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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죽어버린거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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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31, 2012 20:51에 작성됨.
2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59:54.41 ID:OjgWiPh4O
다음은…
리츠코…씨인거야
역시 가야되는거겠지?
나중에 갈까
음…
빨리 끝내는거야
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04:05.50 ID:OjgWiPh4O
「리츠코…씨, 안녕인거야」
「…하아?」
굉장히 무서운 얼굴인거야
미키, 아무것도 나쁜 짓 안했는데
「잠깐, 남의 방에 멋대로 들어오다니 대체 무슨 생각」
「죄송해요인거야, 미키 죽어버린거야, 그러니까 작별인사하러온거야, 지금까지 신세 많이 졌습니다 안녕인거야!」
「앗! 잠깐 기다려봐 미키!!」
싫은거야~
2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05:56.10 ID:OjgWiPh4O
후우
유령인데도 굉자히 지치는거야
앗, 히비키 발견인거야
두리번거리고있는데 무슨 일인걸까?
「히비키, 뭐하는거야?」
2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10:59.73 ID:OjgWiPh4O
「아, 미키! 이누미가 도망쳐버렸어!」
그런건가
함께 찾아주고싶지만, 시간이 없는거야
「저기말야 히비키」
「아아! 이누미! 그런곳에 있었던거야!」
「아, 잠깐만 히비키」
「미안해, 자신, 이제 이누미의 먹이 먹거나 하지 않을테니까~」
…먹은거구나
2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14:41.42 ID:OjgWiPh4O
「미키, 자신에게 뭔가 할말이라도 있어?」
「아, 응…뭐, 됐나」
「?」
「바이바이 히비키. 미키를 잊지 말아줬으면 하는거야」
「에?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고」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은거야. 그럼 안녕」
「에, 그런가. 안녕…에, 또 이누미가 도망가버렸어!」
3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16:21.33 ID:OjgWiPh4O
멍멍이, 미키를 무서워한거야
유령인걸 눈치챈걸까나
조금 쇼크인거야…
「순조롭나요?」
「아! 천사쨩」
3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19:07.70 ID:OjgWiPh4O
「천사가 아닌데요…」
「귀찮으니까 천사쨩으로 된거야」
「그런가요. 현재 6시간이 경과했습니다. 반밖에 안남았어요」
에에! 벌써 반인거야?
페이스를 올리는거야
「그럼, 6시간후에 마중하러 찾아뵙겠습니다」
좋~아, 마코토군에게 서두르는거야!
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22:39.68 ID:OjgWiPh4O
「사랑해요 허~니~ 딸기처~럼~」
그거, 미키의 곡인거야
하지만 굉장히 달콤한 목소리로 부르고있어
마코토군, 의외로 여성스러운거야?
「두근두근하는거야~ 이건 우와아!!!」
3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25:48.23 ID:OjgWiPh4O
「뭐~야?」
「미, 미키! 언제부터 거기!?」
「으음, 곡의 처음부터인거야」
「나, 나는 그…저기…」
그렇게 허둥대면 무릎 위의 인형쨩이 떨어지는거야
「어, 어째서 미키가 내 방에!?」
「아, 그렇지. 미키, 죽어버린거야」
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28:30.73 ID:OjgWiPh4O
「에? 에? 에?」
아, 인형 떨어져버렸다
곰돌이 불쌍한거야
「주, 죽어버렸다니, 그러니까…즉…」
「이제 살아있지 않아?」
「그런가…아니, 잠깐잠깐잠깐!」
왠지 굉장히 재밌는거야
3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31:20.04 ID:OjgWiPh4O
조금 더 놀고싶지만, 시간이 없는거야…
음~유감인거야
「미키말야, 정말 죽어버린거야. 그러니까 이걸로 작별인거야」
「…」
정말
모두 같은 얼굴하는거야
4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4:33:34.35 ID:OjgWiPh4O
「미안한거야. 시간이 없으니까 이제 갈께」
「아…응」
「마코토군, 굉장히 귀여운거야. 그러니까 분명 괜찮은거야」
「헤? 고, 고마워」
「그럼, 바이바이인거야」
4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 :2011/12/05(月) 04:35:29.94 ID:XXxkgJT90
미키는 착한 아이구나
4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02:26.73 ID:OjgWiPh4O
다음은 유키호인거야
겁이 많으니까 걱정이네
음~
어디에 있는걸까나?
