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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아이돌이 말하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본다」

댓글: 27 / 조회: 6837 / 추천: 2



본문 - 05-17, 2013 07:14에 작성됨.

1: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0:34:42.25 ID:3I1UUjpc0

P「그런 기획이 나왔길래 시험해보려고 합니다」

치히로「재미있겠네요……」

P「그죠?」

P「그럼 가봅시다!」




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0:41:35.56 ID:3I1UUjpc0

달칵

란코「어둠에 삼켜져라!(수고하십니다!)」

란코「?」

란코「동포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구나(아무도 안 계세요?)」

별실

치히로「첫 타깃은 란코인가요?」

P「그렇겠네요. 오늘은 회의로 사무소가 비도록 스케쥴을 짜놓아서」

P「사무소에 온 아이가 타깃입니다」

P「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치히로「무운을……!」화이팅

P「네!」화이팅

---

달칵

P「다녀왔습니다ー」

란코「!」



2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2:45:56.17 ID:Gvq37Ej9o


칸자키 란코(14)

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0:49:20.66 ID:3I1UUjpc0

란코「나의 벗이여!(프로듀서!)」

란코「어둠에 삼켜져라!(수고하십니다!)」

P  팟

란코「!?」깜짝

P「」털썩

란코「무슨 일인가!? 나의 벗이여!?(프로듀서, 왜 그러세요!?)」


P「……하……」

P「흐으으으으핫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벌떡!

「이몸에게 무슨 용무냐!?」


란코「……프, 프로듀서……씨?」


---
치히로「그렇게 나오셨군요……」

치히로「설마, 어둠에 삼켜지다니……」



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0:59:51.98 ID:3I1UUjpc0

란코「벗의 몸에 재앙이 내린 것인가!?(프로듀서 무슨 일 있었나요!?)」

「이상한 것을 묻지 않는가……」

「네녀석의 어둠에 삼켜진, 이몸에게 그것을 묻는단 말이냐……?」

란코「나, 나의 진의와는 다르다……(그럴 생각으로 말한 것이……)」

「뭐어 좋다」

「피의 잔치를 열지 않겠는가…」히죽

란코 깜짝

---

치히로「P씨, 얼굴 무서워요……」



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1:15:34.15 ID:3I1UUjpc0

「푸히익……」 움찔움찔

「푸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움찔움찔

「푸헤, 푸헤푸헤」꿈틀꿈틀

란코「푸, 프로듀서……」글썽


---
치히로「란코가 울 것 같은데요……」

---

란코「나의 벗이여, 나, 나는 마왕이니라……(프로듀서, 저예요?)」


 벌떡!

란코「히!」

란코「……?」

「마왕님께서 바라시는대로……」척

란코「프, 프효듀서……?」



9: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1:31:38.16 ID:Dn91mgBUo

란코쨩 귀엽다 



10: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1:34:13.08 ID:3I1UUjpc0

「수많은 무례, 실례를 범하였습니다」

「마왕님이신줄 알았다면, 이몸, 이런 무례를 저지를 일은……!」크으윽

란코「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오너라! 나의 벗이여!(평소의 프로듀서로 돌아와주세요!)」

「일상의…… 모습……?」

란코「그렇다!(맞아요!)」

란코「우리 동포들에게 마력을 주어, 마계의 정점으로 이끄는 것이 벗의 진정한 모습! (저희 아이돌들을 프로듀서해서,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계셨잖아요!)」

란코「공포로 물든 표정이 아니라, 칠흑에 물든 천사의 얼굴로……(그런 무서운 얼굴말고, 평소의 웃는 얼굴로……)」

란코「돌아오거라……나의 벗이여……(돌아와주세요……프로듀서……)」

1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1:47:02.11 ID:3I1UUjpc0

「란…코……?」

란코「프로듀서……!」활짝

칙 화르르르륵

란코「지옥의 업화(불이……)」

「그래…… 잊어버릴 뻔 했어. 고마워」히죽


란코「흐에에……」펑펑



1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1:50:56.58 ID:3I1UUjpc0

「이몸은 마계의 주민……」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는 힘의 화신……!」

「그렇다면……」

「이 세계를 어둠으로 물들여주마(일하러 가자)」




란코「……에?」


벌컥!
란코 깜짝 

치히로「네ー 스포일러입니다!」 

---

란코 뿌ー 

「미안해, 기분 풀어줘」

란코 뿌ー 

「곤란하네……」

란코 빼꼼 

란코「또그러면……용서 안해요……?」 

「으응…」

(무릎 위로 그 얼굴은 반칙이라고)



