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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의미심장한 눈짓"

댓글: 33 / 조회: 6686 / 추천: 1



본문 - 05-12, 2013 23:11에 작성됨.

 

 

◆VAyrge.l2A:2013/04/25(목) 18:14:38.77 :yDTrmwPWo


P「……」타닥타닥

린 「……」쓱

P「……」타닥타닥

P「……」타닥타닥

린 「……」

P「……」타닥타닥

린(신경 쓰여.몹시 신경이 쓰인다고)

린(어째서 프로듀서는 힐끔힐끔 나를 보고 있는걸까)

린(그렇게 몇번이나 쳐다보여지면 신경 쓰여서 잡지도 읽을 수 없어)

16: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8:34:34.86 :ETFJ/gJCo




시부야 린(15)



2: ◆VAyrge.l2A:2013/04/25(목) 18:16:14.05 :yDTrmwPWo

린 「……프로듀서」

P「무슨일이야, 린」

린 「하고싶은 말 이라도 있는 거야?」

P「아니, 별로」

린 「그러면, 어째서 그렇게 날 쳐다봐?」

P「……그런 짓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비위에 거슬린 거라면 미안해」

린 「상관 없지만」

린(그런 짓을 할 생각은, 인가)


4: ◆VAyrge.l2A:2013/04/25(목) 18:17:33.78 :yDTrmwPWo

P「……」타닥

린(그런 짓을 할 생각은 없어도, 부자연스럽게에 관심을 가져 버리다니)

린 「이건, 즉 그런 건가」중얼

P「…? 뭔가 말했어?」

린 「아니, 아무것도 아냐.그냥 혼잣말」

린(곤란하네)

린(아무래도 나는 저질러 버린 건가)

린(프로듀서가 나한테 반해 버린거네)


5: ◆VAyrge.l2A:2013/04/25(목) 18:19:24.76 :yDTrmwPWo

린(나한테 넘쳐 나오는 매력은, 연애 초심자인 프로듀서한테 있어서 자극이 너무 강했을 터)

린(그것은 마치 중고생과 같은 연정.신경이 쓰이는 그 아이를, 즉 나를, 바로 눈짓으로 쫓아 버린것)

린(착실한 연애는 한 적이 없는 프로듀서,26나이에 처음으로 안는 연정)

린(자신의 마음에에 싹튼 견디기 어려운 그 감정을 마음속 깊은곳에 숨기고 있는게 분명해)

린(프로듀서는 방금전부터 쭉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전혀 끝나는 기색이 없어)

린(그 원인은 어떻게 생각해도 나)

린(나 때문에,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는다)


7: ◆VAyrge.l2A:2013/04/25(목) 18:22:04.10 :yDTrmwPWo

린 「정말 죄구나, 나란 여자도」중얼

P「……여자도? 미안해 린, 알아 들을 수 없었어」

린 「……아무것도 아니야, 프로듀서」

P「그래? 뭔가 들렷지만」

린(프로듀서가 일에 집중할 수 없으면, 이 사무소 전체에도 영향을 끼쳐)

린(그렇지만 우리는 아이돌과 프로듀서, 금단의 관계)

린(만일 프로듀서가 폭주해 버리면……)

린(사람의 인생을 미치게 하는 매력.그렇다면 과연 이것이)

린 「마성의 여자란, 바로 나엿던건가」중얼

P「……린?」

린 「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 프로듀서」

P「아, 응.그래」

P(일도 없는데, 린은 언제까지 사무소에 있을 생각이지)

8: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8:23:23.22 :evVotEKYo
매우 자신 만만한 시부린이 귀엽다

9: ◆VAyrge.l2A:2013/04/25(목) 18:23:40.41 :yDTrmwPWo


――
―――

다음날

린 「안녕」

나오 「안녕, 린.조금 상담할게 있다고」

린 「응……조금.카렌은?」

나오 「 이제 온다고 생각하는데」

린(어제 밤, 집에 돌아가고 나서 쭉 생각해 봤다)

린(프로듀서의 기분에 어떻게 보답해줘야 하는지, 그리고 프로듀서와는 지금부터 어떻게해야 하는지)

린( 나도 프로듀서가 싫지는 않아)

린(신세를 지고 있고, 요구해 온다면 거리낌 없이 거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린(그렇지만 나는 아이돌로, 연애는 금기)

린(하물며 상대는 프로듀서다.경솔하게 사귀자는 말은 말할 수 없어.응원해 주는 팬들애게 뭐라 할말이 없으니)

