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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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시부야 린「로리콘이었구나 기분 나빠」
린「어서와、프로듀서。녹화 무사히 끝났어。」
P「오오! 린、고생했어。이 시간에 왔다는건 단번에 OK인거구나! 역시 린이야!」
린「뭐 그렇지。좀 더 칭찬해도 좋아?」
P「좋아 좋아、린은 훌륭해。」쓰담쓰담
린「후후후…」
치에「좋겠다…린씨。」
유키미「P………나도……」
아리스「……」힐끔힐끔(「쓰다듬어 지는 방법」 검색해보자…)슥슥
미유「후후、P씨와 린쨩은 정말로 사이가 좋으시군요。」
린「프로듀서야말로 고생했잖아? 짐 들어줄테니까、줘。」
P「아니、괜찮아。」
린「괜찮다니까? 가끔씩은 서비스하게 해줘。」
P「그래? 미안하지만 부탁해볼까? 그럼、사장님께 영업보고를 하고 올테니까、이거하고 이것을 책상 위에 두어줘。
」
린「응、차도 내어줄게。」
린「응읏…꽤 무겁네에…앗。」바사삭
미유「아라아라、린쨩? 괜찮아?」
린「응…물건、흩어져 버렸어…」
치에「린씨、치에도 도울게요。……어라?」
린「뭐 있어?」
치에「이거요。P씨、만화를 읽으시는구나。」
아리스「일에 사용하는 자료용인걸까요? 코믹L왕…들어본적 없는거네요。」
(※역자주 : 코믹L왕이란, 코믹LO의 패러디입니다. 코믹LO란, 로리신사들에겐 바이블이나 같은거라 할 수 있는 만화잡
지이죠. 자세한건 구글검색으로 알아 보시도록 하세요. 여기서는 언급 안하겠습니다....)
유키미「소녀만화 같아…표지………예뻐……귀여워……」
린「정말, 프로듀서도 참! 어쩔 수 없다니까。분명 영업 도중에 산 거일거야。조금 봐볼까.」
팔락팔락…
린「……이건!」
치에「엣…엣…」
아리스「……최저에요!」
유키미「P…」
미유「……모두! 보면 안돼!」
P「다녀왔……어라?…에…」
마루에 흩어져있는 서류。이쪽을 응시하는 아이돌들。그 손에는 성인잡지가 펼쳐져 있다。
P「린…너…」
린「오지마!! !」
P「!」
린「최악이야! 프로듀서…로리콘이였다니!」
P「어、어이…저기、그건…」
린「믿고 있었는데…나…프로듀서를…믿었는데…」
P「린……」
린「여기로 오지마! 무리야!……기분 나빠.」
P「미유씨…」
미유「읏!」움찔
나에게 말 걸어져서 작게 몸을 떠는 미유씨는 재빠르게 아이들을 감싸는 자세를 취했다。
그 눈에는 동정도 슬픔도 붙어있지 않은 눈빛이었다。
미유「…아……달라요…이건…결코…P씨를……그…달라요……」
미유씨가 감싸 안아서인지 유녀조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하지만…지금 보고 싶지 않다。
린「…서류、어지른거 사과할게。미안。…하지만、오늘은 더 이상 프로듀서하고 이야기할 자신이 없어。」
P「…그렇구나。」
린「…돌아갈게。…그리고…이런 거、사무소에 가져오면 안돼잖아…여기、놓아 둘테니까…그럼。」
고개를 숙이는 나의 시야 밖에서、모두가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아…끝났,구나…
――다음날
린「…안녕、프로듀서…혼자?」
P「…안녕、린。그、어제는 미안했어…」
린「그 이야기는 이제 됐어。그것보다、얘기할게 있어。회의실로 가자。」
P「아、아아…」
P(그런가…그렇겠지…이런 놈하고 함께 일 할 수 없겠지。)
린「문、닫아줘。다른 사람에게는 듣게하고 싶지않아。」
P「아、아아…」찰칵
P「린…그래서、할 얘기라는 건, 즉…」
린「프로듀서!」
P「!?리、린!?」
P(린이…그 린이 나의 가슴에 뛰어들다니…울고 있는거야…?린?)