1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1:59:25.07 ID:sHomd4AXo

수고
다음은 아나베베씨십칠살인가(썩소)



1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2:00:55.54 ID:ujMdNKB+o

재주없으면 P는 못해먹겠네



2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2:44:48.85 ID:3I1UUjpc0

나나「하아, 오늘 일도 피곤했어요……」 

나나「버라이어티는 좋지만, 몸을 움직이려니 허리같은 데가 아프네……」 

나나「잠깐 에레키○ 붙여볼까……」 

달칵

「엿차ー 누구 있어?」

나나「꺄아아아아아!」 


---

치히로「다음은 나나군요」 

치히로「기대되네요……♪」 


※피프 에레키반(ピップエレキバン) : 자석이 들어있는 반창고, 근육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2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2:46:41.15 ID:Gvq37Ej9o


아베 나나(17?)


2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2:49:00.85 ID:3I1UUjpc0

나나「P씨? 보셨어요?」 

「못봤는데?」

나나「그렇군요……」안심 

「왠지 에레키○ 같은 것밖에 못봤어」

나나「이이이, 이건 달라요!!」 

「응? 뭐야?」

나나「이것은, 우사밍 별에서 오는 전파의 수신감도를 올리는 장치로……」 

「……ー」부들부들

나나「……P씨?」 


「짱이다아아아아아아아!!」초롱초롱



나나「……에?」 



2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2:54:03.87 ID:3I1UUjpc0

「뭐, 뭐야!? 그거 우사밍 별에서 만들어진 장치야!?」초롱초롱

나나「에…… 네! 마, 맞아요!」 

나나(잘 모르겠지만 마구 걸려들었는데요) 

「짱이다아아아아아!! 그럼, 지구에는 없는 물질로 되있거나해!?」

나나「그건……뭐, 네」 

「짱이다! 보여줘 보여줘!!」쭉쭉

나나「자, 잠깐 P씨!?」 

나나(큰일이야, 이거 그냥 에레○반인데!!) 



28: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2:59:05.05 ID:3I1UUjpc0

「앗싸! 이거 어떻게 쓰는 거야!?」

나나「허리에 붙이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나도 우사밍 별의 전파를 수신할 수 있을까!?」초롱초롱

나나(으으, 소년처럼 순진한 시선이 따가워……) 

나나「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앗싸아아아아!! 이제 나도 우주의 일원이라구!」

나나(안돼!) 

나나「피, P씨, 잠깐 기다려주세요!」 



29: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02:43.72 ID:3I1UUjpc0

나나「사실 그 장치는, 우사밍성인이 아니면 부담이 커서……」 

나나「지구인이 사용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어요!」 

나나「그러니까……」 

「……붙여버렸어……」

나나「돌려주세요……」 

WR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꿈틀꿈틀

나나「P씨이이이이이이!?」 


WRYYYYYYYYYY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명대사? 30: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05:47.64 ID:3I1UUjpc0

 꿈틀꿈틀

나나「P씨!? 괜찮으세요!? P씨!?」 

「아바바바바베에……」부글부글

나나「말도 안돼…… 이거 그냥 ○레키반인데……!」 

나나「P씨, 정신차려주세요!!」 


31: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06:41.09 ID:Fs8+um9ao

P 아예 배우 데뷔해라



3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10:23.00 ID:3I1UUjpc0

「나, 나나……」

나나「괜찮아요! 말하지 말아주세요!!」 

「나, 너를…프로듀서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나나「P씨……!」펑펑

「힘내라… 천국에서…응원하고 있을게…」

「……꺄핫♪」꼴까닥

「」

나나「P씨이이이이이이!!」 



3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14:28.09 ID:3I1UUjpc0

나나「흑흑……나 때문에 P씨가……」 

나나「에○키반으로……우사밍 별이……」 


달칵

치히로「나나, 왜 그러니?」 

나나「P씨가……훌쩍, ○레키반으로, 우사밍 별의 전파를 수신하시다가……」 

나나「돌아가셨어요……!」펑펑 


치히로(진짜 울잖아요……) 



