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야요이「나는 프로듀-서-에게 러브입니다-」

댓글: 11 / 조회: 4581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10-25, 2012 00:32에 작성됨.

사무소

아미 「얏호- 모두들―☆」

마미 「마미들이 돌아왔어요!」

P「다녀 왔습니다」

아미 「..근데 아-무도 없잖아」

마미 「재미없어- 부-부-」

P「돌아오자 마자였으니 아무도 없지…어쨌든 두 사람 모두 수고했어」

아미 「정말이지- 이런 날 밖에서 하는 이벤트는 역시 힘들긴 해―」

마미 「마찬가치로 마미도 그로기 직전입니다…아미 대원」

아미 「그것 참 곤란하네, 그러면 P대장에게 지원 물자의 요청이 필요합니다」

아미 마미 「 「(빤히-)」」

P「알았어, 다음에 아이스 사 줄게」

아미 마미 「 「앗싸―!!」」

P「조금 서류 일이 남았으니까 기다리고 있어 주렴」

아미 「알겠습니다! 대장!」

마미 「얌전하게 소파에서 놀고 있습니다!」



아미 「응? 오빠 이거 뭐야?」

P「아 거래처로부터 받은 위스키봉봉이다, 너희들 먹으면 안돼. 씁쓸하니까」

마미 「응후후―, 마미들을 얕보면 곤란합니다- 오빠」

아미 「중학생이 된 아미들이라면 위스키포후포후 정도 여유니까―!」

P「봉봉이야.. 근데 너희들 정말로 먹을 생각이냐!」

「 「잘먹겠습니다-!」」

 

 

「 「……」」

P「어이? 두 사람 모두 괜찮아?」

아미 「으에에에에… 써-」

마미 「입안이 모뉴모뉴 한다…」

P「그러니까 말했잖아, 빨리 화장실에서 뱉고 와」

아미 마미 「 「네-에……」」


아미 「…아직 입속이 씁쓸해―…」

마미 「어른은 잘도 이런 건 먹을 수 있는군―…」

P「나도 별로 위스키봉봉을 좋아하진 않지만, 아즈사씨랑 코토리씨는 잘 드시는 것 같으니까」

야요이 「웃우―, 다녀왔습니다―」

P「오, 야요이 잘 다녀왔어」

야요이 「프로듀서씨 수고하셨습니다―!아, 아미마미도 수고하셨습니다-!」

아미 「아, 야요잇치…」

마미 「잘다녀왔―…」

야요이 「웃우― 어떻게 된겁니까―?두 사람 모두?」

아미 「조금 어른의 세계를 들여다 봐서…」

마미 「웃어도 돼 야요잇치… 이 불쌍한 새끼양들을」

야요이 「네!? 두 사람 모두 무엇이 있었습니까―!?」

P「신경쓰지마 야요이, 단순한 농담이다」

브브브브…브브브브…

P「네, 여보세요 이쪽은 765프로의 P라고 합니다, 이쪽이야말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P「아이돌의 오퍼입니까? 일정을 확인하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 주세요」

P「에.. 12월 예정표는 분명히 회의실에…」

야요이 「하와와― 프로듀서 바쁜 것 같네요」

아미 「(…있잖아 마미)」

마미 「(왜그래 아미)」

아미 「(혹시 아미들은)」

마미 「(응훗후― 혹시 마미들은)」

아미 마미 「 「(똑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아미 「야요잇치―!초콜렛 먹을래?」

