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미키, 죽어버린거야」4

댓글: 8 / 조회: 3079 / 추천: 0



본문 - 10-31, 2012 20:52에 작성됨.

9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04:58.03 ID:OjgWiPh4O


역시 울어버린거야 

정말 

이런건 미키답지 않아

아즈사는 어떤 얼굴을 할까?

어머어머 미키쨩, 죽어버린거야~?

같은 느낌일까?

그건 그거 나름대로 싫은거야




10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09:28.05 ID:OjgWiPh4O


「어머~? 이상하네~. 저기서 오른쪽이었을텐데…」 


…미아가 되있는거야

죠깅이라도 하던걸까?

체육복 사이즈가 작아서 가슴부분이 꽉 끼는거야

혹시 일부러?




10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11:23.08 ID:OjgWiPh4O


「아즈사, 거긴 아마 반대방향인거야!」 

「어머~미키쨩. 안녕」 

「안녕인거야」 

「…다행이다」 

「?」 

「모두 살아있었어」 

「에?」




10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16:32.99 ID:OjgWiPh4O


「아까 점을 봤는데말야,『당신의 가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납니다』라고 나온거야…그러니까 떠오르는 사람 모두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미키만 안받았어?」 

「그런거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이 되서…죠깅하고 있으면 미키쨩에게 딱 만날 수 있으려나~싶어서」 

「정말 만난거야」 

「우후후. 운명일까나?」 

「아즈사. 미키, 말해야하는게 있는거야」




10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20:20.73 ID:OjgWiPh4O


「뭔데?」 

「응…아까 본 점…들어맞은거야」 

「에…?」 

「미키, 죽어버린거야…정말인거야」 

「미키…쨩?」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서 모두를 찾아다니고 있는거야」 

「…거짓말…이지?」 

정말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는데… 
미키, 여러모로 더 노력할 수 있는데




10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25:36.39 ID:OjgWiPh4O


「…」 

「아즈사…미안한거야…」 

「미키쨩은…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응…」 

「어떻게…죽은거야?」 

「차에 치인모양인거야…그다지 기억이 안나지만…」 

「…아팠지?…불쌍하게도…」 

죽어버린후가 여러모로 아팠으려나
소중한 사람들의 우는 얼굴을 봐야했으니까…




10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31:56.93 ID:OjgWiPh4O


「미키쨩…느긋히 쉬어줘」 

「응. 아즈사, 고마운거야」 

「백중맞이때는 반드시 돌아와줘?」 

그런 시스템이려나?

막 죽은참이라 잘 모르는거야

「이제 가지않으면…아즈사, 지금까지 고마웠어」 

「나야말로. 지금까지 고마웠어, 미키쨩」 

…껴안겨져버렸어
왠지 부끄럽네

체육복 젖게해서 미안한거야
하지만, 조금 울었을 뿐이니까말야?




