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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죽어버린거야」3

댓글: 2 / 조회: 2594 / 추천: 0



본문 - 10-31, 2012 20:52에 작성됨.

6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35:39.27 ID:OjgWiPh4O


기합을 다시 넣고, 짱순이에게 가는거야!

하지만 그 저택은 굉장히 넓으니까 찾지 못할수도… 

앗, 밤인데도 눈부신거야!

뭔가 빛이 반사되서… 



짱순이 발견!!




6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40:37.50 ID:OjgWiPh4O


「누, 누가 짱순이야!」 

아직 아무말도 안한거야 

「멋대로 남의 저택내에 들어오다니 무슨 생각이야!?」 

음~

말하기 어려운거야

「나참, 몰상식한것도 정도가 있지!」 

「짱순…이오리, 미키말야」 

「뭔데? 용건이 있다면 빨리 말하」 

「이오리가 좋은거야」 

「하, 하아!?」




6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44:38.62 ID:OjgWiPh4O


정말이라고?

지기 싫어하는 점이라던가

그러면서도 응석꾸러기인 점이라던가

그리고 솔직해지지 못하는 점이라던가

「정말 좋아해」 

「아니, 잠깐…그, 그런 말을 갑자기 해도…그…」 

「그치만, 이오리」 

「이, 이번엔 뭐야?」 

「미키, 이젠 가야하는거야」




7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50:13.94 ID:OjgWiPh4O


「어, 어디에 갈 셈인데?」 

「미키도 잘 모르는 곳. 아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 

그치만, 모두는 없는거야… 

「돌아…오는거지?」 

「아마, 무리인거야…」 

「우, 웃기지마! 갑자기 그런 말을 해도…그래, 미나세그룹의 힘을 사용하면 어떻게든」 

「그래도 무리라고 생각해. 게다가」 

「뭔데?」




7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55:03.28 ID:OjgWiPh4O


「미키때문에, 집에 기대지 말아줬으면 하는거야」 

「…미키」 

「그치만, 고마운거야. 미키, 기뻤어」 

「…바보」 

「이젠 가야하는거야」 

「절대…절대로 다시 만나러 오라고!」 
「응」 

「나도…저기…너를 싫어하진 않으니까!」 

「…고마워. 그럼 바이바이, 짱순아」 

「또 봐, 미키…」




7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58:15.17 ID:OjgWiPh4O


짱순이 울고있던거야 

미키도 울었던걸 들켰을까나?

굉장히 부끄러운거야… 

하지만 힘내지않으면

다음은 사장님인거야




7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59:23.68 ID:SWbmrbTU0


눈물이 멈추지 않아




7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04:54.87 ID:OjgWiPh4O


사장님은 아직 회사에 있던거야

혹시, 미키가 죽은걸 이미 알고있을까?

「사장님, 안녕인거야」 

「미키군!?」 

이 반응은… 

역시 아는 모양이야

「미안해요 사장님. 미키…미키 죽어버린거야…」 

아아~ 

결국 울어버린거야…




7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09:22.46 ID:OjgWiPh4O


「미키군…좀 전에 아버님께서 연락이 있어서말이지」 

「…네」 

「자네가 세상을 떠났다고」 

「…네」 

「만나러 와준거지?」 

「…네. 모두에게…소중한 모두에게…」 

「응…고맙네…정말 고맙네」 

「사장님? 무슨 일이세요…」 

「…코토리군. 미키군이 와주었어」 

「…미키…쨩…미키쨩!」




8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15:16.27 ID:OjgWiPh4O


「코토리…죄송해요인거야…」 

「미키쨩…미키쨩…」 

코토리, 그렇게 울면 화장이 엉망이 되는거야

그치만… 

그치만, 미키를 위해 울어줘서 고마운거야

미키, 행복했던걸지도 모르겠네

「사장님, 코토리…미키, 아직 가야할 곳이 있는거야」 

「아아, 사양말고 가게나」 

「미키쨩…부디 평안하길」 

「지금까지 고마웠어…아니…정말 감사했습니다」 





8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19:01.45 ID:OjgWiPh4O


이제 안우는거야!

