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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65 프로 전용 챗방을 개설했다」(2/2)

댓글: 8 / 조회: 3693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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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7, 2012 22:08에 작성됨.

1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0:43:03.40ID:nXgbA6cZ0


다음 날.

하루카「안녕하세요! 코・토・리・씨」

코토리「어머, 안녕, 하루카. 무슨 일이니?」

하루카「아뇨, 아무 것도 아니예요~!」

P「안녕, 하루카」

마코토「아, 하루카! 어제 챗방에 왔었, 지?」

하루카「응, 갔었어」

코토리(위험해……)

코토리「차를 끓여 올게요~」

이오리「어머, 그랬구나. 이름은 뭐였어?」

하루카「하루캇카라구……」

마코토「아차~…… 미안, 하루카」

이오리「이, 일단 사과해 둘게……」

하루카「아냐, 괜찮아! 모두들 의심암귀가 되는 건 어쩔 수 없기도 하고, 게다가……」

P(하루카의 모습이 이상해)




1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0:46:36.95ID:nXgbA6cZ0


P「……그런 이유로 어제 시험 삼아 챗방을 만들어 보았는데,
스케줄 확인 같은 걸 하기 편하니까 모두들 꼭 오길 바란다」

마미「뭐야, 오빠! 그런 건 마미네를 불렀어야지!」

아미「맞아→! 아미네가 없으면 시작되지가 않잖아!」

P「그, 그러네. 뭐, 분위기를 잘 살려 주라」

야요이「웃우~! 챗방 재미있어요~!」

타카네「제대로…… 저도 다룰 수 있는 걸까요」

히비키「본인, 타카네에게는 착실히 서포트를 할 테니까 안심해!」

타카네「네, 의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키호「으으…… 내가 할 수 있으려나……」

미키「저기저기, 허니. 챗방이라는 건 뭘 하면 되는 거야?」

P「아까 말했잖아…… 아, 그러고 보니 아즈사 씨에게는 알려드렸었는데, 어제 들어오지 못하셨나요?」

아즈사「그게 사실은 어제 들어갔었는데요, 어쩐지 다른 챗방이었던 듯 해서…… 꾸중을 들었어요」

P「아즈사 씨, 거기서도 미아 스킬은 발동하지 말아 주세요……」

리츠코「아, 그렇지, 프로듀서. 이만큼의 인원을 챗방에 들이면 수습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P「그러네, 그건 나도 생각하고 있었어」




1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0:51:15.07ID:nXgbA6cZ0


하루카(왔다)

P「그래서 챗방을 하나 더 늘리려고 생각해. 하나는 업무용, 하나는 모두가 잡담을 할 수 있게 말이지」

아미「오오→! 본격적이로군요→!」

마코토「그렇게 하면, 스케줄 관리 같은 건 업무용에서 하는 거네요!」

P「그래, 그렇게 해 나갈 생각이다!
하지만 말이지, 하나의 컴퓨터에서 만들 수 있는 챗방은 하나다. 그러니까……」

하루카「저요!」

P「응? 하루카, 무슨 일이야?」

하루카「저도 만들 수 있어요! 챗방!」

P「그, 그래? 하루카는 그런 건 잘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하루카「치하야 정도가 아니라구요!」

치하야「큿…… 나, 나라도 그 정도는」

P「뭐, 하루카가 할 수 있다면 관리자 역할을 하루카에게 맡기고 싶어.
코토리 씨를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라는 걸로 하자. 괜찮죠?」

코토리「네, 괜찮아요」(안 좋은 예감이 드는데)

P「좋아! 각자 문자로 URL을 보내 두었으니까 확인해 보고,
들어올 수 있는 사람만이라도 상관없으니까 오늘 오후 7시쯤에 들어와라!」

「「「「네!!」」」」




1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0:54:04.80ID:nXgbA6cZ0


19:00 잡담 챗방

하루캇카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00:00

하루캇카:1등~! 시간 딱 맞췄네. 놀랍다.

하루캇카:모두 아직이려나……?

조수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01:56

하루캇카:치하야!

조수:하루카, 빨리 왔네……

하루캇카:응! 어제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조수:그러네……

하루캇카:어라? 치하야, 타자 빨라졌나?

조수:그, 그렇구나!

하루캇카:응! 엄청 빠르다구, 게다가 오타도 없고……

조수:후후, 사실은 어제…… 아니, 아무 것도 아냐.