린(서로 사랑하는 두 명을 가로막는 장해.이것을 넘기 위해서 필요한 건, 그래)

린(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10: ◆VAyrge.l2A:2013/04/25(목) 18:25:17.83 :yDTrmwPWo

린 「……그래서 두 명을 호출해 한거지만」중얼

나오 「무슨 말했어?」

린 「으응, 아무것도 아냐」

나오 「하지만, 어째서 패밀리 레스토랑이야?」

린 「미안, 사무소는 조금 이야기하기 힘들어서」

나오 「아니, 상관 없지만.……, 저것 카렌 아냐?」

카렌 「미안, 늦어 버렸어」

린 「괜찮아, 와 줘서 고마워」

나오 「린은 뭘 주문할꺼야?.음료수로 바로 좋아?」


16: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8:34:34.86 :ETFJ/gJCo




카미야 나오(17)







호조 카렌(16)

11: ◆VAyrge.l2A:2013/04/25(목) 18:26:58.01 :yDTrmwPWo


――
―――

카렌 「그래서, 상담이라고.무슨일이야?」

린 「응, 그, 말하기 힘들지만」

린 「프로듀서가……」

나오 「그녀석이 뭔가 했어?」

린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애」

나오 「뭐, 뭐~!?」

카렌 「뭐!? , 조금 기다려,P씨가 그렇게 말했어?」

린 「응……직접적은 아니었지만」

나오 「그게, 착각이라든지……」

린 「그건 아니야.확실히 나를 좋아해」

나오 「, 아.그래……」

12: ◆VAyrge.l2A:2013/04/25(목) 18:28:32.37 :yDTrmwPWo

나오(가벼운 기분으로 상담에 응할려고했는데 의외로 무거운 이야기를 들어 버렸네……)

나오(이건 위험해.굉장히.어째서라고 물으면, 그건)

나오(일부를 제외한 아이돌들은 모두,P씨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오(이 이야기를 내가 듣는 것은 문제는 없어, 하지만)힐끔

카렌(P씨는 린을 좋아해?)

카렌(린은 거짓말을 하지않아.정말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어)

카렌(린, 귀엽네.P씨가 상냥하기 때문에 착각 해버린건지)

카렌(P씨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나인데)

나오(카렌이 옆에 있는 건 위험해.아니, 진짜로 위험하다고)힐끔


13: ◆VAyrge.l2A:2013/04/25(목) 18:31:02.61 :yDTrmwPWo

린 「……왜그래? 나오,왜 땀을 흘리고 있어?」

나오 「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 진짜!」

린 「그래……?」

카렌「린의 한 말, 그런건, 있을수 없어.우린 아이돌이야 」

나오 「아, 그래.어쩔 수 없는 건가……」

카렌 「응, 어쩔 수 없어」

카렌 「그러니까 , 이런 건 서로 없었던 일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나오(노골적이야! 노골적으로 말해왔어! 좀 더 빙돌려서 예기하는게 아닌 이렇게까지!)

린 「그러니까, 두 명에게 상담하고 싶어서」

린 「 나, 프로듀서의 기분에 보답하고 싶은데.어떻게 하면 좋을까」


17: ◆VAyrge.l2A:2013/04/25(목) 18:35:18.54 :yDTrmwPWo

나오(여기서 린이 그만두어주면 난 살수있어.아니, 굳이 그만두지 않아도 괜찮아)

나오(단지 그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로 있어 준다면……)

나오(그렇게 생각해주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어)

나오(린의 말을 들은 순간, 옆에 앉은 카렌의 눈동자가 점점 어두워져, 가는 눈동자의 안쪽으로부터 린을 바라 봤어)

나오(나는 어떻게 해야 좋지.어떻게 하면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을까.생각해!생각해봐라!)

카렌 「……그래, 린은P씨를 좋아해」

린 「좋아한다고 말할까……프로듀서의 그런 애정을 거절하고 싶지는 않아」

린 「지금까지 계속 신세를 지고 있으니.프로듀서의 이기적임을 들어주고 싶은거야」

카렌 「에 ……」

카렌 「너무 착각이 심하면 곤란한데」중얼

나오 「……!」깜짝

린 「……카렌?」

19: ◆VAyrge.l2A:2013/04/25(목) 18:39:08.16 :yDTrmwPWo

카렌 「그러면 어떻게 할 생각이야.아무렇지도않게 교제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이 아니야」