마미 「이 초콜렛 엄청 맛있다구―!」

야요이 「그래? 자 하나 받을게… 아미와 마미는 안먹어?」

아미 「아.. 아미들은 조금 전에 먹었거든!」

마미 「그러니까 자 야요잇치! 팟- 하고 먹어버려―!」

야요이 「응! 잘먹겠습니다-!」냠

아미 「(자 야요잇치! 곧 너무나 씁쓸해서 참지 못하겠지!)」

마미 「(뱉어내버려YO-!)」

야요이 「(냠냠)」

아미 「(자 아제 슬슬…)」

마미 「(뱉어내버려YO…)」

야요이 「정말이네! 이 초콜렛 맛있어―!」

아미 「야요잇치… 정말로 괜찮아?」

야요이 「응! 아주 맛있어! 하나 더 먹어도 괜찮을까?」

마미 「에에! 하나 더 줘? 괜찮은거야?」

야요이 「이런 맛있는 초콜렛은 처음이야, 잘먹겠습니다-」냠

아미 「(이것은 어떻게 된 일입니까! 마미 대원!)」

마미 「(…마미들이 먹은 것이 정말로 위스키봉봉 이었을까?)」

아미 「(일단은 아미들도 한개 더 먹어볼까?)」

마미 「(그러네, 혹시 우연이었는지도 모르니까)」

아미 「…꿀꺽」

마미 「하나-둘- , 에 먹는거다」

아미 마미 「 「하나-둘- , 잘먹겠습니다-…」」냠

「 「……」」

아미 마미 「 「으에에에에에…」」

야요이 「아미? 마미? 왜 그래?」

아미 「아, 아무것도 아니야―(역시 씁쓸하다…)」

마미 「응응, 아무것도 아니야(어째서 야요잇치는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거야?)」

야요이 「그러면 괜찮지만, 맛있다- 이 초콜렛」냠냠

 

 

―위스키봉봉 3개째

야요이 「이 초콜렛 맛있다―」냠냠

아미 「(…저기 마미, 왠지 야요이치의 볼이 붉어지지 않아?)」

마미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위스키봉봉 5개째

야요이 「웃우―, 이 초콜렛 정말 마시쪄요― 아미와 마미도 먹어요―」

아미 「(마미…이거 위험하지 않아?)」

마미 「(응…! 술 마신 후의 아즈사 언니와 똑같아)」

야요이 「자아- 아미와 마미도 같이 먹자―?」

아미 「싫어 아까전에 벌써 먹었으니까! 그렇지 마미?」

마미 「응! 거기에 오빠가 아이스 사준다고 했으니까! 별로 다른 것을 먹고 싶지 않아―!」

야요이 「웃우―, 왜-애―?같이 먹자―?」

야요이 「그런게 아니면 나와는 초콜렛을 먹고싶지 않은거야?」글썽

아미 「그, 그렇지 않다니까! 야요잇치!」

마미 「그래! 싫을리가 없잖아!」

야요이 「그러면 왜 먹어주지 않는거야―?」글썽

아미 「으으…!」

마미 「그것은…!」

야요이 「역시 아미와 마미는 날 싫어하는구나…」훌쩍훌쩍

아미 「우와우와―!울지마! 야요잇치―!」

마미 「다른거라면 뭐든지 할테니까―!이 초콜렛만은 좀 봐줘―!」

 

 

P「너희들 뭘 떠들고 있어, 얌전하게 기다리라고 말했잖아」

야요이 「아, 프로듀-서-다아」

P「야요이? 어떻게 된거야? 뺨이 붉은데?」

야요이 「프로듀-서―」

P「응? 왠지 야요이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킁킁

아미 마미 「 「(아와와와와와…!)」」

야요이 「프로듀-서―, 앉아주세요」

P「앗, 정말로 어떻게 된거야 야요이?」

야요이 「알았으니까!주저 앉아 주세요―!」

P「알았어! 알았으니까! 이걸로 좋은거야?」

야요이 「네에! 후후후, 프로듀-서― 사랑해요-」츄

 

P「으에!?」

아미 「와옷!?」

마미 「후에!?///」

야요이 「웃우- 프로듀-서―의 볼에 츄-해 버렸습니다아」

야요이 「이것으로 저와 프로듀-서―는 라뷰라뷰군요―」

P「이 달콤한 냄새…! 혹시 위스키봉봉 인건가!」킁킁

아미 「뜨끔!」

마미 「아와와와///야요잇치가 오빠한테 츄-했다」

P「1,2…야요이! 너 5개나 위스키봉봉을 먹은거야!?」

야요이 「웃우―, 저는 프로듀-서―에 라뷰입니다―」

P「야요이, 너 이 초콜렛 먹었어?」

야요이 「후에? 네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P「그래서 위스키봉봉 5개를 먹고 이렇게 취한건가… 하지만 어째서 이렇게」

야요이 「에헤헤- 프로듀-서―와 츄-해 버렸습니다! 이것으로 저는 프로듀-서―의 신부네요」

P「…어째서 이렇게 되었어?」

아미 「야요잇치한테 위스키봉봉을 먹이면 어떤 리액션 취할까 생각이 나서」

마미 「그랬더니 야요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먹기 시작해 버려서, 눈치챘을때는 이미 이렇게…」

