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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커플에게 100가지 질문」리츠코 「뭡니까,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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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8, 2013 20:12에 작성됨.
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03:31.43 ID:fMwTKuhn0
100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는 50입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1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
리츠코 「아키즈키 리츠코입니다.」
P 「○○○○입니다.」
2 연령은?
리츠코 「19살입니다.」
P 「스무 살입니다.」
3 성별은?
리츠코 「・・・이거 질문할 의미가 있습니까?」
P 「보시다시피, 내가 남자로 그녀가 여자입니다.」
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07:05.40 ID:fMwTKuhn0
4 당신의 성격은?
리츠코 「몸으로 움직이기 보단 우선 머리로 정리해야하는 고지식한 사람.」
P 「머리보다 몸이 움직이는 단순 바보.」
5 상대방의 성격은?
리츠코 「저돌 맹진으로 보여 의외로 사려 깊은 점도 있습니다.」
P 「이론파로 보이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은 점도 보이지.」
리츠코 「그렇게 된 것도 당신의 탓이에요.」
6 두 명의 만남은 언제? 어디서?
P 「765 사무소.」
리츠코 「지금으로부터 반년 전이었지요.」
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14:16.05 ID:fMwTKuhn0
7 상대방의 첫인상은?
리츠코 「의지 되지 않는 사람, 이네요.」
P 「단순하게 사랑스러운 아이구나, 하고.」
리츠코 「잠깐・・・금시초문입니다만.」
8 상대방의 어떤 점이 좋아?
리츠코 「나의 일을 제대로 이해해 주는 점입니다.」
P 「모아서 정리할 테니까 잠깐 기다려.」
리츠코 「하나로 줄여주세요.」
P 「이렇게 확실하게 날 제어해주는 점일까.」
1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20:05.25 ID:fMwTKuhn0
9 상대방의 어떤 점이 싫어?
P 「이따금 불합리한 설교를 하는 점.」
리츠코 「너무 야무지지 못한 점이 가끔 기가 막힙니다.」
P 「나는 리츠코의 가끔 보이는 야무지지 못한 점도 좋아하지만.」
리츠코 「성가셔요.」
10 당신과 상대방의 궁합은 좋다고 생각해?
리츠코 「서로가 단점을 보충하고 있는 느낌이니까, 나쁘지는 않으려나.」
P 「파장이 전혀 다르다 보니 반대로 좋게 맞는다. 라는 느낌이네.」
1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31:49.38 ID:fMwTKuhn0
11 상대방을 뭐라고 부르고 있어?
P 「공사 모두 『리츠코』라고.」
리츠코 「일 할 때는 『프로듀서』. 그 외에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P 「가끔씩 달링으로.」
리츠코 「・・・・・・정말로 가끔씩 입니다.」
12 상대방에게 어떻게 불리고 싶어?
리츠코 「지금 그대로 충분합니다.」
P 「항상 달링이라고 불리고 싶다.」
리츠코 「내가 버틸 수 없습니다.」
P 「적어도 하루 1회.」
리츠코 「・・・선처하겠습니다.」
13 상대방을 동물에 비유하면 뭐야?
P 「영리하고 일꾼이니까 올빼미일까.」
리츠코 「마법사・・・로 하면 안 됩니까?」
P 「풋.」
리츠코 「뭐가 웃깁니까.」
2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41:01.41 ID:fMwTKuhn0
14 상대방에게 선물을 준다고 하면 어떤 것을 주고 싶어?
리츠코 「그에게 어울릴 것 같은 넥타이를 우연히 찾아냈으므로, 그것을 주고 싶네요.」
P 「새로운 수첩을 갖고 싶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세련된 녀석을 사 주고 싶다.」
리츠코 「・・・혼자서 중얼댄 것을 잘도 들으시네요.」
15 선물을 받는다고 하면 무엇을 갖고 싶어?