하루캇카:??

조수:다들 슬슬 오려나.




1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0:56:10.40ID:nXgbA6cZ0


이름 결정.

아미>>185

미키>>194

유키호>>200

리츠코>>205

아즈사 씨의 원래 네타는 슈퍼 아즈사의 열차 이름입니다…… 사실은 E351계이지만, 그냥 351로.




1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0:58:08.73ID:nXgbA6cZ0


>>181
잊고 있었어.

오히메찡>>210

마미는 조금 기다려 주세요……
앵커(安価)↓ (주석 1)




1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0:58:29.98ID:yzPYcDCt0


아미(網, 그물이라는 뜻인데 발음이 아미)




1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00:42.73ID:b7607Df60


번개의 옴잭 (명왕계획 제오라이머에 나오는 로봇)




2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02:48.69ID:OfN885h80


Snow White




2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03:28.54ID:notcgahO0


쿠드랴프카 (리틀 버스터즈 네타. 쿠도 = 와카바야시 나오미 = 리츠코)




2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04:24.60ID:nYtlV2Iy0


라멘




2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05:41.45ID:nXgbA6cZ0


이름 정리

피요쨩 = 코토리

P = P

하루캇카 = 하루카

샤를 = 이오리

숙주나물 왕 = 야요이

조수 = 치하야

마코토 공주 = 마코토

운교 = 히비키

아미 = 아미

미키 = 번개의 옴잭

유키호 = Snow White

리츠코 = 쿠드랴프카

타카네 = 라멘

열심히 하겠습니다.




2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06:44.16ID:C1CGG0xM0


미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11:33.61ID:nXgbA6cZ0


숙주나물 왕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05:65

숙주나물 왕:웃우~! 안녕하세요~!

치하야「타카츠키 씨, 귀여워……」

하루캇카:안녕! 야요이!

숙주나물 왕:네!

마코토 공주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07:35
Snow White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07:56

마코토 공주:꺗피피피~☆ 마코도 공주예요~///

Snow White:아, 안녕하세요……

하루캇카:마코토……

숙주나물 왕:마코토 씨! 하이 터~치예요!

마코토 공주:야, 야요이! 이예~이!

Snow White:저, 저기……

조수:유키호 맞지?

Snow White:네, 네에!

하루캇카:엄청 예쁜 이름이네~! 유키호다워!




2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16:49.04ID:nXgbA6cZ0


번개의 옴잭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10:44

번개의 옴잭:아후~, 여기가 맞는 거야?

하루캇카:옴……?

조수:옴……

마코토 공주:옴?

숙주나물:어쩐지 오므라이스랑 오잭(オーザック) 같아서 맛있을 것 같아요~!

번개의 옴잭:미키야.

하루캇카:에, 미키!?

마코토 공주:어, 어째서 그런 이름을……

번개의 옴잭:그러니까, 코토리가『앵커는 절대적인 거란다, 미키』라고 했거든.

조수:큿……

하루캇카:그렇게 잔혹할 수가……

마코토 공주:자, 자자, 색깔도 미키와 닮았기도 하고…… 그렇지? (번개의 옴잭 기체의 색은 금색)

Snow White:마코토, 알고 있는 거야?

마코토 공주:모모, 모, 모른다구!?




2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19:24.94ID:nXgbA6cZ0


번개의 옴잭:으~…… 어쩐지 냉담해 ><

하루캇카:미, 미안해, 미키.

번개의 옴잭:허니는?

조수:프로듀서라면 슬슬……

P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20:45

마코토 공주:왔다, 왔어.

Snow White:안녕하세요……

P:그래, 유키호인가.

번개의 옴잭:허니!

P:옴……?

번개의 옴잭:허니마저 같은 반응이야……

P:이건 마코토가 하고 있던……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한 기체임)

마코토 공주:와~ 와~ 와~ 와~!!!!!! 스, 슬슬 아미라던가 오지 않을까요~!!

P:진정해라, 마코토……

아미(網)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23:65




2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22:53.61ID:nXgbA6cZ0


아미:아미(網)입니다.

P:……아미인가.

하루캇카:아미네.

조수:아미 맞지?

번개의 옴잭:아미인 거야.

아미:쳇→! 뭐야, 이 이름! 어부라도 되라는 거냐구→(;´Д`)

P:여, 역시 아미구만…… 마치 문자를 하는 것 같네.