린 「응, 그게 몰래 사귄다고 하는 것도 생각했지만……역시 어려울까」

나오 「, 확실히 그건―! 어려워-!」

나오(일각이라도 빨리 이 화제를 끝내지 않으면 안돼)

나오(단지 이만큼의 대화일 뿐인데, 카렌은 이미 한계다)

나오(표정이야말로 아직도 온화하게 보이지만, 책상아래에서는 왼손으로 누르듯이 오른손목을 잡고 있어)

나오(카렌이 언제까지 참고 있을 수 있는지는 모른다.다음의 순간에 폭발해도 이상하지는 않겠지)

나오(이야기를 끝내야되.그렇게 하려고 해도, 린의 상담을 소홀히 할 수도 없고)

나오(그렇다소 이런 상담에 두 명에 대한 신뢰를 배반하는것도 있어서는 안된다)

나오(상황은 최악이다.효과적인 해결책은 머리에 떠오르지도 않는다.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하나!)

나오(어쩔수 없으니 나는 빨강의 문을 선택한다!)

20: ◆VAyrge.l2A:2013/04/25(목) 18:40:47.53 :yDTrmwPWo

나오 「리, 린! 화장실 다녀 와도 괜찮아!」

린 「어, 응……그렇게 큰 소리로 말안해도 되」

나오 「미안 미안, 쭉 참고 있어서―!」

카렌 「좋으니까 빨리 다녀 와」

나오 「으, 응, 조금 기다리고 있어줘!」

나오(그래, 빨강문은 여자 화장실, 나에게 남겨진 유일한 활로!)

나오(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게 그 상황을 타개할방법은 없어.그렇다면, 도울수 있는 사람을 부르면 되겠지)

나오(화장실에 간다고 하고 이야기의 도중에 방해하면서, 화장실에 돕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고, 우연을 가장해 합류한다)

나오(린은 나와 카렌을 믿어 그 이야기를 말했다.즉 타인에게는 묻고 싶지 않은 예기)

나오(그러면서도 거기에 우연히, 그리고 예기를 하면 조금 신뢰가 되는 사람이, 진짜 우연히 나타나면……)

나오(완벽 그자체!, 린 한테는 미안하지만, 어쨌든 이 문제는 해결해줄거야!)


22: ◆VAyrge.l2A:2013/04/25(목) 18:42:38.61 :yDTrmwPWo

?「어……? 나오씨?」

나오 「에……?」

미유 「아아, 역시……사무소 이외의 장소에서 만나는 것은 드물네요」

루미 「어머나, 그렇네요.누군가와 함께인가요? 」

나오 「아……네……린과 카렌과 함께……」

나오(이건, 이 두 명은……아, 어쩐지 배 아파졌다……)


23: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8:42:49.70 :CneHcG3K0
P가 모르는 곳에서 난장판 ㅋㅋ

26: ◆VAyrge.l2A:2013/04/25(목) 18:45:45.43 :yDTrmwPWo


――
―――

카렌(나오가 자리에서 일어난 일로, 나는 린과 바로 정면으로부터 마주보게 됬다)

카렌(처음에는 린을 불쌍하다고 생각했다.그 나이때 애들한테 있기 십상인 착각을 해 버렸을 거라고)

카렌(조금 이야기 할수 있었다든가, 잘 시선이 마주친다든가, 그렇게 사소한 일로 「어? 쟤는 나를 좋아하는건가……」이라고 생각해 버리는것)

카렌(그런건 굳이 나쁘진 않아.조금 자의식 과잉이라고 생각할수 있으니까)

카렌(그 상대가P씨라도, 린이라면 허락할수 있어.)

카렌( 나는 멈출려고 했다.린이 그 착각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얼굴앞에서 상냥하게 설득해 주려고)

카렌(하지만, 조금 이야기해보면 초조해 졋다)

29:미유씨 미유씨!:2013/04/25(목) 18:47:18.93 :ETFJ/gJCo




미후네미유(26)





와쿠이 루미(26)

31: ◆VAyrge.l2A:2013/04/25(목) 18:47:46.63 :yDTrmwPWo

카렌(린과는 친해.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단지 제멋대로 P씨의 기분을 아무렇지도 않게 다 안다는 듯이 얼굴앞에 대놓고 예기하니까, 정말로, 약간)

카렌(그 얼굴을 때려 주고 싶어졌어)

카렌(P씨는 나를 좋아한다.그리고 나는P씨를 좋아해)

카렌(P씨는 언제나 나의 일을 생각해 주고 있고, 걱정해 주고 있고, 즉 나를 사랑하고 있다)

