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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곁잠, 1회 500엔입니다」-8아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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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8, 2013 21:30에 작성됨.

늦었습니다! 할머니 병문안 갔다가 마트에 들렸더니..으아앙.. 왜 난 주말에 더 힘들징...

아즈사씨편 재밌게 보시고 어색하고 잘못된 곳은 지적과 이해 부탁드립니다!! 헤헷!




59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7:39:54.00 ID:rYpYw+Qh0

아즈사「안녕하세요~」 

P「안녕하세요 아즈사씨」

아즈사「아라? 제가 첫번째라니 별일이네요~」

P「하하.. 그렇군요」

아즈사「후후.. 그러면 모두를 기다리는 동안에 센베이라도 먹어볼까나..아라 」

아즈사「이불? 」 

P「예..예에.. 」

아즈사「..어째서 이불이 여기에 있는걸까요? 」

P「에..그건 아즈사씨.. 」

아즈사「예? 」 

P「..거기의 이불에서.. 곁잠.. 1회 500엔 입니다! 」

아즈사「......아..아라아라..아라아라아라아라~ 고고고곤란하군요! 아하..아하하」

P「..저..그.. 하시겠습니까? 물론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아즈사「저기.. 왜 그런일을?」

P「..비밀입니다」 



5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7:44:04.08 ID:rYpYw+Qh0

아즈사「그렇습니까..」 

아즈사「(돈이 없어 곤란하신걸까요?)」

P「..5분 500엔에 그외에도 옵션도 있습니다.. 여기 요금표입니다」

아즈사「봐도되겠습니까?」

P「(정직 아즈사씨는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된다)」

P「(서로 성인이기도 하고.. 농담으로 안 끝날수도...)」

아즈사「후후.. 그럼 해보겠습니다~」

P「에에?..정말이십니까..」

아즈사「(프로듀서씨.. 그렇게나 돈이 없으신가요.. 말씀해 주시면 좋았을 텐데..)」

아즈사「후후.. 해보겠습니다♪」 

P「진심이십니카! ? 」 

아즈사「..농담이신건가요? 」 

P「아..아뇨.. 그럼 여기에 돈을..부탁드립니다」

아즈사「예♪ 일단 30분, 부탁드려요~」

P「네, 확실히」



5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7:50:21.21 ID:rYpYw+Qh0

P「그럼.. 먼저 이불안에 들어가겠습니다」스멀스멀 

P「부..부디..」

아즈사「후후.. 왠지 신기하네요~ 사무소에 와서 설마 프로듀서씨와 이불에 들어가다니..」

P「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즈사「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스멀스멀 

P「......」 

아즈사「......」 

P・아즈사「저..저기! 」 

P「아, 아하하! 부디 아즈사씨부터!」

아즈사「아..아뇨 아뇨! 부디 프로듀서씨부터!」

P「..그..그럼 저.. 왜..왠지 긴장되네요! 아하하!」

아즈사「..풋후후훗 아하하! 프로듀서씨.. 그거 저도 말하려고 했어요!」

P「에.. 역시 그렇습니까?」

아즈사「그렇습니다~ 이런 경험 없었고..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P「저..저도네요..」



5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7:54:27.37 ID:rYpYw+Qh0

아즈사「후후.. 아, 프로듀서씨? 옵션.. 괜찮겠습니까?」

P「예.. 어떤거로 하시겠습니까?」

아즈사「에..그러니까.. 그렇네요.. 그럼 팔베개 로 괜찮겠습니까」

P「알겠습니다.. 그럼.. 자, 부디..」

아즈사「그러면 실례합니다..영차」

P「......」 

아즈사「......」 

P「어..어떻습니까?」

아즈사「..신기하네요.. 그게.. 절대 보통의 베개쪽이 부드럽고 머리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P「그거야 베개니까요」

아즈사「그래도.. 왜일까요.. 프로듀서씨의 팔베개쪽이.. 안심이 되는군요」

P「..그..그것은.. 그.. 감사합니다..」

아즈사「후후.. 제가 말씀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P「그..그렇지요! 아하하」