아미:그림 문자가 없으면 재미없잖아 (´・ω・`)

하루캇카:어쩐지 귀엽네~.

숙주나물 왕:아, 저도 오늘 이오리에게 이모티콘을 배웠어요~!

P:오~, 어떤 건데?

숙주나물 왕:ζ*'ヮ')ζ 웃우~!

조수:くぁwせdrftgyふじこlp;@:「」 (이걸로 설명 대체)

하루캇카:치하야!?

숙주나물 왕:ζ*'ヮ')ζ 어떤가요~! 프로듀서! 카피 앤드 페이스트를 해 보았어요~!




2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28:46.33ID:nXgbA6cZ0


P:그래, 매우 야요이답네.

숙주나물 왕:ζ*'ヮ')ζ 그럼 항상 붙여 볼까~! 해요!

아미:으흐흐~ (´ε` ) 야요잇치에게 질 수는 없지요→☆

P:어제와 비교하면 단번에 떠들썩해졌네……

라멘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30:45
운교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31:02

하루캇카:히비키! 랑…… 그러니까……

라멘:진명은『라멘』입니다만.

운교:타카네라구.

P:그래, 타카네에게 딱 맞는 이름이구나.

라멘:그렇게 칭찬해 주시면 부끄럽습니다.

운교:정말로 부끄러워하고 있다구~ .

아미:그것보다 히비킹의 이름을 읽을 수가 없다구→ (>ε<)

운교:운교(うんぎょう)야.

아미:똥 (´・ω・`)? (うんこ, 응코)

운교:운・교・라・니・까!!!




2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31:17.93ID:nXgbA6cZ0


샤를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35:45

샤를:늦어서 미안해, 좀처럼 빠져 나올 수가 없어서 말야.

숙주나물 왕:ζ*'ヮ')ζ 아! 이오리! 웃우~! 안녕하세요~!

샤를:아, 곧바로 사용하고 있네, 그거.

P:이오리도 온 건가. 남은 건…… 코토리 씨와 아즈사 씨와 리츠코인가?

아미:참고로

P:응?

아미:아, 아냐.

P:??

아미:그런 게 아니라구!! 아니라니까!

P:무, 무슨 일이야.

하루캇카:아미?

아미:갑작스럽지만! 퀴즈입니다! (^Q^)

P:퀴, 퀴즈?

숙주나물 왕:ζ*'ヮ')ζ 정말로 갑작스러워요!




2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34:16.92ID:nXgbA6cZ0


아미:이름은 아미(網)이지만, 아미(網)는 아미(網)이면서 아미(亜美)가 아닙니다.

P:뭐, 뭐야?

운교:머리가 혼란스러워졌다구~……

아미:힌트「집에 컴퓨터는 한 대밖에 없다」

조수:아아, 그런 거구나……

하루캇카:응? 무슨 소리야?

샤를:간단하잖아. 마미도 거기 있는 거네.

아미:이오링 정답 ☆Σ(´∀` )

숙주나물 왕:ζ*'ヮ')ζ 아, 그런가~!

Snow White:모두들 말하는 게 빨라서 눈이 핑핑 돌아~……

마코토 공주:유,유키호!? 괜찮아!? 일단 화면 보는 걸 그만둬 봐!

Snow White:으으~……

아미:뭐, 그런 이유로 마미도 스탠드 상태로 있으니까 잘 부탁해→☆ (죠죠 네타)

P:그래, 알았어!

쿠드랴프카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40:56




2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37:51.95ID:nXgbA6cZ0


쿠드랴프카:죄송합니다. 늦었어요.

P:그러니까……

쿠드랴프카:아, 쿠드랴프카라는 건 처음으로 지구의 위성궤도를 돈 개의 이름으로

운교:본인, 알고 있다구~!!! 멍순이가 전에 알려 줬어!!

쿠드랴프카:역시 히비키네.

샤를:어쩐지 분위기상으로…… 리츠코?

쿠드랴프카:맞아.

아미:에→! 릿쨩은 귀여워요→☆
(リッチャンハカワイイデスヨ, 레스나 니코동 코멘트 등에서 자주 쓰이는 문구)

쿠드랴프카:무슨 뜻이야!! 정말, 괜찮잖아, 개 이름이라도.

P:그래, 괜찮다고 생각해.

쿠드랴프카:……그렇다고 해도, 온 힘을 다해 긍정하시니 어쩐지 부끄러운 느낌이 드네요.