카렌(전에도 그래.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 때, 몸을 차게 하면 안된다고 P씨가 입고있던 쟈켓을 나에게 씌워 줬어)

카렌(내가 컨디션을 무너졋을때는 집까지 병문안 하러 와 주고, 정크 푸드를 먹고 싶다고 하면 마지못해하면서도 교제해 준다)

카렌(우린 연인이야)

카렌(그런데 옆으로부터 간섭해 오고, 「좋아한다고 말한다면 교제해 준다」라면서 짐작 빗나가말을 들으면 화가 나는 것도 당연하다)

카렌(린과는 싸움하고 싶지 않지만,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어)


32: ◆VAyrge.l2A:2013/04/25(목) 18:50:23.93 :yDTrmwPWo

카렌 「저기, 린」

린 「뭐가?」

카렌 「정말로P씨는, 린을 좋아하해?」

린 「그렇다니까」

카렌 「틀림없어?」

린 「……카렌, 뭘 말하고 싶은거야」

카렌 「린을 의심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저기, 객관적인 의견도 중요하지않아? 그러니까 자세하게 예기할까 해서」

린 「착각이라든지가 아니야.그럴 필요는 없어」

카렌 「……린, 그걸 판단하는 건, 나야」

린 「……」

33: ◆VAyrge.l2A:2013/04/25(목) 18:53:51.52 :yDTrmwPWo

카렌 「그럼, 예기해 봐.혹시,」

루미 「안녕하세요, 린,카렌」

미유 「아, 그……안녕하세요……」

카렌 「……안녕하세요」

린 「……드물네요.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뭘하고 있는지」

미유 「그……조금 전 나오를 만나……두 명도 함께라고 들었으므로」

루미 「그렇다 치더라도, 사이 좋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하는 느낌이 아니네요.뭔가 있었나요?」

린 「…… 있었다고할까 굉장한 일이있죠」


34: ◆VAyrge.l2A:2013/04/25(목) 18:56:53.03 :yDTrmwPWo

카렌 「굉장한 일이겠지, 린.딱 좋으니까 루미씨와 미유씨에게도 물어봐 주면 좋지 않아? 어른의 의견도 들을 수 있고」

린 「……카렌」

미유 「네, 저기……방해라면 다른 곳에……」

루미 「아니요 사정은 들읍시다? 경우에 따라서는 P군이 곤란한걸지도 모르니」

루미 「우리가 힘이 될 수 있다면, 부탁해요, 들을 수 있을까?」

미유 「……루미씨……」

카렌 「자 린,이야기해 봐.우리가 판단해 줄께」

카렌 「P씨가 린을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35: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8:57:22.91 :CneHcG3K0
……웬지 무서워

36: ◆VAyrge.l2A:2013/04/25(목) 18:58:42.56 :yDTrmwPWo


――
―――

징~~~징~~~~~

나오 「빨리 받아라-받아―」
 
징~~~~징~~~

나오 「 이제 나 어쩌면 좋지.안받는 건가 , 아, 조금 눈물 나왔네」

징~~~~지금 거신 전화는 고객님의 형편에 따라 받을수

나오 「제발 이제 받아 줘―!」

슈코 「뭐가?」

나오 「어, 아, 여보세요 슈코씨!?」

슈코 「응―, 그렇지만―?」

나오 「제발, 도와 줘」

슈코 「……무슨 소리야?」


40: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9:03:21.73 :ETFJ/gJCo




시오미 슈코(18)


38: ◆VAyrge.l2A:2013/04/25(목) 19:01:27.24 :yDTrmwPWo


――
―――


미유( 저는……어떻게 하면 좋지요……)

미유(다음 레슨까지 시간을 보낼 만한 작정으로 모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이런 일이 되다니……)

카렌 「역시 린의 착각야」

린 「……후~? 카렌, 남자하고는 사겨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서먹한 것이겠지?」

카렌 「서먹할지도.P씨 이외의 남자 라면」

린 「무슨 의미」

카렌 「P씨라면 나는 누구보다 자세하다는 소리」

린 「……카렌이야말로, 대단히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네」



39: ◆VAyrge.l2A:2013/04/25(목) 19:02:37.87 :yDTrmwPWo

카렌 「착각이 아니라고.나와P씨는 연인이야」

린 「망상녀는 히나코만으로 충분한데」

미유(린의 이야기를 듣고 사정은 들었습니다만……이렇게 시끄러운 고교생의 사이에 있다니 저에게는 힘들것같습니다……)