야요이 「프로듀-서―♪프로듀-서―♪나와 나와 프로듀-서―♪」

P「…하아아아, 또 시시한 장난을」

아미 「미안해, 오빠」

마미 「일이 이렇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P「알코올류를 너희들의 손이 닿는 곳에 둔 내 책임도 있으니까, 반성은 해야겠지만 너무 신경쓰지마」쓰다듬쓰다듬

아미 「네에 반성할게요」

마미 「후아///미안해 오빠」

야요이 「우―!프로듀-서―!아미와 마미만 해주고 치사해요―!저도 쓰다듬쓰다듬 해주세요―!」

P「미안 미안」쓰다듬쓰다듬

야요이 「응후후, 프로듀-서― 사랑해요―」

 

P「그래도 어떻게 해야하지, 야요이의 오늘 일정은 모두 끝나긴 했지만」

야요이 「프로듀-서― 오늘의 밥은 뭐가 좋습니까―?사양하지 않고 말해 주세요! 제가 만들어 줄테니까요!」

P「이 헤롱헤롱한 상태로는 집에 돌려 보낼 수는 없겠지…」

아미 「자아 그러면! 아미들의 집에 묵는다고 말하면 어때?」

마미 「그러면 야요이치의 가족에게도 들키지 않아―!」

P「근데 만약 너희들의 부모님에게 이 야요이를 보여준다면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해?」

아미 「…그것은」

마미 「…굉장히 화낼거라 생각해」

P「그렇지? 이런 상태의 야요이를 방치하는 것도 불안하고」

야요이 「어려운 얼굴 하지마요! 프로듀-서―!웃는얼굴 해요」활짝

P「(뺨이 붉어서 사과같아… 야요이 너무 귀엽다!…인데 이럴때가 아니잖아!)」

 


PRRRR…PRRRRR…

P「앗 전화다」

야요이 「후에? 프로듀-서― 어디 가는겁니까?」

P「아니 잠깐만 전화니까」

야요이 「절 두고 가지 마세요 프로듀-서―…」훌쩍

P「」

야요이 「가면 싫어요, 프로듀-서―」훌쩍

P「내가 야요이를 두고 갈 리 없지―!」꼬옥

야요이 「웃우―, 프로듀-서― 꼭 껴안게 되어버렸습니다- 뉴후후후」

아미 「오빠 뭐하는거야―!?」

마미 「전화해야 하잖아―!」

P「아미! 가만히 있지말고 얼른 와―!」

아미 「옛서!」

마미 「(오빠를 꼭 껴안을 수 있다니 야요잇치는 좋겠다…인데 뭘 생각하는거지///)」

야요이 「프로듀-서―의 몸, 따뜻하네요― 기분좋아요―」

 

야요이 「프로듀-서―에게 안겨져서- 나는 매우 행복해요―♪」꼬옥

P「그나저나 상황이 악화되어 버린 것 같은데」꼬옥

아미 「이건 모두 오빠의 탓이잖아」

마미 「딱히 달라붙어줄 필요는 없었잖아」

P「어쩔 수 없네… 야요이가 울려고 하는데 안겨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잖아」

아미 「뭔가 이상한 변명으로 속이려고 하지마―」뾰루퉁

마미 「멋있지 않다고―」뾰루퉁

P「어쨌든 야요이의 취기가 가실 때까지 사무소에서 기다리자, 만약 취기가 가시지 않으면…」

마미 「가시지 않으면?」

P「코토리씨나 치하야의 집에라도 묵게 해야겠지」

아미 「…오빠, 치하야 언니의 집은 그만두는게 좋다고 생각해」

마미 「…마미도 그렇게 생각해, 야요이치가 위험해」

야요이 「? 프로듀-서― 무슨 말을 하는겁니까?」

P「왜 그래 야요이?」

야요이 「저는 프로듀-서―의 신부니까 오늘부터 프로듀-서―의 집이 저의 집이잖아요―?」

P「아니아니, 야요이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야요이 「싫은거예요? 프로듀-서―는 제가 집에 오는게 싫은거예요?」훌쩍