하루캇카:아하하, 자자……

P:남은 건 아즈사 씨와 코토리 씨인가.
코토리 씨는…… 어째서 오지 않는 걸까. 가장 먼저 와도 될 법한데 말이지.

하루캇카:희한하네요~

하루카「정말 희한하네 희한해」




2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41:46.10ID:nXgbA6cZ0


코토리「어, 어째서 들어갈 수가 없는 거야…… 업무용 챗방은 들어갈 수 있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않고 있고…… 으으~!! 하루카의 소행, 인 거네……」

코토리「설마, 이런 식으로 복수를 하다니」

하루캇카 님이 퇴실하셨습니다:19:52:46

P:응? 회선이 끊겼나?

샤를:분명히 하루카는 시골의 ADSL이었지…… 뭐, 그럴 수도 있겠네.

P:곤란한데……

조수:문자를 보내 볼까요?

P:아니, 곧 돌아오겠지. 기다리자.

피요쨩 님이 입실하셨습니다:19:53:56

P:아, 코토리 씨!!

피요쨩:네, 늦어서 죄송해요~! 일이 좀처럼 끝나지 않아서요……

쿠드랴프카:사무 처리할 게 많았나 보네요.

피요쨩:그래요~…… 사장님도 참, 또 영수증을 버려 버리셔서~……

코토리「어, 어떻게 된 거지…… 나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내 이름이 있어……」

코토리「그리고 사라진 하루카의 이름……」




2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44:57.95ID:nXgbA6cZ0


코토리「화, 확실히 이 피요쨩은 하루카인 거네……」

피요쨩:그런데, 다들 모여있는 것 같네.

P:그게……

야요이:ζ*'ヮ')ζ 아까 하루카 씨는 해선(海鮮, 발음이 회선과 같음)이 끊긴 것 같아요.
웃우~! 해선이라고 하니까 어쩐지 맛있어 보이네요! (海鮮의 뜻은 신선한 해산물)

치하야「타카츠키 씨 귀여워, 귀여뭐, 귀영ㄹㄴ어;」

샤를:어쩐지 타이밍이 너무 좋은 느낌이 드는데 말야…… 뭐, 하루카가 오면 그 오해도 풀릴 테니.

피요쨩:하루카라면 방금 문자가 왔었는데, 곧 올 수 있다는 거 같던데?

P:코토리 씨에게 문자를 한 건가요?

피요쨩:어쩌면『제가 나간 순간에 코토리 씨가 들어왔으니까요!』라는 거 같네요.

P:과, 과연 그렇군요.

하루캇카 님이 입실하셨습니다:20:00:45

하루캇카:회선이 끊겼었어요~!

피요쨩:어서 와, 하루카.

아미:하루룽, 어서 와→☆

코토리「뭐!?」




2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47:59.04ID:nXgbA6cZ0


하루캇카:아! 코토리 씨가 왔었네요!

P:그래, 남은 건 아즈사 씨뿐인데…… 이대로라면 오늘도 무리일 것 같네.

쿠드랴프카:어쩔 수 없죠, 아즈사 씨니까요……

라멘:히비키, 슬슬 배가 고픕니다.

운교:아, 그럼 지금 라멘 만들어 줄테니까 기다려 줘. 프로듀서, 괜찮지?

P:괜찮은데, 뭐야, 너희들 같이 있는 거냐?

운교:그렇다구~! 오늘은 타카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타카네와 함께 묵을 거야!

라멘:정말로 좋은 일입니다.

P:그런가 그런가, 가끔씩은 그런 것도 좋을 지도 모르겠구나.

아미:저기저기, 오빠

P:응? 그런데 어느 쪽이야?

아미:딱히 어느 쪽이든 상관없잖아! 저기~…… 어쩐지 수상한 냄새가 난단 말이지~↑↑

P:뭐? 무슨 소리야?

조수:아미?

코토리「어째서 하루카가…… 두 사람 있는 거야!?」




2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51:24.44ID:nXgbA6cZ0


아미:아~ 잠깐 기다려 줘☆

P:??

마코토 공주:유키호는 괜찮으려나…… 집에 가보는 게 좋을까요!?

P:아, 아니, 부모님이 계실 거 아냐……

숙주나믈 왕:ζ*'ヮ')ζ 이, 이오리! 인터넷을 사용하면 쇼핑도 편하네요~!