아즈사「프로듀서씨.. 감사합니다」



6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7:59:28.42 ID:rYpYw+Qh0

P「천만에요! 」 

아즈사「후우.. 정말로 침착하게 되네요.. 」

P「..그렇게 쉴수 있어 주시면 저도 기쁘군요 」

P「아즈사씨와는 류구가 시작하고부터 이렇게 제대로 마주보는게 적어져서..」 

아즈사「네에.. 정말.. 프로듀서씨도 바쁘신것 같아서.. 」

P「뭐.. 나름대로.. 그래도 아즈사씨도 류구에서 그.. 연령적으로 가장 위니까..」 

아즈사「..아줌마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

P「트! 틀립니다! 다만 그.. 어른이니까.. 여러가지로 주위를 살핀다든지.. 배려를 한다든지..해서 고단하지 않을까..라고..」 

P「보세요! 저도 여기에서는 꽤 연상의 부류니까! 그.. 왠지..알거같구나..해서..」

아즈사「..프로듀서씨..」

P「하하! 이상하네요! 별로 아즈사씨의 프로듀서를 하는것도 아니면서! 하하하!」

아즈사「......프로듀서씨.. 옵션.. 추가해도 될까요?」

P「옵션인가요? 예에 부디..」

아즈사「..에잇」빙글 

P「? 」 



60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8:03:50.49 ID:rYpYw+Qh0

아즈사「..저..이쪽을 향해 있을테니까.. 뒤로부터.. 껴안아주세요.. 」

P「뒤..뒤로부터 입니까?! 」

아즈사「예에.. 부탁드려요 」

P「..그..그럼.. 저.. 실례합니다..」뀨욱 

아즈사「읏! 」 

P「......왜..왜그러시나요 」

아즈사「..후후.. 프로듀서의 심장..쿵쾅거리네요 」

P「다..당연합니다! 」

아즈사「..아.. 손은 허리와 어깨에 부탁드립니다.. 감싸는 느낌으로 」

P「이, 이렇게 입니까? 」

아즈사「..어쩐지 능숙하시지 않으신가요 」

P「설마! 」 

아즈사「정말입니까~? 」 

P「정말!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아즈사씨! 」

아즈사「죄송해요..무심코..후후 」



6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8:08:15.22 ID:rYpYw+Qh0

아즈사「..그래도.. 왠지 기쁘네요.. 그런것을 생각해주시다니 」

P「아니.. 저도 여러가지..보고있으니까요.. 」

아즈사「..푸념.. 들어주시겠어요? 」

P「..예」 

아즈사「류구는 저와 이오리쨩과 아미쨩, 리츠코상.. 4명입니다 」

아즈사「그중 20살이 넘은것은 저만.. 거기에 리츠코씨는 프로듀서니까.. 」

아즈사「그룹의 아이돌을 보면 이오리쨩이 15살, 아미쨩은 아직 13살입니다 」

아즈사「저와.. 최소 6살이상 차이가 있거든요.. 」

아즈사「저 차분하다고 해야할까.. 아무래도 두사람에게 건강에서 지고있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아즈사「두명을 이끌어 당겨야지.. 내가 정신차리고 있어야지..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즈사「실수만 해서.. 내가 이끌리는건가.. 같은 생각을 하게되고..」 

아즈사「그치만 모두는 저를 믿으며, 신뢰한다고 말해줄꺼에요」

아즈사「..정직히.. 말할 때마다 괴로워져요.. 그렇지 않아.. 나는 그렇게 확실히 하고 있지 않다고..」

P「(..아즈사씨.. 떨고있어..)」



60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8:11:15.02 ID:rYpYw+Qh0

아즈사「..도망치고 싶어.. 라고할까요..후후.. 이상해..」

아즈사「..이런거.. 생각하면 안되겠지요? 지금부터라도..」

아즈사「..죄송해요, 프로듀서.. 이상한 말을 해서.. 잊어주세요..」

P「..잊지않을꺼에요」꾸욱

아즈사「프, 프로듀서씨?」

P「..도망가고 싶다고 생각해서 뭐가 나쁜건가요」

P「..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뭐가 이상한가요」

P「..저도 가끔.. 아뇨 매일일지도 모르겠군요..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P「그도 그럴게 9명..아니 류구도네요.. 10명이 넘는 아이돌의 기대도..책임도..모두..」

P「자신의 어깨에 맡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서 있을 수 없습니다..」

P「그렇게 기대하지 말아줘..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니야..라고 날마다 생각하고있습니다..」

아즈사「프로듀서씨..」 



6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8:14:09.05 ID:rYpYw+Qh0

P「..그렇지만.. 역시 도망칠 수 없어요」 

P「..그게.. 저 프로듀서니까.. 저녀석들의 꿈.. 함께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P「아마 도망가면.. 패대기 쳤다면.. 거기서 저는 죽었을겁니다」