리츠코 「마음이 깃든 선물이라면, 뭐든지 일생의 보물입니다.」
P 「기뻐해 주는 얼굴로 이틀 동안 반찬은 필요 없다.」
리츠코 「뭡니까, 그 말투.」
16 상대방에 대해서 불만은 있어? 그것은 어떤 일?
P 「좀 더만 솔직해져 줬으면. 뭐 그건 그것대로 사랑스럽지만.」
리츠코 「이렇게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부끄러운 일을 말하는 점일까요.」
P 「신경 썼으면 좋겠어?」
리츠코 「・・・눈치껏 들어주세요.」
-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4/16(화) 22:26:00.00 ID:tRC2w3o4N
>>22의 아래에서 2번째 P의 말인
憚らなければいいのか?
는 조금 헷갈려서 대충 앞 뒤 말에 맞춰서 번역했습니다.
2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50:37.98 ID:fMwTKuhn0
17 당신의 버릇은 뭐야?
P 「곤란하면 뺨을 긁는다.」
리츠코 「무슨 일도 논리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8 상대방의 버릇은 뭐야?
리츠코 「기분이 안 좋아지면 소리가 한 톤 낮아지는 것.」
P 「얼버무리거나 창피한 것을 감추려고 할 때는 전(殿)을 붙여서 나를 부른다.」
19 상대방이 하는 일(버릇 등)중에 싫은 것은?
리츠코 「틈만 있으면 가슴을 손대어 오는 것이네요.」
P 「그것을 하면 치한이라고 부르는 것.」
리츠코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20 당신이 하는 일(버릇 등)중에 상대방이 화내는 것은?
리츠코 「일로 무리를 하니까 한 번 굉장히 화를 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P 「방금 전 꺼 이외라면, 목덜미에 손대도 화를 냈지.」
리츠코 「목은 민감하기 때문에・・・특별히 화를 낸 것은・・・.」
3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55:40.66 ID:fMwTKuhn0
21 두 명은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어?
P 「연인으로 부끄럽지 않은 것이라면 대부분 하고 있지.」
리츠코 「그, 그것을 말하는 것이 엄청 부끄럽습니다만・・・.」
22 두 명의 첫 데이트는 어디?
P 「레코드 회사일까. 최초의 영업 때.」
리츠코 「저것을 데이트로 치나요?」
23 그 때의 두 명의 분위기는?
P 「두 사람 다 무지막지하게 긴장하고 있었지.」
리츠코 「다른 의미로이지만요.」
3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56:43.26 ID:myWF6wVu0
염장질을 하다니・・・.
3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00:04.21 ID:fMwTKuhn0
24 그 때 어디까지 진행되었어?
리츠코 「안경을 닦아 주는 관계 정도는 되었어요.」
P 「그것은 어느 정도 인걸까.」
25 자주 가는 데이트 장소는?
P 「로케이션 헌팅이란 핑계를 대고 스테이지의 예정의 유원지라든지?」
리츠코 「물론 휴일 일 경우에요.」
26 상대방의 생일. 어떻게 축하해?
P 「내가 자주 가는 가게에서 조용하게 보내고 싶은데.」
리츠코 「그가 마음에 들 것 같은 가게를 찾아서 꼼꼼하게 조사 합니다.」
27 고백은 어느 쪽에서?
리츠코 「・・・어느 쪽에서였죠?」
P 「그렇게 자신이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일을 노골적으로 속이는 것도 버릇이야.」
리츠코 「시끄러워요.」
3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05:00.06 ID:5s5pHPNJ0
상대방의 안경 닦아 준다니, 이미 결혼 레벨이 아닙니까.
3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09:25.00 ID:fMwTKuhn0
28 상대방을 어느 정도 좋아해?
P 「뻔한 대사지만 이 세상의 수치로는 측정 할 수 없을 정도일까.」
리츠코 「나는 거기서 0.1%정도 많습니다.」
29 그럼, 사랑하고 있어?
