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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어째서 본인은 그루비가 아니고 펑키인 거야?」

댓글: 10 / 조회: 337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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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9, 2012 19:00에 작성됨.

원본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1015.html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19:59.31 ID:mwsv03Ev0


타카네「호오, 갑자기 왜 그러시는 건가요? 히비키」

히비키「아니 그게, 25일에 발매되는『샤이니 페스타』말인데,
어째서 본인은 타카네나 미키와 함께 그루비 튠이 아니라 펑키 노트인걸까 해서 말야」

미키「확실히 그 안에 있으면 히비키는 조금 어울리지 않네」

히비키「윽… 알고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들으니 버겁다구」

타카네「그런데…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 무슨 의미인 건가요」

미키「자, 펑키 노트의 다른 멤버는 아미, 마미, 야요이, 이오리잖아? 로리만 잔뜩이야」

타카네「로리라는 건?」

미키「으~음, 요약하자면 어리다고 해야 하나」

타카네「과연 그렇군요. 그런 의미라면 확실히 히비키는 이질적이로군요」

히비키「이질적이라니……」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24:00.98 ID:mwsv03Ev0


미키「하지만 히비키는 이렇게 보여도 야요이 다음으로 키가 작단 말이지. 의외야」

히비키「작다고 하지 마~! 신경 쓰고 있단 말야!」

미키「착하지 착하지. 히비키 귀여워 히비키」쓰담쓰담

히비키「우갸~~! 그래도 본인은 미키보다 연상이라구!」

타카네「후후, 하지만 그런 점이 히비키의 좋은 점이기도 하네요」

미키「역시 펑키에 뽑힌 게 정답이었던 게 아닐까?」

히비키「으으…」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28:18.63 ID:mwsv03Ev0


히비키「하지만 나이라고 하면 본인보다 미키가 더 낫지 않았을까?」

미키「으~음, 미키는 로리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크잖아, 여러 가지로」

히비키「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는 건가…」

타카네「……그렇다면, 히비키는 어떤 편성이라면 만족이었던 건가요?」

히비키「그러니까……… 역시 이 세 명이 가장 좋네. 응」

타카네「하지만 13명을 셋으로 나누는 것이니까 적어도 한 사람을 더 넣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히비키「음~, 한 사람 더라…… 고민된다구…」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33:53.28 ID:mwsv03Ev0


히비키「으~음……」

타카네「……」

미키「……」

히비키「으~으음?」

타카네「……」

미키「……」

히비키「아냐, 이건 아닌데~……」

타카네「……」

미키「……저기, 혹시 히비ㅋ」

히비키「외톨이가 아니라구!」

미키「……」

히비키「누가 가장 세 명에게 어울리는지 고민하고 있는 것뿐이란 말야!」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37:46.67 ID:mwsv03Ev0


미키「괜찮아, 히비키. 미키도 외톨이 네타는 싫어해」

히비키「…그렇지, 응. 알고 있었다구!」

미키「그게 아니라, 혹시 히비키, 미키나 타카네를 신경 써주면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해서」

히비키「뭐?」

미키「지금은 히비키의 희망하는 걸 듣고 있는 거니까 원하는 대로 말해도 괜찮다구?」

타카네「그렇습니다, 히비키.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의견을 말해 주세요」

히비키「미키… 타카네…… 그러네, 응. 그렇게 할게!」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42:04.83 ID:mwsv03Ev0


히비키「그럼 그러니까, 마코토 정도는 어떠려나?」

타카네「괜찮지 않나요」

미키「하지만 마코토라면 지금의 그루비에서 유키호를 빼고 히비키를 넣은 것뿐이잖아?
유키호는 어떻게 할 거야?」

히비키「펑키에 넣으면 되지 않을까?」

미키「그건 그거대로…」

타카네「후후, 유키호는 결국 보호자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히비키「보호자……」

미키「그렇다고 해도, 허니 사운드에 넣는 것도 좀…」

히비키「그것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구…」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46:20.21 ID:mwsv03Ev0


히비키「그렇다면 유키호도 넣어서 다섯 명으로 그루비로 하면 안 되는 건가?」

타카네「사람이 너무 많네요」

미키「맞아…」

히비키「어? 하지만 펑키는 다섯 명이라도 문제없잖아?」

미키「으~음, 펑키의 다섯 명은 뭐라고 할까, 모두 조그맣다는 이미지니까 다섯 명이라도 괜찮지만,
그루비의 멤버로 다섯 명은 좀…」

히비키「그런가~…」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51:00.58 ID:mwsv03Ev0


히비키「우갸~~! 이제 어쩌면 되는 거냐구~!」

타카네「……차라리 처음부터 다시 정하는 건 어떠합니까」

히비키「처음부터?」

타카네「네에. 그렇게 하는 게 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미키「오오, 그거 좋은 생각이야!」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55:30.21 ID:mwsv03Ev0