P「그렇겠지요? 저녀석들한테 도망쳐나와 전부 버리고..그런 저는.. 제가 아니잖아요」

P「그게..역시..」

P「모두가 톱 아이돌이 되고.. 최고로 빛나는 순간」

P「..그게.. 그 꿈이.. 나를 잡아줘요.. 도망치고 싶은 기분을 멈추게 해줍니다」

P「..아즈사씨도 분명.. 그런 기억이 있으니까.. 지금까지 열심히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아즈사「....」 



6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8:18:37.42 ID:rYpYw+Qh0

P「..그래도.. 도망치고 싶어지는 기분을 참지 못하겠거나」

P「안절부절하지 못하게 된다면..」

P「제가..있으니까」

P「제가.. 옆에 있으니까..」

P「또 지금처럼 껴안고.. 푸념이든 뭐든 들어주겠습니다」

P「그러니까.. 도망가지 말아주세요.. 모두의 기대로부터.. 책임으로부터..무엇보다.. 자신의 꿈에서부터..」

P「..헤헤.. 조금 닭살돋는 얘기네요.. 죄송합니다」

아즈사「~~~큿! ! 」 

P「아..아즈사씨?」

아즈사「보지말아줘.. 보지말아주세요! 얼굴.. 지금은 안되요..」

P「..하하.. 저 뒤에 있어서 보고싶어도 볼 수 없어요..」

P「그러니까.. 우셔도 괜찮아요.. 아무도.. 보지않으니까」

아즈사「~~~우우.. 우우우우우우!!」

P「......」꾸욱



6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8:22:53.73 ID:rYpYw+Qh0

P「..침착해지셨나요?」

아즈사「..보기흉한꼴을 보였네요..」

P「아뇨아뇨 그런! 당치도 않습니다!」

아즈사「..프로듀서씨」 

P「..네」 

아즈사「저.. 힘내겠습니다.. 앞으로도」

P「네」 

아즈사「..그러니까.. 열심히.. 열심히해서.. 톱 아이돌이 된다면..」

아즈사「..다시 한번.. 안아주세요.. 그리고.. 칭찬해주세요」

P「..싼 용건입니다..」

아즈사「후훗.. 감사합니다」

아즈사「에..이 다음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P「아.. 어떻게 할까요.. 아마.. 오토나시씨?!」

코토리「훌쩍.. 좋은 이야기에요.. 근육통도 생기지 않았어요..」 



6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8:25:44.75 ID:rYpYw+Qh0

아즈사「에..? 오토나시씨?」

P「죄..죄송합니다.. 실은 그..몇명인가.. 천장에서..」

아즈사「! ? ! ? 」 

코토리「괜차나요! 모두 듣지 못했으니까! 여러가지로 꿈속에 있으니!」

아즈사「..류..류구의 멤버는..」

코토리「아미쨩이 있지만.. 괜찮아요.. 피곤해서 자고있어요..」

아즈사「휴.. 다행이다..」

코토리「그럼, 회계입니다!」

곁잠 기본요금 40분    4000엔
+팔베개                    3000엔
+이름을 불러주다      1000엔
+눈과 눈을 마주치다  1000엔
+끌어안다                 5000엔
+푸념을 늘어놓다      1500엔

총                           15500엔



6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6(水) 08:29:12.74 ID:rYpYw+Qh0

아즈사「예, 여기」 

코토리「..꽤나 착!하고 주시네요..」

아즈사「우후후.. 그게.. 돈으로 살 수 없는 추억을 받았으니까요」

코토리「! ? 」 

아즈사「프로듀서씨, 이번 일은 두명의 비밀이에요?」

P「..네! 」 

아즈사「우후후후~♪」 

코토리「..이.. 이쪽으로 와주세요 아즈사씨..우구구구구」



627:너무 졸려요 엄마..:2013/02/06(水) 08:34:22.66 ID:rYpYw+Qh0

코토리「..침낭에 들어가셨습니다..」 

P「수고하셨습니다」

코토리「아즈사씨는.. 어째서 저렇게 안심한 얼굴로 자는건지..」

코토리「..어쩐지 매우 충실한 얼굴을 하는군요」

P「예에..저.. 오늘 곁잠가게를 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코토리「그렇습니까.. 그래도 돈은 받지만요!」

P「..말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충실감으로 가득하니까..」

<찰칵 

P「..이제 누구라도 와라!」 

코토리「..분해.. 그치만 이 흐름이라면...큿」샤샥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172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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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 이 아저씨 오랫만에 좋은 이야기를 보았다..

감동의 아즈사씨편이었습니다

다음은 류구코마치의 프로듀서! The 파인애플 릿쨩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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