루미 「미유, 잠깐」중얼

미유(거기에……)

루미 「지금부터 나는 저 두 명에게 잔혹한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안 돼요」

루미 「 그때 내말에 맞장구치는걸 부탁할께」

미유(지금부터 또 한사람,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41: ◆VAyrge.l2A:2013/04/25(목) 19:05:36.86 :yDTrmwPWo


――
―――

슈코 「예기는 알겠는데, 그래서 가기 싫어」

나오 「그런 말 하지 말아줘! 난 어쩌라고!」

슈코 「글쎄―, 모르겟네」

나오 「슈코쨩……」

슈코 「그러니까,그렇게 위험해보이는 일에 나를 부르는 건 심하지 않을까―」

나오 「아니, 그게,적당한 사람을 찾고 싶었는걸」

나오 「왜 정말로 적당사람은 받지 않는거야.프레데리카씨라든지」

슈코 「지옥이 되겟는데 그렇게 되면」

나오 「……응」

주자 「뭐, 알았어.가줄께.역앞의 패밀리 레스토랑?」

나오 「응, 맞아! 슈코씨 사랑해!」

42: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9:07:21.43 :ETFJ/gJCo




미야모토 프레데리카(19)


43: ◆VAyrge.l2A:2013/04/25(목) 19:08:47.26 :yDTrmwPWo


――
―――

나오(슈코씨가 와 주면 이야기도 일단 흐를 테니까)

나오(화장실을 나온지 얼마 안된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었을때)

나오(완전히 잊고 있었다,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만난 그 두 명.루미씨와 미유씨의 일을)

나오(거기다 나는 눈치채지 못했다.그 이전에 자신이 범한 실패)

나오(린과 카렌, 두 개의 폭탄의 사이부터 나라고 하는 완충재를 제외해 버린 일에)

나오(나는 그 장소로부터 피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 두 명이 격돌해 싸우게만드는 환경을 만들게 되었던 것)

나오(거기에 눈치챈 것은, 화장실을 나오고, 방금전보다 조금 가벼운 발걸음으로 앉아 있던 박스좌석의 앞에 섰을 때였다)



44: ◆VAyrge.l2A:2013/04/25(목) 19:11:21.94 :yDTrmwPWo

루미 「이니까? 자 , 어째서 이해 못하는 걸까」

루미 「P군은 나와 결혼해요.자 혼인신고도 여기에」

린 「루미씨의 이름 밖에 쓰여 있지 않지 않습니까.게다가, 프로듀서라면 젊은 여자애가 취향이겠지」

린 「내가 제일 프로듀서랑 오래있었고 , 나외의 여자랑 사귀지 않는다.단언할 수 있다고」

카렌 「 그렇지만 린, 결혼은 할수 없잖아? 나라면, 젊고 결혼도 할수 있고」

카렌 「거기에 제일 가슴이 크다고.P씨가 나 이외 여자를 선택할 이유가 없지」

루미 「 나는P군과 동갑이야? 거기에26그리고 고교생과 교제라니 상상할수 없어요.애들로 밖에 안보이는 것」

미유 「 이제……그만둬 주세요……부탁합니다……」



46: ◆VAyrge.l2A:2013/04/25(목) 19:15:03.39 :yDTrmwPWo

나오(현기증이 났다)

나오(간신히 실패를 눈치챈 나에게, 두 명의 어른은 불길에 기름을 붓는거나 다름없다는걸 지나지 않았던 것을 간파한 순간, 이미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나오 「……흐흑…저기, 모처럼, 그러니까, 」

나오(나는 울었다)

나오 "우우 우우우 ...... 으 아아아 아아아"
 
미유 "에엣 ......! 저, 나오 짱 ...... 기다리고 ......"
 
나오 "우 우 우 아아아 앙"

미유 「울지 말아주세요? ……정말로, 부탁이니까……」

미유 「 나도……울고 싶다」




48: ◆VAyrge.l2A:2013/04/25(목) 19:18:13.75 :yDTrmwPWo


――
―――

슈코 「내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도착한 것은, 나오로부터 전화를 받고 나서, 음,15분 정도일까.그 정도 후 」

슈코 「패밀리 레스토랑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내가 처음으로 본 건 패밀리 레스토랑의 밖에서 엄청 울고 있는 나오였고, 린과 카렌은 그걸 필사적으로 달랬고 있었어」

슈코 「가까워지고 나서 입구에서 점원에게 사죄 하고 있는 미유씨와 그 뒤로 변명 없을 것 같게 서있는 루미씨를 찾아냈지만.응, 내가 할수있는건 없을까라고 생각해」