린「미안、미안해! 프로듀서… 힘들었지…괴로웠지…」
린「나、로리콘이 병이라는거 몰랐으니까…」
린「상처주는 말을 해버려서、기분 나쁘다고 말해서 정말로 미안해…」훌쩍
P「어、어이…」
린「나、조사해봤어。어제 돌아가서…로리콘에 대한 거…찾아보니까、로리콘은 병이라고…」
P(병인가…확실히…병이긴 하지만…)
린「이상하다고는、생각했어…나나、카렌이 아무리 어필해도 무반응이고 말이지…」
린「그래서, 그건 우리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어…」
린「하지만、그렇다면、미나미씨나 아이리씨 같은 사람이 붙어오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는게、이상하네。라고…」
P「그、그건 너희들이 아이돌이니까…」
린「카렌이랑、나오랑、얘기해봤어。호모가 아닐까 하고、농담으로 말했는데 말이지…하하…전부 알아 버렸어…」
P「아아…그러니까 나는 너희들의 P를…」
린「그만! 나는 프로듀서가 좋아…」
P「린…」
린「나를 여기까지 끌어와준건 프로듀서야。이렇게도 빛나는 세계를 보여주것도 프로듀서야。」
린「로리콘이라도 좋아!앞으로도、계속 함께…있어줘…」
P「…알았어…약속할게。」
린「고마워…」
P「그런데、말이야? 린。슬슬 떨어져주지 않으면…」
린「…」
P「린?」
린「…이것은 치료의 일환이니까。」
P「뭐?」
린「치료。프로듀서의 병을 낮게 해줄 치료야。」꼬옥
P「어、어이 린…」
린「저기、프로듀서。어째서 로리콘이 이상한건지 알고 있어?」킁킁
P「…그건、아직、미성숙한 소녀에게 흥분하는게 이상하니까…」
린「응。그러면 어째서 작은 여자 아이에게 흥분하는게 이상한걸까?」
린「연애는 자유잖아。어째서 안되는거야? 그것보다 어째서 모든 생명체는 사랑을 하는걸까?」킁킁
P「…어려운 질문이지만…자손을 남기기 위해서기 때문…이라는게 한가지 이유가 아닐까…」
린「그렇네。하지만、작은 아이는 자손을 남길 수 없어。그러니까 생명체의 본연의 형태로선 이상한거야。」
P「……」
린「그럼、어떤것이 올바른 것일까?」
린「생명체로서 가장 생명력이 넘치고、교배에 적절한 것은、10대 여성이 아닐까? 그러니까 말이지、프로듀서。」킁
킁
린「정상적인 사람이라면、10대 여성을 좋아하게 되는게 가장 올바른거야。」습하~습하~
P「…그건、사회적으로 용서될 수 없어。」
린「좋아하게 되는 건 자유잖아? 게다가、초등학생보다는 낫다고 생각되는데。」
린「그러니까、프로듀서가 사람답게 될 수 있도록、내가 치료 해줄게。」스으으으읍
린「여고생을 좋아하게 되도록, 말이지。」우물우물
(마왕P : 린! P를 다른쪽으로 범죄자로 만들 생각인거냐!?)
(어라? 이 린, 뭔가 킁킁 거리지 않아?)
그렇게 이야기하는 린은 부드러운 몸으로 나를 꼬옥 안아온다。희미하게 풍겨오는 향기는 샴푸인걸까。
싼 향수에서 나는 그런 싫증나는 향기가 아니야。향수(郷愁)같이 심장이 꽈악 조이는 것 같은 향기다。
(※역자주 : 향수(郷愁):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나 시름)
확실히、이 감싸안아지는 것 같은 부드러움과 껴안으면 부서질 것 같은 덧없음은, 이 나이대의 여자애들의 특유의
느낌이겠지。
『소녀』와『여성』의 공존。쉽게 꺾일것 같은 불안함。불안정한 균형이 낳는 요염함。
P(확실히…여고생도 좋을지도오…)
린「그러면、서운하지만、아침의 치료는 이것으로 끝。나、레슨이 있으니까 갔다올게。」
P「아、응…」
린「…그리고, 이제부터는 유녀조와 이야기 하는건 나에게 허가를 받고 이야기하도록 해。」
P「뭐? 그건 조금…」
린「프로듀서! 병이 악화되어도 좋아?」
린「…괴로울지도 모르지만、지금은 참지 않으면 안돼…프로듀서가 사나에씨에게 연행되어 가는 모습…나、보고 싶지
않아…」
P(지금까지도 그런일 종종 있었던 같은 생각도 드는데...,그것보다 사나에씨는 지금은 아이돌이고。)
린「그러니까、힘내자? 함께、응?」
P「…알았어。약속할게。」
린「고마워…그럼、갖다올게。프로듀서。」
―잠시후
P(한동안 어떻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했지만…린은 괜찮은 것 같다。)달칵달칵
(마왕P: 어이! 괜찮은게 아니잖아!?)