미키「우선, 미키네 세 명은 함께인 거지?」

히비키「응」

1. 타카네, 히비키, 미키

미키「그럼 나머지 조합을 해야 하는데…」

히비키「역시 류구코마치가 아닐까?」

미키「……」

타카네「……」

히비키「어, 어째서 그 말에 입을 다무는 거야?」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58:26.15 ID:UPGr21K30


프로젝트 페어리를 모아 두면 나머지 한 사람이 덤인 것처럼 되어 버리니까
역시 지금처럼 쪼개놓은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하지만 히비키가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어.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59:52.42 ID:mogwDL+w0


>>34
아미마미에게 샌드위치 되어 있는 거, 어쩐지 최고로 맛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5:59:49.41 ID:mwsv03Ev0


미키「류구코마치는 뭐라고 할까…… 응」

히비키「안 되는 건가?」

타카네「역시 아미와 마미는 갈라놓고 싶지 않습니다…」

히비키「그런가~…」

미키「그런 이유로 아미랑 마미도 함께네」

2. 아미, 마미

미키「남은 건…… 역시 치하야 씨는 하루카랑 함께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해」

히비키「앗, 그건 본인도 그렇게 생각한다구」

미키「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의 사람에게 혼날 것 같아…」

3. 하루카, 치하야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02:45.52 ID:IBeP5LNn0


하루치하는 이미 너무 많이 봤다고・・・
라고 생각했는데, 게임이라든지 CD라면 그다지 함께였던 적이 없네.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07:44.39 ID:mogwDL+w0


>>38
하루치하나 유키마코나 야요이오리조차도 애니로 겨우 실현된 꿈의 조합이니까
「또냐고…」같은 소리를 하는 건 초기 라디오까지 듣고 있는 코어한 팬이거나 단순한 비방이라고 생각해.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04:36.00 ID:WFfzBKucO


어짜피 세 개 전부 살 건데!!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05:08.59 ID:mwsv03Ev0


미키「이렇게 생각해 나가면 야요이오리, 아즈리츠, 유키마코로 나누는 게 역시 당연한 걸까?」

타카네「그게 가장 원만하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4. 야요이, 이오리
5. 아즈사, 리츠코
6. 유키호, 마코토

미키「그럼 남은 건 이걸 조합해 나가는 거야!」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10:07.35 ID:mwsv03Ev0


타카네「이 경우엔 역시 같은 또래끼리 묶어서 3과 6은 어떤가요」

미키「앗, 그거 좋을 지도 모르겠네. 밸런스도 좋아」

A : 하루카, 치하야, 유키호, 마코토

히비키「그렇게 되면 2와 4가 묶이는 건가?」

미키「그러면 펑키랑 그다지 다를 게 없잖아? 히비키 바보야?」

히비키「뭣! 바보라니 뭐가! 바보라고 한 쪽이 바보라구!」

미키「네네」

히비키「으~~, 타카네~」

타카네「히비키, 매사 잘 생각하고 나서 발언하도록 합시다」

히비키「」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11:40.26 ID:iYFL2UFr0


히비키는 은근슬쩍 주역이라는 느낌이 있으니까
통일성을 도모하는 그룹에 넣으면 어울리지 않지.




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14:25.81 ID:mogwDL+w0


미키, 하루카, 히비키, 치하야의 조합이
비주얼 미키
댄스 히비키
보컬 치하야
돈가라 하루카 (돈가라갓샹.......)
으로 가장 아름답고 밸런스 좋게 히비키를 끼워 넣은 느낌이 든다고.