슈코 「U턴 하고 돌아가고 싶었던 것은 확실하지만, 그게 웬지-.기분이 찝찝해서, 나도 나오를 달래는 거에 참가했서.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아냐」

슈코 「그리고, 루미씨의 휴대폰에 트래이너씨로부터 전화가 있고, 미유씨도 루미씨도 레슨 갔겠지? 지각이니까, 서둘러 거기에 가지 않으면 안됀다고」

슈코 「그랬더니 최연장은 내가 되 버렸어―.어쩐지 심한 상황이었고 우선 안정시키는게 낫다고 생각해도, 그렇다고 다른 가게에 갈 수도 없기 때문에―」

슈코 「사무소에 데려 와 버렸어」

49: ◆VAyrge.l2A:2013/04/25(목) 19:21:21.87 :yDTrmwPWo

「…………그런가」

슈코 「응」

P「그래서, 나오하고 나머지 애들은?」

슈코 「화장실에서 얼굴 씻고 있어.화장한게 눈물에 묻어서 이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슈코 「아, 패밀리 레스토랑의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과 했기 때문에 아마 괜찮다고 생각해-」

P「아―, 그래.수고했어」

슈코 「수고했다구―」

P「거기다가 방금전 미후네씨로부터 메일이 왔지만, 조금 의미를 이해할 수 없어서」

P「그 소동에 얽힌 일인건가? 확인해 줘」

슈코 「으음―, 어디보여줘봐」


50: ◆VAyrge.l2A:2013/04/25(목) 19:23:19.51 :yDTrmwPWo

P「자 봐봐」


from 미후네 미유
  「레슨에 지각해 버렸습니다.죄송해요.P씨, 갑자기 예기를 딴데로 새서 미안하지만 이제 우리의 관계를 모두에게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 이대로는 착각을 해 버리는 사람이 많아, 불쌍하지 않습니까」


P「알겠어?」

슈코 「……P씨는, 어디가 모르겟다는거야?」

P「 「우리의 관계」라고 하는 것은 아이돌과 프로듀서이겠지? 그건 알지만 「전해야 한다」라니 무슨 소리야」

P「모두 알고 있는 거 아냐?」

P「거기에 「착각」도 모르겠다.무슨 소리인지 나도 모르겠어」

슈코 「음―, 그래?.근데 나도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네, 미안」


51: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9:24:04.15 :y9NaYPWko
미유씨도 안되는건가 ㅋㅋ

53: ◆VAyrge.l2A:2013/04/25(목) 19:26:23.37 :yDTrmwPWo

P「그런가.……근데, 슈코」

슈코 「응―?」

P「그, 오늘 밤 말인데, 괜찮지?」

슈코 「글쎄―」

P「……심술부리지 말고 응?」

슈코 「P씨 나름일까」

P「다트 바, 같이가쟈」

슈코 「어쩔 수 없네―, 같이 가줄께」

슈코 「 그렇지만, 하나 조건이 있어」

P「……뭔데」

슈코 「나한테 손 대는 건 우리 부모님한테 제대로 인사하고 나서로 해,P씨」



                끝


54: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9:28:34.15 :53CYD7Djo
어떻게 생각해봐도 난장판

57: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9:30:53.26 :VGwDQ14do
수고
문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갑작스러운 슈코 엔드ㅋㅋ


58: ◆VAyrge.l2A:2013/04/25(목) 19:31:11.81 :yDTrmwPWo
이상
짧은 데다가 알기 힘든 곳도 많고 싫다

화상을 일어준 사람들에게
총선거는 부디 시오미 슈코한테 투표합시다

60: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9:31:47.36 :CneHcG3K0
수고
이제부터가 진짜 지옥이다…


63: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19:35:00.52 :evVotEKYo
응, 재미있었어요

73: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2013/04/25(목) 20:53:11.58 :+PlZiI2Uo
재미있었던

나오는 좋은 아이네



......대략 나중에 어떻게 될지 무서워지는 SS엿습니다.여기서 알수 있는건 작가는 슈코 지지파라는것.그리고 나오만 혼자 불쌍하게.....

아무튼 여러 여자에게 플래그를 꽂은 P가 죄군요.그나마 마마유가 없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결국 전원 P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 해버렷지만 P는 슈코를 택했네요.결국 최후의 승자는 시오미 슈코....

간만에 번역입니다.오타라든지 태클은 받고요.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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