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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 「어둠에 삼켜졌다」
댓글: 41 / 조회: 5164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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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7, 2013 12:50에 작성됨.
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6/05 (水) 18:28:50.70 ID:zVJ68bmj0
철컥
P 「다녀왔습니다─」
P 「어라? 아무도 없나?」
란코 빼꼼
P (뭐야, 란코 있잖아. 소파 뒤로 슬쩍 돌아가서 놀래켜줄까……)
란코 「하아」
란코 「어둠에 먹혀버렸다…… (완전, 죽갔구마……)」
P (!?)
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6/05 (水) 18:37:25.39 ID:zVJ68bmj0
P (그 착하디 착한 란코가 『죽갔구마……』!?)
P (뭔가 잘못된 거지!?)
란코 「마왕에게 약속된 위안이란 건 없지. 마성의 달이 가라앉을 때, 나는 힘을 쌓을 수 있어 (아이돌 참 힘들구마안─. 자는 그이 만날 아침이고 새벽이고─) 」
란코 「오늘 밤도 어둠이 깊구나 (또, 오늘도 철야라 안카나─)」
P (설마……)
P (중2병에 합병증이 생겼나!?)
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18:43:12.27 ID:BXVMJukSo
쿠마모토 사투리 대단해, 새삼 그렇게 느꼈어
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6/05 (水) 18:48:53.21 ID:zVJ68bmj0
P (아니, 그렇게 단정짓기는 일러)
P (조금 더, 조금 더 상태를 봐야겠어……)두근두근
란코 「아아, 이제 얼마 가지 않아 마력이 끊기겠구나……. 두 자루의 검은 두 번 맞부딪혔을 뿐이니 (미치겄네, 졸려라. 두 시간밖에 못 잤으니 말여─)」
란코 흘끔
란코 「두 번 맞부딪혔을 뿐이니라! (두 시간밖에 못 잤다 이 말이여)」
P (주위를 확인하는 란코가 귀엽습니다)
1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18:59:37.79 ID:zVJ68bmj0
란코 「아아, 마력을……. 지금 당장! (이젠, 그것밖에 없겠지)」
란코 「금기의 비술 (그 약을)」
란코 뒤적뒤적
란코 슥슥
란코 「하아하아……」
P (검은색 프리스크를 일사불란하게 손바닥에!)
란코 팟
란코 냠냠
란코 「……매워」 찌잉
1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19:00:16.87 ID:BXVMJukSo
귀여워
1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19:02:56.14 ID:hqVB5MTYo
귀여워
1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19:05:22.40 ID:BnHZegLq0
귀여워
1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19:07:59.58 ID:zVJ68bmj0
P (우와, 눈물 고인 눈으로 후─후─ 하고 있어)
P (그래, 이거 좋은 생각이다)
P (몰래 편의점으로 가서……)
---
철컥
P 「다녀왔습니다─」
란코 「프로방스의 바람이여 (아아, Producer구나)」
란코 「윤회의 전생이니라 (어서 와)」
P 「오오 란코, 왠지 오늘은 한꺼풀 더 쿨해졌는데」
P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2번 채널 발음이 굿이라구」
P 「멋있어」
2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19:23:01.85 ID:zVJ68bmj0
P 「그런 란코에게 선물이 있지」
P 「맘에 드는 쪽을 골라」
부스럭부스럭
란코 「심연의 물방울…… (블랙 커피로……)」
P 「그래? 그럼, 이쪽 아이스크림은 내가 먹을게」
란코 「!?」
란코 「자, 잠깐! 프로방스의 바람이여! (잠깐만요, 프로듀서!)」
란코 「어디서 그걸……」
란코 「치, 칠흑의 모노리스……! (블랙 몽블랑……!)」
2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19:28:28.54 ID:zVJ68bmj0
P 「아아, 이거? 요 근처 편의점에서 팔고 있던데」
P 「보기 드문 거라서 사 봤어」
란코 「프, 프로방스의 것인가……」
P 「이렇게나,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란코가 좋아하는 게 아니었지……」
P 「그도 그럴 게, 바로 블랙 커피를 고를 정도로 『어른』이잖아. 란코는」
란코 「다, 당연하지 않나!」
P 「그럼, 이건 내가」
란코 「!!」
28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19:37:11.36 ID:zVJ68bmj0
란코 「아… 아아……」
P (눈물 고인 눈가. 검고 긴 속눈썹이 돋보이고. 흰 볼은 과일같은 붉은 빛이 돈다.)