P 「아아, 저렇게 말하고 사랑하지 않을 리가 없잖아.」
리츠코 「웃을 수 없는 농담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30 들으면 약해지는 상대방의 한마디는?
리츠코 「직접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말이네요.」
P 「달링이라고 불러주면 뭐든지 들어줄 자신이 있다.」
리츠코 「호오・・・.」
P 「그렇다고 남용하지는 마?」
리츠코 「당연합니다.」
-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4/16(화) 22:50:00.00 ID:tRC2w3o4N
>>39-28 초딩이냐, 리츠코.
4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16:18.93 ID:fMwTKuhn0
31 바람기 의혹! 어떻게 해?
P 「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고, 만일 한다고 해도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야기해 줄 때까지 기다린다.」
리츠코 「스스로 조사하거나 탐정을 고용하거나 해서 사실을 확실하게 밝힙니다.」
P 「오오우・・・.」
32 바람기를 허락할 수 있어?
리츠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무섭습니다. 허락한다, 안한다, 이전에 슬퍼서 죽을 거 같습니다.」
P 「그 때가 되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33 상대방이 데이트에 1시간 늦었다! 어떻게 해?
P 「분명 무슨 일이 생겼을 테니까, 1시간이 지나기 전에 연락한다.」
리츠코 「1시간 정도라면, 기다리게 한 대가를 어떻게 치르게 할까 고민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데이트의 일부니까요.」
P 「여자가 할 대사가 아닌데.」
리츠코 「여자를 기다리게 하는 것은 남자가 아니므로.」
4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26:04.52 ID:fMwTKuhn0
34 상대방의 신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어디?
리츠코 「손・・・일까. 남자인데도 상당히 깨끗한 손을 가지고 있어요.」
P 「눈. 업무 볼 때, 날카로운 눈도, 휴일에 부드러운 눈도 전부 좋아해.」
리츠코 「안경이 아니라 눈입니까.」
P 「눈이 있으니까 안경이 있는 거라고.」
리츠코 「말은 참 잘해요.」
35 상대방의 요염한 행동은 어떤 것?
P 「팔짱끼고 몸을 비스듬하게 기대서 지친 듯 한 얼굴로 이쪽을 바라보는 모습.」
리츠코 「쓸데없이 구체적이네요・・・. 저는 그거네요. 넥타이를 느슨하게 푸는 모습이.」
36 둘만 있을 때 두근거리는 건 어떤 때?
리츠코 「가만히 응시하고 있을 때입니다.」
P 「일부러 헛기침을 할 때.」
리츠코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제가 권유하고 있는 거 같잖아요.」
P 「다른 거야? 아파파파파! 힐로 발 밟지 마!」
37 상대방에게 거짓말 할 수 있어? 거짓말은 잘해?
리츠코 「가능하다면 안하고 싶네요. 상대를 다치게 하는 거짓말은 특히.」
P 「놀리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이라면 자주 한다.」
리츠코 「그건 정말로 귀찮습니다.」
5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37:54.24 ID:fMwTKuhn0
38 무엇을 하고 있을 때, 제일 행복?
P 「휴일에 둘이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을 때일까.」
리츠코 「반대로 둘이서 야근하고 있을 때입니다. 옆에 있어 준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으므로.」
P 「그런 말을 들으면 야근도 기다려지게 되잖아.」
39 싸움을 했던 적 있어?
P・리츠코 「있습니다.」
40 어떤 일로 싸우는 거야?
리츠코 「업무 이야기 같이 진지한 것에서 초등학생 수준의 사소한 일까지.」
P 「사놓았던 아이스크림을 마음대로 먹었을 때는 수라같이 화냈지.」
41 어떻게 화해하는 거야?