샤를:편하긴 한데, 너무 많이 사지는 않도록 해.

라멘:즉석 라멘, 이라는 것도 상당히 좋은 것이로군요.

운교:그치~! 본인 특제 라멘이라구~!

피요쨩:하루카, 오늘 했던 리본 귀여웠어.

하루캇카:정말인가요!?

피요쨩:치하야도 그렇게 생각하지?

조수:네, 오늘의 리본은 귀여웠어요.

번개의 옴잭:미키도 괜찮다고 생각해!

P:잡담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이네……

아미:요요이노요이!!! 조용히 해라아아아아아아앗!!!! (주석 2)




25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55:03.23ID:nXgbA6cZ0


P:왜, 왜 그러냐, 아미……

아미:이 중에 한 사람!! 수상한 냄새가 나는 녀석이 있다!!

하루카「……아미, 마미? 어떻게 알아챈 거지……」

P:무, 무슨 소리야?

운교:본인! 동물 냄새가 난다고 자주 듣는데, 제대로 목욕하고 있다구~!

아미:히비킹 말고!! 그런 의미의 냄새가 아니라구~!

쿠드랴프카:무슨 냄새길래 그러는데.

아미:그래, 그건……

아미:사건의, 냄새!

마코토:아, 지금 두 사람이서 타자를 친 거구나……

샤를:정말, 뭘 하고 싶은 거냐구.

아미:조금쯤 이변을 느끼지 않는 겁니까~? 샤를 경부.

샤를:누가 경부야!? 딱히 느끼지 않아, 그런 거.

아미:뭐→야, 재미 없어→☆

P:뭐, 뭐였던 거냐……




2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57:27.54ID:nXgbA6cZ0


하루카「뭐야, 아미는 그저 말해 보고 싶었던 것뿐이구나……」

몇 시간 후

P:좋아, 꽤나 여럿이 있어도 괜찮은 것 같구나.

하루캇카:그러네요!

조수:타자를 치는 것도 상당히 익숙해졌어요.

마코토 공주:유키호도 조금씩이지만 익숙해진 것 같고.

Snow White:으~ 죄송해요~……

P:그러고 보니 미키는……

쿠드랴프카:아마 그대로 잠들어 버린 거네……

P:그러겠네……

라멘:프로듀서 님, 내일의 예정 같은 것은 어떠한가요?

P:아아, 그렇지!……

―――
――


P:이런 내용이다!




2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1:59:06.89ID:nXgbA6cZ0


P:이상으로 오늘의 챗방 미팅을 끝내겠다, 남은 건 없지?

하루캇카:네!

마코토 공주:없어요!

샤를:미키와 아즈사는 어떻게 할 건데?

P:그건 내일 문자를 보내 둘게.

샤를:그럼 괜찮지만.

P:그러면, 오늘은 해산!

운교:ㅅㄱ라구!

아미:수고~

이하 '수고하셨습니다'의 폭풍……




26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2:01:14.55ID:nXgbA6cZ0


다음 날

하루카「안녕하세요! 코・토・리・씨」

코토리「아, 안녕…… 하루카……」

P「안녕, 하루카. 아, 코토리 씨도 안녕하세요! 어제는 즐거웠죠!」

하루카「네! 코토리 씨도, 채팅이 되면 사람이 바뀐다고나 할까, 친해지기 쉽다고 하나요?
평소 이상이던데요!」

P「그건 어쩐지 알 것 같네!」

코토리「저, 저기……」

하루카「무슨 일이죠」

코토리(음색이 달라!?)

하루카「어제는 즐거웠죠!」

코토리「그, 그러, 네……」

하루카「오늘도, 채팅해요!」

코토리「그, 그래……」

P(뭐지? 코토리 씨가 기운이 없는 듯 하네)

하루카「……」




2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2:04:14.77ID:nXgbA6cZ0


하루카「코토리 씨, 잠깐 이야기 좀 해도 되나요?」

코토리「피욧!? 네, 네에!?」

이오리「? 뭐야, 아침부터 소란스럽네」

야요이「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P「음~ 뭐, 이런저런 게 있겠지. 아, 그렇지. 아즈사 씨에게는 제대로 하는 법을 가르쳐 드려야 겠네……」