절대로 절대로 안우는거야!

아미랑 마미라면 분명 웃는 얼굴로 보내주겠지?

좋~아!

쌍둥이에게 GO!인거야




8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22:48.77 ID:OjgWiPh4O


「아! 미키미키야, 마미!」 

「이런 시간에 무슨일이야, 미키미키?」 

다행이다, 아직 일어나 있는거야

「저기말야, 미키, 작별인사 하러온거야」 

「왜?」 

「에헴~아미. 마지막까지 얘기를 듣지 않겠는가」 

「그것도 그렇군, 마미」 

오히려 말하기 어려운거야




8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26:07.75 ID:OjgWiPh4O


「저기…미키, 죽어버린거야」 

「…마미?」 

「…아미?」 

「어떻게할까?」 

「곤란한걸」 

미키도 곤란한거야




8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30:21.57 ID:OjgWiPh4O


「어, 어쨋든, 이젠 작별인거야」 

「그래서 다음은 언제 만날 수 있어?」 

「이젠 못 만나는거야, 마미」 

「농담도~」 

「아미, 정말인거야!」 

음~

마지막 수단인거야!

「두 사람 다, 이걸 보는거야!」




8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33:44.78 ID:OjgWiPh4O


「에! 미, 미키미키…그거…」 

「어, 어떻하지 아미…」 

「믿어줬어? 미키, 정말 죽어버린거야」 

「그, 그럼 마미들의 눈 앞에 있는건」 

「유령인거야」 

「시, 싫어! 정말 이젠 못 만나는거야!?」 

「응. 미안해 아미」 




9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36:38.67 ID:OjgWiPh4O


또 울적한 분위기인거야… 

연하앞에서는 울고싶지 않은데


「그렇지! 미키미키, 성불하지 않으면 되잖아! 그러면 또 만날 수 있어!」 

「과연 마미! 천재구만!」 

그런거 싫은거야





9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40:50.64 ID:OjgWiPh4O


「미안해 두 사람 다. 미키, 이젠 가야되」 

「싫어어! 마미 외롭다고!」 

「아미도 싫어!」 

「두 사람 다, 마지막으로 미키가 하는 말을 잘 들어줬으면 하는거야」 

「…알았어」 

「…아미도 제대로 들을께」




9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44:36.82 ID:OjgWiPh4O


「미키말야, 죽어버렸으니까 잘 아는거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겨도 계속 함께 있지는 못하는거야」 

「…마미들도?」 

「응…그러니까말야…그러니까…」 

아직 울면 안되는거야

마지막까지 제대로 전하지않으면

미키, 언니니까말야





9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52:19.95 ID:OjgWiPh4O


「정말 좋아하는 상대가 있다면,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미키는 계속 받기만 했으니까

「그리고말야, 항상 그 상대에게 "고마워요"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거야」 

미키는 깨닫는게 늦었지만

「알았어, 마미, 미키미키가 한 말 잊지않을께!」 

「아미도 절대로 안잊어!」 

둘 다 착한 아이인거야 

미키, 정말로 여동생같이 생각했다고?




9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6:56:52.66 ID:OjgWiPh4O


「두 사람 다 울지 말아줘. 아미랑 마미에겐 항상 웃어줬으면 하는거야」 

「미키미키도 울고있잖아…」 

「아미, 그건 말안해도 되는거야」 

「…미키…언니」 

「…왜 그래, 마미」 

「…정말정말 고마워」 

「미키야말로…정말정말 고마운거야」 





9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7:02:01.52 ID:OjgWiPh4O


두 사람이 성장해서 

서로 멋진 허니를 찾아서

신부가 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지금의 두 사람의 나이가 되어서

미키에 대해서 잊어버린다고해도… 

「바이바이 아미, 바이바이 마미, 항상 정말 좋아하는거야」 

미키, 두 사람에게 만나서 다행이라고,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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