치에「P씨.」
P「!」움찔
치에「왓! 어、어째서 그렇게 놀라세요?」
P「아、아니…」
치에「P씨、그、할 이야기가 있어요。지금 괜찮나요?」
P「아、응…」(그러고 보니、린과의 약속…)
치에「그、회의실에서 말하고 싶은데요?그리고…유키미쨩도…」
P「유키미、너도니…」
유키미「으、응…………」
P(표면상으론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분명 나를 무서워하고 있겠지。)
P(이제、이 두명과 만날 수 없을테니까…린、용서해줘。)
P「알았어。그럼、여기로 오렴。」
P「일단 두명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어제는 미안했어。」
치에「아、그건、이제 괜찮아요…」
유키미「별로……이제………괜찮아……」
P「그래서、말인데、두 사람 다。말하기 시작하기 어려울테니까、나부터 말할까?」
치에「…」힐끔 꿀꺽
유키미「…」꿀꺽
P「이런 내가 너희들의 p」
치에「아、아ー아ー!」
P「!?」
치에「어、어쩌지!치에、큰 일이 일어나버렸어요ー!」
P「어、어이?」
치에「이런…로、로、로리콘 아저씨인 P씨랑、같은 곳에 갇혀져서…」
P「왜、왜 그래?」
치에「어쩌지…어쩌지…마、맞아! 이것을 사용하면…」
P「방범 부저?」
치에「에잇」꾹
치에「어、어라…? 어째서、어째서 안 울리는거지…?」
P「혹시、전지가 다 떨어진게 아닐까?」
치에「아、맞아…치에、나쁜 아이라서…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어요…」
치에「아、아아…그、그러니까…유、유키미쨩…로리콘 아저씨에게 잡혀버리면、우리들 어떻게 되는 걸까?」
유키미「로리콘에게……잡히면………괴롭혀……져버려………」
치에「에엣!괴、괴、괴롭힘? 무서워ー」
치에「여기、완전방음의 회의실에서…창도 없어서…도움도 부를 없겠지…?」힐끔
유키미「안에서……뭐가…일어나도………밖에는………몰라……」힐끔
치에「……그、그러면…」훌쩍
치에「혹시、『괴롭힘』되어져 버리면…치에、무서워서 『누 구 에 게 도 말 할 수 없 어』요…」힐끔
유키미「응……나……도……P랑……치에만의……비밀……」힐끔
치에「우우…치에…어떻게 되는걸까…?이 방 안에서…치에、로리콘인 프로듀서씨에게…」
치에「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도움도 부르지 못하고…어린애인 치에는 몰라요…『괴롭힘』당해버리는 걸까…?」힐끔
유키미「……괜찮아……P는……그런짓 하지 않아……」
치에(트、틀렸어! 유키미쨩!)
유키미「아…………………」
유키미「꺄아ー………무서워ー……」힐끔
P(뭐야 이건…)
치에「…」안절부절
유키미「…」안절부절
공기조절이 끊어진걸까? 조금 땀이 흐른다。맥박도 빨라지는 것 같다。
아니、온도의 탓만이 아니야。밀실 안에、눈앞에 가녀린 소녀가 두 명。
여기에 들어가는 걸 다른 사람에게 보여진걸까? 치히로씨는 오늘 쉬는 날이다。사장님은 사장실에 틀어박혀 계신
다。
즉、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았다。그 생각이 소녀들의 몸으로부터 희미하게 흐르는 땀의 냄새에 자극되어 간다。
희미하게 땀이 흐르는 가는 목。살랑살랑거리는 머리카락。사랑스러운 귓불。달콤하다、는 것보다 햇빛의 냄사가
나는 소녀들。
머리에 전기가 흐른다。눈 앞에서 타오른다。안돼。그녀들은 아이돌이다。
나의 소중한、아이돌―
치에「아!이、이 방, 뭔가 덥네요! 벗어야지…」꾸물꾸물
P「!」
유키미「…나도……더워………」꾸물꾸물
P「어、어이……」
치에「아、유키미쨩…P씨가 여기를 보고 있어…」
유키미「응………P…와줘………」
치에「에헤헤…치에、나쁜 아이가 되버려요…」
P(이제 한계야……미안。린。모두……)
린「프로듀서! 뭐하고 있는거야!」파앙!