코토리「미안해, 하루카……」

하루카「아셨나요? 어제처럼 그런 식으로 당했었다구요!」

코토리「뼈저리게 깨달았어……」

하루카「정말~…… 제가 아니었다면 정말로 큰일이 났을 거라구요!?」

코토리「그래……」

하루카「……한 가지, 부탁해도 되나요?」

코토리「그, 그래. 가능한 범위라면」

하루카「……챗방의 관리, 맡길게요!」

코토리「……뭐?」




2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2:05:03.54ID:nXgbA6cZ0


하루카「말한 그대로의 의미라구요?」

코토리「어, 어째서 그런 걸?」

하루카「그건 물론……」











하루카「당연히 프로듀서 씨의 호감도를 쌓기 위해서죠!」




2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2:14:19.94ID:nXgbA6cZ0




코토리(하루카는 진심이야……)

코토리(분명히, 프로듀서 씨와 두 사람이서 개인 채팅을 했던 것도 알고 있는 것 같네……)

코토리「관리, 관리라……」

피요쨩 님이 입실하셨습니다:20:45:65

아미:아! 진짜 피요쨩이다!

피요쨩:어?

하루캇카:…….

샤를:진짜라니 무슨 소리야?

아미:그게 말야→, 계속 말 안 하고 있었는데,

조수:?

아미:말 뒤에 연~하게 [4578]이라고 적혀 있잖아? 아미의 말 맨 뒤에.

조수:나에게도 있어. [8472] ……큿

샤를:그게 어땠는데.

운교:……혹시 ID인 건가?




2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2:19:35.66ID:nXgbA6cZ0


아미:그→런→거지→

운교:확실히 컴퓨터가 달라도 회선이 같다면 같다구. 얼마 전에 타카네랑도 같았다구!

라멘:네.

아미:그래서 말야→ 어제 수상한 냄새가 난다고 했잖아?
딱히 아무 것도 없었던 건 아니고, 하루룽이랑 피요쨩의 ID가 같네~ 라고 생각했던 것뿐이라구→!

아미:그걸 깨닫다니 역시 천재인가.

샤를:그래서 지금은 다른 코토리라는 거야?

아미:정답!!!

코토리「뭐랄까……, 그런 게 있었구나」

하루캇카:…….

아미:하루룽, 하루룽이 나쁜 게 아냐. 시스템이~ 나쁜 거다~……

하루캇카:のヮの!

피요쨩:하루카……

하루캇카:이전에 코토리 씨가 저로 위장을 하셨을 때의 복수라고 생각해서……

피요쨩:괜찮아, 그 때는 내가 미안했어.

하루캇카:코토리 씨……




2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2:21:13.36ID:nXgbA6cZ0


P:뭐야, 그랬던 건가.

아미:로그를 뒤져 보면~……

하루캇카:아, 아미! 하지 마~!!!

아미:응훗후~!

피요쨩:후후, 위장하는 건 안 되지!

하루캇카:맞아요!아픈 꼴을 당하는 건 자신이니까요!!

쿠드랴프카:너희들 두 사람이 할 말이 아니잖아!!

피요쨩:피요~!!!

하루캇카:のヮの~~~!!!








2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2:23:08.14ID:vDPZQ8PR0


용케 끝맺음을 했네.

수고!




2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06(木) 02:53:48.13ID:W5HE3OJJP


수고!
잘 끝내 주었네. 회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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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앵커란 2ch 용어 중 하나입니다.

주로 스레주가 사용하게 되는데, 레스 번호를 선정하고 특정 조건이 걸린 무언가를 신청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챤넬러들은 레스를 달게 되고, 선정했던 번호와 같은 레스에 적혀 있는 내용이 스레에 반영되는 시스템입니다.

즉,여기서 스레주가 아이돌들의 핸들네임을 하루카 빼고 전부 다 앵커로 받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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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2

요요이노요이는 野球券라는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외치는 멘트입니다. 진 쪽이 옷을 벗는 대결이죠;;

유튜브에서 野球券로 검색하면 이것저것 관련 영상이 나오긴 하는데......예를 들면 이런 거라든가요.

전제 멘트는 野球をするなら この都合~~~しあさんせ アウト・セイプ~ よよいのよ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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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단편입니다.

제목이 특이했기에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마침 아이마스넷에서 챗방이 활성화되는 것 같기에 잡아보았죠 ㅎㅎ

이상하게 이번엔 번역하면서 매끄럽게 잘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들었습니다 ㅠㅠ

읽다가 거슬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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