앗
개인 스튜디오에서 댄스 연습하고 있는거야
5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04:42.39 ID:OjgWiPh4O
「아우우…또 여기서 실패해버렸어…역시 내겐 맞지 않는걸까나…」
「그렇지 않은거야」
「엣? 미키쨩?」
「유키호는 잔뜩 노력하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절대로 잘될꺼야」
「미키쨩…」
5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06:36.97 ID:OjgWiPh4O
4시간정도 남았으려나?
음…
뭐, 괜찮으려나
「유키호, 지금 부분의 안무를 알려줬으면 하는거야」
「으, 응. 괜찮지만…」
…
……
………
5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09:40.21 ID:OjgWiPh4O
「괴, 굉장해 미키쨩! 한번으로 외워버렸어! 거기에 비교하면 난…」
「비교하면 안되는거야. 결과적으로 능숙해지면 기억하는 스피드는 관계없는거야!」
「네, 네!」
「한번 더 할테니까, 미키의 움직임을 봐줘」
「네!」
5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12:20.58 ID:OjgWiPh4O
「됐다!」
「축하해인거야!」
「고마워 미키쨩!」
「괜찮은거야」
…1시간정도 써버렸으려나…
그치만
「나라도 하면 되는구나…」
뭐, 괜찮으려나
5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16:03.80 ID:OjgWiPh4O
「그러고보니 미키쨩, 무슨 일로 우리 집에?」
「그러니까…유키호가 곤란해보였으니까」
「에?」
「미안해 유키호. 미키, 더는 알려줄 수 없는거야」
「미키쨩?」
「이젠 가야하는거야. 함께 춤춰서 즐거웠던거야」
「으, 응. 나도」
「그럼 유키호, 잘자인거야」
「…잘자 미키쨩」
5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19:16.51 ID:OjgWiPh4O
싫다…
유령이라도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구나…
마지막 댄스 즐거웠었지…
시간 없는데, 움직이지 싫어졌어…
여기서 바다라도 보면서, 천사쨩을 기다릴까…
「미키? 미키가 아닌가요?」
「…타카네?」
5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21:09.75 ID:OjgWiPh4O
싫어…
울 것같은 얼굴 보여주기 싫은거야
「미키, 당신은…」
「뭐, 뭔데?」
「…타계하셨군요?」
「에!?」
6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23:22.25 ID:OjgWiPh4O
「슬픈 일이네요」
「어, 어떻게 아는거야?」
「사람에겐, 비밀이 하나야 백개쯤은 있는 법이지요」
「…그런가」
「앞으로 얼마나인가요?」
「뭐가?」
「시간이요」
6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27:18.84 ID:OjgWiPh4O
「3시간정도인거야」
「모두에게 작별인사는 마쳤나요?」
「아직 도중인거야…하지만 왠지 지쳐버린거야. 유령인데도 말야…」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분명 후회할거라고요?」
「응…알고있는거야…」
「…저는 이만 가겠습니다. 라면가게가 닫아버리니까요」
「에? 미키보다 라면인거야?」
6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5:30:53.03 ID:OjgWiPh4O
「어두운 얼굴로 땅만 쳐다보는 미키는, 미키가 아니니까요. 그럼 이만」
…웃음이 나올 정도로 타카네다운거야
그렇지
미키는 마지막까지 미키답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타카네! 고마워! 바이바이인거야!!」
「후후…안녕히 가세요, 미키. 또 언젠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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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매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