린「치에쨩、유키미쨩! 괜찮아?」
치에「린씨!?」
유키미「…………………괜찮아.」
성큼성큼성큼
린「프로듀서! 말했잖아!」팡!
린「나의 허가없이! 다 른 여 자 아 이 랑 말 하 지 않 는 다 고!」팡팡!
P「에…? 그랬던가?」
린「말 했 잖 아!」쾅!
P「아、아아、그랬었지。미안해。」
린「…하아…실망야。프로듀서。함께 노력하자고 했던게 바로 직후인데…」
P「미안…」
치에(…바로 조금이었는데)
유키미(………열쇠、걸쳐…두지 않았으니까)
치에「저、저기…우리들은 별로…」
린「무서웠지、괜찮아。치히로씨에게 부탁해서 새로운 프로듀서를 붙여줄게。」
(마왕P : 유녀조를 견제하는 우리의 킁카린)
유키미「…!그런거…! 싫어…!」
치에「치에도 싫어요!」
린「하지만…두 사람 다…」
치에「치에가、치에가 나쁜거에요! 치에가 P씨를 곤란하게 했어요! P씨는 로리콘일지도 모르지만、좋은 로리콘이
에요!」
유키미「나도……P가 아니면……싫어……」
린「…읏…」
(마왕P : 하지만 실패)
치에「…」지이
유키미「…」지이
린「…알았어。치히로씨에게는 말하지 않을게。」
치에「린씨!」
유키미「…고마워。」
린「그러면、두명 다、이제 슬슬 가야지。이 후에 나랑 함께지?」
치에「아! 벌써 이런 시간! P씨、실례할게요!」
유키미「…P……나중에 봐…」
린「…프로듀서。치료는 끝난게 아니니까, 약속, 잊지마。」
P「응…알았어。」
P(…나、무슨 생각을 한거야。만약、그 때 린이 오지 않았으면 …)
P(위험해…뭔가 하지 않으면。)
미유「저、저기…P씨…」
P(누군가에게 상담을…아니、이런 걸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미유「…P씨?」
P(차라리 경찰에게…? 아니、나는 아직 아무짓도 안 했어。그러면 아이돌들에게 폐가…)
미유「P씨。」
P(…역시、린이 말하는 대로, 내 스스로 사람답게 돌아오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미유「P씨!」
P「아、미유씨…」
미유「왜 그러세요?……역시 저 같은 아줌마랑、이야기하고 싶지 않으신건가요?」
P「아、아니에요。조금 생각한다고 못 들었어요。죄송해요。」
P(위험해。매우 화내고 있어。)
미유「지금、시간 되시나요…?」
P「아、네。」
P(뭔가 어제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그렇다는건 이제 안되는 건가。)
P(내가 부른 사태다, 어쩔 수 없어。……이렇게 주위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어가는 걸까…)
미유「저기…P씨…어제에 대한 거、말인데요…」
P「네…」
미유「저…그 후…쭉 생각해봤는데…그래서…」
P「네…」
미유「……죄송해요!저、저…P씨를 상처줘서…어떻게 해야할지…」
P「에?」
미유「죄송해요…죄송해요…P씨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걸…알고 있는데…저…홧김에…그런…」
P「지、진정해주세요! 저는 괜찮으니까!」
미유「죄송해요…죄송해요…저는…최악의 여자에요…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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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혹시 시간이 있으시다면 번역요청을 좀...
라고 해도 다음주에 군입대라 못보게치
지각하는게 과해서 생기는 것으로는 간혹 존재하지 않는 신체부위에 대한 가려움을 들 수 있겠네요
근데 왜 프로듀서를 유키미랑 공유하려는거지 치에쨩???
그리고 린 그틈을 이용해서 냄새 맡지마.....
/ /⌒ ⌒ヽ\
/ ,┤ ・|・ |-、ヽ
| / 三 ー ●ー 三 | _
| | ,⌒\ __|_/^、l(__) 오늘의 도구는 전자발찌야!
ヽヽ (______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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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フ ヽ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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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ヽ ヽ _____ノノl
가족들 눈이 무서워서 말이죠. 혼자 있을 때 봐야 하는데...
인정할 수 없어! 게이의 멋짐을 모르는 시부린을 인정할 수 없어! 페도의 멋짐을 모르는 킁가린을 인정할 수 없어!
…… 가자, 유키미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