P 「어떻게 하면 용서해줄지 철저하게 서로 이야기한다.」
리츠코 「아이스크림의 경우는 3개 사는 걸로 용서해줬습니다.」
P 「200엔 이상 하는 아이스크림을 3개씩이나.」
리츠코 「그것을 마음대로 먹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P 「이름 써놓으라고.」
리츠코 「썼었어요, 뚜껑에.」
P 「거짓말.」
리츠코 「진짜.」
42 다시 태어나도 연인이 되고 싶어?
P 「되고 싶은데.」
리츠코 「별로 오컬트는 믿지 않는 편이지만, 진짜 그렇게 된다면 환상적이겠네요.」
5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44:59.43 ID:fMwTKuhn0
43 「사랑받고 있다」라고 느끼는 것은 언제?
리츠코 「나조차도 미처 알지 못한 나를 알아차려 주고 있을 때입니다.」
P 「달링이라고 불러 줄 때.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고.」
리츠코 「당연해요, 당신이 아니면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44 「혹시 사랑받고 있지 않는 것은・・・.」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
리츠코 「다른 아이돌과 좋은 분위기가 만들 때입니다.」
P 「그런 말도 아이돌 컨디션 관리에 필요해.」
45 당신 사랑 표현 방법은 어떤 것?
P 「스킨십」두근두근
리츠코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46 혹시나 죽는다면 상대방보다 먼저가 좋아? 나중이 좋아?
리츠코 「동시는 안 됩니까? 먼저 사망한다면, 아마 이 세상에 어떤 미련도 없어질 거 같아서.」
P 「그렇다고 해서 뒤 쫒지 말라고.」
리츠코 「그쪽이야말로.」
5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50:16.29 ID:fMwTKuhn0
47 두 명의 사이에 비밀사항은 있어?
P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리츠코 「똑같습니다. 뭐 알려졌을 때 상대방을 상처 입히는 비밀사항은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48 당신의 콤플렉스는 뭐야?
P 「천연 곱슬 이라는 점일까.」
리츠코 「무수히 많은데 괜찮습니까?」
P 「그런 점도 매력이야.」
리츠코 「몇 번이나 들었어요.」
49 두 명의 사이는 주위의 사람에게 공인? 극비?
리츠코 「처음에는 모두를 생각해서 비밀로 했지만・・・.」
P 「왠지 들켜 결국 공인으로.」
리츠코 「아마 코토리 씨 일거에요.」
P 「공인되어도 대시 해오는 아이돌이 있어서 더 질이 나빠.」
리츠코 「괜찮아요, 그 쪽이 더 좋으면 갈아타도.」
P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50 두 명의 사랑은 영원하다고 생각해?
리츠코 「프로듀서 나름이군요.」
P 「그렇다면 문제없는데.」
6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53:49.30 ID:fMwTKuhn0
50까지라고 했군? 저것은 거짓말이다.
여기까지 고맙습니다. 처음은 준비하지 않았는데, 쓰다 보니 100까지 써 버렸습니다.
여기서부터는 R-18인 질문뿐입니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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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번역은 여기서 끝! 절망하라!
다음 둘 중 하나를 고르시오.
리츠코-미키 「허니! 리츠코! 이게 뭐야!?」
코토리-코토리 「SNS를 시작해 보았습니다.」2
PS1. 번역 중에 이것은 한국어치고는 표현이 이상하다.
일본식 표현이 너무 강하다는 부분을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일단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바꾸려고 하지만 너무 번역체에 물들어 있어서
지적 안 해주시면 눈치 못 채는 부분이 있을 테니까요.
그 외에서도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PS2. 링크가 저기가 아니지만 원래 긁어온 곳이 망했는지
사라져 버려서 다른 SS 정리 사이트에 같은 SS 링크로 대체합니다.
100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는 50입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1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
리츠코 「아키즈키 리츠코입니다.」
P 「○○○○입니다.」
2 연령은?
리츠코 「19살입니다.」
P 「스무 살입니다.」
3 성별은?