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15:21.89 ID:mwsv03Ev0


미키「다음 두 그룹은…」

타카네「……4와 5인가요」

미키「으~음, 미키도 그건 생각했었는데,
2랑 5로 아미마미랑 아즈사에게 휘둘리는 리츠코…… 씨도 보고 싶어」

타카네「과연, 그것도 조그만 즐거움이네요」

히비키「리츠코가 듣고 있었다면 화낼 거라구…」

미키「……그건 무서워. 그런 이유로 역시 4랑 5로 하는 거야」

B : 야요이, 이오리, 아즈사, 리츠코

타카네「연소자 그룹과 연장자 그룹으로 밸런스도 좋습니다」

미키「그리고 마지막은 미키네와 아미마미네」

C : 타카네, 히비키, 미키, 아미, 마미




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20:09.32 ID:mwsv03Ev0


A : 하루카, 치하야, 유키호, 마코토
B : 야요이, 이오리, 아즈사, 리츠코
C : 타카네, 히비키, 미키, 아미, 마미

히비키「결정했다…」

타카네「어떤가요? 히비키」

히비키「응, 괜찮다고 생각한다구!」

미키「미키도 좋다고 생각해. 하지만, 어떤 조합이라도 납득이 불가능한 사람은 있는 거야…」

타카네「그건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유닛이 있으니까요」

미키「이만큼이나 이야기를 나누어도 어쩔 수가 없다는 거야」

히비키「그런 너무 노골적인 소리는 하지 말라구…」

타카네「하지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25:10.19 ID:mwsv03Ev0


아미「어라어라, 이건 페어리의 세 분 아니십니까」

마미「도대체 무엇을 의논하고 있는 걸까요?」

아미마미「헷헷헷헤」

이오리「너희들이 무슨 악인이라도 되는 거니」

야요이「웃우~! 어쩐지 모두들 엄청나게 진지했었어요」

미키「앗, 아미마미 야요이오리」

이오리「……뭐야, 그 불명예스러운 호칭은. 평소에 부르던 게 차라리 더 낫다구」

미키「아핫☆ 이러쿵저러쿵해도 역시 마음에 들었던 거네, 마빡아」

이오리「마음에 들 리가 없잖아! 더 낫다고 한 것뿐이야!」

미키「츤데레 ㅅㄱ인 거야」




5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30:07.87 ID:mwsv03Ev0


아미「저기저기 오히메찡, 뭐 하고 있었어→?」

타카네「그게, 근일 중에 발매 예정인 게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만」

마미「게임? 아, 그거 혹시 샤이니 페스타?」

타카네「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히비키가 그 유닛 구성에 납득할 수 없는 듯했기에,
만족할 수 있는 조합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야요이「어? 그런데 히비키 씨는 저희들과 같이 펑키 노트였죠?
혹시, 저희들과 함께 유닛이 된 게 싫었던 건가요~?」

히비키「뭐!? 그럴 리가 없잖아, 야요이!」

아미「그럼 어째서?」

히비키「그건, 그……」




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30:46.02 ID:vILNeqQp0


SF가 어째서 이런 조합이 되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으니까 좀 알려줘.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10/22(月) 17:19:48.76 ID:Bw78lGgo0


>>59
SP 라이벌 그룹과 2의 라이벌 그룹, 즉 페어리와 류구를 갈라놓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럴 거면 철저하게 다 갈라놓으라고 생각하지만 말야.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35:09.86 ID:mwsv03Ev0


미키「히비키 말야, 펑키 안에서 자신만 떠 있다고 생각했었나 보더라구」

마미「어? 히비킹이?」

아미「떠 있어? 그런가?」

히비키「…그게, 모두들 연소자 그룹이라는 느낌인데 본인은 그런 취급이 아니니까……」

마미「그렇구나→」

아미「하지만 히비킹, 마미네보다 작잖아?」

히비키「우갸~~! 키에 대한 건 이제 됐다구~!」

미키「아미랑 마미는 일 년만에 갑자기 커졌단 말이지…」




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40:08.88 ID:mwsv03Ev0


이오리「히비키… 너 그런 걸로 고민하고 있었아? 시시하네~」

히비키「시시하다니…! 본인에게는 꽤나 중요한 문제라구!」

이오리「딱히 어떤 유닛이든지 상관없잖아? 중요한 건 거기서 자신이 빛날 수 있는지 아닌지야」

히비키「윽!」

이오리「설령 전혀 자신이 돋보이지 않았다고 해도,
그건 유닛 때문이 아니라 아직 자신의 힘이 부족하다는 거야.
뭐, 펑키에는 이 슈퍼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가 있으니까
돋보이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니히힛♪」

히비키「이, 이오리……. 그런가, 본인은 잘못 알고 있었어. 이런 일로 불만을 말하거나 하다니…」

이오리「알면 된 거야. 열심히 노력해」

히비키「응! 해 보이겠어! 뭐든지 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야!」




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45:15.06 ID:mwsv03Ev0


미키「역시 마빡이야」

타카네「저희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태연하게 해내는군요」

아미마미「거기에 끌린다! 동경하게 된다!」 (죠죠 네타)

이오리「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 너희들……」

야요이「하지만 히비키 씨가 저희들을 싫어하고 있는 게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예요」

히비키「착각하게 해서 미안해, 야요이」

야요이「웃우~! 괜찮아요. 이제부터 함께 열심히 해요!」

히비키「응!」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51:07.32 ID:mwsv03Ev0


미키「그런 이유로『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페스타』」

히비키「『허니 사운드』『펑키 노트』『그루비 튠』세 종류 모두」

타카네「10월 25일 발매입니다」

아미「모두들 어떤 걸 사는 걸까?」

마미「아니면 전부 사는 걸까?」

이오리「세 개의 유닛으로 나뉘었다고 해도 우리들의 유대는 변하지 않아」

야요이「웃우~! 그야 우리들은 모두…」


「동료인 걸!!!」







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6:57:55.26 ID:IBeP5LNn0


수고.
좋은 판촉 SS였다.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2(月) 17:03:18.28 ID:mwsv03Ev0


샤이니 페스타에서 페어리가 함께 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적었다.
반성은 하지 않아.

하지만 타카미키는 할 수 있으니까 괜찮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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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금방 번역했습니다. 샤페 발매 기념 번역입니다.

샤페 발매일 전날에 마토메 사이트에 올라왔던 SS인데 그땐 챗방 SS 번역 중이어서 타이밍이 조금 늦었네요 ㅠㅠ

'히비키가 왜 저기에?' 라고 한 번쯤은 의문을 가져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마성의 스레 타이틀입니다.

저도 타이틀에 혹해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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