



【노천온천같은 장소】 

첨벙첨벙

하루카『치~하~야~쨩~♪』 

치하야『꺅! 하, 하루카……』 

하루카『치하야쨩, 탕에 들어와있는데, 왜 목욕타올 두르고있어?』 

치하야『……딱히 괜찮잖아』 

하루카『하지만, 매너 위반이라고?』 

치하야『……』흥

하루카『……에헤헤. 치하야쨩은, 목욕할 때는 머리를 위로 올리는구나!』 

치하야『응, 뭐……길어서 방해가 되니까』 

하루카『응! 하지만 그거, 굉장히 귀엽다고 생각해!』 

치하야『에? 귀, 귀여워? 그럴까……』 

하루카『그렇다고! 에헤헤……데헤헤……』




5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5:39:58.03 ID:JvNuulMQ0



하루카『저기, 치하야쨩. 손, 쭉~뻗어봐』 

치하야『에? ……이렇게?』 

하루카『우와아! 역시 생각한대로야!』 

치하야『……뭐가?』 

하루카『치하야쨩의 팔, 굉장히 예뻐! 에헤헤……부럽네』 

꾹꾹

치하야『읏! 하, 하루카……』 

하루카『……이렇게, 위 팔에서 어깨까지의 라인이……』 



치하야『꺄앗!』 

하루카『아, 미안해! 목욕타올 풀려버렸어』




5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5:43:31.67 ID:JvNuulMQ0



치하야『도, 돌려줘……!』 

하루카『에~, 하지만……역시 매너 위반이잖아』 

치하야『……큿』 

하루카『……저기, 치하야쨩』 

치하야『뭐야……』 

하루카『여기서는, 희미하게밖에 안보이지만……』 

치하야『……』 

하루카『치하야쨩은, 다리도 예쁘네』 

치하야『에……?』 

하루카『저, 저기……잠깐, 만져봐도―― 



치하야「으흠!!!」 

하루카「」움찔

치하야「으흠, 으흠!!! 아~아~아~」 

하루카「굉장히 좋은 목소리……」




5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5:47:45.38 ID:JvNuulMQ0



하루카「아, 프로듀서씨. 여기, 티슈요」 

P「미안」 

하루카「와이셔츠가 새빨갛다고요?」 

P「뭐, 어쩔 수 없지. 그 얘기를 들은 대가라고 생각한다면, 클리닝 비용정도야 값싸」 

하루카「에헤헤……그럼, 계속해서」 


치하야「으흠으흐흠!」 


하루카「……계속은 다음에하죠」 

P「그렇네」 

하루카「다음은, 치하야쨩이 예전에 사용하던 레슨웨어를 준비해주세요」 

P「이봐이봐, 또 내 콜렉션을 빼앗아갈 셈이야? 정말 방심할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하루카「에헤헤」




5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5:54:19.67 ID:JvNuulMQ0



P「……치하야말야」 

하루카「네」 

P「머리카락, 예쁘지……」 

하루카「정말 그렇네요……나도 모르게 만지고 싶어지죠」 


치하야「……」만지작만지작


하루카「아. 마침 지금,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질하고 있네요」 

P「이 바램이 이루어진다면, 나는 치하야의 손이 되고싶어」 

하루카「알것같아요. 온 몸으로 치하야쨩의 머리카락을 느끼면서 빠져나가고 싶어요」 


치하야「……」만지작만지작




6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5:57:27.52 ID:JvNuulMQ0



P「하루카, 넌 치하야의 어떤 머리모양이 좋아?」 

하루카「트윈테일!」 

P「알것같아」 

하루카「에헤헤……귀엽다고요, 누가 뭐래도」 

P「표정……이지?」 

하루카「Yes!」 

P「그치만말야……그것도 좋지」 

하루카「그거, 인가요?」 

P「포니테일」 

하루카「알것같아요!」




6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6:00:38.66 ID:JvNuulMQ0



P「……」 

하루카「……」 


치하야「……」만지작만지작


P「하지만 뭐……그렇지」 

하루카「역시……그렇죠」 

하루카・P「「지금 그대로의 머리모양이 제일 귀여워!」」 


치하야「……」화끈 


하루카「또 무릎을 껴안고 쪼그만해졌네요」 

P「왜 그러는걸까……배라도 아픈걸까」




7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6:06:13.59 ID:JvNuulMQ0



P「배아파……인가」 

하루카「프로듀서씨」 

P「……미안」 

하루카「아시면 된거예요」 

P「치하야의 비피더스균이 되서 장내환경을 건강하게 정리해주고싶어, 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엿어」 

하루카「프로듀서씨」 

P「……미안」 

하루카「정말……저질스런건 금지예요, 금지」 


치하야「……」




7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6:09:50.83 ID:JvNuulMQ0



P「……그러고보면, 치하야말야. 아까부터 어떤 곡을 듣는걸까」 

하루카「신경쓰이네요」 

P「하루카, 확인하고 와줘」 

하루카「하지만, 알아서 어떻게하게요?」 

P「당연히, 같은 곡이 들어간 CD를 사서 오늘 밤에 무한반복할꺼야」 

하루카「아~」 


치하야「……」 


하루카「그거 좋네요」 

P「그치? 그 순간만이라도 치하야와 하나가 될 것 같아」 

하루카「좋아~, 다녀오겠습니다!」




7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6:13:54.62 ID:JvNuulMQ0



하루카「슬금~, 슬금~」 

치하야「……!」 

찰칵찰칵

치하야「……」쿵쾅쿵쾅

하루카「치~하~야~쨩~♪」 

꼬옥

치하야「꺄, 꺄아~. 하, 하루카 왜 그래」 

하루카「지금, 볼륨 올리지않았어?」 

치하야「그러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볼륨 맥스야, 응」 

하루카「흠~……」 

치하야「……」 

하루카「흐음~……」 

치하야「……」흥

하루카「에헤헤」




8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02(金) 16:18:16.91 ID:JvNuulMQ0



하루카「어떤 곡을 듣고 있었어?」 

치하야「저, 저기……」 

하루카「헤드폰, 빌려줄래?」 

치하야「……괜찮아……자」 

하루카「에헤헤♪」 

스윽

하루카「치하야쨩의 귀의 온기가 남아있어」 

치하야「무, 무슨 소리하는거야……정말이지」 

하루카「에헤헤……음~, 이 곡은……」 

치하야「……」 

하루카「……」 

삑 삑삑

치하야「……이제, 됐어?」 

하루카「……응. ……고마워, 치하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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