리츠코 「・・・이거 질문할 의미가 있습니까?」
P 「보시다시피, 내가 남자로 그녀가 여자입니다.」
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07:05.40 ID:fMwTKuhn0
4 당신의 성격은?
리츠코 「몸으로 움직이기 보단 우선 머리로 정리해야하는 고지식한 사람.」
P 「머리보다 몸이 움직이는 단순 바보.」
5 상대방의 성격은?
리츠코 「저돌 맹진으로 보여 의외로 사려 깊은 점도 있습니다.」
P 「이론파로 보이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은 점도 보이지.」
리츠코 「그렇게 된 것도 당신의 탓이에요.」
6 두 명의 만남은 언제? 어디서?
P 「765 사무소.」
리츠코 「지금으로부터 반년 전이었지요.」
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14:16.05 ID:fMwTKuhn0
7 상대방의 첫인상은?
리츠코 「의지 되지 않는 사람, 이네요.」
P 「단순하게 사랑스러운 아이구나, 하고.」
리츠코 「잠깐・・・금시초문입니다만.」
8 상대방의 어떤 점이 좋아?
리츠코 「나의 일을 제대로 이해해 주는 점입니다.」
P 「모아서 정리할 테니까 잠깐 기다려.」
리츠코 「하나로 줄여주세요.」
P 「이렇게 확실하게 날 제어해주는 점일까.」
1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20:05.25 ID:fMwTKuhn0
9 상대방의 어떤 점이 싫어?
P 「이따금 불합리한 설교를 하는 점.」
리츠코 「너무 야무지지 못한 점이 가끔 기가 막힙니다.」
P 「나는 리츠코의 가끔 보이는 야무지지 못한 점도 좋아하지만.」
리츠코 「성가셔요.」
10 당신과 상대방의 궁합은 좋다고 생각해?
리츠코 「서로가 단점을 보충하고 있는 느낌이니까, 나쁘지는 않으려나.」
P 「파장이 전혀 다르다 보니 반대로 좋게 맞는다. 라는 느낌이네.」
1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31:49.38 ID:fMwTKuhn0
11 상대방을 뭐라고 부르고 있어?
P 「공사 모두 『리츠코』라고.」
리츠코 「일 할 때는 『프로듀서』. 그 외에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P 「가끔씩 달링으로.」
리츠코 「・・・・・・정말로 가끔씩 입니다.」
12 상대방에게 어떻게 불리고 싶어?
리츠코 「지금 그대로 충분합니다.」
P 「항상 달링이라고 불리고 싶다.」
리츠코 「내가 버틸 수 없습니다.」
P 「적어도 하루 1회.」
리츠코 「・・・선처하겠습니다.」
13 상대방을 동물에 비유하면 뭐야?
P 「영리하고 일꾼이니까 올빼미일까.」
리츠코 「마법사・・・로 하면 안 됩니까?」
P 「풋.」
리츠코 「뭐가 웃깁니까.」
2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41:01.41 ID:fMwTKuhn0
14 상대방에게 선물을 준다고 하면 어떤 것을 주고 싶어?
리츠코 「그에게 어울릴 것 같은 넥타이를 우연히 찾아냈으므로, 그것을 주고 싶네요.」
P 「새로운 수첩을 갖고 싶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세련된 녀석을 사 주고 싶다.」
리츠코 「・・・혼자서 중얼댄 것을 잘도 들으시네요.」
15 선물을 받는다고 하면 무엇을 갖고 싶어?
리츠코 「마음이 깃든 선물이라면, 뭐든지 일생의 보물입니다.」
P 「기뻐해 주는 얼굴로 이틀 동안 반찬은 필요 없다.」
리츠코 「뭡니까, 그 말투.」
16 상대방에 대해서 불만은 있어? 그것은 어떤 일?
