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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코토리씨 무너트리기!」(3/5)

댓글: 21 / 조회: 2304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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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5, 2013 22:13에 작성됨.

- [장편], [단편] 분류에 맞춰서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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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코토리씨 무너트리기!」

33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09:19.97 ID:sZFWzjLE0

코토리「하루카짱에게 빼앗긴걸 기쁘다고 생각해야 하나 슬프다고 생각해야 하나..」

코토리「그래도 하루카짱이 날 보고 좋아한다고 말해줬다는 건... 4각관계가 되려나?」

코토리「마코토짱이랑 하루카짱이 나를 두고 대립하고... 유키호짱이 나에게 질투한다면... 우후훗♪」

히비키「피요코, 괜찮아?」

코토리「히, 히비키짱... 설마... 본거야?」

히비키「확실히 봤다구-. 하루카랑 굉장한 키스를 하던걸!」

코토리「아, 그건...」

히비키「그래서, 피요코에게 사실은 소원이 있다구」

코토리「내가 할 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해줄게」

히비키「그... 피요코를... 그... 언니야라고 불러도 될까?」

코토리「어째서?」

히비키「자신, 피요코같은 언니가... 가지고 싶었는걸」꼼지락꼼지락

히비키「자신도 꼭하고 안아서 쓰담쓰담해줬으면 좋겠다구...」

34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12:35.16 ID:sZFWzjLE0

코토리「정말... 히비키짱 귀여워... 자, 이리 온」

히비키「응」꼬옥ー

코토리「응석부리는 히비키짱은 실컷 쓰다듬어 줄테니까」꼬옥ー쓰담쓰담

히비키「우웅,,, 언니야가 쓰다듬어주니까 안심이 된다구」

코토리「(오키나와에서 나온 이후로 계속 혼자서 살아왔지...)」

코토리「(아무리 동물들이랑 같이 있다고 해도 역시 외로운거겠지)」

히비키「언니야... 자신, 훌륭한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

코토리「그건 히비키짱 하기 나름이지」쓰담쓰담

코토리「히비키짱이 제대로 레슨을 나가고, 일을 열심히 하면 될거라고 생각해」쓰담쓰담

코토리「불안한게 있다면 나나 리츠코씨, 프로듀서씨에게 맡겨버리면 되니까」쓰담쓰담

히비키「자신, 내일부터 힘내겠다구」

코토리「오늘부터가 아니고?」쓰담쓰담

히비키「오늘은 언니야에게 응석부릴테야」

코토리「히비키짱 귀여워어!」꼬옥ー

35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19:47.38 ID:sZFWzjLE0

히비키「만족했다구ー」

하루카「좋겠다아...」

아즈사「역시 코토리언니네」

이오리「그정도로 코토리가 좋은거야?」

히비키「이오리도 쓰담쓰담 당하면 그렇게 될거라구ー」

유키호「포에ー」

이오리「나, 나는 괜찮아...」

치하야「다음은 나인가?」

하루카「응. 그래. 힘내」

36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22:40.10 ID:sZFWzjLE0

코토리「나도 히비키짱같은 동생이 있었다면 매일같이 귀여워 해줬을텐데」

치하야「오토나시씨」

코토리「어라 치하야짱, 나한테 용무라니 별일이네」

치하야「전부터 상담하고 싶었던게 있는데요」

코토리「뭔가 중요한 일 같은데 나로 괜찮겠어?」

치하야「저번에 들었던 오토나시씨의 노래에 관해서 말인데요」

코토리「그러니까... 설마 가게에서 불렀던 노래?」

치하야「예」

코토리「못 부른 노래라 미안한데」

치하야「놀랐습니다. 그정도로 마음을 담은 노래를 처음으로 들어봤었습니다」

치하야「노래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토나시씨의 노래는 제 노래보다 아득이 높은 곳에 있었어요」

코토리「치하야짱에게서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부끄럽긴 하지만 기쁜걸」

치하야「저에게는 부족하지만 오토나시씨가 가지고 있는 그건 무엇입니까?」

37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25:49.40 ID:sZFWzjLE0

코토리「음... 나는 정직한 편이라 마음에 드는 조언은 해줄 수 없지만...」

치하야「문제없습니다」

코토리「자... 나는 모두를 좋아하니까... 그렇지?」

코토리「모두가 모여서 들어준다고 하니까, 쓸데 없는 힘이 들어가서 인거야」

코토리「치하야짱도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노래를 들어준다고 생각하면 기쁘지 않니?」