P「싫지않아! 싫지않아! 단지 사회인에게는 다양하고 복잡한 체재라는 것이 있으니까」

야요이 「미안하세요 프로듀-서―, 전 착한아이로 있을테니까, 그러니까 같이 데려가주세요」훌쩍훌쩍

P「(참아라! 나의 이성이여! 이 선택사항에서 잘못하면 모든걸 잃게 되어버려어어!)」

P「야요이, 미안하지만 그렇게 해줄 수는 없어」

야요이 「후에에에에에! 싫어요―!프로듀-서―와 함께가 좋아―!」

 

P「야요이… 잘 들어. 나는 너를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야요이 「후에에… 히끅… 프로듀-서―」

P「그러니까 너를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만약 지금 너를 데려 간다면 나는 반드시 너에게 심한 일을 할 것이다」

야요이 「프로듀-서―가 아프게 해도 힘낼테니까, 그러니까 함께 있어 주세요」훌쩍훌쩍

P「야요이 이해해줘, 야요이는 착한아이이잖아」룁?

야요이 「후와…히끅 알았습니다. 그럼 하나만 부탁해도 괜찮습니까?」

P「일단 들어보고나서」

야요이 「프로듀-서―가 저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프로듀-서―도 츄-해주세요」

P「그것은…」

야요이 「안될까요?」글썽글썽



P「볼에다 해도 좋아?」

야요이 「싫어요」도리도리

P「그럼 이마는?」

야요이 「싫어요!」도리도리

P「그러면 입술에?」

야요이 「(꿀꺽)」

P「입술에 키스는 조금 위험한데」

야요이 「싫어요! 입술이 좋아요!」

P「…알았어, 야요이 눈 감아」

야요이 「네에」

아미 「(에? 에? 에? 진짜로? 진짜로 오빠하고 야요잇치 츄-하는거야?)」

마미 「(아와와와와와///)」

 

야요이 「……」

P「……」

「 「…………」」

야요이 「스…스…」

아미 마미 「…어라?」

P「…하아―!위험했다―!」

아미 「에? 에? 오빠 어떻게 된거야?」

P「야요이라면 자고있어, 자아」

야요이 「스…스…」

P「이미 눈이 몽롱해져 있어서 말이지, 반이상 의식이 없었던 것 같았고」

P「눈을 감아주게 하면 자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야- 다행이네 다행이야!」

마미 「근데 오빠 진짜로 키스 하려고 하지 않았어?」

P「그럴리가 없잖아! 나는 분별할줄 아는 어른이다!」

아미 「그래도 야요잇치한테 '오늘 밤은 심한 일 할지도 모르는거야~'라고 말했잖아!」

마미 「맞아-맞아-!'밤의 나는 와일드다~!'라고 말했잖아―!」

P「그런말을 한 적은 없어! 어쨌든 앞으로 야요이한테 위스키봉봉은 금지! 너희들도 반성해라!」

아미 마미 「 「…네~에」」

P「(사실은 아슬아슬하게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느낌이었지만)」

야요이 「뉴후후, 프로듀-서― 사랑해요」

 

 

다음날

야요이 「웃우―!안녕하세요―!」

P「오, 안녕! 야요이! 몸은 괜찮아!?」

야요이 「네! 최고입니다! 프로듀서 어제는 미안합니다!」

야요이 「저 초콜렛 먹고 있다가 갑자기 잠같은 것이… 이상하지요? 어제의 일은 전혀 기억이 없어요」

P「(호오…) 아니아니 상관없어. 최근 일이 많았였기 때문에, 너무 지쳐서 그랬겠지」

야요이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오늘은 왠지 활기가 가득입니다! 일 열심히 할거예요―!」

P「오! 오늘도 노력하자!」

야요이 「네! 하이터―치!」

P「터―치!」

 

아미 「저기 마미」

마미 「왜 그래?」

아미 「어제 아미와 마미로 먹은 위스키봉봉은 4개지?」

마미 「에-. 처음에 먹은 것과 야요잇치가 먹은 후에 먹었기 때문에 맞을거야」

아미 「야요잇치가 먹은게 5개, 맞지?」

마미 「응」

아미 「이 상자의 초콜렛은 16개입이야― 근데 텅 비어 있어―」

마미 「에?」

아미 「에?」

아미 마미 「 「에?」」

?「니니~(오빠인 듯..) 어디 있어―?나(じぶん)를 혼자 두지 말아줘~」





----------------------------------------------------------------------

사실 이후의 스토리도 있는 것 같지만 야요이편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