P 「좀 더만 솔직해져 줬으면. 뭐 그건 그것대로 사랑스럽지만.」
리츠코 「이렇게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부끄러운 일을 말하는 점일까요.」
P 「신경 썼으면 좋겠어?」
리츠코 「・・・눈치껏 들어주세요.」
-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4/16(화) 22:26:00.00 ID:tRC2w3o4N
>>22의 아래에서 2번째 P의 말인
憚らなければいいのか?
는 조금 헷갈려서 대충 앞 뒤 말에 맞춰서 번역했습니다.
2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50:37.98 ID:fMwTKuhn0
17 당신의 버릇은 뭐야?
P 「곤란하면 뺨을 긁는다.」
리츠코 「무슨 일도 논리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8 상대방의 버릇은 뭐야?
리츠코 「기분이 안 좋아지면 소리가 한 톤 낮아지는 것.」
P 「얼버무리거나 창피한 것을 감추려고 할 때는 전(殿)을 붙여서 나를 부른다.」
19 상대방이 하는 일(버릇 등)중에 싫은 것은?
리츠코 「틈만 있으면 가슴을 손대어 오는 것이네요.」
P 「그것을 하면 치한이라고 부르는 것.」
리츠코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20 당신이 하는 일(버릇 등)중에 상대방이 화내는 것은?
리츠코 「일로 무리를 하니까 한 번 굉장히 화를 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P 「방금 전 꺼 이외라면, 목덜미에 손대도 화를 냈지.」
리츠코 「목은 민감하기 때문에・・・특별히 화를 낸 것은・・・.」
3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55:40.66 ID:fMwTKuhn0
21 두 명은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어?
P 「연인으로 부끄럽지 않은 것이라면 대부분 하고 있지.」
리츠코 「그, 그것을 말하는 것이 엄청 부끄럽습니다만・・・.」
22 두 명의 첫 데이트는 어디?
P 「레코드 회사일까. 최초의 영업 때.」
리츠코 「저것을 데이트로 치나요?」
23 그 때의 두 명의 분위기는?
P 「두 사람 다 무지막지하게 긴장하고 있었지.」
리츠코 「다른 의미로이지만요.」
3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2:56:43.26 ID:myWF6wVu0
염장질을 하다니・・・.
3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00:04.21 ID:fMwTKuhn0
24 그 때 어디까지 진행되었어?
리츠코 「안경을 닦아 주는 관계 정도는 되었어요.」
P 「그것은 어느 정도 인걸까.」
25 자주 가는 데이트 장소는?
P 「로케이션 헌팅이란 핑계를 대고 스테이지의 예정의 유원지라든지?」
리츠코 「물론 휴일 일 경우에요.」
26 상대방의 생일. 어떻게 축하해?
P 「내가 자주 가는 가게에서 조용하게 보내고 싶은데.」
리츠코 「그가 마음에 들 것 같은 가게를 찾아서 꼼꼼하게 조사 합니다.」
27 고백은 어느 쪽에서?
리츠코 「・・・어느 쪽에서였죠?」
P 「그렇게 자신이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일을 노골적으로 속이는 것도 버릇이야.」
리츠코 「시끄러워요.」
3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05:00.06 ID:5s5pHPNJ0
상대방의 안경 닦아 준다니, 이미 결혼 레벨이 아닙니까.
3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09:25.00 ID:fMwTKuhn0
28 상대방을 어느 정도 좋아해?
P 「뻔한 대사지만 이 세상의 수치로는 측정 할 수 없을 정도일까.」
리츠코 「나는 거기서 0.1%정도 많습니다.」
29 그럼, 사랑하고 있어?
P 「아아, 저렇게 말하고 사랑하지 않을 리가 없잖아.」
리츠코 「웃을 수 없는 농담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30 들으면 약해지는 상대방의 한마디는?