치하야「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코토리「그러고보니 치하야짱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치하야「사실 그런 이야기는...」

코토리「괜찮아. 나 이외에는 아무도 듣지 않고 있으니까」

이오리「(전원이 듣고 있는데...)」

하루카「(치하야짱이 좋아하는 사람인...가...)」

38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29:08.04 ID:sZFWzjLE0

코토리「부끄럽니?」

치하야「저, 저도 모두를 좋아해요」

코토리「응. 잘했어」쓰담쓰담

치하야「그런데, 이걸로 정말 좋아지는 것인지...」

코토리「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해서 힘껏 집중할 때의 노래는 분명 굉장한 노래가 된다고 생각해.」

코토리「모두가 좋다면, 다음에는 더 좋아하게 되어서 힘내보렴」

코토리「이게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치하야짱으로의 조언이야. 일 힘내렴」

치하야「감사합니다」

치하야「...저」

코토리「응?」

치하야「저 저도 오토나시씨가, 조, 좋습니다」

코토리「...나는 그런 치하야짱을 사랑하고 있어」

치하야「」

39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31:49.90 ID:sZFWzjLE0

치하야「피요피요」

하루카「치하야짱이...」

마미「오늘의 피요짱은 너무 강하다GU」

아미「이오링, 괜찮겠어?」

이오리「모두가 고전하고 있다고 말해도, 코, 코, 코토리는 코토리야. 내가 질 리가 어,없잖아」

이오리「그럼... 다녀올게」

마미「참패 플래그야 이오링...」

아미「아, 넘어졌다... 너무 긴장했다GUー」

40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34:04.62 ID:sZFWzjLE0

코토리「지나가는 말이었지만, 치하야짱에게 사랑한다니... 정말 부끄럽네」

코토리「제대로 치하야짱의 얼굴을 보게될 수 없게 되었잖아ー 정말 나 바보 멍청이」

이오리「훌쩍, 훌쩍, 코토리이이......」

코토리「이, 이오리짱 왜그래!?」

이오리「훌쩍, 샤를이... 샤를이이이이....」

코토리「어라라... 머리가 찢어져 버렸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니?」

이오리「저기서 넘어져서... 훌쩍」

코토리「괘, 괜찮은거니?」

이오리「코토리, 고쳐줄 수, 있어?」

코토리「이오리짱... 아, 알았어. 해볼게」

코토리「그러니까 울지마. 부탁이니까」

코토리「손이 흔들려... 으으...」푹

이오리「코토리이이이이... 부탁이니 제발 샤를을 살려줘」

코토리「으, 으응, 괜찮아 이오리짱. 나한테 맡겨줘!」푹

코토리「(이오리짱의 이런 얼굴, 본 적 없어... 너무 동요하고 있잖아 코토리... 피요」푹

코토리「(힘내자 코토리. 아얏. 이오리짱의 웃는 얼굴을 위해 힘내자!)」푹

이오리「훌쩍」

41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38:41.26 ID:sZFWzjLE0

코토리「됐다!」

이오리「훌쩍」

코토리「이오리짱, 이정도면 됐어?조금 어설픈건 이해해 줘」

이오리「코토리... 고마워, 정말 고마워!」

코토리「괜찮아. 이오리짱의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다」

코토리「자자, 울고 있으면 우사짱도 슬퍼하니 웃으렴」쓰담쓰담

이오리「웅. 코토리, 고마워」

코토리「무슨 말씀을. 그래도 넘어지면 위험하니까 조심하렴」

42 : VIP를 대신해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sage saga] :2013/05/12(日) 20:50:06.52 ID:sZFWzjLE0

마미「이오링~」

아미「정말로 울어버렸다GU~」

이오리「샤, 샤를이 위험했으니까...」

하루카「코토리씨, 제법 초조해 하셨어」

이오리「이걸로 나는 코토리 무너트리기 성공인가」

하루카「가장 동요한건 이오리지 않아?」

이오리「괘, 괜찮잖아. 작전이 변하는 것은 상정외였지만...」

이오리「그래도... 히비키가 이야기한 걸 알것만 같아...」

하루카「다음은... 미키!」

미키「미키에게 있어서 코토리 같은건 낙승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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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너도 사망플래그 세운거 아니?

저 코토리는 각성미키라 하여도 막을 수 있을거 같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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