P (크게 열린 입술은, 부드러운 볼을 일그러뜨리며, 복숭앗빛 점막을 노출시킨ㄷ……)
P (뭐야 이거, 에로해)
P 「이걸 먹고 싶나, 란코?」
P 「이 검고 굵은 것이……」
란코 「큭, 그, 그딴 것!」
P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아─앙
란코 울먹
32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19:43:44.93 ID:zVJ68bmj0
P 「어쩔 수 없네, 이건 란코한테 양보하지」
P 「어른도 달콤한 걸 먹고 싶을 때는 있으니까 말이지」
란코 「마왕의 혀에, 검은 양을. 가끔은 독을 먹어야만 하는 때도 있는 것이다 (내가 받도록 하지. 가끔은 괜찮은걸요 뭐, 단 거도)」
P (2번채널 캐릭터가 막 바뀌는데. 아님 동요하고 있든가)
란코 아─앙
P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란코 냠
란코 「후와아앗!?」
3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19:48:46.54 ID:zVJ68bmj0
P (그래, 아까 전까지 그렇게나 프리스크를 먹고 있었잖아)
P (그것도, 블랙을)
P (지금, 란코의 입 속은 이 이상 없을 정도로 민감하겠지……)
P (실력을 보도록 하지. 그 여유, 이 프리스크 패닉 속에서도 가지고 있을 수 있나!?)
란코 「으우우웅~!」 파닥파닥
P 「뭐, 무리겠죠. 알고 있었어」
3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20:05:20.27 ID:zVJ68bmj0
P (너무 괴롭혔나……)
P 「란코? 미안. 괜찮아?」
란코 뿌우─
P 「그러지 마, 마왕님이잖아?」
란코 뿌우─
P 「……」
P 「으랏챠」꾹
란코 「뿌우─」
란코 「푸, 푸로듀사아……」 허둥지둥
P 「미안. 그게, 눌러보고도 싶어지잖아? 이렇게 부드러워보이는 볼을 부풀리고 있으니까……」
3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20:10:14.42 ID:elhdKtKe0
란코는 귀엽네─
4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20:10:52.27 ID:zVJ68bmj0
린 「아─, 오늘 밤 샜네─. 밤을 샜네─」
이즈미 「welcome to underground」
키라리 「저 안즈쨩보다 무거운 걸 들어본 적이 없사와요」
P 「며칠 뒤, 중2병을 앓으면 달달한 일이 일어난다든가 하는 소문이 났다」
P 「그녀들의 인간관계(일반인과의)에 상처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
끝나라
4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20:13:09.86 ID:CAIn3j7JO
수고─
그리고 안즈보다 가벼운 거 꽤나 많이 있을 거 같아
42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6/05 (水) 20:14:15.04 ID:zVJ68bmj0
딱히 갈등도 뭣도 없고.
란코쨩을 조금 괴롭혀보고 싶었을 뿐이므로 만족합니다.
란코쨩을 특훈시켰더니 블뤼힌데가 되어버린 SS를 적을까 했는데, 포기하길 잘했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20:15:11.71 ID:AN9XgVwHo
괜찮구먼 수고
4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20:15:31.93 ID:jrHXto6M0
수고수고
4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20:17:54.74 ID:7luUd+ajo
눌러보고도 싶지
난 또 덮쳐버리고 싶어지는줄……
4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6/05 (水) 20:19:17.22 ID:elhdKtKe0
아, 이즈미는 그 쪽인가……
転載元:蘭子 「闇に飲まれた」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70424530/
역자 후기 //
란코가 귀엽습니다. 네.
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위의 위엄...
........근데 다른 애들은 어쩐다?
...근데 저 키라리 카드, 다리가 이름을 가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