리츠코 「직접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말이네요.」
P 「달링이라고 불러주면 뭐든지 들어줄 자신이 있다.」
리츠코 「호오・・・.」
P 「그렇다고 남용하지는 마?」
리츠코 「당연합니다.」
-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4/16(화) 22:50:00.00 ID:tRC2w3o4N
>>39-28 초딩이냐, 리츠코.
4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16:18.93 ID:fMwTKuhn0
31 바람기 의혹! 어떻게 해?
P 「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고, 만일 한다고 해도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야기해 줄 때까지 기다린다.」
리츠코 「스스로 조사하거나 탐정을 고용하거나 해서 사실을 확실하게 밝힙니다.」
P 「오오우・・・.」
32 바람기를 허락할 수 있어?
리츠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무섭습니다. 허락한다, 안한다, 이전에 슬퍼서 죽을 거 같습니다.」
P 「그 때가 되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33 상대방이 데이트에 1시간 늦었다! 어떻게 해?
P 「분명 무슨 일이 생겼을 테니까, 1시간이 지나기 전에 연락한다.」
리츠코 「1시간 정도라면, 기다리게 한 대가를 어떻게 치르게 할까 고민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데이트의 일부니까요.」
P 「여자가 할 대사가 아닌데.」
리츠코 「여자를 기다리게 하는 것은 남자가 아니므로.」
4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26:04.52 ID:fMwTKuhn0
34 상대방의 신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어디?
리츠코 「손・・・일까. 남자인데도 상당히 깨끗한 손을 가지고 있어요.」
P 「눈. 업무 볼 때, 날카로운 눈도, 휴일에 부드러운 눈도 전부 좋아해.」
리츠코 「안경이 아니라 눈입니까.」
P 「눈이 있으니까 안경이 있는 거라고.」
리츠코 「말은 참 잘해요.」
35 상대방의 요염한 행동은 어떤 것?
P 「팔짱끼고 몸을 비스듬하게 기대서 지친 듯 한 얼굴로 이쪽을 바라보는 모습.」
리츠코 「쓸데없이 구체적이네요・・・. 저는 그거네요. 넥타이를 느슨하게 푸는 모습이.」
36 둘만 있을 때 두근거리는 건 어떤 때?
리츠코 「가만히 응시하고 있을 때입니다.」
P 「일부러 헛기침을 할 때.」
리츠코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제가 권유하고 있는 거 같잖아요.」
P 「다른 거야? 아파파파파! 힐로 발 밟지 마!」
37 상대방에게 거짓말 할 수 있어? 거짓말은 잘해?
리츠코 「가능하다면 안하고 싶네요. 상대를 다치게 하는 거짓말은 특히.」
P 「놀리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이라면 자주 한다.」
리츠코 「그건 정말로 귀찮습니다.」
5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37:54.24 ID:fMwTKuhn0
38 무엇을 하고 있을 때, 제일 행복?
P 「휴일에 둘이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을 때일까.」
리츠코 「반대로 둘이서 야근하고 있을 때입니다. 옆에 있어 준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으므로.」
P 「그런 말을 들으면 야근도 기다려지게 되잖아.」
39 싸움을 했던 적 있어?
P・리츠코 「있습니다.」
40 어떤 일로 싸우는 거야?
리츠코 「업무 이야기 같이 진지한 것에서 초등학생 수준의 사소한 일까지.」
P 「사놓았던 아이스크림을 마음대로 먹었을 때는 수라같이 화냈지.」
41 어떻게 화해하는 거야?
P 「어떻게 하면 용서해줄지 철저하게 서로 이야기한다.」
리츠코 「아이스크림의 경우는 3개 사는 걸로 용서해줬습니다.」
P 「200엔 이상 하는 아이스크림을 3개씩이나.」
리츠코 「그것을 마음대로 먹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P 「이름 써놓으라고.」
리츠코 「썼었어요, 뚜껑에.」
P 「거짓말.」
리츠코 「진짜.」
42 다시 태어나도 연인이 되고 싶어?