1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37:03.66 ID:OjgWiPh4O


남은건 프로듀서씨인거야… 

만나고싶지 않네

가고싶지 않아, 큰 소리로 울것 같으니까

하지만 만나고싶네… 

「호시이씨…호시이 미키씨」 

어떻게할까… 

「저기…호시이 미키씨」 

「엣? 아…천사쨩…」 

「12시간이 지났습니다」




1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43:00.92 ID:OjgWiPh4O


「에~! 아직 20분정도는 남아있을텐데!」 

「아뇨, 없어요」 

「…미키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야?」 

「저와 함께 입구까지 갑니다」 

「입구?」 

「네. 거기서 천국에 갈지 지옥에…이건 당신들 세계에서의 호칭이지만…어쨋든 어느쪽으로 갈지는 전 몰라요」

「딱 한사람만 더 작별인사를 하고싶어! 가장 중요한 사람인거야!」 

「그렇다면 왜 가장 처음에 작별인사를 하지 않았나요?」 

「그건…그…여자아이로써 굉장히 복잡한 문제인거야!」




11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47:31.18 ID:OjgWiPh4O


「곤란하네요」 

「미키가 더 곤란한거야!」 

「그럼 이렇게하죠. 입구에 도착할때까지의 시간…약 2분정도지만…당신의 말을 그 상대에게 날려드리죠」 

「날려? 텔레파시?」 

「속세의 호칭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뭐 그런거예요. 단지」 

「단지?」 

「일방통행이예요. 즉, 상대의 말은 당신에게 닿지 않아요」 

「마음을 전할 뿐인거야?」 

「그래요. 그럼 가죠」 

「에! 버, 벌써 가는거야?」




1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52:18.44 ID:OjgWiPh4O


「당연하죠. 당신은 죽어있으니까요」 

「…알았어. 이제 전해도 괜찮은거야?」 

「네, 부디」 

…느긋히 몸이 떠오르며 지면으로부터 멀어져가 

그리고 미키는, 허니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어
천사쨩에게 들려도 상관하지않고




1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02:22.41 ID:OjgWiPh4O


프로듀서씨… 
아니, 허니
들리나요?
미키예요

허니는 이미 알고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미키, 죽어버린거야
그래서말야, 모두에게 작별인사를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허니에게만 가지 못한거야

저기…그래서말야…그래서… 

곤란하네…잔뜩 전하고 싶은게 있는데…조금도 떠오르지 않는거야… 
미키말야…미키는말야… 
허니가… 

허니가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이건 미키의 진심이야!
멋진 여자아이와 만나서 둘이서 잔뜩 행복해졌으면 좋겠는거야!

미키는… 
1년에 한번쯤은 떠올리고 울어줬으면 좋겠어!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고?
잊으면 유령이 되서 나타나줄테니까!





12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09:42.77 ID:OjgWiPh4O


항상 착한 아이가 되지 못해서 미안해요
미키, 어리니까, 허니에게 잔뜩 폐를 끼쳤지?
정말 미안해요

지금도 혼자서 이상한 말해서 또 곤란하게 만들고있지?
마지막인데도 미안해요

미키는…미키는말야… 
허니랑 있을 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무서워 허니… 
미키, 가고싶지 않아… 
더욱 더 모두와 함께 있고 싶었어… 

미안해…모두 미안해…허니, 미안해… 
미키, 모두를 지켜보고 있을께… 
언제나 행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지켜볼께




12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20:43.35 ID:OjgWiPh4O


정말 좋아해 모두! 정말 좋아해! 허니!
미키는… 
굉장히 행복했었어!

… 

…… 

………




12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23:43.30 ID:OjgWiPh4O


「자, 도착했어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응. 고마운거야」 

「여자아이는 복잡하네요」 

「역시 듣고있었구나」 

「죄송해요」 

「아니, 괜찮은거야」 

천사쨩은 거짓말쟁이네 
허니의 목소리, 제대로 들려왔다고?

「고마워, 천사쨩」 

「뭐가요?」 

「후후…아무것도 아닌거야」




13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31:14.16 ID:OjgWiPh4O


마지막으로 한번 더, 큰 목소리로 불러보고 싶었어

모두, 정말정말 고마워!

라고

미키의 목소리, 제대로 전해졌을까?

미키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건 별이 된 미키로부터, 정말 좋아하는 모두에게 보낸 목소리인거야







13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32:08.68 ID:lw4dKcly0


꿈결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수고 재밌었어




13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33:32.94 ID:OjgWiPh4O


끝→ 

타카네 이후는 적어둔게 없으니까 굉장히 시간이 걸려버렸다

마지막까지 어울려줘서 감사인거야




1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35:57.73 ID:EjS0Zon80


수고인거야




14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8:49:15.61 ID:SWbmrbTU0


울었다, 일단 울었다 너무하다고




14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9:04:09.03 ID:OjgWiPh4O


처음은 유키호를 희생삼으려고 했지만, 그저 우울해질뿐인 전개였으니 그만둔거야





15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9:19:57.77 ID:OjgWiPh4O


울고있는 사람들

지금 당장 미키Ver의「두사람의 기억」을 듣는거야!





16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11:28:00.28 ID:f8qB3uWI0


저기 이거 실은 이런 감동계열의 영화를 765프로에서 만들었을뿐이지…? 

SS에서 처음으로 울었다 수고




引用元:「ミキ、死んじゃったの」
http://hibari.2ch.net/test/read.cgi/news4vip/1323021791/



미키 ver "두사람의 기억" 

미키 (´;ω;`)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