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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죽어버린거야」1

댓글: 3 / 조회: 3634 / 추천: 1



본문 - 10-31, 2012 20:50에 작성됨.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03:11.57 ID:OjgWiPh4O


「앗! 하, 하루카!」 

… 

우당탕탕~!

그런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았어
책상에 머리 부딪힌거야?
괜찮아? 아프지 않아?

「미, 미키…?」 






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05:38.95 ID:OjgWiPh4O


음~

역시, 갑자기 말거는건 좋지 않았으려나

「미안한거야. 저기…미키, 죽어버린거야」 

「아, 알기 쉽게 설명해줬으면 하는데…」 

에~, 귀찮은거야
하지만 어쩔 수 없네




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08:35.89 ID:OjgWiPh4O


「지금부터 3시간쯤 전이려나」 

「으, 응」 

「미키, 죽어버린거야」 

「그, 그러니까…」 

「빌딩 6층정도쯤의 높이에서, 미키, 자신의 몸을 내려보고 있었던거야」 

「…」 

설명하기 어렵지만 힘내는거야!




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11:46.02 ID:OjgWiPh4O


「뭐가 뭔지 몰라서 멍~하니 있었더니 뒤에서 어깨를 두드려진거야」 

「누구한테?」 

「천사쨩」 

「처, 천사…쨩?」 

천사님이라고 하는게 좋았으려나?
하지만, 미키보다 어려보였는걸

「그러니까 천사쨩이야」 

「머리에 링은?」 

「없었어. 날개도」




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14:13.69 ID:OjgWiPh4O


아~

아직 의심하는거야

시간 없는데… 

「그래서 말야, 아쉽지만 당신은 죽었습니다. 지금부터 12시간을 드릴테니 소중한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세요, 랬어」 

「그, 그렇구나」 

「가족에겐 이미 작별인사하고 온거야」




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16:50.79 ID:OjgWiPh4O


「그 다음이 나?」 

「응. 하루카는 집이 머니까말야. 먼저 끝내야지」 

「미, 미안해」 

「괜찮은거야. 30분정도걸려서 붕~!하고 온거야」 

「날아온거야!?」 

「유령이니까」




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20:55.77 ID:OjgWiPh4O


「그, 그렇지. 죽어있었지」 

「죽어있다고 안했으면 좋겠는거야…」 

「아…미안」 

「아니, 괜찮은거야. 그럼 하루카, 바이바이인거야」 

「엣? 벌써 가는거야?」 

「죽어버렸으니까, 여러모로 바쁜거야. 미안한거야」 

「그, 그렇지. 신경쓰지 마」 

「그럼 바이바이」 

미키가 한 말들, 하루카에게 전해졌을까?




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24:37.12 ID:OjgWiPh4O


다음은 치하야씨인거야

어떤 얼굴을 할까나?

울거나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미키, 그런건 어색하니까

가능한만큼 밝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봐야지

「치하야씨~, 안녕인거야~」




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30:05.39 ID:OjgWiPh4O


「…미키? 어떻게 들어온거야?」 



노크하는걸 깜빡한거야

뭐, 괜찮으려나

유령이니까

「실은말야, 미키, 죽어버린거야. 그래서 작별인사하러 온거야」




1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32:24.16 ID:OjgWiPh4O


「나, 그런 농담 정말 싫어하는데」

에~ 

미키, 그렇게 신용이 없는걸까나?

분명히 죽어있는데

「정말인거야!」 

「그럼, 증거보여줘」




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35:05.44 ID:OjgWiPh4O


정말~귀찮네

실은 그다지 보여주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거야

「짠~! 이걸 봐줬으면 하는거야」 

「…」 

「아! 치, 치하야씨!」




1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36:58.15 ID:OjgWiPh4O


곤란한거야

치하야씨, 기절해버린거야

그러니까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역시 쇼크가 크겠지

콰당~하고 그대로 뒤로 쓰러져버렸는걸… 

어라? 여기가 등인가?




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39:07.44 ID:OjgWiPh4O


…시간이 없으니까 메모를 남겨두는거야

치하야씨에게

가슴이 커도 잘때 불편할 뿐인거야
그럼 바이바이

라고

좋아, 다음은 야요이인거야




1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46:37.26 ID:OjgWiPh4O


야요이는 동생들과 같은 방이겠지?

굉장히 들어가기 어려운거야

아, 목욕하고있어!

지금이 찬스인거야!

「야요이~」 

「엣?」




1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52:54.72 ID:OjgWiPh4O


「야~요~이~」 

「미, 미키씨인가요?」 

땡~

정답은

「미키의 유령, 인거야」 

「에…저기…지금 목욕하는중인데……」 

그정돈 아는거야




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55:20.55 ID:OjgWiPh4O


「미키말야, 죽어버린거야. 그러니까 앞으로 바이바이인거야」 

「바이바이…인가요?」 

「응, 바이바이. 야요이, 더욱 잘 먹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거야」 

「자, 잘 먹고 있다고요!」 

가슴 가려버린거야




2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05(月) 03:57:44.80 ID:OjgWiPh4O


가슴을 말한게 아닌데

모두 너무 신경쓰는거야

「그럼 미키 갈께. 하이, 터~치!」 

「에, 하, 하이 터~치!」 

「예~, 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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