3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19:32.75 ID:3I1UUjpc0

치히로「나나……?」 

치히로「뒤로 돌아볼래?」 

나나「에……?」훌쩍 

「여어」죠죠서기


치히로「미안해요, 몰래 카메라입니다」 

나나「」 


----

「정말 죄송합니다」

나나「또 그러시면 절교예요?」 

나나「해도 되는 농담하고 안되는 농담이 있으니까요」흥흥 

「정말로 죄송합니다」

치히로(저거 그냥 에레키반인데, 어째서 이렇게 된 거지) 

나나「또 그러시면, 우사밍 별로 데리고 돌아갈 거니까요」 

「뭐야 그거 재밌겠다」






3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20:44.61 ID:jlDSguCyo

절교인데 우사밍 별로 끌려가는 건가……



38: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21:17.80 ID:9Qjrb5Bto

우사밍 별의 인구증가에 협력해야만 하겠지



3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14:04.48 ID:FFs8u4/Y0

사치코 보고싶다 



40: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35:49.97 ID:3I1UUjpc0

사치코「정말, 불러내놓고서 지각이라니」 

사치코「P씨는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걸까요……」 

사치코「이렇게 귀여운 저를 기다리게 하다니」 


달칵

「미안 사치코. 회의가 좀 길어져서」

---

치히로「사치코는 어떻게 될까요」 

치히로「솜씨를 배견하겠습니다」 



41: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38:02.74 ID:Gvq37Ej9o


코시미즈 사치코(14)



4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42:46.05 ID:3I1UUjpc0

사치코「정말이지 귀여운 저의 시간을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정말 미안해……」

사치코「그 동안 낭비된 저의 귀여움은 커다란 손실이라구요?」 

「……에?」

사치코「정말 제가 없으면 안된다니까요……」 

「……」부들부들

「정말로……미안하다……」뚝뚝

사치코「…에? 피, P씨……?」 



4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46:30.89 ID:3I1UUjpc0

「그렇구나…… 나, 나……」훌쩍


사치코「그, 그렇게 울지 않으셔도……」허둥지둥 


---

치히로「사치코가 대단히 곤란해하네요……」 

---

「거기다 너를 기다리게 한 시간 만큼의 귀여움을 어떻게 보상하면 좋을지……」

「나는 모르겠어……!」

사치코「괘, 괜찮으니까요……」 

「저, 정말이야……?」



4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51:11.14 ID:3I1UUjpc0

사치코「그거야 뭐, 무한대이니까요. 저의 귀여움은」 

사치코「고작 수십 분의 낭비정도는 문제 되지 않아요」 

사치코「그러니까 괜찮다고요? P씨」 

「사치코……」

「정말로」

「나, 네가 없으면 안될 것 같아……」


사치코「말하자면 저는 천사니까요. 당연하죠……」 

「천사……?」



4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3:57:48.22 ID:3I1UUjpc0

「그렇구나, 사치코는 천사야……」


사치코「숭배하셔도 상관없어요?」 

「응. 나, 결심했어……」

「코시미즈교를 만들 거야」

사치코「네?」 

「무한대의 행복(귀여움)을 인류에게 퍼뜨리는 천사」

「그리고, 글러먹은 남자(나)를 용서하고, 구제해주는」

「이것은 이미 신이라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사치코「아니, 자, 잠깐 기다려주세요!?」 

「가르침을 전파해야만 해……」

「나, 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날 거야……」

「신(사치코)의 가르침(귀여움)을 전파하기위해서……」



49: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5/05(日) 14:12:58.64 ID:3I1UUjpc0

사치코(프로듀서는 그런 말을 남기고 여행을 떠났다……) 

사치코(귀여운 나의 필사적인 만류에도 뒤돌아 보시지도 않고……) 

사치코(떠도는 소문으로 들었다. 스페인에 코시미즈교라는 것을 전파하는 남자가 있다는 것을……) 


사치코「여러분, 행복하시겠네요! 귀여운 저를 만날 수 있다니!!」 

관객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사치코(나는 프로듀서를 위해서도 오늘도 가르침(귀여움)을 퍼뜨린다) 

사치코(이곳, 스페인에서도!!) 


치히로「P씨, 몰래 카메라가 아니었군요……」 




출처
モバP「アイドルのいう事を真に受けてみる」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6771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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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법해!

제가 좋아하는 삼인방이 다 나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저는 나나와 절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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