P 「되고 싶은데.」
리츠코 「별로 오컬트는 믿지 않는 편이지만, 진짜 그렇게 된다면 환상적이겠네요.」
5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44:59.43 ID:fMwTKuhn0
43 「사랑받고 있다」라고 느끼는 것은 언제?
리츠코 「나조차도 미처 알지 못한 나를 알아차려 주고 있을 때입니다.」
P 「달링이라고 불러 줄 때.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고.」
리츠코 「당연해요, 당신이 아니면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44 「혹시 사랑받고 있지 않는 것은・・・.」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
리츠코 「다른 아이돌과 좋은 분위기가 만들 때입니다.」
P 「그런 말도 아이돌 컨디션 관리에 필요해.」
45 당신 사랑 표현 방법은 어떤 것?
P 「스킨십」두근두근
리츠코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46 혹시나 죽는다면 상대방보다 먼저가 좋아? 나중이 좋아?
리츠코 「동시는 안 됩니까? 먼저 사망한다면, 아마 이 세상에 어떤 미련도 없어질 거 같아서.」
P 「그렇다고 해서 뒤 쫒지 말라고.」
리츠코 「그쪽이야말로.」
5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50:16.29 ID:fMwTKuhn0
47 두 명의 사이에 비밀사항은 있어?
P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리츠코 「똑같습니다. 뭐 알려졌을 때 상대방을 상처 입히는 비밀사항은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48 당신의 콤플렉스는 뭐야?
P 「천연 곱슬 이라는 점일까.」
리츠코 「무수히 많은데 괜찮습니까?」
P 「그런 점도 매력이야.」
리츠코 「몇 번이나 들었어요.」
49 두 명의 사이는 주위의 사람에게 공인? 극비?
리츠코 「처음에는 모두를 생각해서 비밀로 했지만・・・.」
P 「왠지 들켜 결국 공인으로.」
리츠코 「아마 코토리 씨 일거에요.」
P 「공인되어도 대시 해오는 아이돌이 있어서 더 질이 나빠.」
리츠코 「괜찮아요, 그 쪽이 더 좋으면 갈아타도.」
P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50 두 명의 사랑은 영원하다고 생각해?
리츠코 「프로듀서 나름이군요.」
P 「그렇다면 문제없는데.」
6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31(일) 23:53:49.30 ID:fMwTKuhn0
50까지라고 했군? 저것은 거짓말이다.
여기까지 고맙습니다. 처음은 준비하지 않았는데, 쓰다 보니 100까지 써 버렸습니다.
여기서부터는 R-18인 질문뿐입니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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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번역은 여기서 끝! 절망하라!
다음 둘 중 하나를 고르시오.
리츠코-미키 「허니! 리츠코! 이게 뭐야!?」
코토리-코토리 「SNS를 시작해 보았습니다.」2
PS1. 번역 중에 이것은 한국어치고는 표현이 이상하다.
일본식 표현이 너무 강하다는 부분을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일단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바꾸려고 하지만 너무 번역체에 물들어 있어서
지적 안 해주시면 눈치 못 채는 부분이 있을 테니까요.
그 외에서도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PS2. 링크가 저기가 아니지만 원래 긁어온 곳이 망했는지
사라져 버려서 다른 SS 정리 사이트에 같은 SS 링크로 대체합니다.
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 러브라이브에도 미나미 '코토리' 라는 이름의 아이돌이 있습니다. 무려 성격까지 비슷해요!!)
코토리 「SNS를 시작해 보았습니다.」의 경우는 1이 여기에 올라 와있는데 너무 텀을 많이 뒀나...
p.s. 문넷에 오타지적 해놨습니다.
2 코토리 ss가 보고싶네요.
기억이 맞다면 sns로 서로 정체를 모른체 프로듀서랑 친해진ss인가요?
릿쨩은 강하구나! 나도 아이스크림 먹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